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판짯습니다. 동선다 짜고 가는일만 남앗습니다- 내년 2월 🇪🇸 스페인갑니다. 동선및 조언구합니다 11박 일정입니다.

스페인 몰빵이오..

마드리드에서 톨레도.. 

세비야전에  코르도바도 다녀오고.. 

그라나다에서 론다도 갔다가 말라가 갔다가 온김에 ㅈㄹ맞은 지브롤터도 가서 하이킹 좋아하시면 락 위에도 한번 올라가요.. 시원하고 모로코도 보이고 경치도 좋았어요. 그리고.. 세비야에서 저희는 시간이 모자라서 못갔는데 카디즈가 제 친구는 너무 좋았대요. 동선으로는 약간 삐져있어요.

저희도 2월에 갔는데 날씨 넘 좋아요,  해있으면 여름, 그늘지면 쌀쌀한 늦가을 날씨, 저희는 기차는 안타고 운전해서 다녔는데 별 어려움 없었습니다.

저도 cadiz 추천이요! 스페인은 풍경과 기후가 지역마다 다양해서 마드리드 (+ 주위 Toledo, Segovia, Avila, Aranjuez, Sepulveda 등), 바르셀로나 (+Cava 생산지인 penedes, 피레네 산맥 데이하이킹 통해서 프랑스 국경 넘을수 있는 Girona, 미식의 천국인 San Sebastian, 한적한 바다마을인 tarragona, 영화제로도 유명한 sitges 등), 그리고 이슬람/유대 문화의 꽃인 Granada, Cordoba, Ronda, Sevilla 만 봐도 3-4주는 거뜬히 넘어가요. Cadiz 바다도 아름답고 2월에 가시면 유명한 축제도 하니 들려보시고요. 포르투갈/이탈리아는 다음에 또 몰빵(?)해서 다녀오시고 이번에는 스페인을 만끽하는 여행 하시길요!

감사합니다. 11일동안 어떻게 스페인에서 지낼지 머리좀 굴려보겟습니다. 

경험담 공유 감사합니다. 스페인몰빵으로 다시한번 판을 짜봐야겟습니다. 주차는 별 어려움 없으셧는지요? 렌트카도 좋은아이디어인데. 차가 짐이 되어버릴까봐 살짝 걱정이되네요. 

걱정 안 해도 될거 같애요. 스페인에 공영주차장이 여기저기 많고 쓰기 쉬웠어요. 

저도 3번이요. Toledo랑 Cordoba 추천합니다. Toledo를 마드리드에서 당일치기 하고 Cordoba 1박하면 11박 다 채울거 같은데요? 아니면 좀 더 여유롭게 있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도 비슷하게 갔다왔는데 매일 하루에 2만보씩 걷다가 여행 끝날 쯤엔 체력이 슬슬 바닥이 나더라구요. 

스페인몰빵으로 결정했습니다. 만장일치네요. 저질체력이라. 걷는걸 최대한 줄여보도록해야할듯하네요. 거기서 들어누워버리면 ㄷㄷ 

고견감사합니다. 

렌트카 공항에서 픽업하고. 세비야쪽으로가면 톨레도 - 코르도바 1박하고 세비야로가는방법과 

톨레도를 포기하고 코르도바 당일치기 - 세비야 로 들어가는방법.

아이에 무리하지 않고 코르도바를 포기하고 첫날 그라나다로 들어가는 방법중 고민중입니다. 

추천해주신 톨레도. 코르도바 둘다들릴지. 한곳만들릴지 곧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ㅎㅎ  

댓글들 자세히는 안 읽어보고 대충 슥 읽어봣는데, 좀 여유롭게 다닐려먄 바르셀로나를 아예 빼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제가 저 동선으로 바르셀로나만 빼고 다녀왔는데요. 저는 물론 여행기간이 좀 더 짧아서 그랫지만 바르셀로나는 너무 멀어서 다음 여행으로 기약하고 Madrid and Southern Spain으로만 보고 다녀왔습니다. 사실 바르셀로나는 미국에서 직항이 있기 때문에 BCN in 을 하던지 BCN out을 하던지 아예 그렇게 갈려고 정한거였어요. 그렇게 하면 아마 좀 더 여유롭게 Granada, Sevilla, and Madrid 세 도시 외 그 주변 소도시들까지 보고 올수 잇을거 같습니다. Just my two cents...  뭐가 됬던 즐거운 여행 바랍니다!! 

