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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으로는 다른 분들 글들을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은 곳에 저도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남기고 싶었는데 실천하지 못하고
본의 아니게 이런 글로 첫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얼마전에 저희 가족 처음으로 릿츠칼슨 하프 문 베이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식구 인컴으로는 꿈도 못 꿀 곳이지만 이곳에서 배운대로 카드를 열고 서티피케이트로 다녀왔네요. 고급호텔은 처음이라 모르는 것이 많아 제대로 된 에티켓을 지켰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간간히 검색하며 나름 지키려 했는데 실수한 부분들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클럽라운지가 그냥 메리엇 라운지인 줄 알고 들어갈 수 있나 문의한것 같은거요.. 컴플리멘터리가 아니라고 한소리 들어서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좀 더 검색해볼껄 하도 후회했네요 ^^;
아무튼 글을 남겨보는 첫 번째 이유는 아이들이 있어서 체크아웃을 정신없이 하고 나와 집에 가는 길에 영수증을 보니 저녁으로 시킨 룸서비스가 가격이 예상보다 15불? 20불?정도 더 차지되어 있더군요. 팁이 주문할때 자동으로 20프로 포함되어 있어 따로 더 주지 않았지만 음식을 가져다 준 분께 현금으로 조금 더 드렸었습니다. 그 직원분이 저희가 싸인해야하는 영수증과 다른 종이를 보여주며 저희가 시킨 메뉴 확인을 도와주며 영수증에 싸인해달라도 하길래 제 배우자가 싸인하고 줬습니다 (제 배우자가 숫자에 약하고 뭘 자세히 안보긴 합니다) 제 생각에는 그 영수증에 따로 팁을 더 줄 수 있는 칸이 있었고 그 직원이 자기가 적어서 더 돈을 가져간거 같습니다.
그냥 예측만 하기 싫어서 호텔측에 룸서비스 시킨것에 대해 break down 영수증을 요청했더니 5분안에 호텔 체크아웃할 때 주었던 자세한 내역엾는 영수증을 이메일로 보내주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룸서비스 내역을 원하는거도 요청했더니 그 때부터 답변이 늦어지고 이메일로 보내준다 하더니 이틀지나도 안보내주네요. 영수증 보내주는게 어려운일이 아닌텐데 의문입니다..
두번째는 저희가 호텔 도착날 아침에 아이 운동이 끝나고 받은 뜯지 않은 새 게토레이 음료병을 조수석과 운전석 사이 공간에 두고 내렸습니다. 내릴 때 가지고 내릴까 하다가 그냥 두고 내렸기 때문에 새거였음을 제가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집에 가는 길에 보니 그 음료가 1/4만 남아있더라요. 차라리 가져갈꺼면 가져가지 마시다가 남겨두는건 무슨 경우인가 싶고 혹시나 싶어 가족들에게 물어봐도 다들 거기에 음료가 있었는지도 모르더라고요.
멋지고 근사한 곳에 무료로 숙박할 수 있었다는거에 참 감사한 일이고 가족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지만 집에 돌아오는길에 찝찝하도 기분이 좋지 않더라고요.
돈 20불 저희가 누린거에 비하면 별거 아닌 금액이긴 하지만 조롱?당한 기분이 들어 유쾌하지 않아서 호텔측에 이걸 알려야할까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하도 넘겨버릴까 고민이 되네요.
저의 입장일 경우 어떻게 하실지 혹시 지혜를 얻을 수 있을까 글을 올려봅니다.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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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댓글
라이트닝
2024.10.15 15:55:31
무료로 숙박하신 것도 아니니(이 숙박권을 받으시기 위해서 날리신 기회비용은 분명히 있으니까요) 계산이 잘못된 것은 바로 잡으셔야죠.
호텔측에서도 메리엇에서 받는 돈이 있는데, 서비스는 당연히 같아야 한다고 생각이 되고요.
영수증 다시 한 번 요청해보시고요.
연락이 없다면 Marriott 쪽에 claim을 하셔야 되실 것 같네요.
하나둘셋넷
2024.10.15 16:59:00
네 입장을 이해해주시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수증 요청 다시 해보겠습니다.
Monica
2024.10.15 15:59:17
예전 같으면 하나하나 따져서 지구 끝까지 갈듯 따져서 고친다 이제는 아 먹고 떨어져 하고 그만 생각한다. ㅠㅠ
하나둘셋넷
2024.10.15 17:00:05
그러게요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만만치않죠..
