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음식점 & Bar(술집, 이자카야?) 추천 부탁 드립니다.

올 여름에 잠깐 다녀왔는데, 저는 이곳 (Asakusa Ushimitsu) 덮밥 아직도 생각나요. 마지막에 육수부어서 말아먹고.

시장스시는 (Sushidai) 좋았고, 다음에 간다면 꼭 예약해서 가보고싶은 함바그집 (Hikiniku to Come) 도 추천입니다.

감사합니다. 3군데 꼭 다 가보겠습니다. :)

저는 우에노역 근처 돈까스집 Yamabe 요. 가격도 엄청 저렴하고 갓 튀겨서 주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우에노역 가시면 우에노공원도 꼭 들러보세요! 

주말 점심을 여기로 가야겠습니다!!!

저도 여기 한표 더합니다. 2주동안 일본에서 가본 식당중 한군데만 고르라면 이곳입니다.

저희 우에노 공원 들렀다가 금방 여기서 점심먹었는데 갓튀긴 돈까스가 맛있었어요. 추천 감사해요! 

긴자 라이온 본점 가서 쏘세지 나폴리탄 카라아게 시켜서 시로호노카 맥주 마시고 마지막에 사과 샤베트로 마무리 하는 건 어떠신지요

테이블이 꽉꽉 차있는데도 갈때마다 기다린적 거의 없어요(중요)

https://www.ginzalion.jp/shop/brand/lionginza7/

여기 말씀하시는 거 맞나요? 맥주집!!

맞아요 일본에서 제일 오래된 비어홀이기도 합니다

참 2층 가지 마시고 꼭 1층 가세요 

지난달에 신주쿠 근처 힐튼에 지내면서 역근처 야키토리 집 들렸었는데 완전 로컬 맛집이였습니다.

https://maps.app.goo.gl/mgxxDiDhS6E789SKA

가격대는 좀 나가는데 평일 저녁에도 만석이였고 손님이 90% 이상 로컬 젊은 직장인들이였습니다.

분위기도 매우 깔끔하면서 세련된 곳이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야키토리 집인데 특이하게 연인들이 많이 보이는 곳이였습니다.

닭꼬치만 파는 곳인데 음식도 너무 만족스러웠고 시킨 주류, 음료들도 기대 이상으로 매우 맛있었습니다.

여긴 도쿄 돌아가면 다시 들려볼꺼 같아요 :)

또 한군대는 스시집인데 

https://maps.app.goo.gl/WmNrU2eiDiSP4rR9A

완전 로컬한 곳에 있는 로컬들을 위한 스시 집입니다.

주말 저녁에 들렸더니 식당은 로컬분들로 거의 만석이였고 나이드신 주민분들이 안쪽에 있는 가라오케 기계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현금만 받고 영어 메뉴가 있는 곳인데 주인분들이 간단한 소통 정도만 가능한 곳이였습니다. 

만화책에서만 보던 그런 일본 동네 안에 있는 스시집을 경험해보고 싶으시면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호텔에서 택시타고 가면 될 거 같은데... 일본은 텍시비가 어떻게 될까요?

음.. 평상시에는 꽤 비싼 느낌이여서 거의 이용을 안 했었는데 요즘은 환율 때문인지 미국에서 우버 쓰는거랑 비슷하거나 조금 쌀때도 있더라구요 :)

전 일본까지 왔으니 가장 일본 같은 음식을 먹어보자 생각하고, 검색해보니 가이세키라는게 있더군요.

그래서 콘래드 컨시어지에게 예약 해달라고 해서 긴자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컨시어지분이 영어도 잘해서 도움 잘 받았습니다.

가보신 음식점 이름을 혹시 기억하시나요? 인터넷 찾아보니 구글에 제일 먼저 나오는 건 Ginza Shinohara네요.

긴자 코쥬네요.

도쿄는 막 들어가도 맛집인 느낌이기는해요.ㅎㅎ 제가 맛집 리스트업하다가 포기했다는.... 카자하나 테판코스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스시보다는 테판 코스가 더 잘 나오는것 같아요. 다이아멤버 할인도 해주고요.

제가 이번에 못먹은 음식 중 제일 아쉬움이 남는게 몬자야끼였어요. 고소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도쿄역에  Moheji Shin-Marubiru もへじ 新丸ビル 또는 유리카모메 타고 건너가면 몬자야끼 거리도 있습니다. 모헤지가 도쿄지역에서 유명한 몬자야끼집인 것 같아서 이 지역도 Monja Moheji 月島もんじゃ もへじ 総本店 체크해뒀네요. 두 곳 다 예약을 전화로만 받는 것 같습니다.

테판코스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쿄역 Moheji Shin-Marubiru 꼭 가볼께요.

근데 제가 일본어를 못하는데 텍시타고 다니면 되겠죠?

시부야 스카이에도 Moheji가 있는데, 맛있었어요. 저희는 시부야 스카이 3시에 예약하고 올라가기 전에 2시에 Moheji에 가서 먹었는데, 자리도 바로 앉을 수 있었고 아이들도 3박4일 동안 먹은 모든 음식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하네요.  

올해 초에 도쿄에 갔을때 기억에 남았던 곳은 몬자야끼랑 로바다야끼 였어요.

몬자야끼는 쓰키시마 몬자 스트릿에가시면 많은데 줄서있는데는 다 괜찮았어요 (두군데 갔지만 )

로바다야끼는 신주쿠에서 Kanagari 라는 곳으로 술 무제한으로갔는데 분위기도 좋았고 서버들과 바 앞에서 구워주시는분도 다 좋았어요. 인터넷으로 예약가능하시니 예약하고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번 여행에선 야키토리를 집중적으로 먹었는데, 딱히 맛없는곳이 없어서 어디를 들어가도 좋았어요 ㅎ 

Kanagari, 여긴 친구들이랑 가면 좋겠네요. 일본어를 못해서 그러는데 웹사이트를 봐여 어디에 술 무제한이라고 적혀있는지 알 수 가 없네요. ㅋㅋㅋ

예약도 7명까지만 받고 ㅋ 한 30명 예약하고 싶은데ㅋ 

휴대폰 크롬이나 앱으로 번역시켜서 읽었어요. 저도 일본어를 못해서 ㅎㅎ

개인적으론 바에 앉아서 굽는거 보는게 좋았는데 바는 2명까지 예약가능할거에요 

제가 다녀온 곳 중 생각나는 곳. 

이자카야: 곤파치 니시아자부-분위기 좋았어요. 요긴 킬빌 나와서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멋지더라구요. 외국인이 훨 많은 곳^^
히츠마부시 빈초-저 장어 안먹는데 요기서 장어 맛나게 먹었네요. 

코메다커피-요긴 아침이 가성비, 가심비 다 좋아요. 토스트에 팥발라 커피랑 먹는데 넘 맛나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카이센돈 맛집 츠지한

요정도 기억 나네요.

감사합니다. 이자카야는 반 친구들한테 얘기해 줄께요. 미국애들이 좋아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