3번 스페인 몰빵. 톨레도. 론다. 같은 도시 들르거나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세비야 2박 - 그라나다 2박 - 바르셀로나 3박도 정말 미니멈 숙박이기 때문에 어느 도시에 하루나 이틀 더머물러도 충분히 좋구요. (세비야3박. 바르셀 4박 이런식으로) 일단 이동하는날을 최소화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체크인 체크아웃. 기차/비행기 이동시간은 물론 시간전에 대기도착. 이런 시간으로만 하루의 반이상. 때로는 대부분을 그냥 버린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개인 취향에 따른 의견이었습니다.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페인몰빵으로 결정했습니다. 11일을 어떻게 판을 짜야할지 고민좀해보겟습니다. 

한곳을 거점 잡아서 렌트카로 움직이는방법도 생각중입니다. 

스페인 몰빵... 마드리드 in & out이니 도착하는 날 마드리드 있지말고 고속철도던지 아님 비행기타고 남부로 내려가세요.

동선만 알려드리자면

마드리드 도착 당일 세비야

세비야에서 론다 거처 그라나다

그라나다에서 비행기타고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에서 고속철도타고 마드리드 

- 위에 여정에서 비행기나 고속철도 더 많은 여정으로 세비야와 그라나다를 서로 바꿔도 될거 같구요

- 마드리드에서 세비야 (혹은 그라나다)내려갈때 만약 운전해서 가시면 톨리도/코르도바 들러도 좋을거 같구요.

- 혹은 마드리드 마지막에 3-4일 정도 잡으시면 주변도시 (톨리도/세고비야) 다녀오시면 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느 도시를 결정하더라도 적어도 3박 하시길 권합니다. 2박하고 다른 도시로 움직이니 첫날/마지막날 버려지는 시간이 너무 많았습니다. (쓰고보니 살사러버님과 동일한 의견입니다. 11박정도면 너무 빠듯하게 안다니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주옥같은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전을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주차가 걱정되긴 하지만요. 

3박 명심하겟습니다. 

세비야 3박 - 그라나다 3박 - 바르셀로나 3박 - 마드리드 2박 이렇게 풀면될까요? 

중간에 말라가도 넣고싶지만 ㅠㅠ 시간이 안될꺼같아서요. 

다시 판을짜야겟어요... 

마드리드는 3곳 뮤지엄 (프라도. 소피아. 티센) 안가시면. 하루는 근처ㅠ도시 (토리도. 새고비아 등등) 하루 들러보시는게.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네 그럴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몇가지 추가 조언을 드리자면

1. 그라나다를 2박으로 줄이고 바르셀로나를 4박으로 하시길 권합니다.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과 도시의 골목골목도 볼게 많은데 매우 작은 도시입니다. 바르셀로나가 볼게 아주 훨씬 많습니다.

2. 다른 분들의 말씀대로 마드리드는 의견이 갈리는게 짧게 잡으려면 짧게 잡을수 있고, 길게 가려면 주변에 할게 많습니다. 2박이면 무난한데, 개인적으로 주변 도시 구경(톨리도, 세고비야)를 추천드립니다. 마드리드 시내는 작정하고 돌면 반나절에 끝낼수 있습니다. 

3. 저희도 올해 갈땐 말라가는 못가고, 내년 봄에 말라가를 집중적으로 가려합니다. 2번에서 마드리드에 비중을 두지 않은 이유는 혹시 다음에 스페인을 다시 가시더라도 마드리드는 접근성이 좋기에, 다음에 말라가와 묶어서 다시 여행 오세요. 

제가 썼던 글에 친환경차량과 허가받은 소형차만 들어갈 수 있는 도시 시내에서 중형SUV 운전으로 인해 딱지를 먹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 다행히 딱지가 날라온건 없습니다. (이 법은 진짜 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하지만 주차를 못해 걱정한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바르셀로나-마드리드 거리가 상당히되고, 마드리드-세비야/그라나다도 운전이 제법됩니다. 만약 말씀하신 순서로 움직이신다면 세비야/그라나다-바르셀로나는 비행기, 바르셀로나-마드리드는 고속기차 정도가 좋겠네요. 국내 비행과 고속철도를 적절히 섞어서 동선을 짜면 되겠습니다. ^^

조언 감사합니다. 렌트카할때 국제면허증은 필수겠죠. 

