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DL) 타이베이 착/발 서부도시 편도 15,000마일(베이직)까지 내려갔어요

헐, 이거 뭔가요 ㄷㄷㄷ

시애틀-타이베이 직항이 제휴 카드 보유자인 경우 편도 이콘 12,700 마일로 나오고, 9월, 10월 매일 좌석 가능하다고 하네요.

비지니스 좌석인 델타원의 경우도 편도 1인 93,500 마일에 발권이 가능하다고 하구요. 비수기에 여행 가능하신 분들에게는 대박이네요.

@잭울보스키 님 이미 한국에 가셨을 시기이긴 합니다만, 이후에 여행 계획하시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에 저렴한 노선 위주로 검색해보니 깜짝 놀라서요. 인천 or 김해-타이베이 왕복보다 저렴하네요.

요즘 시애틀에서 대만행 네개 항공사가 경쟁을 치열하게 하고 있어서 가격이 많이 내려갔나 보네요 @.@

대한항공 독점 하면 인천행 항공권 많이 비싸 질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스타럭스까지 가세한 상태라 델타가 시장 뺏기지 않으려고 비수기에 어그로 끄는 이런 대박딜을... 역시 경쟁이 있어야하네요.

이런 내막이 있었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대박 

델타항공 마일리지는 한-일 구간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옵션이 하나 생기네요.

정말 다이나믹 프라이싱의 최고권위자 델타 답네요. 성수기에는 13만 마일도 나오는데....

델타: 난 중간은 없어......

ㅋㅋㅋ상남자 델타

비유가 적절합니다.^^

이 표현 빌려다 써도 될까요? :)

어맛 마모님 지금 봤우요!!! 당연 당연 당연하죠!! 앞으로는 안 물어보시고 그냥 바로 쓰셔도 됩니댜!!!ㅋㅋㅋㅋ

고맙습니다. :)

맛보기인지 모르겠지만 최고 권위자 맞다고 생각합니다.

편도 22,000도 진짜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15,000 이라뇨.. ㄷㄷ 게다가 그때는 시애틀 편도만 저렴했는데 이제 서부 몇몇 도시까지 저렴하네요! 

서부에 사시는 분들은 우육면 먹으러 대만 갔다오셔도 될듯요 ㅋㅋ...

맞습니다. 그 때는 시애틀 직항만 저렴해서 애매했는데 이번 기회는 놓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오호... 스얼의 에바에어가 서부-타오유안 또는 거쳐가는 가격이 꽤 저렴한데 붙자는건가요.

중화항공하고 EVA AIR가 경쟁하는지 모르겠지만 타이베이 발이 당분간 저렴하게 유지되겠네요.

와~ 너무 올라서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델타카드 부터 만들어야겠네요.. 

코로나19 이후 마일리지 효율이 좋아질 것으로 예측한 분들 말씀 들었으면 했습니다.

멤버쉽은 있는데 마일이 없어 지금 카드만들면 넘 늦겠죠?

이런 마일 할인은 있다 없다 하는데, 지난 여름부터 추세를 보면 일회성은 아닌 것 같고, 이번에 없더라도 다음번에 새로 돌아올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1. 당장 마일 발권 하셔야 하면 아멕스 MR 있으시면 전환해서 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2. 당장 급하신 것이 아니고 델타 마일을 좀 모아둬야겠다 싶으시면 지금 진행중인 카드 프로모션 기회를 꼼꼼히 살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1019426

네 감사합니다.

위스키 성지를 만오천에.. 참 좋네요 ㅎㅎ

대만이 위스키 성지였군요. 저는 주위에서 일본가면 유명한 위스키 구입해서 많이 갔다오길래 모르고 있었습니다.

델타카드 없애려고 했다가 심심찮게 딜 나오는거 보곤 참는 중입니다..

언제 어떻게 개악될 수도 있으니 이런 기회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글 댓글에서도 쓴것 같지만 이게 특정기간 특정목적지가 아니라 아무생각없이 슬슬 뒤지다보면 생각외로 꿀딜?! 괜찮은것들이 있긴있어요. 이건 대박이네요. 서부 부럽습니다 ㅎㅎ

말씀대로 기대를 안 하고 검색해보면 괜찮은 딜이 보이는데 이번 딜은 참기 힘든 딜입니다.^^

우와 15%하면 12,700 마일이네요. 4명왕복해도 10만마일밖에 안하다니 대박이네요.