온새미로
2024.10.15 16:06:10
제 성격으론 그냥 let go 했을것 같긴 합니다....일단 20불 금액이 그리 큰 금액도 아니고 음료수도 valet 하는 애들이 마셧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하지만....그렇다고 제 결정이 무료로 숙박을 해서 let go를 하는건 아닙니다. 제 성격자체가 그냥 그런겁니다....쿨럭.... 돈으로 묵었든 포인트로 묵었든 어쨋든 그에 상응하는 값어치를 지불하시고 서비스를 즐기신것이니까요. 부당하다 생각되시고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면 몇번이고 컴플레인 메일이든지 본사 연락이던지 하는게 맞는 프로세스일것 같습니다. 타임마다 쉬프트가 바뀌고 핸들하는 직원들이 달라지지 프로세스가 더딜수는 있어도 적어도 고객이 컴플레인 한것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주는게 호텔의 의무라 생각합니다.
하나둘셋넷
2024.10.15 18:04:58
저는 반반이네요 20불정도 큰 금액도 아니고 그냥 더 이상 신경 안쓰게 let go 하자는 마음과 저희한테 한 행동이 좀 괘씸해서 호텔측에 알려 최소 다른 사람들은 당하지 않게끔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N703ND
2024.10.15 16:09:14
가족 분이 음료 마신 거 아니고 팁도 직원이 쓴 게 확실하면 GM한테 이메일 보내시는 게 맞죠. 사실만 나열해서 보내시고 확인해달라고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나둘셋넷
2024.10.15 18:06:16
네.. 확실히 저희가 마신건 아닙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스스로 뚜껑을 열지도 못하도 차를 발렛 맡겼기때문에 마실 시간도 없었어요 ㅜㅠ 답변 감사합니다.
신
2024.10.15 16:22:10
.
하나둘셋넷
2024.10.15 18:07:48
맞습니다 조롱까지는 아닌데 제가 글을 쓰며 딱히 적절한 단어를 찾지못해 좀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했네요. 조롱보다는 좀 꽤씸한 느낌이였습니다. 사진찍어두는 아이디어 좋네요.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GodisGood
2024.10.15 16:57:51
당사자가 아니라서 조롱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분이 나쁘셨던 부분들은 GM에게 따로 연락하여 어필하는 것도 다른 분들의 의견과 공감이 되는 것 같아요.
하나둘셋넷
2024.10.15 18:09:44
네 위에도 답변을 남겼지만 조롱까지보다는 좀 괘씸한 기분이였습니다. 단어 사용이 적절치 못했네요 ^^; 의견 감사합니다!
kaidou
2024.10.15 17:44:39
호텔에 이멜 보내면 보통 해결해줘요. 그걸로 안 되면 리뷰 나쁘게 구글 등등에 내역서 포함 남기셔도 되구요. 맘 고생 하셨네요..
하나둘셋넷
2024.10.15 19:33:53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 이메일을 보내보려고 합니다.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케어
2024.10.15 18:04:30
클럽라운지를 이용할수 있는지 문의하는것은 좋은 에티켓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전혀 부끄러운 행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물론 왜 나는 안되냐고 역정을 내셨다면 다른 이야기 이지만)
저는 보통 어디서든 영수증 싸인할때 사진한장 찍어두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아직까지 큰문제는 없었는데, 혹시 credit card statement 보다가 잘 기억이 안나거나 할때 도움을 받은적이 몇번 있는것 같아요. 다른 습관중 하나는, 호텔을 떠나기전에 받은 영수증을 review 하고 잘못된 부분을 정정하는것 입니다. 보통 in-person 으로 대할때 해결이 훨씬 쉬운것 같아서요. 즉석에서 1분이면 되는일을 나중에하려면 몇시간씩 걸리곤 하죠...
식사한 영수증 부분은 계속 요청하셔서 확인을 받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차에있던 음료문제는 이상(찜찜?)하긴 하지만, 차에서 다른 도난이나 훼손등의 문제가 없었다면 그냥 넘어갈듯 합니다. 결국 valet 직원이 건들였다는 의심인데 일하는 사람들에게 다른것도 아니고 마실 '물' 정도는 제공할수도 있는것 같아서요.
