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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님의 2호 캐빈 후기

크레오메, 2024-09-30 16: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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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야기만 무성했던!! 사과님의 2호 캐빈을 은퇴기념 파티에 초대를 받아 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비포애프터)

 

아시겠지만 저의 diy의 근본은 이제 지지리 궁상이나(?) 1일만 되면 희열을 주는 저의 행복한 입금 문자 덕분들 인데요. 저의 즐거운 은퇴 바라기 친구들과 함께 이번 주말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요즘 여행반경은 아무래도 서부가 메인이다 보니, 보통 동부에 몸은 있지만, 항상 여행하면 한시간 남짓의 가까운 동쪽 끝이 아닌 서부쪽으로 많이 이동하곤 하는데요.

이번 사과님 은퇴 파티에 초대받게 되어서 설레는 맘을 가지고 듣자마자 발권했습니다.

제 허접한 지식에 의하면 퀘벡에서 쭉 내려오는 단풍이 그렇게 멋지다 하더만 역시 절경입니다?!! 이제 캐나다에서 미국쪽으로 내려오고 있더라고요.

게시판에서 핫하신 사과님도 궁금했지만 가는 길과 단풍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더 즐거운 시간이 될거란 생각이 가득했네요

 

저희집에선 캐나다 국경을 통과해 lake ontario와 lake erie를 따라 쭉 뉴욕주로 내려가면 약 9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만...

어쩌다 보니 피투가 안가기로 했고 혼자 가다 보니 급한 리서치를 통해 ALB(알바니)로 두시간 운전하는걸 계획합니다

 

출: dtw-alb 델타, 버진 7500+$5.6

복: alb-dtw 버진마일이 팔린고로 델타 $250, 그러나 후기에 후술하겠지만 좀... 개고생

 

플러스: 렌터카 이틀 feat. 엉불로 매치한 네셔널 최고티어로 빌린 제네시스(처음 타봤어요)

 

Alb 공항의 첫 인상은… 디트 옆에 있는 캐나다 윈저(yqg)와 너무 똑같다는 겁니다! 아니 제 인상은 내쉬빌과 mdw의 미니미 버전이었어요. 짐 찾는 곳도 불과 3곳.. 게이트도 그냥 닭발모양으로 대여섯개가 전부더라고요!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거의 20여년전 디트가 델타 맥나마라 터미널을 건설하기 전 엄청 작은 터미널에 출도착 하던 적이 있었는데 그걸 떠오르게 하는 느낌이더라고요.

 


특히나 이번에 만날분들은 은퇴에 대한 관념이 확고하신 분들이라 파티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으리란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아직 제가 사는 동네는 단풍이 들락말락 하는데 알바니에서 올라가는 87번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니 울긋불긋 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경치가 절경입니다

 

단풍 시즌에 맞춰 그런지 고속도로를 나오자 마자 수십대의 자동차들이 일렬로 불법 주차를 하며 카야킹과 사진을 찍으려 옹기종기 모여 있더군요. 정말 이주변에 있는 단풍 구경하는 동네의 모든 주민들이 모여있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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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으로 운전하다 왼편에 보이는 경치가 알라스카 디날리 산 입구랑 너무 똑같아서 디날리랑 똑같아요 하고 소리를 질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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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날리 가보신분? 제가 혼자만 안갔어도 좀 더 멈춰서 사진을 다다다 찍었을 텐데 사과캐빈을 너무 가고 싶어 그냥 마구닥 갔습니다

 

모임 시간까지 조금 시간이 남아 레이크 플라시드 근처를 거닐었습니다 (사과캐빈에서 30분 거리에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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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시간처럼 왕 호수는 아니지만 강과 함께 보이는 단풍뷰가 절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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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단풍 시즌이라 그런지 사람이 바글바글... 바글바글...

 

여기가 그렇게 사람이 미어터지더라고요? 일단 주차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뺏겼기 때문에 주차하자마자 아무데나(?) 들어가서 대충 먹었지만 경치가 반이상을 해주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행복합니다

 

대충 보이는 곳에서 밥을 먹고

 

기념으로 스벅에 가서 뉴욕 머그컵 하나를 사고 바로 이동합니다.

