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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시민권 신청을 준비 중인데요. 제가 할 땐 그냥 제 한국 이름을 계속 쓰기로 해서 이름 변경없이 진행했는데요. P2 N400 작성 중에 이름 변경할 거냐는 질문에 라스트 네임을 제 라스트 네임으로 바꾸는 것도 이름 변경에 해당되는지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보통 아내가 시민권 신청할 때 남편 성으로 바꾸나요? 바꾸면 오히려 귀찮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은데, 그냥 라스트 네임을 유지하는게 좋은지 통일하는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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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댓글
골드샴페인
2024-08-06 20:19:58
저도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ㅋ
제 경우는 제가 시민권이었고 남편이 제 spouse로 해서 영주권/시민권 신청했고, 그래서 제 성을 바꾼 케이스인데요.
그때는 남편 영주권 신청을 해야하는 경우라서 제가 일부러 제 성을 바꿨습니다.
하도 의심하는 케이스가 많아서 제 성을 바꾸는게 조금이라도 남편 영주권 나오는데 도움이 될까 하구요.
제 이름을 바꾸고 나서 온갖 서류의 이름을 다 바꿔야 해서 좀 많이 고생했습니다 ㅋㅋ
특히 이름 바꾸기전에 발급 받았던 크레딧 카드나 은행어카운트등을 다 바꿔야 해서 그게 좀 어려웠구요.
나중에 대학교 트랜스크립트 라던가 그런걸 제출해야 할때도 이름이 달라서 항상 이름변경 관련한 증빙서류도 함께 제출했어야 했어요.
은근히 제 기존 이름이 들어가 있는 서류들을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예상치 종종 있더라구요.
요즘은 미국인들도 결혼하고 나서도 남편성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던데
제주변엔 바꾸지 않는 사람이 없는것 같아서 뭐가 대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름 변경 하시면 그에따른 귀찮음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ㅎ
SAN
2024-08-06 20:43:06
어쨓든 성을 바꾸는 것이니 이름변경 맞구요,
번거롭기는 하지만 결정적일 때 유용한 경우가 있어요. 라스트 네임이 같으니 한 가족임을 증빙해야할 때 좀 덜 번거롭긴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강돌
2024-08-06 20:45:42
네 그 이유가 젤 큰거 같아요. 부부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증빙할 수 있는 유일한 공식 문서가 한국 결혼증명서인데, 이젠 둘 다 한국인이 아니니 나중에 혹시나 이 서류가 필요할 때 이걸 구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강돌
2024-08-06 20:43:24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지금 이름으로 살아온 세월이 짧지 않아 고민이 되네요. 반대로 바꿔서 얻는 이득이 뭐가 있긴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용이아빠
2024-08-07 08:13:10
이름 변경이긴 하지만 Court Order를 주지는 않았습니다.
아이 출산시, 학교등록시 성이 다르면 조금 불편하기는 합니다만, 변경시 기존 성으로 살아온 공식서류가 많으면 귀찮기는 합니다.
강돌
2024-08-07 15:06:57
미국에서 아이도 출산하고 학교도 보냈는데 엄마 성 다르다고 딱히 불편했던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존 성으로 살아온 서류가 많아서 안 바꾸는 쪽으로 좀 마음이 기울고 있어요.
용이아빠
2024-08-07 15:13:20
제 경우는 출산시 병원에서 엄마 성 따라 저도 Mr. 엄마 성 으로 출입밴드를 발금해 주어서 밴드 분실시 병원 출입이 불편하기는 했었거든요. 학교에서도 엄마랑 아이 성이 달라서 초반에 조금 불편했던 적도 있었어요. 특별히 불편한 점이 없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SAN
2024-08-09 03:09:30
이상하네요. 저는 코트 오더 받았는데요. 성을 남편 성으로 바꾸고, 이름간에 공백을 없애서였을까요..
블타
2024-08-07 08:28:36
이름 변경이 아니라 NAME CHANGE 이죠? Last name 도 당연히 Name 입니다.
미국에서 오래 사실거면 남편성을 따르는게 맞습니다. 요즘 뭐 남편성 안쓰는 신세대도 많다고 하지만, 미국 주류 문화는 여전히 남편성 따르는 문화입니다.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로 수군댑니다. 저 집은 부인이 기가 드세서 남편 무시하고 산다고, 저러다 이혼한다고 수군수군.