네, 이럴 때 미국 거주하는 분들이 살짝 부럽습니다.

최근 항공사들이 마일리지 항공편에 몇년 전과는 달리 유도리있는 차감을 하고 있는거 아닌가 싶기는 했는데 이건 좀 놀라운데요.

찾아보니 서울-타이페이가 17,500이니 15%하면 14875. 분리발권하고 갈아타는게 좀 번거럽지만 서울-LAX를 델타 페소로 불렀던 델타 마일 27,575 에 편도 항공편을 끊을 수가 있군요! 거기다가 내년 최성수기 전에는 서울-LAX 20,000 마일이 꽤 보입니다. 

급하지 않은 여정으로 비수기에 한국 다녀오실 분들에게는 좋은 옵션이 더 생긴거 같네요. 

알래스카 항공 마일리지(편도 7,500마일)나 버진 애틀랜틱 항공 마일리지가 타이베이 구간에서 유용한데 문제는 연휴나 공휴일이 포함된 주에는 좌석구하기가 어렵습니다. 내년에 확실한 일정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저는 내년 여름 여행을 계획중이어서 알래스카를 대한항공으로 넘기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일단 카드 신청을 안해야 할 거 같습니다...;;;

(델타 15%할인은 파트너사는 해당 안되어요 ㅠㅠ: Discount not applicable to partner-operated flights or to taxes and fees.)

인천-타이페이 댄공 직항이 버진으로는 7,000 델타로는 17,500라서 버진으로 발권하면 좋긴 합니다 (자리가 있다는 가정하에) 

그럼 7,000 (버진마일) + 12,750 (델타) 로 인천-미서부가 가능하네요 ㄷㄷ..

아 그런 파인 프린트가 있었군요... 그래도 일단 좋은 차감이긴 합니다. 인천-타이페이가 버진, 델타가 차감이 좋으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거 진짜 뭐죠?!  미국 국내선 보다 더 싸네요.

미국 국내선 분리발권 알아보다가 차라리 베이직 이코노미로 편도 27,000마일 발권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일본 왕복 마일로 이렇게 커버가 되네요.

ㅎㅎㅎ엄청 똑똑한 것 같습니다 델타가. 경쟁이 엄청 치열한 노선이니 어차피 채우기 힘드네 마일 차감을 낮게 잡아서 충성 고객을 지키려는 시도 같네요ㅎㅎㅎ

그러고보니 출발일이 임박한 항공편 좌석도 보이는 것이라면 광고효과가 있겠네요^.^

12월 발권했는데 (AS마일로) 델타 비수기만 좋네요. 시간 flexible 하신분 부럽습니다.

몇달전에는 파트너 발권으로 China Air ( Seattle 경유말고 직항가능)발권가능했는데 요즘 다시 찾아보면 없는데  이제는 발권불가인지 궁금한 일인입니다.

어제 오전에 타이페이 발 차감률을 살짝 올리다가 지금은 다시 원위치 시켰더군요. 비수기 시즌에만 괜찮은 딜인데, 설사 딜이 종료되더라도 추수감사절 시기에 다시 나올 것 같아요.

지금 제3국에 나와있는데 만약 연말 연휴 때 미국이 아니라 한국에 간다면...하고 찾아보니 델타원(스카이팀 비즈) 편도 7만씩 왕복 14만에 보이네요. 미국 출도착만 아니면 델타 아직 괜찮은 것 같아요. 

맞습니다. 아직 괜찮은 구간들이 있어서 델타 마일리지는 제3국 출도착 이용하고, 미국 국내선은 AS or AA 마일리지 차감률이 좋게 나와서 결합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Main 의 경우, 출발전까지 무료 쥐소 가능으로 알고 있는데요. 핫딜로 보이는 Basic 마일리지표는 무료 취소 안되는거겠죠? 여행일정이 확실해졌을때 다시 이런 핫딜이 나와주기를 바래야겠어요, 제발~~~

19,900마일 페널티라서 15,000마일리지 발권하면 버리게 되더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1222819?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델타

시애틀-한국 구간도 마일 6만대도 봤었어요

왕복이면 좋네요

미국 출발편은 1월에도 15k 에도 발권가능하네요.. 대박..

