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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닉스로 이사온지 거의 2달이 되어가네요. 모두 잘 지내시고 계시는지요.
4월말부터 하와이집을 팔려고 마켓에 내어놓았지만, 생각한것처럼 매매가 빨리 이루어 지고 있지않아서 좀 답답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중개인과의 계약이 9월중순에 끝나는데, 그때까지 매매가 성사되지않으면 렌트를 해야할지 더 매매를 연장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2개의 대출을 끼고 살고 싶지않아서 지금 최대한 팔아보려 하지만 중개인 말로는 저희집뿐아니라 그 지역 전체가 다 슬로우 하다고 아니면 가격을 아에 내려서 매매 한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그렇게 가격을 내려서 팔고 싶지는 않고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좀 구하고싶습니다.
렌트를 3년정도 예전에 했었는데 너무 스트레스였고, 매니지먼트를 끼고도 그 사람들이 제대로 관리도 안해주고
마지막해에 제가 다시 들어갔을때는 말 그대로 개판이였거든요. 이제는 다시 돌아가지는 않겠지만 1년에 한번씩 사람이 바뀌는것도 정말 언 럭키였고 해서. 웬만하면 빨리 팔고 싶습니다.
하와이집은 15년정도 대출이 남은 상태이고 이자율은 3.75입니다. 렌트를 하면 대출금은 내겠지만 그리고도 좀 남을지도모르겠지만 (이것저것 고쳐야할것에대한 비용 약간)
저는 렌트 준다는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싫어서 렌트는 싫습니다 ㅜㅜ 언제 어떤 상황이 생길지몰라서요.
985k에서 지금 975K로 내렸구요, 혹시 누가 오퍼를 넣으면서 좀더 네고를 해달라고 한다면 10K 까지도 생각하고 있는데, 들어온 오퍼하나는 자기집을 팔고 사겠다는데 팔집을 마켓에 내놓지도 않은 상황이라고 중개인이 안된다고 하네요. 저도 같은 생각이고요,
또 다른 질문은 오리지날 리스닝 프라이스로 진행하고 크레딧으로 22,000불을 달라고 하는 그런 케이스는 제가 손해 아닌가요? 택스도 제가 거기에 맞춰 더 내야할테고 중개인 수수료도 더 내야하는것 아닌가 싶은데. 요즘 그렇게 크레딧으로 주고 매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제가 처음으로 매매 (셀러) 하는것이라 잘 모르겠어요.
중개인말로는 크레딧을 주고 매매하나 가격내린 리스닝 가격으로 하나 몇백불 차이는 안난다고 얘기는 하긴합니다. (정확하게 계산은 안해봤어요)
어떤 생각이라도 좋으니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임시로 아파트에 지내고 있는데 짐도 도착해서 창고에 있고 생활이 너무 뒤죽박죽이라 힘드네요.
얼른 팔아야 저희도 이사갈 집을 다시 알아볼수있을텐데, 아무것도 못하고 중간에 끼어있는 상태입니다. 마음의 안정도 못찾고있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여러 말씀 기다려보겠습니다~ 글이 두서없어서 ㅜㅜ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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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쏘~
2024.07.28 17:00:10
제가 전문가는 아니어서 큰 도움이 되진 못할 거 같지만 몇년 집을 사려고 고민하려고 뒤지면서 바이어 입장에서 본 경험을 조금 적어보려해요. 이미 다 아시는 걸 적는지 모르겠으나 집을 처음 올리신 4월 기준이 아닌 일단 최근에 팔린 비슷한 집들 리스팅 검색하셔서 (비슷한 사이즈 년식 동네 학군 기준으로) 집 가격을 한 번 더 점검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집이 안나가는 이유가 가격 때문인지 재 확인하는 면에서요, 요즘 집 사시려는 분들이 이율과 급 상승가격 때문에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질로우 등등 리스팅 히스토리에 이 집 포스팅을 아예 내렸다가 다시 올리시면서 처음 가격 985K에서 975K 로 내린걸 지우실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가격이 자꾸 떨어지는 게 보이면 이 집은 급히 팔려하거나 문제가 있나 느낌이 들기도 해서요.. 급하지 않은 바이어는 아무래도 더 기다리려고 하게 될 것 같고요.
