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마다 변경/취소 규정들이 다른데요. 게시글과 댓글을 보고 이해했다고 생각했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잘 안나고 해당 게시글을 찾기도 어려운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규정들이 한곳에 모여있는 게시물이 있을것 같기도 한데 아직 찾지 못해서요 지금까지 찾은 정보를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정보가 나올때마다 혹은 댓글에 올려주시면 본문에 첨가하는 식으로 계속 정리해볼까 합니다.
마일좌석 찾으실때 seats.aero 같은 마일 좌석 검색 툴을 잘 사용하시면 노가다의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마일모아님).
참고: https://www.milemoa.com/bbs/board/11296889
대한항공
취소시 3000마일 수수료
중요: 미들네임 문제
대한항공 가입하고 아이디 만들때 미들네임을 퍼스트네임칸에 넣을것. 그 뒤 버진에서 발권할때도 퍼스트네임칸에 퍼스트랑 미들네임 넣어야함.
참고: https://www.milemoa.com/bbs/board/11291609
미국출발은 발권 24시간 내 무료취소 가능
한국출발은 출발 91일전까지 무료취소 가능하다고 하나 24시간 이후에는 환불이 안된다는 경우도 있음
취소시 모바일앱에서 Live Chat이 빠름
참고: https://www.milemoa.com/bbs/board/11275338
British Airway
발권 24시간 내 무료취소 가능, 그 이후엔 온라인으로 취소시 티켓당 55불 수수료, 전화로 취소시 서비스 차지 추가 (DaBulls 님 댓글 참고)
Qatar (Avios)
온라인이나 채팅으로 취소 가능하지만 전화해야할수 있음, 예약당 수수료 $25 (달라스초이님 댓글 참고)
Virgin Atlantic & British Airway
출발 24시간 이내는 취소가 안됨 (항고님 댓글 참고)
버진 마일로 대한한공을 예약한 경우 출발 2시간 전에 취소해도 다 돌려받으셨다네요.
참고: https://www.milemoa.com/bbs/board/11272530
Air France(KLM)
발권 24시간 내 무료취소 가능, 그 이후엔 티켓당 75불 (온라인, 전화 동일 - DaBulls 님 댓글 참고)
Alaska
변경은 무료. 알라스카편 취소는 무료, 파트너사 취소는 일인당 12.5불
참고: https://www.milemoa.com/bbs/board/11263535
Delta
출발전 취소 무료, 그런데 심지어 출발 후에도 돌려받았다는? 그렇지만 출발전에는 취소하는게 좋겠죠?
Basic economy 티켓은 취소비용을 내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시스템 문제가 있어서 Basic economy 티켓도 무료로 취소해주는 중.
참고1: https://www.milemoa.com/bbs/board/11276595
참고2: https://www.milemoa.com/bbs/board/11222819
AA
출발전에만 취소하면 무료
참고: https://www.milemoa.com/bbs/board/10934723
UA
출발전날 에만 취소해도 하면 무료 (항고님 댓글 참고)
참고: https://www.milemoa.com/bbs/board/10038439
Southwest
출발 15분전까지 무료 취소 가능
ANA
출발지 도착지 경유지까지 동일한 경우 날짜변경은 무료
취소시 일인당 3000마일 수수료
참고: https://www.milemoa.com/bbs/board/2731242
조금만 보태면요...
알라스카 - 파트너사가 아니고 알라스카 자사편이면 $12.5 없음
유나이티드 - 전날이 아니고 출발전에만 하면 가능합니다
버진, 영국항공 - 출발 24시간 이내는 취소가 안됩니다. 그냥 표 날리는거에요
버진, 영국항공 - 티켓의 택스가 취소수수료보다 적으면 그거 못 받고 그냥 퉁치고, 취소수수료보다 많으면 그 금액을 제외하고 돌려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AA와 UA 모두 출발전에만 취소하면 수수료가 없는건가요?
버진은 취소 수수료가 얼마인가요? 못 찾겠어요
$50인가 그럴거에요...
티켓의 택스 및 기타 총 수수료가 그 이하면 그걸로 퉁치고 말아요. 운좋으면 그것도 다 돌려주고요.
혹시 캔슬하면 다 돌려 받으면 좋겠네요. 예정대로 여행 떠나는게 최고지만 ㅎㅎ
"Effective from 30th October 2024: A cancellation fee of £70 for changes to flights originating in the UK, US$100 for changes to flights originating in the US or local currency equivalent of US$100 for changes to flights originating in any other region will apply."