 

공기고 그냥 즐기는 사람들이고 분위기가 너무 따뜻해서 정말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사과님의 빨리 오라시는 말씀을 듣고 늦은 점심을 먹고 마구닥 달려갑니다

마모에서 친해진 여러 분들 중 한분이 사과님인데 하도 전화통화들을 많이 해서 그런지 한국의 부모님보다도 가깝고 친한 친구네요.  사과님의 많은 부동산 스토리들의 실시간 성장과 화이팅을 함께해서 그런지 사과님의 전업이 저의 일만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미국의 out of nowhere는 전파고 뭐고 안터지기 때문에 구글이나 애플맵 키고 가실때 꼭 끄지마시길 바랍니다ㅠ 그럼 졸지에 미아가 되기 쉽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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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캐빈은 처음인데 들어가니 따뜻하게 저를 반기는 나무향이 따뜻합니다
그 특유의 나무냄새가 있는데 따뜻하더라고요

 

왜 A프레임 캐빈을 그렇게 다들 좋아하시는지 알겠습니다. (이건 측면에서 찍은 사진)

 

저희집 앞집도 몇년전 캐빈을 사서 몇주간 집에 없곤 하던데 이런 중후한 멋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미시간도 지금 딱 이런 시즌이라 (특히 travers city, makinac island) 등은 지금 사람들이 미어터지는 때거든요

그런데 거기랑 다른 점은 이제 산골짜기입니다.

 

전 미시간에 거의 20년 가까이 살아서 산만 가면 너무 힘든데 오랜만에 산과 강과 단풍을 이런 시기에 즐길수 있으니 정말 신나더라고요

사진 몇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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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들 비슷합니다 ㅋㅋ

라고 생각했지만 화면을 통해 눈으로 보는거랑 공기를 숨쉬며 오감으로 느끼는 느낌은 정말 다릅니다

 

이번에 오신 두 커플분은 원체 습도가 낮은 곳에 사시다 보니 호텔방문을 여는데 꿉꿉함이 느껴져서 무슨일 일어난줄 알았다고 생각하시더라고요

전 다른 동네에 와서 산이 이렇게 후두러지게 많다니!! 라고 생각하며 감동했는데 말입니다요?

 

그리고 마지막 분까지 오셔서 파티 시작 완료입니다!

멀리멀리 운전해오신 분이라 아주 고되게 오셨습니다. 하지만 이분의 부동산 성장 스토리를 생각하면 참 또 공감이 가고 위로해드리고 싶고 응원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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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쥬?

 

오늘의 스페셜은 뭐니뭐니해도 뉴저지서 올라온 이 두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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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쩌다 보니 @티모 님께서 스폰서해주신 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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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오시는 분이 이렇게 먼곳부터 족발과 순대를 (ㅠ.ㅠ... 얼마만에 먹어보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가도 그 먹고싶은 음식들이 전부 생각이 안나요) 냠냠 먹고 와인 몇잔을 까다 보니 시간이 흐릅니다.. 이쯤에서 공개하는 참석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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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 모임은 항상 그렇습니다.......)

 

누가 왔는지 궁금하시죠? 맞추면 오백원... 은 아니고

 

@개골개골 님 부부 @아날로그 님 께서 와주셨습니다. @사과 님 부부는 너무 사랑이시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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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이어지는 불멍 시간입니다 ㅋㅋ 사과님 피투님 덕에 이어지는 따뜻한 음악들은 거들고요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도 모르겠는데 불멍은 밑도끝도 없이 지나갑니다 ㅋㅋㅋ

이쯤에서 궁금해하실 집사진 하나 더 올릴게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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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끝난줄 아셨죠? 아닙니다

 

 

3차가 남았습니다 ㅎㅎㅎㅎ 이번에 새로 멋지게 공사하신 핫텁입니다!! 이 추운 날 노곳노곳하게 온천탕을 하신다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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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 끝나고 또 수다수다를 떱니다.. 그리고 정신없이 수다를 떨다보니 새벽이 되었네요... 마모분들과의 밤새는 모임은 항상 이렇습니다 ㅋㅋㅋ

 

은퇴에는 각자의 철학이 있겠죠. 또한 그 재정적 자유를 위해 본인의 전부를 불타오르게 쏟아내는 어떤 시기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저도 몇단계(?) 넘어본 느낌으로 처음에 마일을 미친듯이 모았던 초기 몇년? 뭐가 떴다 하면 정신없이 클릭하고,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사이트 저사이트 크로스 체크를 위해 돌아다니고, 어워드 좌석이 나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며 부킹 레퍼런스 컨퍼메이션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그 몇분 몇초의 시간..

