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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폭락,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실 예정이신가요?

인슐린, 2024-08-05 01: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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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에서 사이드카 발동, 주식시장 폭락, 경기침체 등 여러 소식들이 들리네요. 

저의 은퇴연금계정, IRA, 미국주식과 한국주식의 계정도 끝없이 하락하고 있네요.

 

그러나 또한 이번 상황은 또 다른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주식시장에서 항상 고점 매수로 물리기만 하였던 저로써는 지금과 같은 급락장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현금 비중을 계속 늘리고 있었습니다. 

그날이 온 건가요? 막상 그날이 오니 떨리네요.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한국 주식계정에 천만원, 

미국 통장에 22,000불이 총알로 장전되어 있습니다. 

 

저의 나름의 계획으로는 일단, 달러가 강하기에 2만 2천을 한국 돈으로 환전하자 그리고 한국 1등 주식을 조금씩 분할매수 해 나가자 입니다.  

 

아니면, FNGU에 분할 매수로 갈까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부탁드려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실 예정이신가요? 

99 댓글

catchmyboat

2024-08-05 01:48:08

이번주 큰 반대매매들이 터질것 같습니다. 빌황의 추억이 떠오르는 건 왜 일까요. 저는 이번주는 관망할 것 같아요. 조금 진정되면 우량주 리버리지에 조금 들어갈 생각입니다. 지금은 가진돈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할것 같습니다. 잠이 안오네요. 스윙계좌는 지난주에 다 청산해서 괜찮은데 팔지도 않을 장기계좌를 왜 걱정하는 건지. 허허

인슐린

2024-08-05 14:24:21

이번주까지 관망뒤 우량주 레버리지 계획중이시군요. 저도 조금 더 지켜보고 들어갈까 생각중입니다. "지금은 가진돈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할것 같습니다." 말씀에도 공감갑니다. 
 

LGTM

2024-08-05 02:00:07

VOO, QQQ, VTI 꾸준히 줍줍하고 편히 지켜봅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주식이 고점에 들어가면 언제나 현금 비중을 늘립니다. 레버리지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당장 2022년에만 해도 25% 정도 훅 내려갔다가 왔죠.

인슐린

2024-08-05 14:26:27

VOO, QQQ, VTI에 집중하시는 군요.언제나,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지만 저도 레버리지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해요.

nysky

2024-08-05 02:17:47

저는 지금 한국에 와 있어서, 오늘 아시아장 봤네요. 다들 일어나시면 깜짝놀래실듯요. ㅡ.ㅡ 

그냥 묵묵히 총알 소진하면서 물타는수밖에요. 

인슐린

2024-08-05 14:27:58

물타는 것이 정답일까 아니면 급락하는 우량주 매수해서 새 길을 뚫는 것이 정답일까 고민 중이에요. 

Musso

2024-08-05 03:45:00

저도 장세 돌아설때까지 버티면서 물타기해야할듯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xDYfQ05TgHU

인슐린

2024-08-05 14:28:35

링크 감사합니다. 물타기가 답인가요? 의견 감사합니다. 

도비어

2024-08-05 03:55:30

프리장부터 살벌하네요

Musso

2024-08-05 04:08:15

그니깐요. 계좌 녹는게 보이니 월요병에 겹쳐서 마음이 더 아픕니다. ㅠㅠ

도비어

2024-08-05 04:11:45

초연해지기는 어렵나봅니다 금요일에 voo 두 주 담고 바로다음거래일날 이정도하락이라니... 한끼비용이 딸깍으로 날라갔네요 ㅎㅎ 적립식을 지향하지만 항상 이럴 땐 맘이 아픕니다.

2n2y

2024-08-05 05:15:36

4월에 SP500이 5,000 찍고 반등했죠

오늘 니케이에서 마이너스 12찍었는데 ㅎㄷㄷ

이번에도 5,000까지는 떨어질듯 한데 지금까지는 그 동안 왜 이렇게 계속 올라가는지 불안했는데  AI 희망 고문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2020년 3월의 기회가 또 오는거 같은데 제 총알은 5,000에 쏘고

4,500까지 내려가면 빌려서라도 쏠듯요

인슐린

2024-08-05 14:31:45

"제 총알은 5,000에 쏘고 4,500까지 내려가면 빌려서라도 쏠듯요." 말씀 처럼, 저도 4,500이면 공격적으로 투자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재마이

2024-08-05 05:26:01

1. 달러가 강하기에 2만 2천을 한국 돈으로 환전하자 : 트럼프가 혹시 당선된다면 환율은 1,800원까지 치솟는다는 설이 있습니다. (물론 그럼 전 망합니다 ㅎㅎ 미국의 해외 수출기업 종사중...)