2024년 10월 30일 이후부터는 취소수수료가 $100으로 올랐습니다. 그 전에 예약하신분들은 수수료가 $50 이시구요.
항고매님,
내년 8월 14일 저녁 7시 40분 인천 출발 (엘에이 도착)을 버진 마일리지로 예약해서 델타를 탈 예정이거든요. 24시간 규정 때문에 한국 날짜랑 시간으로 8월 14일 저녁 7시 40분 전까지만 취소하면 수수료는 못 돌려받아도 마일리지는 돌려받는게 맞지요?
알라스카 파트너발권의 경우 정확히는 처음 발권시 내는 partner fee가 12.50인데 이게 nonrefundable fee입니다.
단 일정변경이나 강제 다운그레이드 등 귀책사유가 고객에 없는 경우 환불해줍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파트너사 타실일
있으시면 아므 파트너사로 변경으로 하셔서 표 가지고 계시다가 사용하시면 나중에 12.5불 또 안내도 됩니다.
깨알팁 ㅎ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잘 안나고 해당 게시글을 찾기도 어려운경우... 접니다. 그리고 정리 고맙습니다.^^
사람이 다 그런가봐요 ^^
오 저도 이거 매번 찾아보는데 스크랩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미국 항공사(?)는 24시간 내 무료 취소잖아 하며 무대뽀로 그냥 합니다..ㅋㅋㅋ
정말 그렇네요. 미국 항공사는 일단 예약하고 24시간전에 취소하면 무료라고 기억해도 되겠어요.
이렇게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조금만 보태면, air france (KLM) 24시간 내 무료 취소, 그 이후엔 티켓당 75불 수수료. 전화로 해도 추가 서비스 수수료는 없음.
영국항공도 24시간 내 무료 취소, 그 이후엔 티켓당 55불 수수료. (온라인). 전화로 하면 서비스 챠지가 또 추가됨.
여담이지만, 비행기를 2번이나 변경할 일이 있었는데, 첫번째는 그냥 수수료를 다 냈는데, 두번째는 너무 아까워서 읍소(?)를 했더니 AF는 직원 착오인지 24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24시간 안지나서 공짜로 바꿔줄게 해줬구요, 영국항공은 짤없이 두번다 부과하더라구요. 생색으로는 50불 서비스 챠지는 빼줄게 정도 ㅜㅜ.
싸웨도 출발 15분 전까지는 무료 취소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본문에 추가하였습니다.
대한항공은 2년전에 마일구매표 캔슬했는데, 환불 수수료/위약금 명목으로 -3000 마일 차감하고 돌려주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출발 91일 이전 취소의 경우 수수료 없습니다.
https://www.koreanair.com/contents/skypass/use-miles/award-ticket/change-refund/international
마일리지 항공권 발권후 돈을 지불하고 좌석 업그레이드를 한 경우에, 혹시 출발 91일 이전 취소시 좌석 업그레이드 비용도 수수료 없이 환불 가능할까요?
자문자답으로 업뎃합니다. 상담하시는 직원분께서 출발 48시간 전에 무료취소라고 확인해주셨고, FAQ 에서도 찾았습니다. 참고로, 마일리지 항공권을 취소해야 할 경우, 유상좌석부터 환불 신청한 후에 항공권 취소를 하시는 것이 좋다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How do I purchase a seat in advance? Also, how do I request a refund for the purchased seat?
Answer
To purchase/change/refund a purchased seat option on international flights, click the link below and retrieve your reservation → the image for a seat or [ Display More → Seat Assignment ].
For a refund, select your reservation and click the [ Purchased service refund ] button on the Change/Refund itinerary section.
• Purchase/change/refund availability: from 361 days to 48 hours before flight departure
* From 48 hours before flight departure to before the closing of check-in: Extra legroom can be purchased at Korean air's website, mobile app, ticket counter in the airport, and check-in counter & boarding gate at the Incheon Airport.
• Please note that you may be reassigned to a different seat if you are determined at the origin airport or on board to be ineligible for the Extra Legroom Seat, and the purchased Extra Legroom will not be refunded.
• The payment will be processed in the currency of the country of the first departure. You can purchase in local currency by applying the exchange rate at the time of booking. (However, flight ticket payment currency is applied when purchasing on the website and mobile app.)
• Purchased seat options can be changed within the same flight and date. To change flights, please cancel the original purchases and buy new seat options.
• If you want to change to a seat without options (free seat) after purchasing a seat option, you can select the free seat after the paid seat is refunded.
