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er up에 시세보다 싼 물건은 사기일까요?

사지마세요. 사기 같아 보입니다. 프로텍션 있어도 처리하는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요. 

그러게요..시간 노력도 큰 부분이네요 스트레스 날거 같아요

https://a.co/d/iehJPMb

안전하게 이런거 사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머리 안아플려면 이정도가 날거 같네요

의심스럽습니다.

이런건 사기일수도 있지만 사기라고 단정할수도 없는거 아닐까요? Offer up을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eBay 경험으로는 시세보다 싼 가격에 구매한 경우에도 대부분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세제품이라서 구매했는데 약간 사용한 중고품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도 이베이에선 중고 구매해서 아직까지 구매해도 큰 문제가 없었어요. 클레임하면 바로 처리되었구요. 딱 한번요

저도 눈으로 보기 전에는 사기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쉽지 않을거같습니다. 비슷한 심정으로 사람들이 안 산 것이라면, 제가 판매자일때 생각해보면, 사진을 일단 더 올리게 되던데, 하나인거 보면 막 올라온거거나, 아니면 사기 가능성이 없진 않겠다 싶기도 합니다.

사기를 어떻게 칠수 있을지 연구해보고 싶네요. 

오퍼업에서 가장 흔한 건 물건 구매하려고 하면 "플랫폼 거치지 말고 따로 이쪽으로 돈 보내면 더 깎아줄게 서로 윈윈" 같은 수작입니다. 그 외에도 전혀 쌩뚱 맞은 물건 보내놓고 오퍼업이랑 바이어랑 씨름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고, 레딧에 보면 이럴 때 오퍼업이 대응 늦어놓고 이미 프로텍션 시간이 끝났다고 잡아뗀다는 케이스도 여럿 봤습니다. 2-Day Purchase Protection 보면 "Items shipped through OfferUp"이 커버된다는 문구가 보이는데, 스캐머들이 저걸 악용할 룹홀이 있진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 사진도 없고, 설명도 복붙, 조인한날도 10월이고 너무 수상스러워요. 

저 역시 이 점들 때문에 저라면 패스하겠지만...

일단 올라온 (한장짜리) 사진으로 image reverse search 해서 혹시 남의 사진 도용한건 아닐지도 찾아보세요.

이미지 서치 해봤는데 같은 그림은 아니네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도 창 성의없게 올려 놓은게 많네요. 이게 미쿡식 중고장터 감성인가요, 다른것도 다 의심이 가요

전 이런식으로 좀 싸게 나왔던거 구매 눌렀더니 offer up에서 규정 위반이라면서 계정을 삭제해버리던데요...

헐 구매자 계정이 삭제 되었나요? 진짜 이상하네요

예.. 뭐가 어떻게 된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유를 물어봐도 내부 규정 위반이다, 알려줄 수 없다 이런 소리만 하더라고요.

어쩌면 짜고치면서 명성을 올린다고 오해했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정도로 빡세게 스크린 할지는 모르겠지만요 AI던 사람이던지요

중고 구매 장터라서 가격을 맘대로 정할 수 있지만, Brand New 제품을 굳이 다른 사람들 부터 훨씬 더 싸게 파는 경우는 무조건 이 2가지 경우더라구요.

1. 장물. 빨리 처리해야 해서.

2. 사기. 

1번 경우에는 어찌되었건 실제 멀쩡한 물건을 받을 수 있긴 한데요.. 방금 검색해보니, 장물 구매는 연방법 위배라는군요. 그런데, 온라인에서 모르고 구매한 경우는 어찌되는걸까요?

그러게요? 좀 연구해봐야 할 케이스 같아요

offer up 에서는 팔기만하고 사본적은 없어서 사기일경우 2 day purchase protection 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근데 상식적으로 가격이 많이 저렴하고 셀러가 막 가입한경우는 사기나 장물 일경우가 많기에 본인이 큰 리스크를 떠안고 구매하셔야합니다. 거래를 하신분들은 보통 이런건 거릅니다. Protection 이 있다할지라도 바이어-셀러, 바이어-플랫품 서로 왔다갔다 f/u 하는게 보통 시간낭비가 아니라서요. 