2. 한국 1등 주식을 조금씩 분할매수 해 나가자 : AI 니 뭐니 해도 NVIDIA 와 삼성의 주식을 직접적으로 좌우하는 것은 아이러니 하게도 비트코인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면 삼성도 (크게) 내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댓글은 주잘못이 끄적인 잡글이니... 판단은 각자 몫으로...

정혜원

2024-08-05 06:17:34

트럼프가 혹시 당선된다면 환율은 1800원까지 치솟는다는 설

 

재미있네요. 혹시 관련 링크를 알 수 있을까요?

 

재마이

2024-08-05 06:51:45

저도 네이버 슥 지나가면서 본거라 딱 찝기는 어려운데 비슷한 논조의 기사가 있습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373710

정혜원

2024-08-05 07:19:11

고맙습니다. 저도 지나가면서 연말에 엔환률이 200엔까지 간다고 해서 일본가서 조그만 집이라고 사볼까 막연히 생각중입니다.

한국도 한국이지만 일본도 어쩌다 저런 신세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스트로베리콩

2024-08-05 13:10:50

저도 일본에 조그만한 집 사볼까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습니다. 보통 외국인 상대하는 일본 부동산은? 큰 오피스 빌딩을 팔고 관리해 주더라고요. 혹시 아시는 부동산 있으실까요?

아이브

2024-08-05 21:20:41

저도 일본 부동산 구매에 관심이 있습니다 - 은퇴 이후 한국과 미국 거주 부동산이 있는데 일본에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수년간 일본에서 소득이 없는 외국인은 대출받기 힘들다고 하던데, 100% 현금 구매보다는 대출 이자가 저렴한 일본 부동산의 장점을 이용해 외국인 대출 조건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슐린

2024-08-05 19:27:48

비트코인이 오늘 4만 9천으로 떨어질때 순간 고민했었습니다. 지금은 5만 5천이네요.

하와와

2024-08-05 07:16:25

아마 공포에 질려서 많은 분들이 손절하고 돈잃고 땅치고 후회하고 다시는 주식 안한다고 말하고 항상 봤던 패턴의 연속이겠죠 

공포가 지배하네요

Screenshot_20240805_052449_Samsung Internet.jpg

Musso

2024-08-05 07:37:00

https://www.youtube.com/shorts/Xn3rtYF0Dss

 

슈카는 입담이 좋아서 예능인같지만 원래 엘리트 펀드매니져 출신이라 장난스러운 말같아도 다 정석인 거 같네요. 시장 진입 간보시던 본들한텐 좋은 소식이고 저한테는 죽스는 장이네요. ㅠㅠ

하와와

2024-08-05 07:41:21

에이 어차피 이 구간도 지나가니 다 정리하고 나갈거야! 이런행동만 피하시고 꾸준하게 가시면 됩니다

Musso

2024-08-05 07:48:21

힘이되는 말씀 감사해요. 이영상에서 처럼 "go with the flow" 해야겠네요. 웃픕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angyYwXcumM

하와와

2024-08-05 07:55:10

20년 넘게 시장참여했는데 항상 비슷하게 흘러가더군요. 겁에 질리고 던지고 나가고 이 구간에서 달려들다가 피흘리고 피흘리는 사람들 보면서 그래 던지고 나가길 잘했어 그러면서 시간 잠시 흘러 지표보면 그래 던지길 잘했지 하고 주위에서 주식 이야기도 잘 안하고 더 신경끄다가 갑자기 주위에서 주식 이야기 조금씩 하기 시작해서 다시 관심 가지면 아직 별로 반등도 안한것 같고 그러다가 시간좀 흘러 다시 너도나도 주식 이야기에 누가 큰돈 벌었다더라 라고해서 보면 어느세 주식폭등했고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고 ㅎㅎ

항상 비슷한 라임과 이야기인데 소수만 큰돈 벌고 오히려 잃는 사람만 많은 흥미로운 곳이죠

 

돈이 눈처럼 녹아버리네? 라며 큰 걱정이나 잠 못자고 이러지 마시고 이 흐름도 지나간다고 크게 보세요

개미22

2024-08-05 08:15:27

바람이죠 바람

밧데리 열풍도 바람

반도체도 바람

차갑든 뜨겁든 바람은 지나가는게 바람 ㅎ

인슐린

2024-08-05 19:29:05

조언 감사합니다

빛이나는solo

2024-08-06 09:49:47

저도 하와와님 말씀하신걸 작년에 똑같이 한번 경험하고는 크게 깨달았습니다. 이젠 이런일 있어서 무념무상 안보면 그만. 그냥 장투로 가기로 했습니다. 