유럽은 메뉴얼 차량이 많다고하던데요 오토밖에 할줄몰라 걱정되네요. 

일딴 렌트카를 하게되면 공항에서 픽업해서

1. 톨레도 들렸다가 - 그라나다로 시작하는 방향이잇고.

2. 코르도바 들렸다가 - 세비야로 시작하는 방향이 잇고 

3. 톨레도 - 코르도바 하고 여기서 1박 숙박하는 방향이 있는듯해요. 톨레도 - 코르도바하고 세비야까지 하루만에가는건 비행하고 이일정으로갔다간 몸이 골병날듯해서요. 

3안을 하게되면 바르셀로나를 하루 줄이던지 세비야를 하루 줄여야할듯하고요. 

11박이라 넉넉할줄알았는데 ㅠㅠ 가고싶은데가 많아져서 시간을 어떻게 분배해야하나 숙제해야할듯합니다. 

왜 스페인 몰빵하라고하셧는지 만장일치로 이해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톨레도에서 코르도바로 안쉬고 갈수 없는 스탑이 있어요. 돈키호테의 배경이 되는 식당과, 풍차마을 들리셔야하는데 그렇게되면 톨레도-코르도바 운전이 바쁘실거 같습니다. 정말 안탑깝게도 3개의 옵션 중 틀린게 없네요 ㅠㅠ 다른 댓글에 적었지만 운전하는 시간만큼 다른 곳에서 구경을 더 하실지, 아님 힐링 드라이브를 하실지 선택을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만약 정말 힐링 드라이브를 선택하신다면 로컬 휴게소 혹은 로컬 식당도 들러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에라이... 난 모르겠다 ㅎㅎ

포르투갈/스페인 겨울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쎄쎄쎄 님이 쓰신 글에도 비슷하게 많은 조언들이 있어요. 

스페인 여행기 1, 스페인 여행기 2, 스페인 여행기 3 저는 2022년에 다녀온 여행기가 있고요. 저도 마드리드 in, out이었는데, 저는 과감히 바르셀로나, 세비야 포기하고, 그라나다 집중하여 여행을 했습니다. 

스페인에선 어딜 다녀오더라도 별로였다는 곳은 없는거 같습니다.  (살짝 마드리드를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은 있지만 저는 마드리드도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세비야나 바르셀로나 한곳을 포기하시고 삼각형 형태로 (마드리드(주변),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or 마드리드, 세비야, 그라나다) 추천드리려 했는데, 위에 돈쓰는 선비님의 마드리드를 인, 아웃 거점처럼 이용하며 세비야, 바르셀로나를 가는 것도 방법인거 같네요. 

여행기 정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다시한번 판짜보겟습니다. 

만장일치로 스페인몰빵이 나와버렷내요.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여. 스페인몰빵갑니다. 감사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바르세로나보다는 남부 스페인이 더 멋지더군요

마드리드의 미술관들도 일생의 기회니까 시간 되시면 꼭 보세요

감사합니다 정혜원님 

안녕하세요?

2022년 8월 말에 Spain 남부를 rent car로 다녔습니다.

-. JFK/MAD(DL)

-. Marid in - rent car로 4시간 운전하여 Granada 도착 (2박)

-. Malaga로 이동 (2박)

-. Seville로 이동 (3박-Marriot) - Ronda 경유

    (Segway tour 강추합니다.)

-. Rent car retun at Seville airport (Madrid까지 5시간 운전?, Mardid 도착해서는 차가 필요 없어서)

-. Madrid로 이동 (뱅기)(3박-Thomson Madrid)

-. MAD>JFK(DL)

Granada의 궁전 garden이 너무 멋있고, Malaga의 바닷가 휴양지는 좋은데 - 2월에 가시면 좀 그러네요....

위의 "돈쓰는 선비님"의 일정 추천합니다.

Madrid>Seville(3박)>Granada(2박)>Barcelona(3박)>Madrid(3박) !

Tedlee 님 경험담 공유 감사합니다. 돈쓰는 선비님께서 좋은 조언해주셔서 거기에 큰 그림을 맞쳤습니다. 

저도 렌트카를 할 예정입니다. 오토밖에 할줄몰라서 좀 걱정되네요. 국제면허도 준비해야하고 ㅎㅎ 일이커져버렸습니다. 

그라나다로 들어갈지 세비야로 들어갈지 고민입니다.

그라나다로 들어가면 코르도바는 포기해야할듯하고요.