미국에서 오래 사시려면 어느정도의 불편은 감수하고, 가족으로서의 선언으로 남편성을 따르는게 맞습니다.
bn
2024-08-07 09:37:46
주 마다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남편성으로 바뀌는 이름 변경은 결혼 시점에 되었다고 하고 증빙서류는 marriage certificate입니다. 따라서 시민권 신청을 남편성으로 하는 건 이름변경이 아니라 시민권을 이미 바뀐 이름으로 신청하시는 겁니다.
강돌
2024-08-07 15:05:49
저희는 한국에서 결혼하고 미국에 온 케이스고 영주권도 각자 이름 그대로 받았는데요. 이런 경우도 이미 결혼할 때 남편성으로 바꼈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역전의명수
2024-08-07 11:47:32
캘리포니아의 경우는 성만 둘이 같게 변경할 경우는 이름변경이 아니라 그냥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 가셔서 신청만 하면 됩니다.
poooh
2024-08-07 13:39:09
미국에서는 남편성 (혹은 부인성)을 따르는게 편리한 경우가 많은데, 이게 한국하고 꼬이게 되면 귀찮아 집니다.
한국에 혹시라도 서류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면, 동일인 증명 할때에, 결혼전 이름이 이랬다는 결혼증명서 까지 첨부를 해야 하는
엄청나게 귀찮아 지는...
강돌
2024-08-07 15:09:15
제가 제일 우려하는 바에요. 시민권 받으면 이제 둘다 미국인인데 무슨 일 생길 때 한국 서류때매 골머리 앓기 싫어서요.
SAN
2024-08-09 03:12:17
저같은 경우는 그래서 거소증을 이름 변경이 없었던 남편은 한글로 그대로 썼지만, 저는 영문으로 받았습니다. 만약 제 이름으로 등본을 떼려면 변경전 원래 제 이름으로 말하면 되구요, 은행에서도 통장을 제 영문이름으로 업데이트해 주더군요. 쉽게 말하면 제 이름은 한국말로는 김ㅇㅇ 이지만 영어로는 Lee ㅇㅇ인거죠.
강돌
2024-08-09 08:05:31
경험담 감사합니다!
blue_sky
2024-08-07 15:13:12
제가 몇년 전 시민권 신청시 남편 성으로 제 성을 바꿨는데요, 신청은 간단합니다. 신청서에 표시 하시고, 나중에 인터뷰하러 가서 한번 더 확인하고 끝. 남편은 퍼스트네임을 바꿨더니 프로세싱이 오래걸려서 선서도 한참 후에나 했는데, 성바꾸는건 그런 절차 없이 바로 되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이름 바꾸러 다녔는데, 성을 바꾸는 건 다른 서류 없이 혼인신고서?(전한국에서 해서 영어번역본 들고 다녔어요) 제출해야 해서, 결혼 15년만에 '결혼축하'인사 엄청나게 받았습니다. 일일히 변명하기 귀찮아서 땡큐하고 끝났는데 참 민망하더라고요. 성을 바꾸고 좋은 점은 라스트네임이 갖으니 말 안해도 가족임이 들어나는거? 제가 성을 바꾼 가장 큰 이유가 아이랑 성이 다르니 스텝맘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아이관련 이메일 주고 받을 때도 학교 행사에 이름이 나올 때도, 누구 엄마인지 제 라스트 네임으론 알수 없어서가 커서에요.
강돌
2024-08-07 16:13:53
답변 감사합니다. 운전면허증이나 은행에 성 바꾸는 것도 말씀하신 것처럼 그리 복잡하지 않았나요?
blue_sky
2024-08-07 18:12:50
네. 시민권 받으면.. 시민권이랑 결혼증명서 들고 가서(원래 이름 있는 거) 이름 바꾼다고 하면 바꿔줘요. 가는게 귀찮지 막상 일하는건 내가 아닌지라 ㅎㅎ 운전 면허증은 바꾸러 갔더니 expire 날짜가 얼마 안남았다고, 지금 바꿔도 연장되지 않아, 그 때 되면 다시 만들어야 하니 그냥 써도 된다고 저보고 선택하라고 하더라고요. 전 은행, 카드, 소셜, 면허증은 열심히 바꾸고, 주요 멤버쉽은 항공사랑 호텔만 바꾼지라 다른 상점들은 예전 성이랑 바뀐 성이랑 막 섞여있는데, 결혼해서 성 바꾼거라 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에요. 은행 어카운트도 성 바꿨는데도 옛날 성으로 받은 체크 다 디파짓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