검은수염

2024-08-05 07:48:18

30년보고 하는 투자라서 한주씩 줍기 좋은 타이밍 같아요.

인슐린

2024-08-05 19:30:16

어느새 많이 올랐네요.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주식 타이밍 마추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삶은계란

2024-08-05 08:21:23

제가 삿더니 귀신같이 내려가더라구요... 이틀동안 사고나니 그다음날 -30% -.-ㅋㅋ

이카루스123

2024-08-05 10:35:06

ㅎㅎ 제ㅜ이야기인줄 ㅎㅎ

고구마엔사이다

2024-08-05 11:37:15

ㅋㅋㅋ 저도 친구랑 놀다가 왜 주식 투자 안하냐고 한 살이라도 젊을때 시작하라고 해서 2주 전에 넣었더니 그때부터 귀신같이 하락세가... 2주만 기다렸다가 오늘 살것을!! 껄무새가 되고 있습니다

FOMO는 참 무서운ㅠㅠ 

인슐린

2024-08-05 19:30:56

ㅋㅋ 저도 마찬가지이네요. 

골드샴페인

2024-08-05 08:26:32

관망을 좀 하긴 해야할것 같습니다. 어차피 오래 가져간다고 생각하면 가격 하락했을때 조금씩 줍줍하는것도 나쁘지 않구요.

아침에 계좌 열어보고 깜짝 놀란 1인 여기 추가입니다 ㅎㅎ

인슐린

2024-08-05 19:33:26

관망과 결단사이에서 어느새 많이 올라왔네요. 타이밍을 놓친 건지... 일단은 조금더 지켜보고 분할 매수를 해야 할 것 같아요. 

골드샴페인

2024-08-05 19:50:31

제 부족한 식견으로는 이번주는 내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세운전자상가

2024-08-05 08:32:20

애플 10% 가까이 빠지고 있네요.

Musso

2024-08-05 08:38:53

버핏이 무진 팔았다더라고요.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8062

음악축제

2024-08-05 08:32:43

롤러코스터 출발합니다..

Melody

2024-08-05 08:46:13

장투하는 분들에게는 호재 아닐까요? 저는 얼마전 급락 신호 왔을 때 좀 담았는데 앞으로 이삼일간 떨어지는지 더 보고 살 예정이에요. 

인슐린

2024-08-05 19:35:39

벌써 많이 회복했네요. 그래도 관망하다가 적절헐때 매수해야 할 것 같아요. 

아침측

2024-08-05 08:57:15

전 2~30년후에 은퇴할때 팔 생각이라 내리든 오르든 매일/매주 삽니다 지금 많이 떨어졌다고들 하시는데 3달전 가격이이요 대부분

인슐린

2024-08-05 19:36:29

한종목만 계속 사시는 건가요?

아침측

2024-08-05 21:39:59

ETF&개별종목 골고루 다 삽니다 ㅎㅎ

Rockingchair

2024-08-05 08:57:28

저는 이타이밍을 바겐세일이라고 봤습니다. 그런데 제 쇼핑경험에 의하면 필요없는거 잔뜩 사는것보다 그때그때 필요한만큼 사는게 정신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고로 평소 페이스대로 하는게 최고라 봅니다. S&p500은 최고점에만 투자를 했어도 충분한 시간이 흐르면 마이너스가 될수 없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은퇴가 한참남았다 생각하기에 그냥 주식세일한다고 생각해보렵니다. 

인슐린

2024-08-05 19:37:12

"S&p500은 최고점에만 투자를 했어도 충분한 시간이 흐르면 마이너스가 될수 없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착해지자

2024-08-06 00:13:21

저도 일기장에 적어놓겠습니다 :)

대건

2024-08-05 08:58:12

이제 수영장 물이 빠지네요. 아침에 거래량이 많은지 피델리티 접속 힘들었네요. 

인슐린

2024-08-05 19:37:54

아침에 저도 접속이 힘들더라구요. 