대신 그라나다로 들어가면 첫날 운전시간이 조금 줄어드는 장점이 잇겟네요.   

혹시 바르셀로나를 하루 줄이고 마드리드를 2박이 아니라 3박 으로 늘리는것에대해 자세한 개인적 의견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rent시에 auto로 예약하시고 madrid>granada>seville, car return 그리고 barcelona로 뱅기로 이동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 미국 면허있으시면 international permit 필요 없읍니다.

2. Madrid airport에서 나오시자마자 고속도로에 speed camera 있습니다. (115 km로 걸려서 100 EUR 송금 햇읍니다 ㅠㅠ)

3. 저희는 Madrid 3일중 하루는 Toledo day tour 했구요 나머지 2일은 시내 구경 (segway tour 한나절 포함), 느긋하게 다니는걸 좋아합니다. ~~

사실 Mad, Bcn 3박씩이면 좀 딸려요.... 볼곳이 워낙 많아서요...

(저희는 2018년에 Lisbon 5박, Barcelona 5박 다녀 왔었습니다.)

스페인의 미국 영사관에선 스페인에서 운전시에 국제면허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근데 저도 차 빌릴때 미국 면허만 본거 같기도 하네요.

2022년에 Madrid의 enterprise에서 빌렸었구요. 제가 일때문에 독일, 프랑스, 이태리 자주 가는데 EU국가들은 모두 됩니다.

상세한 설명감사드립니다. 

마드리드를 버려야할듯하네요. 선비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다음에도 마드리드로 들어갈테니. 이번에는 패스하고. 꼭 가고싶은 바르셀로나를 4박확정해야겟습니다. 

마드리드에서 차 픽업해서 톨레도-그라나다이동해서. 론다거쳐서 세비야 입성하는 그림으로 가야할지.

꾸역꾸역 빡세게 코르도바까지 찍어야할지 고민이되네요. 첫날부터 빡세게 움직였다가 골병나서 모든여행이 작살날까봐 걱정되서. 조금 부담없는 그라나다 이동이 기울여지네요. 

소중한의견 감사합니다. 

전 세비야 공항 National rental에서 오토로 예약하고 갔는데 제 예약으로 딱 오토 한대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다만 연식이 좀 있는 Jeep Compass라서 더 새차 달라고 이야기하니, 오토는 이것밖에 없다해서 전 매뉴얼 차량으로 이왕 새차달라해서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매뉴얼 차량 운전이라 재미(?)있었습니다. 오토로 예약하고 미리 연락해서 확인 받으시면 어떨까요? 

정해진 시간 여행하시는거니 운전하며 반나절 버릴것인가? 아님 빨리 움직여서 조금 더 구경할 것인가를 고민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11일의 '아주' 짧은 일정이라 여러가지 계획옵션이 정답은 없겠으나 조금이라도 더 구경할 수 있는 옵션을 택하시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운전하는 그 시간이 너무 힐링되었습니다. 문제는 저만 힐링되고 가족은 좀 힘들었다는 점.. ㅎㅎ

이래서 왜 스페인에서 한달살기 하는지 이해되실거에요 ^^ 가신다니 제가 다 흥분됩니다!

네 무조건 오토있는지 확인 하고 예약해야할듯해요. 갓는대 auto 없으면 ㅠㅠ 모든 여행일정이 작살날테니까요... 

이럴줄 알았으면 메뉴얼 배워둘껄 햇내요... 지금이라도 학원가서 배워볼까... 라는 생각이 ㅎㅎ

경험담 공유 너무 감사드려요. 본인 여행계획처럼 상세하게 알려주신것도 더 고맙고요. 

이번에가따가 정말 좋아서 일패대기치고 한달살기할까봐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

그림다 완성되면 보고드리겠습니다. 선배님. 

마드리드 톰슨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엄청난 조식.

게시판에 엄청난 리뷰가 몇 개 존재하고 저 역시도 또 가고 싶은 호텔 중에 하나입니다.

마드리드 톰슨 연두해두겟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르셀로나 -> 세비야 -> 그라나다 ->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여행 8박 9일 마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1. 세비야에서 마드리드 일정은 렌트카는 mid size 로 빌렸습니다. 고속도로 너무 잘 되어있습니다. 그라나다에서는 NH 빅토리아에서 묶었고, 지하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한 후에, 시내 관광은 택시로 다녔습니다. 왠만한 곳 (식당/대성당)은 도보로 15분 정도 이고, 알함브라와 니콜라스 전망대 갈 때만 택시탔어요.

