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7034
- 후기-카드 1860
- 후기-발권-예약 1305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9959
- 질문-기타 21857
- 질문-카드 12210
- 질문-항공 10615
- 질문-호텔 5426
- 질문-여행 4253
- 질문-DIY 22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63
- 정보 25156
- 정보-친구추천 2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379
- 정보-기타 8275
- 정보-항공 3965
- 정보-호텔 3350
- 정보-여행 1139
- 정보-DIY 222
- 정보-맛집 229
- 정보-부동산 54
- 정보-은퇴 289
- 여행기 3552
- 여행기-하와이 396
- 잡담 15839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31
- 금요스페셜 107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58
- 홍보 14
- 운영자공지 33
50이 막 되었을 때는 실감이 나질 않아 50대인것을 부정하였으나 중반을 향하고 있는 현시점에서는 남은 50대를 후회없이 보내기 위해 여행을 하기로 굳게 결심했습니다.
미국내 도시여행을 구상중인데 기간은 2박 3일입니다. 연휴때마다 여행할 겁니다. (제가 사는 곳은 캘리포니아 부에나 팍이고요. )
가 보시고 좋았다…. 하시는 도시가 있으신지요?
(참고로 뉴욕, 로스 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시애틀, 워싱턴 D.C.는 이미 가 봤으니 제외하고요. 남편과는 시간이 안 맞아 혼여가 될 가능성이 80%입니다)
***시카고 오헤어처럼 공항에서시내까지 택시나 우버를 부를 필요없이 subway로 연결이 된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지금 제일 땡기는 곳은 St. Louis (미주리주)하고 New Orleans(루이지애나)인데 이 두 곳이 공항에 내려 시내까지 접근이 용이한가요?
- 전체
- 후기 7034
- 후기-카드 1860
- 후기-발권-예약 1305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9959
- 질문-기타 21857
- 질문-카드 12210
- 질문-항공 10615
- 질문-호텔 5426
- 질문-여행 4253
- 질문-DIY 22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63
- 정보 25156
- 정보-친구추천 2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379
- 정보-기타 8275
- 정보-항공 3965
- 정보-호텔 3350
- 정보-여행 1139
- 정보-DIY 222
- 정보-맛집 229
- 정보-부동산 54
- 정보-은퇴 289
- 여행기 3552
- 여행기-하와이 396
- 잡담 15839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31
- 금요스페셜 107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58
- 홍보 14
- 운영자공지 33
20 댓글
농부
2024-10-23 06:20:47
Miraval (도시 아니에요)
보스톤
필라델피아
Minneapolis (mall of america)
St louis subway는 있는데 블락들이 커서 걷기 힘들어요
복수국적자
2024-10-23 07:19:22
그런데 지금 거주하시는곳이 최소한도 어느주(지역, 도시)인지는 알려주셔야 도움을 드리시는분들도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까요?
혹시 CA Buena Park 이신가요?
부에나팍
2024-10-23 11:03:45
네. 맞습니다
미니멀라이프
2024-10-23 07:34:28
뉴올리언즈요. 공항에서 시내 가는 다양한 교통 수단이 있고 멀지 않습니다. 프렌치 쿼터 근처에서는 스트릿 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요.
미국내는 아니지만, 푸에르토 리코도 추천합니다. 2박 3일이면 올드 산후안+ 투어 1개 정도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에타
2024-10-23 08:13:00
미국은 아니지만 요새 유행하는 여행지인 퀘벡은 어떠하신가요?
상해탐방
2024-10-23 10:26:45
저도 미국은 아니지만 토론토 슬쩍 추천해봅니다. 시내까지 가는 UP Express 라는 공항철도 너무 편하고 public market이랑 시내 탐방, niagara falls 당일치기 등등 빡빡하게 일정 잡고 갔는데도 피곤하지 않고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캐나다 사람들 midwest 뺨치게 친절하더군요... 하하
Sceptre
2024-10-23 08:36:24
필라델피아가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 전철로 가깝게 갈 수 있고, 다운타운 내에서도 도보로 관광하기 괜찮습니다.
미니아폴리스는 트램이 잘 되어 있어서 공항 근처의 몰오브아메리카나 다운타운 미니아폴리스 모두 돌아다니기 좋습니다.
오레곤 포틀랜드는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피츠버그 같은 경우에는 공항에서 시내까지 거리가 좀 있고 버스를 타고 움직여야 하지만 일단 다운타운 내에서는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 괜찮았구요.