저 같은 경우 사실은 반대의 이야기도 있는데요. 이베이에서 제가 물건을 팔떄 구매자가 설명 잘못했다고 클레임 걸자말자 입금도 안된 상태에서 벌금 같은 징벌로 엄청 돈 뺴서 남은돈만 주더라구요.  호소하고 뭐고 그런것도 없고 바로 일사천리로 당했어요. 통보만 받았구요, 실수로 한건 제 잘못이긴 한데 애기하면서 하면 제가 리턴하거나 깍을텐데 그런 과정이 전혀 없어요.
이베인같은 경우는 그런데 제가 알기론  아마 다른 플랫폼도 거의 100퍼센트 구매자 편 위주로 되어있어서 판매자가 뭘 사기를 칠수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저는 페북 마켓플레이스나 오퍼업 같은 중고장터에서는 그 어떤 조건이라도 절대로 쉬핑으로는 팔지도 사지도 않습니다. 스트레스로 가는 지름길일 경우가 많아요.

동감입니다. 그래도 신뢰도 레벨 있는 판매자는 문제 없었어요.

당연히 믿을 만한 셀러/바이어들도 있을텐데, 비율적으로 볼 때 그냥 안 하는 게 편합니다. 어느 정도 경험이 쌓여서 구분할 줄 아는 분들이면 괜찮은데, 분별력이 약한 분들은 걸러내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보는 눈이 있는 분들은 '어떻게 이런 거에 속지?' 하는 것들도 어느 정도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필요해서, 그냥 커뮤니티성 중고마켓에서 쉬핑 거래는 아예 하지 말라고 권유하게 됩니다. 이베이랑은 좀 다르게 페북마켓이랑 오퍼업은 플랫폼에서 쉬핑 지원한 것도 비교적 짧고 아직은 사기꾼들이 너무 많아서요.

시세보다 싼 제품이라서 사기라고 볼 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페북이든 이베이든 자신한테 필요 없는 제품을 빨리 팔아서 현금화하려는 분들이 많아서 시세보다 더 싼 경우는 자주 있습니다. 쉬핑도 오퍼업 같은데서는 쓰기 무섭지만 이베이나 페북에서 리뷰 많은 분들과의 딜은 별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이 포스트는 문제가 많아보이네요. 10/2024에 가입한 사람이 리뷰도 하나도 없고 쉬핑으로 고가의 물건을 판다? 이러면 무조건 사기죠.

그럴거 같아요. 아무튼 무슨 이유에선지 지금은 사라졌네요..

저도 뭐 필요없는거 팔때는 항상 시세보다 싸게 팝니다. 어차피 얼마 조금 거 받는다고 부자될것도 아니고 제값 받고 팔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피곤합니다. 내가 갖고 있어서 안 쓰고 자리만 차지하느니 누구라도 가져가서 쓰면 좋으니까요. 근데 어차피 이베이는 옥션으로 올려놓으면 아무리 싸게 올려놔도 왠만하면 적정가로 마감되더라구요.

맞아요 사람들이 어느정도 가격알면 더이상 배팅 않하더라구요 레어템 아닌 이상요

직접적인 답변은 아니지만,

Offer up 에서 값이 어느정도 나가는 물건 구매 하실땐

직접 대면구매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요즘 어지간한 로컬 경찰서 건물에는 Safe exchange zone 이 있습니다.(적어도 캘리포니아는요..)

저희 시티 경찰서 익스체인지 존은 감시카메라와 비상버튼까시 설치 되어 있더라고요

여기서 만나시면 적어도 사기꾼이나 강도짓 하려는 애들은 걸러지니 참고하세요~

와 좋은 방법이네요. 정직한 사람만 만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