좋은씨앗

2024-08-05 09:02:26

제 경우, 지난주부터 주식시장이 계속 갈짓자를 짓기에, 지난 주중에 단기 투자금은 잠시 현금으로 뽑아 두었습니다. 장기투자는 계속 가고, 단기 자금은 잠시 파킹해 둘 생각이고요.

 

소나기는 피해 가야죠.

인슐린

2024-08-05 19:38:46

현금을 마련하셨군요. 좋습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4-08-05 09:07:53

선물시장 무섭게 빼더니 실제 장 열리고 말아올리는거 보면서 참 정말 대단하다 싶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에 진입하려고 대기하고있었던 돈이 이렇게 많았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S&P500 기준 YTD +9.7% 네요.

대건

2024-08-05 11:49:33

벌써 많이 올라왔네요. 아침에는 접속이 안돼더군요. 폭락장을 기다린 돈이 많았나봐요. 그래도 많은 돈을 넣기에는 두려운 시장인데 용자들이 많은 시장인듯 합니다.

에타

2024-08-05 09:08:12

제가 처음 주식시작했을때 제가 산 아마존 주식이 1주일만에 거의 1/3이 날라간적 있었습니다. (2018? 2019? 인듯) 그때 정신줄 부여잡고 안팔고 버텼는데, 결국엔 더 오르더라구요. 지금 대폭락한것은 맞는데, 그만큼 지금까지 지나치게 오른것도 사실이죠.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다싶이 3개월전 가격입니다. .이번에도 줍줍할 생각인데 시장 충격이 크긴 한지 저는 로그인이 안되네요 ㅎㅎㅎ; 

인슐린

2024-08-05 19:43:07

저의 2021년 고점에서 산 테슬라도 희망이 있을까요?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늘 생각을 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어 존버하고있는 일인입니다. 

진덕이

2024-08-05 09:17:44

지금 제일 부러운건 현금 많은 분들과 저 위의 은퇴가 20년 30년 남았다는 분들이네요.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ㅜㅜ) 

인슐린

2024-08-05 14:44:28

저도 부럽습니다. 저는 워낙 주식에서 많이 잃었네요. 2021년 테슬라 최고점에서 매수후 지금까지 존버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내려가니 힘이 빠집니다. 이번기회를 통해 남은 현금으로 조금이라도 잃었던 것을 회복하면 좋겠다는 일인입니다. 

단거중독

2024-08-05 09:17:56

최근 1년 14%이상, YTD 9% 이상 상승을 했습니다.   그냥 몇일전보다 싸게 살수 있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인슐린

2024-08-05 14:40:49

네 테슬라는 워낙 많이 물려있어서, 테슬라에 물타기는 좀 싫어지네요. 바닥을 치는 새로운 스탁을 영입할 까 싶어요. 

seminole

2024-08-05 09:26:44

I don't panic sell. I panic buy.

인슐린

2024-08-05 14:38:08

I agree with that. Thanks for sharing your thought. 

Rollie

2024-08-05 12:52:25

중간중간에 조정도 있고, 그랫으면 모르겠는데 너무 미친듯이 올라서 자업자득인 시장같습니다

엔케리 언와인딩 + 혹시 침체? + 전쟁 위험 3단콤보 맞아서 레버리지들 청산당해서 그렇다는게 중론인듯합니다

한 5개월 뒤로 회귀한 정도 되는듯한데 미국 기준이고, 한국/일본은 쫌 충격적입니다 ㄷㄷㄷ

저는 지금은 테크니컬한 하락이라 보기때문에 뺀다기보다 산다입니다.

인슐린

2024-08-05 14:37:20

"저는 지금은 테크니컬한 하락이라 보기때문에 뺀다기보다 산다입니다 " 의견 감사해요. 

사리추가

2024-08-05 13:47:33

고수님들 10년물 채권을 사면 좋다고 하는데 피델리티에서 어떻걸 사면 될까요? 피델리티 계좌에서 SP500만 사봐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ㅜㅜ

MCReal

2024-08-05 14:08:07

Bond 페이지에 가서 사시면 됩니다.  귀찮으시면 ief 사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요

GildongHong

2024-08-05 13:54:36

지금이니?를 왜치며 줍줍중입니다. 세일중이잖아요. 

인슐린

2024-08-05 14:35:48

ㅋㅋ 저도 이 기회를 잘 살려서 좋은 거 많이 줍줍하고 싶습니다. 