하나둘셋넷
2024.10.15 19:52:39
매우 부끄럽지만 조금 더 디테일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클럽라운지가 메리엇호텔에 갔을 때 플레티넘 멤버 이상이면 무료로 사용 가능한 곳인 줄 알았습니다. 체크인할 때 따로 얘기 들은 것도 없고 묻지도 않았지만 마침 저희가 묵는 층에 클럽라운지가 있길래 들어가보려 했더니 안되길래 프론트에 문의를 했네요. 클럽 라운지는 레노베이션 중이라고 답변을 해주기에 아 그럼 멤버에게 따로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이 있냐 물어봤더니 좀 황당해 하면서 그런 옵션은 없다고 클럽 라운지는 사용하려면 500불 따로 내야한다 컴플리멘터리가 아니다라고 하길래 아 그랬냐 몰랐다 알겠다 하고 왔는데 스스로가 공짜 찾는 진상이 된거 같아 좀 부끄러웠네요 ^^;
다른분도 얘기해주셨는데 영수증 사진을 찍어두는 거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저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제 상황을 생각해주시고 의견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케어
2024.10.15 22:05:46
모르는것을 물어보고
그것에대한 답을 받고
이해한대로 행동했는데 부끄러울것 하나 없지요
모든걸 알고있는 사람은 세상에 한명도 없습니다.
부끄러움은 알면서도 혹은 모르면서 문의하지않고 잘못행동하는분들, 가끔만나는 잘못된 정보로 안내해주는 직원들 같은분들이 느끼셔야겠지요.
texans
2024.10.15 19:26:04
저라면 조롱당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을거 같애요.
직원이 일부러 팁을 더 적었다고 하시는 것도,
발레 직원이 게이토레이를 뜯어 마시고 남겨놓았다고 하시는 것도 비약인거 같습니다.
정 기분이 안 좋으시다면 영수증에대해서는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하나둘셋넷
2024.10.15 19:39:26
위에 댓글에도 적었는데 조롱보다는 괘씸하다는 기분이였네요 적절치 못한 단어였습니다.
어떤 의미로 비약이라고 하시는 것일까요?
금액이 더 나온 것도 음료가 뜯겨져 있다는것도 사실이 아닐꺼라는 말씀이신가요?
이미 글에 적은 내용과 동일하긴 하지만 제 계산으로는 금액이 더 나왔는데 혹시 제가 잘못 계산한것일 수 있으니 영수증을 이미 요청했지만 아직 받지 못한 상황이고요. 음료는 증거가 없으니 뭐라 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하네요. 다만 발렛 맡겨 놓을 때는 새거였던 음료가 왜 뜯겨져있던건지 의문이긴 합니다.
texans
2024.10.15 19:52:17
저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적 없는데요 :)
제가 비약아라고 한건 그 사이에 다른 가능성이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을거 같기 때문입니다.
호텔주방일도, 파킹도 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실수가 있을 수 있겠죠.
하나둘셋넷
2024.10.15 20:04:03
비약이라는 말이 저에게 좀 강하게 당하게 다가 왔나보네요. 제가 상황에 대한 이유를 너무 극단적으로 비약해서 생각한거 같아 보였나요? 제 생각과 다른 의견을 주시면 제가 다른 방향으로도 생각 할 수 있게 해주니 이런 의견들도 감사하네요.
브루클린동네부자
2024.10.15 19:52:46
혹시 룸서비스에 팁 제외하고 다른 서비스 차지가 붙은건 아닐까요? 아니면 추가로 접시나 포크같은걸 요청하시진 않으셨을까요?
예전에 포시즌스 묵었을때 이랬던적이 한번 있어서 이메일 보냈더니 팁 말고도 룸으로 시키면 이런저런 fee가 붙고 추가로 요청한 접시같은거에도 fee가 따로있더라구요..
extra fee가 있는지 몰랐다고 했더니 바로 환불해줬어요~
하나둘셋넷
2024.10.15 19:56:37
따로 요청한게 없긴한데 말씀 들어보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확인하고자 혹시나 영수증 요청을 따로 한건데 부디 이메일이 곧 왔으면 좋겠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스얼
2024.10.15 19:56:00
제가 참 애정하는 호텔이였는데..
저는 전에 소음 이슈가 있었어서 (식당 주방 바로 위에 위치한 방이였는데, 냉장고에서 나는 듯한 규칙적인 소음이 굉장히 크게.. 그리고 밤새.. 들려서 거의 한숨도 못잔 ㅠㅠ)
투숙후에 이메일로 이 방은 이런 이슈로 다른 손님들이 사용하기 전에 수리가 필요할 것 같다. 고 써서 보냈습니다.