 

부동산과 주식도 재정계획도 좀 부풀리면 결을 함께하는거 같아요. 저도 많이는 게시판에 나누지 못했었지만 저 기다림과 인내와 뻘짓들이 모여모여 하나의 길을 이끄는거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 느끼게 되는 부분들이 집중과 몰입인데 몇년의 시간을 얼마나 밀도있게 썼느냐가 비슷한거 같은 나의 일상에 너무 많은 변화를 주듯이요. 개인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디테일하게 남기진 못하지만 몇분들의 밀도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저도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좀 생각해봤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 알려주시는 풍경을 잊지 못해 저도 눈뜨자마자 햇살이 비추는 이 아침 공기를 제대로 맞고 싶어서 밖에 나와서 커피 한잔을 (아니 세잔을) 했네요.

그냥 술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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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말로만 듣던 그 스윗스팟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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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얼굴이 어디갔는지 모르겠습니ㅏㄷ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크으으

 

그리고 밥을 대충 때리고 수다가 어느덧 끝나고 아래 동네 강을 거닙니다.

생각보다 가파르고 너무 힘든데 공기와 경치를 보니 힘듬이 씻은듯이 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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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려고 제가 비행을 세번을 미뤘습니다 ㅡ.ㅜ

 

 

근데 비행기를 계속 놓치는 바람에 마지막 직항을 졸지에 놓쳐 아틀란타를 다녀왔네요 ㅋㅋㅋㅋ

사과캐빈 너무 신나서 운전하는데 10시간 거리를 글쎄 비행기 타고 10시간 걸려서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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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 맥나마라가 이렇게 텅텅빈건 처음 봤네요. 심지어 주차장 셔틀도 저혼자 전세내고 집에 왔어요.

 

PS> 개골님께 받은 즐거운 큐떱 앨범도 잘 듣겠습니다(?!!!) 이렇게 덕밍아웃 합니다ㅋㅋㅋ @혈자 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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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과 캐빈. 혹시 시간나시면 꼭 들러주세요.

 

뾰뵹 +우리의 유명인 추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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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댓글

체리

2024-09-30 16:56:31

오메님 오랜만에 장편 후기 반가움요 ^^ 이 모임 엄청 재밌어 보여요~~

크레오메

2024-10-02 08:30:24

오랜만에 칼답방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체리님!

개골개골

2024-09-30 17:30:27

@크레오메 DDR 친구를 이렇게 10년만에 실물로 영접해서 너무 반가웠구요

@사과 님은 사실 P2님과 햇갈려서, P2님께 인사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뭔가 이상해서 급 정정 ㅌㅌㅌ

@아날로그 님이 사오신 순대와 족발 오래간만에 한국음식 너무 맛있었구, 들려주시는 이야기도 (주로 호러스토리 ㄷㄷㄷ) 너무 재미있었구요.

 

이분들 뭐 하나 나오자마자 어떤 제품 얼마짜리를 무슨 툴로 해서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1초만에 답이 줄줄 나오는걸 보고는 찐으로 즐기시는구나라는 생각을했습니다 ㅎㅎㅎ

 

가을 동부는 처음이었는데, 너무 운치있고 좋더라구요.

 

까메오 출연하신 @티모 @혈자 님... 저희 집 와인 셀러에 술이 떨어졌어요. 빨리 채워넣으십시오. 휴먼.

 

 

크레오메

2024-10-02 08:31:13

그러고보니 펌프 업뎃이 꽤나 많이 되었더라고요. 덕분에 어제 좀 리서치 했습니다 ㅋㅋ 새로운 글 소스를 주셔서 감사해요!

 

가을 동부끝은 저도 처음이었는데 되게 좋더라고요. 기회가 되면 꼭 가는걸로.

혈자

2024-10-08 13:01:03

앗! 로아투와 멀리까지 갔네요 ㅎㅎㅎ 너무 즐거워 보이십니다유 ~!!