며칠 전만 하더라도 11월 중순까지였는데, 가능한 날짜들이 많아졌네요.

동부도 서부만큼은 아니지만 차감이 좋은것 같습니다 (원스탑)

왕복 51,500 (델골소유자 43,700) 이네요

말씀하신대로 오늘까지 차감률이 동부 출발 타이베이 임박한 출발 일정 편도 구입시에도 25,000마일 부터라서 좋네요.

보스턴도 동일한 차감인데 시애틀 레이오버가 30분이네요. 불가능한 스케쥴 아닌가요? 

연착만 안되면 가능합니다만...

도착후 중요한 스케즐 있으시면 하지마세요 

첵업해보니까 그렇게 타시는거 같은데 게이트도 바꿔야되고 짐도 트랜스퍼해야 되는데 이게 30분내에 된다는게 신기해서요. 불가능을 가능으로?

제가 이렇게 타보니 출발 15분전 보딩 마감이라 MCT 충족한다고 합니다. 놓치게되면 다른 스케줄로도 받아본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짐 연결도 이전 공항에서 30분 연결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지만 오지 않아 하루 뒤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스케줄은 나쁘지ㅡ않았나요?

저는 당시 더블 컨넥션으로 당일 연결 MSP 31분, SEA에서 30분 환승 스케줄밖에 없어서 체크인 당시 직원이 조심스럽게 러시태그를 처리하면서 부지런히 움직이되 수하물은 미싱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는데, 역시나 담당하신 직원분 말씀이 맞더군요.

.. ㅠㅠ 델타 카드.. 골드로 다시 업그레이드 할까요? ㅎㅎ 지금 블루로 그냥 생명만 유지 중인데 ㅠㅠ 드릉 드릉 하네요 ㅋㅋ 

지금 이 딜은 SLC, DEN, PHX, SFO, SAN, PDX(LAS 제외) 등등 출발 또는 도착하여 타이베이 편도 15,000마일(메인 22,000마일)부터라 더 좋아졌는데 이렇게 된다면 유지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해외거주자 입장으로 부럽습니다.

저도 해외 거주..지만.. 델타 페소 써먹을때되면 골드가 필수일 것 같은데.. 언제 써먹을지는 모르는....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지금 이거 타고 시애틀 가는 길인데, 왜 델타 페소 주제에 이런 말도 안되는 차감에 나왔는지 알 것 같네요. 탑승률이 너무 처참해요;; 그 와중에 Pacific Ocean에 커버리지 없는 Viasat 기내 Wi-Fi 탑재 기종이라 Wi-Fi도 안 되고... ㅠㅠ

델타 차감율이 너무 좋아 미국 돌아올때 icn-tpe 구간 따로발권후 tpe-sfo (씨에틀 경유) 한번 타볼까 생각중입니다. 어떠셨나요?

인천-타이베이가 편도 20만원 이상 하는 날짜라 걱정했는데, 당시 청주-타이베이 편도 66,200원이 나와서 운 좋게 갔던 기억이 납니다. 미주-타이베이보다 타이베이-인천 구간이 더 비싼 경우가 있는데요, 마일리지 좌석은 부산-타이베이 포함하여 구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ㅎㅎ 심지어 그리 크지 않은 A330인데도 이정도 비어가는거면 처참한데요??? 

당시 저도 탑승한 후 살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프리미엄 셀렉트나 델타원 캐빈은 만석인데 나머지 이코노미는 많은 손님들이 누워서 가더군요

신규노선이라 그럴거예요.

SEA-ICN 노선도 델타 신규 취항때, 거의 누워갔어요.

일단 입소문 타면, 얄짤 없어질 겁니다.

가격이 너무 좋았는지 전부 22000마일로 올렸네요 ㅡ.,ㅡ;; 

추측하기로는 10월 15일 이후 차감률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결국 이렇게 되네요.

버진만 겨우 아는 형편인데, 델타 관련도 나중에 알아봐야겠네요. 이래서 모조리 버진으로 옮겨놓지 말라고 과외샘이 말하셨나보네요...... 생각지도 못한 좋은 기회가 종종 생기기도 하나봐요. ......... 뭔가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