몇일후에 GM assistant 이 이메일이 와서, 숙박시 지불한 포인트 전액 환불과 불편에 대한 사과를 해줬습니다.
불편을 겪으신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호텔측에 투숙후에라도 다시 언급해서 고칠부분은 고치고 하면 좋겠네요.
전... 왠지 발레 직원이 게토레이 마셨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 작년에 여기 이런 일도 있었거든요. ㅠ
Half Moon Bay Ritz-Carlton: Woman drank 'semen-contaminated' water served at hotel, lawsuit says
https://www.kron4.com/news/bay-area/woman-drank-semen-contaminated-water-served-at-half-moon-bay-ritz-carlton-hotel-lawsuit/
blueribbon
2024.10.15 20:36:21
링크 읽어 봤는데 끔찍합니다! 이 호텔 그냥 걸러야 할 것 같아요.
스얼
2024.10.15 21:16:44
저도 그 후론, 여기 가기가 꺼려지더라구요. ㅠㅠ
좋은 호텔이라고, 모든 직원이 다 좋은 사람은 아닐수도 있다는 걸 배우고.. 저도 매사에 스스로 더 조심하고 꼼꼼히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으리으리
2024.10.15 21:19:25
으악
빠빠라기
2024.10.15 21:06:25
좋은 호텔 큰 기대를 가지고 가셨을텐데 이런 일이 있어서 속상하시겠어요ㅠ 저는 아직 호텔 경험들이 많이 없어서 어떤 조언들을 못드리지만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미라클맘
2024.10.15 21:21:30
라운지에 대해 문의할 수도 있는거지,, 참 호텔직원이 빡빡하네요..
저같아도 그런 일 당하면 불쾌할 것 같아요.
빠른 시일내에 영수증 세부 내역 이메일 받으시고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행우
2024.10.15 21:47:11
하나둘셋넷님은 잘못 하신거 하나 없습니다.!그리고 숙박권도 엄연한 cash value를 가지고 있습니다..절대 무료숙박이라고 생각하실 필요없고, 내 포인트 주고 자는거니 주눅드실 필요도 없으실 것 같아요.^^;
호텔에 처음 왔는데 뭐가 complimentary 고 아닌지 어떻게 알겠어요. 충분히 polite하게 물어볼 수 있고, 좋은 호텔이라면 직원들이 친절하게 답을 해 주는게 정상인데...직원이 한소리 했다면 그 자리에서 따졌을 것 같네요;;
저라면 fact 기준으로 dry하게 tip 관련하여 내가 cash로 별도로 팁 준 것 포함하여 detail 하게 나열하고, 룸서비스 영수증 스캔해서 보내면서, 실제로 내가 적지 않은 tip이 charge된 부분에 대해서 더 일을 키우기 전에 적절하고 신속한 처리해 달라고 메일 쓸 것 같아요. (Tip fraud 는 crime일 수도 있습니다.)
아마 추가 금액 관련해서 clear가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음먹은대로된다
2024.10.15 22:55:58
저라면 음료수는 그냥 그러려니 넘어갈 것 같고 팁 부분은 문의해서 영수증 받고 재확인할 것 같아요. 아무쪼록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순조로운narado
2024.10.15 22:59:49
라운지 입장에 대해 미리 호텔에서 베네핏이나 시설 설명을 해 주지 않은 부분은 피드백으로 한소리 들어도 싼 부분이라 생각이 됩니다. 프로페셔널하지 않다고 피드백 줘야 됩니다. 그 직원이 컴플리멘터리가 아니라는 얘기를 어떤 톤으로 어떤 뉘앙스로 했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원글님께서 기분이 상하셨다는게 포인트입니다. 좋은 호텔들의 목표는 한가지, 투숙객들이 몸과 마음이 편히 쉬고 그 호텔을 또 방문할것인가 아닌가요. 유명해서 꽉꽉 찬대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서비스를 제대로 못하면 별점테러를 당하겠죠. 제 경험으로는 매리엇 본사에 노트 남기면 호텔측에 직접 연락해서 해결(?) 하는거 보다 빠르게 연락이 왔던걸로 기억해요. 썰티피켓도 아주 공짜는 아니죠. 20불이나 음료수 병은 돈 문제가 아니고 기분, 특히 신뢰에 관한 부분이므로 호텔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호텔이 여러가지로 고쳐서 나은 호텔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 링크따라가서 클레임 했는데, 진짜 당일날 연락왔어요.
How Do I Send a Compliment or Concern? (marriot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