개골개골

2024-10-08 20:19:12

작년에 사다놓은 술이 드디어 떨어졌습니다. 이제 형제들 다시 한 번 집결할때가 되었.... 습니다만.. 귀찮으니 그냥 파리에서 뵙죠 ㅋ

사과

2024-09-30 18:24:57

꿈만 같습니다. 온라인 친구들이 이렇게 현피떠서 친해직ㅎ 즐거울 줄이야. 미국생활 외롭지 않아요. 크레오메님 개골개골님 부부, 아날로그님 먼길 달려와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시는 길이 고생이라 너무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아침 왕수다로 늦어져서 크레오메님 라이드 신경쓰고 피투 츄이 챙겨 집애보내느라 개골님하고 화이트마운틴 아이스잼 같이갔어야 햇는데, 두분만 보내서 실은 내심 많이 죄송하고 아쉬웟습니다. 덴버가서 갚아야겠어요.

크레오메

2024-10-02 08:31:55

왕수다를 너무 많이 떠느라 일정변경땜에 본의아니게 민폐를 끼친거 같아 죄송했어요! 다음엔 다른 가족들 데리고 꼭 가는걸로. 4계절 내내 휴양지에요 진짜!!

성게

2024-09-30 18:57:49

앗 바위게를 여기서 뵙다니 반갑습니다!

크레오메

2024-10-02 08:32:15

이제 멍게가 나올 차례 아닙니까? 오징어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marquis

2024-09-30 19:17:58

경치도 너무 아름다고 캐빈도 너무 운치있고 크레오메님 사진도 글도 너무 따뜻합니다. 

크레오메

2024-10-02 08:32:52

제가 이틀동안 엄지손가락으로 타이핑한게 표가 좀 낫나요? 여러번 썼다 지웠다 사진 고르느라 망설인게 되게 많았는데 눈치채주셔서 감사해요!

꿈꾸는소년

2024-09-30 19:22:26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마모에 좋은 정보 많이 공유해주시는 멋진분들이 다 모였네요. 좋은 풍경 사진과 글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크레오메

2024-10-02 08:33:48

저도 덕분에 새삼스레 고인물인가 생각이 들었고요... 날씨가 또 날씨인지라 후덜덜 추워지기 전에 갔던건데.. 실은 이쪽 날씨(?) 생각하고 자켓을 깜빡하고 가서 저녁엔 많이 쌀쌀하다는걸 잊어버렸네요. 9월달도 여기저기 날라다니느라 계절을 까먹어버렸어요!

재마이

2024-09-30 19:24:26

와 정말 부럽네요~ 레이크 플라시드 언제 한 번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기회되면 저도 Airbnb 가입해서 꼭 가보겠습니다!

크레오메

2024-10-02 08:34:23

재마이님 오셨다면 오디오가 비지 않고 계속 들렸을텐데.. 그쪽에선 덜 머니 꼭 한번 방문해보시와요!!

마일모아

2024-09-30 19:33:41

갑작스레 티모 님 이야기가 나와서 오잉 @.@ 하고 읽어 나갔는데 개골개골 님을 통한 후원이셨군요.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신 것 같아서 글만 읽어도 배가 부르네요 :) 

크레오메

2024-10-02 08:34:51

연락 드렸더니 맛있지 하고 한마디 하셨던 티모님 ㅋㅋㅋ 와인을 곧 채워주실거라 생각됩니다 ㅋㅋ

아날로그

2024-09-30 20:07:30

후기 감사해요. 덕분에 @개골개골님 도 영접하고 @크레오메 님도 실물로 볼 수 있어 영광이었어요. 물론 @사과님은 당연히 언제나 큰누님 처럼 반겨주셔서 좋았구요. 저도 부말에 집떠나 오랜시간 운전하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개골님 오메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구요. 덕분에 힐링도 하고 에어비엔비 투어도 하고 사과님 은퇴 축하도 하고 너무 행복하 시간이었습니다.

크레오메

2024-10-02 09:09:54

아날로그님 덕에 맛있는 족발과 순대를 먹을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다들 멀리서 오신거라 고생은 똑같이 하신 걸로 ㅎㅎ

저도 또 가보고 싶네요. 자꾸 아른아른 거려요 ㅎㅎㅎ

Livehigh77

2024-09-30 22:51:12

다른 사진들도 좋지만 큐떫 앨범에 오옷하고 갑니다.

크레오메

2024-10-02 09:10:41

맞아요 큐떫 신곡이 요즘 대박이죠? 처음엔 내일은 맑음 이라고 이해를 해서 펩시 무대영상을 얼마나 돌려봤던가!!!!!!!!!!!!!!!!!!!!!!!!ㅡㅡ...