빙봉

2024-08-05 23:02:18

저는 들고 있던 현금으로 조금 들어갔습니다.  

kami

2024-08-05 14:09:45

하하하하...미국 이득본건 다 날라갔고...

한국은 이게 뭐야...

양쪽다 있는 저는 맨붕중?

존버해야겠네요 ㅎ

인슐린

2024-08-05 14:35:07

저도 약간 멘붕이긴 한데 그렇지만 기회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유쾌한C

2024-08-05 14:23:49

지금은 떨어질 때 마다 분할 매수 할 시기 이지요. 

저는 Fear & Geed Index 25 떨어지면 그 때 부터 사고 75 넘어가면 그 땐 팝니다.

남 들과 반대로 가야하는 심리적 압박은 있으나  몇번 하다 보니 이제 감이 와요.

남은 현금 잘 분할 하셔서 그 동안 기다렸던 것들을 세일가에 사시길. 

9월 18일에  연준에서 금리 내리면 올랐다가 또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인슐린

2024-08-05 14:33:49

오우, "Fear & Geed Index 25 떨어지면 그 때 부터 사고 75 넘어가면 그 땐 팝니다." 기준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제발 이 기회를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킵샤프

2024-08-05 14:37:19

대선 전까지는 많이 휘청거리지 않을까요.. 역사적으로 그래왔구요ㅎㅎ

미국 스탁비중이 너무 높아 아쉽네요. 좀 정리해뒀으면 좋았을텐데..

한국은 스탁보다 캐쉬비중이 훨씬 높습니다. 한국 스탁 vs 환전 후 미국 스탁. 어떻게 보시나요?

AlwaysLucky

2024-08-05 14:39:11

슈카가 그러더군요. "이 하락장에 대처해야하나? 대처할 수 있을까?" 그래서 대처안하고 그냥 떨어지는구나~~ 보고 있습니다. 또 오르겠죠 뭐ㅋ

양돌이

2024-08-05 18:56:43

이런 하락장이 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미리 액션플랜을 짜두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막연하게 이런 날을 대비해 현금화를 해두었지만 막상 그 날이 왔을때 구체적인 액션플랜이 안 서있으면 언제 줍줍할 것인지 얼만큼 할 것인지 혼란스럽기만 하고 감정에 휘둘린 매매를 하게 되거든요. 자신의 매매 패턴을 기계화 시켜줄 구체적인 트리거들을 미리 정해두면 시장이 오르나 내리나 감정의 동요없이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여기서 또 중요한 점은 그 기준들을 자신이 충분히 납득할만하도록 논리를 탄탄하게 하는 것인데요. 이 논리가 흔들리면 또 막상 계획을 세워놓고 그 기준이 충족한 상황이 왔을때 아.. 이게 맞나? 의심이 들면서 또 감정에 휘둘리게 되죠.

 

전 레버리지 ETF를 다루면서 정해진 기준대로 매매하는 패턴을 동일하게 이제 거의 3년 유지중인데요. 그래서인지 올 상반기 미칠듯한 상승장에서도, 요 며칠간 곡소리나는 하락장에서도 맘 편하게 투자중인 것 같습니다. :)

대건

2024-08-05 20:17:02

저도 레버리지 투자를 하는데 사고팔고 타이밍을 잡기가 힘든네요. 특히 팔 타이밍은 모르겠네요. 예전에 잘못 샀을때 80프로 하락도 맞아보며 사는 타이밍은 이제 좀 알아가는데 파는 타이밍은 아직이네요. 자기만의 패턴이 중요한듯 싶어요. 앞으로 변동성이 커질텐데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4-08-06 09:59:45

하루만에 다시 상승무드네요 ㅎㅎㅎ

제가 주식 투자한 기간을 지금 와서 뒤를 돌아보면 가장 무서웠던 시기는 역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때 였던 것 같아요.

그 당시에는 어떤 분위기였냐하면,

이런 주식 걱정하는 글이 커뮤니티에 올라오면 아무도 "버티세요" 내지는 "지금 사야할 때입니다" 라는 얘기를 거의 못했습니다.

있더라도 비관론에 비해서 비율이 낮았어요. 

그것도 그럴것이 사고가 터지고 한 2년간 내내 줄창 내리기만 했거든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롱맨들도 다들 지치고, 더 사라는 얘기도 안나올 때 쯤이 바닥이더라고요 ㅎㅎㅎ

여튼 대형 위기가 터지면 그런 분위기가 됩니다.

