[업데이트] 버진or알래스카 마일로 대한항공 발권후 3열 앞좌석 (베시넷) 좌석신청이 가능할까요?

버진 마일로 구매한 대한항공 좌석 선택화면입니다. 

이게 버진으로 구매한 대한항공좌석입니다. 유료좌석은 막상 구매까지 진행하게되면 불가하다고 나오더라구요. 

아직 P2와 아기의 좌석 구매전이긴한데 날짜가 확정되면 전화로 문의한뒤에 본문에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엇... 제가 구매 전 단계까지 눌러보고 답 드릴걸 그랬네요 죄송합니다ㅠㅠ

아닙니다! 이전에 구매가 안되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바뀐건가 싶었습니다.ㅎ 그리고 3열 앞좌석은 구매가 안되는 좌석이라 아래 달아주신 댓글들 토대로 전화해보려합니다.

저도 방금 버진 마일로 구매한 대한항공 티켓에 아이를 추가하고 싶어 채팅 하였습니다. 미국 출발 - 한국 도착 편도 기준 2000마일 + 약 29불 텍스를 내면 아이 티켓을 추가해주겠다고 하여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제 베시넷 및 어른 좌석 할당은 대한항공에 직접 전화 하라고 알려주었습니다. 

한국 출발 - 미국 도착 편도는 알라스카 마일리지로 구매하였는데, 알라스카에 문의해보니 역시 대한항공으로 문의하라고 하더군요. 

대한항공에서는 알라스카에 연락해라...알라스카는 대한항공에 연락해라...역시 서로 토스를 해주시더라구요.

대한항공에서 방금 연락 받은 내용은,

아이를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가족 등록을 마친 후에 (약 2-3 일 소요. 가족 관계 증명서 필요)

편도 기준, 3500마일 + 유류할증료를 내면 아기 티켓을 구매하게 해주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하여 가족 등록 요청을 하였으나...신청자가 (즉, 아기) 가족 등록 증명서 본인이라고 나와야 한다기에...승인이 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증명서의 본인은 저라서...

추가 내용 있으면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자체 댓글 답니다. 

대한항공에 다시 전화해보니

아기 좌석을 캐쉬로 구매할 시 151불, 혹은 3500마일 + 유류할증료 약 18불 중 고르라고 하여 

3500마일 + 유류할증료로 결제하였습니다.

결국 버진 편도, 알라스카 편도 모두 마일리지와 텍스로 구매하였네요.

좌석할당은 대한항공으로 하였구요.

부디 버진 티켓이 취소되지 않길 바랍니다.

어제 제가 비슷한 일로 고객센터 전화했었는데, 중요한 건 발권을 어디서 했는가가 아니고 아기 보호자는 두명까지만 배시넷 앞에 앉혀준다는 것 같았어요. 저는 부모님과 같이 여행 예정이고 부모님은 대한항공 레비뉴 티켓, 저만 알래스카 마일 티켓인데, 저 외에 성인 한명 더까지 배시넷 앞이 가능하다더군요. 저는 아직 아기 여권이 없어서 여권 나오고 다시 전화 달라는 말을 들었지만요. 참고차 말씀드려요. 

델타로 부부가 대한항공 발권하고 대한항공에 전화로 아기 추가했더니 배시넷 앞자리로 바꿔줄 수 있다고 했었습니다. (무료) 

배시넷 자리는 전화로 예매해야한다고 알고 있어요. 최근에 저도 전화해서 했는데 8개월, 36개월 아이들+저/ 남편 따로 발권해서 세자리 앉을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배시넷자리는 최대 두자리만 가능하다네요. 그래서 저랑 아이 앞에 하고 뒷자리 가운데에 남편 좌석 배정 받았어요. 

랩차일드라하니 따로 발권하셔도 전화하면 두자리 같이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런데 24개월 미만이어도 키 무게 제한때문에 배시넷 사용이 불가할 수도 있을텐데... 그럴 경우에도 배시넷 자리 배정해주는지는 모르겠네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직 P2, 아기의 자리 구매전이라 문의하지 않았는데 조만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버진은 아니고 댄공 마일리지로 발권한 케이스긴 합니다만 28E는 장애우대좌석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자리 배정에 포함되지 않아 선택이 안되게 되어 있지요

상담원에게 사정사정해서 P2(28F) 옆인 28E 에 일단 배정받긴 했지만 장애가 있는 다른 손님이 생기게 되면 양보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러한 사정때문에 버진 마일 발권으로 28E 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8D 나 28F 하나의 경우는 동반 유아 신청 및 발권 요청하고 추가 마일 내면 어렵지 않게 잡았습니다.

28열 말고 46열 인가에 배시넷 좌석이 또 있는데요, 이쪽은 경쟁이 치열한지, 순식간에 자리가 빠지더군요. 46열의 E 석은 장애 우대가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자체 댓글 달아봅니다.

P2 가 아이와 둘이 한국을 갔는데요 발권은 PNC 카드에서 모아놓은 포인트를  PNC 트래블 사이트에서 리딤해서 구했습니다.

본래 PNC 트래블을 통한 서드파티 발권은 좌석 지정이 불가하다고 되어 있는데 (Fare class 가 다름)
발권전에 댄공의 문의해보니 유아와 여행하는 경우는 예외상황이므로 배시넷 자리가 가능하다며 발권 후 전화달라고 하더군요.

얼른 발권(성인 1 유아 1)하고 댄공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온라인 상으로 바로 자리 배정을 할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P2에 의하면 28D 쪽의 화장실이 휠체어 엑세스가 가능한 대형이어서 28F 쪽의 화장실보다 아기 기저귀 가는게 훨씬 수월했다고 하더군요.

아시아나 경우에는 유나이티드 마일 발권 이였는데 베시넷 좌석에 2명까지 미리 배치해주고(전화로 좌석변경 신청) 공항에서 시큐리티 통과전에 카운터에서 이야기하면 같이 앉게 해준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가서 이야기했더니 가족 세명 모두 배시넷 좌석에 같이 앉을수 있었습니다. 대한항공도 비슷하게 해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