하와이안님이 집을 빨리 팔고 싶어 보이시고 파셔야 새집을 사는 상황이시니 자연히 시간이 몇 달 더가면 더 내리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격 점검하셔서 아예 큰맘 먹으시고아예 고민중이신10K 나 주변 최근 팔린집들과 비교해보고 보고 더 경쟁적으로 가격을 정하셔서 오퍼를 여러개 받고 그 중에 불안요소 없는 바이어를 고르셔야 클로징까지 갈때 변수가 적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 동네는 7-8월이 집 잘 팔수 있는 피크시즌이고 겨울이 되면 항상 가격이 떨어지거든요. 일부 집들은 11월 이전에 못팔면 내년 여름을 기약하고 집을 내렸다 다시 올리는 동네여서 상황이 좀 다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빈집으로 오래 있으면 상태가 금방 좋아지지 않기도 하고요. ( 습도나 등등..) 상황이 급해보이시고 불안정해 보이시니 길게 가면 지금 만불 이만불 보다 가격을 더 내리시게 결정하실 수 있을까봐 적어요. 다행이 이번달 금리가 좀 주춤 내린다니 좋은 바이어가 많이 몰려오길 바라요~~!!
HawaiianRach
2024.07.28 17:35:18
감사합니다. 중개인과 주변 시세에 맞게 매물을 올렸구요. 요즘 추세가 이자가 너무 올라서 .. 가격을 2-3만불 내리는 집도 여럿 보긴했습니다. 일단은 가격을 좀 더 내려보는쪽으로 얘기를 해봐야겠네요. 그럼 또 바이어들은 오퍼넣으면서 크레딧으로 가격을 더 내려달라고 할텐데.. 10k 까지 조절해보고도 안되면 ㅜ.ㅜ 그때 또 고민해봐야겠네요.
이번주에 집을 보러 온다는 사람이 2-3팀 늘긴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우리동네ml대장
2024.07.29 12:06:20
"리스닝 프라이스로 진행하고 크레딧으로 22,000불을 달라고 하는 그런 케이스" ->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이렇게 하면 거의 closing cost 를 모기지에 더해버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원글님은 해당 금액만큼의 transfer tax, realtor fee 등을 더 내게 되기 때문에 차이는 몇백불정도 나게 됩니다.
다만 이렇게 진행했을 때 appraisal 이 리스팅 가격으로 안나오면 스텝이 꼬이기 시작하는데요.
이러면 어프래이절에서 부족한 액수만큼 바이어가 현금으로 채워넣어야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처음부터 가격 깎는대신 크레딧 달라고 했던 바이어라면 현금이 넉넉할 가능성이 낮겠죠. 즉 거래가 깨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거래가 깨졌을 때 EMD라도 챙기려면 오퍼에서 financial contingency 를 waiver 한 오퍼만 억셉 해야되는데요, 크레딧 달라고 하는 바이어가 financial contingency 를 waiver 할 가능성은 크지않습니다. 어프레이절이 안나오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본인들이 더 잘 알기 때문이죠.
HawaiianRach
2024.07.29 22:28:51
정보 감사합니다 ! 몰랐네요 ㅠㅠ 아 그리고 보니 제가 저 집을 살때도 감정가격이 낮으면 다시 네고 해달라는 조건을 넣었었네요(오퍼에)
눈덮인이리마을
2024.07.30 00:50:32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변칙수단이 있고, 마모에는 그에 대한 답이 있다라는 것에 놀라움을 느끼면서 하나 더 배워 갑니다.
단거중독
2024.07.30 07:45:12
지난 몇년 하와이 집값(에바비치, 마카킬로 지역) 을 봐왔는데.. 요즘 작년보다 많이 떨어진 매물이 좀 보이더라구요.. 하와이, 특히 오하우는 집을 더 지을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어서 언젠가는 올라가겠죠.. 좀 싸게 렌트를 주는건 어떻세요.. 군인들은 보통 3-4년은 있으니까.. 위치만 괜찮으면 군인 위주로 렌트주는걸 알아볼수도 있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