지금 이 글에 달린 리플들을 보면 패닉한 분이 아무도 없죠 -> 위기도 아니고, 바닥도 아니고, 건전한 조정이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도전CNS

2024-08-06 10:58:13

연말에 폭락할 것 같은 불안감이 있습니다....

 

showroad

2024-08-06 11:40:41

조금더 설명해 주실수 있을까요... 주알못이라 조그만 정보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알파카랑

2024-08-06 11:10:14

당시 분위기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년에 처음 주식을 시작하고 장투를 계획하며 크고 작은 업앤다운에는 크게 영향을 안받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떨어져도 또 오를텐데 뭐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같이 2년간 줄창 내리기만 한다면 그건 정말 겪고 싶지 않은 시간이네요.... 

우리동네ml대장

2024-08-06 12:23:51

그쵸. 악몽같은 순간이죠. 모두의 401k 가 -57% 가 됐다고 생각해보면 끔찍하기 이를데가 없죠. ㅜㅜ

사실 하락폭은 코로나때도 엄청났던 것 같아요. 다만 그 기간이 짧고 바로 V 모양 반등을 해서 고통이 크지 않았던 것 같고요 (대부분의 은퇴계좌 가진 분들 HODL 가능).

알파카랑

2024-08-06 13:16:39

401K -57%는 정말 잠이 안올 것 같네요.... 오늘 다시 회복중인데 다시 7월초 정도로 회복되면 한 번 다 빼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타 생각하며 적어도 10년은 안 건드릴 생각이었는데 ㅎㅎ

Musso

2024-08-06 11:54:53

인생 선배님이시네요. 2007년 지수가 1.7년 동안 반타작이라니... 그걸 견디시다니, 엄청난 내공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존경스럽습니다.

2022061815240623334_1.jpg

우리동네ml대장

2024-08-06 12:06:14

아이고 저 내공 없습니다. 고수도 아니고요 ㅎㅎ 

그 당시에는 일단 액수도 크지 않았기 때문에 탈탈 털려도 나중에 복구할 수 있었고요 ㅎㅎㅎ

지금 다시 비슷한 위기가 온다면 (연속 하락이 2년은 아니었군요 ^^; 느낌상 한 2년 하락했던 기억이었는데 그거보다는 짧았었네요.) 과연 제가 지금 이 글에 있는 수많은 리플들 처럼 어깨 걸고 HODL!!!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포트드소토

2024-08-06 12:51:34

저는 한국의 IMF 외환위기가 제일 무서웠네요.

지금 미국시장에 비유하자면 이런 일 같은게 일어난겁니다.

* 나스닥 주식 시장 -76% 하락 (76%로 하락이 아님. 24%로 하락)

* 구글, 보잉, 인텔이 파산
* 테슬라와 GM이 포드에 팔림
* 체이스 뱅크, 웰스파고가 파산
* 모든 대학 졸업생들 취업 안됨.  이전 오퍼도 모두 캔슬 

* 이웃집 사람들이 다수 파산

* 신문에 비관 자살이 매일 보도

개미22

2024-08-06 16:10:25

그 당시 철로에 몸을 묶고

지나가는 기차로 다리 자르고

상해 보험금 타려는 가장도 있었죠...

개미22

2024-08-06 16:20:50

동감입니다 ㅋ 

2008년에는 세상이 망했구나 싶었는데

지금은 아직도 sp500이 5천 2백 이상인데

불과 얼마전 5천 넘었다고 좋아했는데 말이죠

이정도는 매년 있어온 정도

Rockingchair

2024-08-06 11:59:05

주식 바겐세일이 벌써 마감(?) 한 느낌입니다. 너무 아쉽군요. 

