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마일로 예약한 항공권 취소할때 택스 환불

여러 dp를 참고해보면 24시간 지난 뒤에 취소시 취소수수료 부과나 텍스 환불 부분은 상담원에 따라서 환불 여부가 달라지는 것 같고 채팅 보단 전화가 리펀되는 확율이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전화리펀이고 같은 상담원에게 취소한건데 결과가 달라서 흥미롭길래 공유해보았어요. 들쭉날쭉한게 이상하면서도 신기한 시스템이네요.

엿장수 맘대로 ㅋ 상담원 맘대로예요. 

전화상읋 텍스 환불 안된다고 안내받았지만 연로하신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못오시는거라니까 리펀드해준적도 있어요. 총 4-5차례 취소했었는데 한번인가 빼고 다 텍스리펀 받았어요. 

오 저는 그동안은 전체환불만 해서 그런지 택스 돌려받은게 처음이예요. 정말 엿장수 맘대로인건가요 ㅋㅋㅋ

같은 상담원을 통했는데도 이런 경우 보면, 혹시 복 편에서 스케줄 변경이 조금이라도 있었나요?

스케줄변경은 없었던거 같아요! 

저는 버진 취소폼(?)으로 취소신청을 했더니 택스가 카드로 먼저 환불되고 예약은 계속 그냥 살아있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했더니 예약 취소된 적이 없다고, 자기가 지금 취소해주겠다고 마일은 즉시환불되고 택스는 환불 안 될거라고하면서요... (이미 받았는데..?)

뭔가 매우 unstable/manual한 시스템같습니다.

진짜 복불복인건가요 ㅋㅋㅋ 예약이 살아있는거도 신기하네요.

취소폼은 무의미한 것 같더군요. 스케줄변경 미국 국내선은 세시간이상이어야 환불해준대요. 40분 바뀐건 안해주더라고요. 저는 전화로 세번정도 취소했는데 유류할증료낸건 다 못 받았어요ㅠ 24시간이내 취소했던 것만 받았습니다. BA도 마찬가지더라구여.. 대신 취소가 용이해서 버진보다는 나은것 같아요

올해 버진 취소 열번가까이 했는데 괌~인천 6불정도 되는 금액만 못받고 나머진 다 환불받았습니다.

KE ICN-BNE, KLM AMS-ABZ, AF CDG-DXB, KE DXB-ICN 등등 다양하네요.. 모두 채팅으로 취소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