2. 세비야에서 렌트카 리턴할 때, 공항보다는 시내 기차역에 하는게 편할 것입니다. 구시가지에 Airbnb 에 머물렀는데, 구시가지에 머무시면 차가 필요없어요. 다 도보 거리..
3. 그라나다와 세비야에서 가이드 투어했는데, 좋았습니다. 참고로 비수기라서 괜찮았지만 성수기 때는 알함브라 / 알카사르는 미리 예매해야 됩니다. 알함브라의 경우 성수기에는 알함브라 나스르 궁전 방문은 2-3개월 전에 해야 된다고 하네요. 유네스코 관광지라서 인원제한이 있다고.. 그룹 투어를 하게 되면 가이드 분이 날짜/시간을 같이 맞추어서 알려줍니다.
4. 여행 일정은 위의 분들이 잘 알려 주신 것 같네요.. 가기전에 스페인 역사 (다양한 왕국와 왕조)와 그라나다에 대해 공부해 가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이사벨, 페르난도, 콜럼버스, 까탈루니아, 아라곤 등등의 다양한 이름과 지명을 듣게 될 것입니다. 유투브 아트인문학 추천합니다.
5. 제가 다니면서 맛있었던 곳 몇 가지 추천합니다.
바르셀로나 - Cerveceria Catalana (최애 - 진짜 맛있음), Ciutat Comtal, Viana (고딕지구), Chocolateria Valor (고딕지구/츄러스 - 쵸콜릿 4종류)
그라나다 - El Pescaíto de Carmela (해산물 집 - seafood 파에야와 각종 해산물/튀김)
세비야 - Cinco Jotas (이베리코 하몽), Bar El Comercio (츄러스와 기타 타바스/더짠내투어에도 나왔던 집), Al Wadi (대성당 앞, 아랍 식당 - 우연히 들렸는데, 가격 착하고 맛있었고 밥 종류가 있어서 P2가 정신없이 먹었던 곳.)

마드리드 - Carmen bar (세라노 거리에 걸으면서 무난하게 한 끼/한 잔 할 수 있는 곳)

즐거운 여행 하세요.

안빡새셧나요? 전 11박 하는대도 솔직히 걱정이 너무 크네요. 과연 이걸 감당할수 있을까라는생각에요. 

저는 원투님 계시는 NH Victoria 에서 3분거리에 숙소를 잡았어요. 저 역시 주차하고 택시타고 다닐 생각입니다. ㅎㅎ  세비야에서도 구시가지에 숙소잡아둿구요. 기차역 렌트카 리턴입니다   ㅎㅎ 그리고 마찬가지로 그라나다 세비야 모두 가이드 투어 예정입니다 전 가이드투어중 가장궁금한건. 마드리드에서, 세고비아, 톨레도 하루만에 도장깨기 투어에요. 시간이 상당하던대. 이 투어 해보신분 있으시면 경험담 공유 찾습니다 *.* 

맛집추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가기전에 유투부로 더 공부해서 가겟습니다. 

원투님 경험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밤 시간을 잘 활용하면 여유로울 겁니다. 보통 가이드 투어는 오전/오후 일찍 끝나거든요. 아래 제가 이번여행에서 느낀점은
 

1. 스페인 여행할 때 활동시간이 생각보다 깁니다. 스페인은 저녁 먹는 시간이 보통 8시 이후여서, 많은 타바스 가게들이 저녁 8시경에 다시 문을 열어서 12시나 새벽까지 영업합니다. 바르셀로나 그라시아 처럼 번화한 곳이나 세비야 구시가지는 그 때까지 사람들이 돌아다닐 수 있어요.
2. 찾아보면 여행지 주변 도보로 15분 거리내로 맛있고 잘 알려진 타바스 집들이 있어요. 굳이 식사하러 일부러 멀리 가서 시간 낭비할 필요없어요. 시간 세이브 많이 됩니다.
3. 여유가 있으니, 좋은 곳은 두 번씩 방문했네요. 세비야 스페인 광장은 도착하는 날 밤 9시 경에 가고, 그 다음날 낮에도 갔어요. 가우디 성당도 마찬가지구요. 
4. 저희 같은 경우, 후반 3일의 경우는 일부러 일정을 안 잡았어요. 한 예로, 일정이 밀리면서 세고비아 톨레도, 몬세라트는 스킵가능하게 해 놓았던게 신의 한 수 였어요. (여행하면서 너무 성당많이 보아서 관심이 떨어졌고.. 이 때즘해서 쇼핑펌프가 와서 쇼핑일정으로 대체했어요). 이 중 톨레도만 파라도스에서 머물면서 사진찍은게 다네요. 