• Purchased seat options cannot be canceled or refunded within 48 hours before flight departure and will not be refunded even if a ticket is canceled.
추가하실때 3,000마일 차감보다 돈으로 수수료를 지불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티켓을 한참뒤로(91일이상 출발전으로) 변경하시고 취소하면 마일리지 대신 돈으로 수수료 지불이 가능합니다
간략하게 정리해줘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시면 좋겠어요!
본문에 보태시면 도움될것 같아서 남깁니다.
Qatar 마일 (Avios) 로 AA 국내선 왕복티겟 발권했다가 취소했습니다. 약 2주전 취소였는데요.
온라인이나 채팅으로 취소했지만 TollFree 번호로 연락하라는 메세지가 떠서 전화했는데.. 느낌상 Doha로 연결된듯 합니다.
본인확인을 3차례씩이나 하는등 시스템은 몹시 구리지만 결국 취소했습니다.
취소수수료를 $25 Charge합니다. 왕편, 복편 따로 받는것은 아니라 예약번호 하나에 $25 받는 것 같아요.
마일도 3-4일 지나서 다시 어카운트에 들어왔습니다.
이런것 정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seats.aero 써보니 너무 유용한데 보통 유료 ($9.99/month)로 쓰시나요? 무료버젼은 최근 60일까지밖에 검색이 안되어서요.
저는 항상 "award flight cancellation onemileatatime"이라고 구글해서 찾는데요.
https://onemileatatime.com/guides/airline-award-ticket-fees/
ANA 항공 취소시 1명당 3000마일인데
3명이 한 예약번호일 경우도 3000마일인가요? 아니면 각각 3000씩 9000마일 인가요?
9000 입니다 ㅎㅎ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성탄절 되시길 바래요
한가지 더 여꿔볼께요
ANA 마일리지로 일본가는 이코노미 발권하려는데 3명이라 그런지 자리가 없고 Waitlist 에요
웨잇리스트로 발권해놓고 기다리다가 표가 안나오는 경우는 어떠한지요?
자동 캔슬되나요?
아니면 끝까지 기다렸다가 며칠 전에 제가 캔슬해야 하나요?
이런 경우도 3000마일씩 3명 다 패널티 물어야 할까요?
일단 ana waitlist는 큰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한번도 운이 닿지 못했네요 ㅜㅜ
일단 웨잇리스트로 발권을 하면 바로 마일이 나가지는 않습니다.
다만 바로 나가도 될 정도의 마일이 남아있어야 waitlist에 들어갔던 것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
그래서 예를 들어 9만마일이 있다면 9만마일이 소모되는 웨이팅을 여러개 걸어놓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만 발권이 되면 나머지는 마일이 없어서 자동으로 캔슬되는거죠.
여튼 끝까지 표가 안나오면 자동으로 캔슬됩니다. 자동 캔슬될 때에는 패널티가 없고요.
네 마일은 3사람분을 이미 옮겨놓아서 충분합니다만..
이코노미좌석이라 혹시 기대해보려고 하는데요
유나이티드로 3명 330.000에 발권해놓긴했는데 직항이 아니고 마일도 너무 많이들고 해서
백업으로 ANA 해놓으려고요
대장님..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버진 아틀란틱 - 스케줄 변경 시 변경수수료 waiver 규정이 최근에 바뀌었다고 하네요. (기존 3시간 이상 변경 시 -> 5시간 이상 변경 시)
기존 3시간 이상 스케줄 변경 시 변경 수수료가 면제 되었으나, 12/28/2024 을 기준하여 그 이후에 구입한 (마일리지) 티켓에 대해서는 5시간 이상의 스케줄 변경이 있어야지 변경수수료를 면제해준다고 합니다. 일정이 3시간 40분 가량 변경된 마일 예약이 있어서 콜센터에 연락해보니 구입일자를 전산상으로 확인해보고나서 기존 3시간 룰이었을때 구입했던 티켓이니 수수료가 없다고 다시 안내해주더라고요. 그리고, 변경된 스케줄을 이용하기가 어려워서 아예 동일 구간 다른 날짜로 변경을 요청하였는데, 처음에는 마일 차액 8천마일/인당 을 내야한다고 안내를 했으나 schedule disruption 에 의한 변경이라는 점을 어필하여 다시 확인해달라고 이야기했고, 상담원이 확인 후 마일 차액 부담 없이 변경하였습니다.
변경 수수료 면제 규정이 좀 더 까다로워졌군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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