뉴비

2024-10-01 09:01:02

와우 정말 재밌는 모임 같아요! 즐거운 시간 보내신거 같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ReachRich

2024-10-01 10:39:26

진짜 좋아 보입니다!!!

백건

2024-10-01 11:31:28

와 정말 좋은시간 갖으신듯 하네요 ㅎㅎㅎ

부럽습니다 ㅎㅎ 

쌀꾼

2024-10-01 14:30:03

와 정말 보기 좋네요~ 좋은 시간 갖으신거 같으니 부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ㅎㅎㅎ 

Bard

2024-10-01 15:23:15

와우~! 그림과 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직접 참석하신 분들은 얼마나 좋았을 까요 *_*

바쁜 삶 가운데 휴식과 쉼이 있는 하루가 많아지기를 빕니다.

단순단아

2024-10-02 06:03:09

얼마나 꿀같은 휴식이셨을까요? ^^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주는 따뜻함을 공유해주신 사진과 글로 저도 힐링했습니다!!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녀시대

2024-10-02 08:40:33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어진 만남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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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Y+자율주행 vs 시에나 아이2명 4인 가족 패밀리카 고민됩니다

| 질문-기타 58
olivia0101 2024-10-09 1931
updated 117665

미국에서 풀타임 첫 직장 1년 만에 퇴사 결정....

| 질문-기타 45
골드마인 2024-09-30 5842
updated 117664

테슬라 2024 마지막 분기 프로모: FSD($8000) 와 함께 구매시 0% APR + $1000 리퍼럴

| 정보-기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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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 2024-10-08 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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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170/171 이코노미석 기내식에 대한 짧은 의견

| 잡담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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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2024-10-10 2521
updated 117662

Back to the future 뮤지컬 꼭 보세요

| 정보-기타 102
Monica 2023-06-27 9981
updated 117661

Citi AAvantage Business 75,000 오퍼. 5개월 5천 스펜딩, 첫 해는 fee waived

| 정보-카드 33
Monica 2024-10-09 1795
updated 117660

[오퍼 다시 돌아옴, 09/13/24] 아멕스 메리엇 Bonvoy Business 5박 free nights, 스펜딩 6개월 8천불

| 정보-카드 28
Monica 2024-02-15 8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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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 하와이안 에어라인 카드 70,000 마일 스팬딩 없는 링크

| 정보-카드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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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2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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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Press 구독이나 호스팅 서비스 써보신 분 계시나요? (multi site)

| 질문-기타 6
소서노 2024-10-10 329
updated 117657

12월말 베가스 in/out 으로 그랜드 서클 스케줄 조언 부탁드려요

| 질문-여행 17
PreciousFriend 2024-10-09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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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Netflix TV show 흑백요리사 chef Edward Lee 식당 방문 후기

| 정보-맛집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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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캐트 2024-10-07 10926
updated 117655

Macbook Air M3 (2024년 모델): $849 (BestBuy); Vitamix 5200, $299 (Amazon)

| 정보-기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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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2024-10-09 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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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차저기 회사 Enel X Way (JuiceBox)가 망하네요

| 정보-기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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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엔사이다 2024-10-02 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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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이츠 (UberEats) 요즘 어떤가요?

| 잡담 26
sepin 2024-03-01 5474
updated 117652

offer up에 시세보다 싼 물건은 사기일까요?

| 질문-기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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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10-10 1367
updated 117651

도쿄 디즈니랜드 ( 힐튼 도쿄베이, 디즈니랜드 호텔, 미라코스타 호텔, 도쿄 콘라드, 아시아니 비지니스)

| 정보-여행 6
설냥이 2024-09-16 771
updated 117650

Project Fi 리퍼럴 릴레이

| 질문-여행 608
스파르타 2018-09-13 27657
updated 117649

배민앱 해외카드 받아요!

| 정보 9
BHS 2024-10-10 1506
updated 117648

뉴욕출발 하네다 도착후 분리발권한 한국행 티켓 3시간 환승시간 괜찮을까요?

| 질문-항공 5
승리 2024-10-09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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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새차, 리스 지금 상황에서 무엇이 가장 알맞을까요?

| 질문-기타 6
달리는개발자 2024-10-09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