빙봉

2024-08-06 12:39:35

세일이 끝??? 세일은 돌고 도니 또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포트드소토

2024-08-06 12:43:21

불황을 예고하는 장단기 채권 금리 역전에도 불구하고 최근 2년간 오히려 주식시장이 활황이었는데, 그냥 딜레이 된 것일뿐 내년에는 불황이 올것이다라고 하는 주장들이 많더라구요.   *장단기 금리역전 -> https://www.mk.co.kr/news/business/10326801
또는, 왔어야 할 (연준이 원해서) 불황을 AI가 멱살캐리한걸로 보이는데, AI 버블이 꺼질지, 아니면 정말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낼지는 누구도 모르죠.
이걸 인터넷/ 스마트폰/ 전기차 혁명등에 비유하긴 하던데.. 앞의 3개는 실체도 뚜렸했고, 필수 상품이었는데, AI는 아직까지는 필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고기덕후

2024-08-06 16:28:53

전 개인적으로 파급효과가 전기차보다는 크고 인터넷/스마트폰 보다는 작을 것 같아요

올랜도마스터

2024-08-06 12:45:50

폭락이 한번 강하게 왔다가 다시 올라가면 너무 좋죠! 
근데 가장 무서운 케이스는 다시 올라가는듯 하다가 다시 내려가고 이게 오래 반복되어서 장기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게... 가장 무서운 케이스가 아닐지 
저는 일단 현금을 많이 가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셀프메이드

2024-08-06 15:40:11

어우 저는 심장이 약해서 지금 상황에선 도저히 못 들어갈것 같아요 ㅠㅠ 

Californian

2024-08-06 16:29:32

고점일때 미리 팔아서 현금마련해놓고 있다가.이럴때 조금씩 사놓습니다.

미스티러브

2024-08-06 22:16:16

좀더 내려가지 않을까 싶은 느낌같은 느낌이요

Musso

2024-08-07 09:45:34

https://www.youtube.com/watch?v=aUC1uvqsnDQ

 

이번에 변동성 심해서 거래가 활발하니 한국에서 사이드카 발동은 둘째치고 거래먹통까지 ㄷㄷ

간단하네요, 폭락장오면 그냥 플러그뽑아서 거래정지시키면 되는군요, 허허

Creature

2024-08-22 18:58:04

최근 주식을 시작한 엔트리 직장인이라 관심이 있어서 위에 댓글을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유동성에도 장기투자로 길게 보시는 분들은 대단하시네요.

 

저의 고민은 요즘같은 유동성 폭이 큰 시장 흐름에서 언제 들어가야 하냐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지수는 결국 우상향 한다, Fear & Greed 25/75 기준으로 잡아라, 존버해라(?) 다양한데 현재 흐름이 과거 미국 경제와는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어서 과거의 해결책이 가까운 미래에도 통할까 하는 마음입니다.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 대선 전 시장에 과도한 자금 유입, AI 전환에 대한 과도한 기대 전망 등이라는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답을 못찾고 있습니다.

 

곧 경기 침체가 올것이라고는 하는데 결국 언제 들어가야 하는가에 대한 시점을 판단을 하기가 주린이로서는 쉽지 않습니다.

혹시 경험이나 예상이 있으신분들이 계신가요?

라이트닝

2024-08-22 19:19:51

위에서 다른 분들이 다양한 의견들을 주셨는데요.
결국은 본인이 결정하실 일이고 본인이 책임지실 일이거든요.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법이고, 한시점의 잘못된 결정으로 최악의 결론의 나오지 않게 만드시는 것은 중요하겠죠?

원하시는 답은 주식 투자를 언제 시작하실 것인가에 대한 답인가요?
거기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주식 투자는 평생 하셔야 되고 그 비율만 자산의 10-90%로 하시면 되고요.
그 비율은 본인이 감내하실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하기 때문에 남이 내려줄 수는 없는 것이죠.

하락장이 올 것 같다고 10%로 했다가 상승장에서 90%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상당히 위험한 도박이고요.
주식을 50% 비중으로 가지고 계시다면 이든 저든 장기적으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큰 비중으로 가지고 계시려면 긴 시간 하락장에서 버틸 여력이 있어야 될 것 같고요.
안좋은 예로 10년간 하락장이 계속되는 경우인데 여기에 대한 대비가 있으신가 답변해보셔야죠.

은퇴가 많이 남으셨고, 자산은 별로 없는데 앞으로 근로소득이 많을 것 같다면 주식 90%도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닐 겁니다.

만약 여기서 말하는 주식이 굉장히 특별한 주식이라면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S&P 500, total stock ETF/MF로 상승장/하락장을 다 경험해보신 후에 좀 더 범위를 늘려보시면 좋으실 것 같네요.

2001, 2008, 2018, 2020, 2022년 잘 지나갔잖아요.
앞으로도 잘 지나갈 것이라는 희망이 주식시장에 투자하게 만들어주는 것이죠.

어찌보면 초보자 개미들은 시장의 흐름과 반대로 움직이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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