맛집 추천 감사합니다! 1월에 바르셀로나, 세비야, 마드리드 가는데 추천해주신 곳 모두 들러보도록 하겠습니다!! :) 

론다 파라도르 인생 숙소 였어요.

3일 차 에 여기 아직 예약 가능 하면

1박 하고 세비야 가는 쪽을 추천 드립니다.

선택장애 ㅠㅠ 

고견감사합니다~ 

9월에 반대 동선으로 다녀왔는데, 세비야 출발-론다-프리힐-네르하-그라나다 이동으로 네르하에서 1박한 경우였어요. 해보니까 하루만에도 다 움직였어도 괜찮았겠다 생각이 들었던건 프리힐/네르하는 생각보다 볼게 없었어요 (개인차이긴해요 이부분은) 어쨋든 론다 1박하시고 세비야 2박으로 줄이셨다면 걱정없는게 세비야 2박이면 충분하고, 당일 이동해서 3박이면 그것또한 여유있는 일정이라 좋아요 (세비야 츄로스 하루 더 드시면 되쥬-아직도 매일 생각나요) 혹시 세비야가서 한국음식이 그리워지신다면.. 스페인 광장 근처에 있는 Moon 식당 가세요.. 기대이상인 YukGueJang/KimchiZziGue (ㅎㅎ) 를 맛보실수 있습니다. 세비야 3박 중 좋았던 식당 적어둘게요~ Fatouch /Perro Viejo / Bar Postiguillo Tapas

그라나다 알함브라는 정말 볼만하고, 집시지구에서 본 플라멩코 정말 너무 너무 멋졌어요. 기회 되신다면 추천입니다! 즐겁게 다녀오세요 ^^

세비야 츄로스가 맛있나봐요 ㅎㅎ 

플라멩고 공연 염두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타이타이님. 알려주신 식당들도 전부는 못가지만 한번 기회대면 들려볼께요.

저는 마드리드에서 렌트카 픽업하여 24년 4월-5월중 11박 12일로 바르셀로나 반납으로 스페인일주를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운전하기가 조금 빡세기는 했지만 2개구간만 빼고는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 환갑기념으로.. 그것도 수동으로.. 혼자 운전... ^^- 운전을 좋아하기는 합니다. 총 2,800km 정도 운전했네요)

1일차 - 마드리드숙박 - 마드리드 관광

2일차 - 마드리드숙박 - 세고비아 관광

3일차 - 세비야숙박 - 오전 톨레도, 저녁 세비야관광

4일차 - 세비야숙박 - 세비야 관광

5일차 - 말라가숙박 - 오전 론다, 오후 말라가관광

6일차 - 말라가숙박 - 그라나다관광

7일차 - 발렌시아숙박 - 네르하, 프리힐리지아관광

8일차 - 바르셀로나숙박 - 오전 발렌시아관광

9일차 - 바르셀로나숙박 - 사그리다파밀리아+가우디

10일차 - 바르셀로나숙박- 구엘공원 + 시내관광

11일차 - 바르셀로나숙박- 몬세라트 관광

12일차 - 렌트카반납

위 일정중 3일차, 7일차가 운전시간이 5~7시간이 걸려서 조금 힘들었지만 할만했습니다. 무척 바빠보이지만 동선을 잘짜시면 여유있게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렌트카는 허츠로 $350지불했고, 호텔.공용주차, 깨스, 톨 모두 포함 $500정도 낸것같구요. 여행후 발렌시아에서 진입금지도로를 들어갔다고 티켓을 받았다고 허츠에서 연락이와서 $90정도 추가로 냈습니다.

가족 3명이 다니기에는 렌트카가 편하고 좋았습니다.

너무 멋져욤. 수동에 2800 km 운전이라.. 전 못할꺼같습니다 ㅠㅠ

발렌시아까지 차몰고가는거 저같으면 상상도 못할일 같습니다. 

마드리드-그라나다-세비야 큰축으로 보면 여기 구간 운전하는건대도 걱정이 벌써 반이랍니다. 

리스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