샌 디에고도 공항에서 시내까지 버스타고 조금만 이동하면 트램이랑 버스타고 주변 관광하기 좋습니다.
누구나 알만한 대도시를 제외하면 생각보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선로 연결이 된 도시가 없는데요. 버스도 괜찮으시면 옵션이 좀 늘어납니다. 그런데 이런 도시들은 대부분 하루 정도면 시내의 유명한 관광지들을 다 돌아볼 수 있어서 시간이 좀 남으실 수 도 있습니다. 공항으로 버스가 자주 다니니 않는 곳도 있구요. 차라리 차를 렌트하셔서 주변의 유명 관광지까지 돌아보는 계획을 짜시면 좀 더 풍성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겁니다. 멤피스나 오스틴 같은 곳들도 주말끼고 다녀오기 괜찮은데 차가 있어야 돌아다니가 편합니다.
DaBulls
2024-10-23 09:16:41
저희 부부도 2박3일 정도 짧은 여행을 종종 다니는데요, 최근 다녀본 곳 중에 좋았던 곳은,
Santa Fe, NM 작년에 다녀왔는데 이국적이고 재밌었어요. 공항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저희는 렌트를 했지만, 숙소를 산타페 안에 잡으시고, 공항에서 왕복 교통만 찾으시면 도시 안에서는 다 걸어다닐 수 있어요.
Minneaplis, MN 출장으로 다녀왔는데, 다운타운이 깨끗하고, 돌아다니기 좋고, 먹을데도 많고 좋더라구요.
San Miguel de Allende, MX 여기는 멕시코라 혼여는 좀 그럴수 있지만, 여자들끼리의 여행도 많이 가는 곳이에요. 미술 관련 문화가 풍성하고, 먹거리도 엄청 많고, 안전한 곳이에요. 여기랑 비슷하게 Oxacana라는 곳은 가보지 않앗지만, 비슷하게 유명하고 먹거리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Colorado - 단풍질때 정말 이뻐요. 그런데 여기는 운전을 많이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아무래도 가 볼 만한 곳이 서로 떨어져 있다보니 - Maroon Bells, Aspen, Independance Pass, Colorado springs, Denver, etc.
그리고 아직 가지는 않고 계획만 있는 도시는 Charleston, SC 입니다. 여기도 차 없이 다닐 계획이에요.
windycity
2024-10-23 10:55:01
세인트루이스 말씀이 나와서 그런데 세인트루이스 최근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고 음식들도 맛있었습니다. 근데 차로 가서 잘 모르겠지만 대중교통으로는 다니기 힘들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shilph
2024-10-23 11:50:30
2박 3일이면 어디 출발 이신지를 적어주셔야 합니다. 이게 중요한게 2박 3일이면, 사실상 여행에서 하루 정도 밖에 시간이 없기 때문에, 여행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곳 혹은 근거리 여행을 하셔야 하는데, 출발지를 모르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이지요.
부에나팍
2024-10-24 03:07:47
중요한 걸 빠뜨렸네요. 글 수정했어요.
포트드소토
2024-10-23 12:10:05
연휴니, 2박3일 말고 3박4일로 무조건 가세요. 2일 비행기, 2일 관광. 금요일 휴일이면 목요일 오후 비행기 탑승. 월요일 휴일이면 월요일 저녁 비행기로 돌아오기.
그리고, 아쉽게도 요즘 미국 대도시들 대부분 홈리스 넘쳐서 (살을 에는 강추위 대도시 제외), 사실 도시 관광은 별로입니다. 미국은 국립공원 찍기 추천드려요.
부에나팍
2024-10-24 03:13:49
여러분들의 주옥같은 댓글로 여행의 꿈이 더 커지네요. 여기 있는 도시들 다 가보고 싶네요.
나드리
2024-10-24 03:59:04
Montreal권합니다...성당도 그렇고 도시도 이쁘고 영어도 나름 잘 통하고..가본지가 쯤 되긴 했지만 항상 좋아하던곳이네요..
놀러가는여행
2024-10-24 08:50:23
제가 지금 하고 있습니다. 롱위켄드 때마다 틈틈히 국내 여행도 다니고 해외여행도 다니고 하고 있어요. 혼자서 많이 다니고, 도시 좋아하고, 운전은 못합니다.
생각 중이신 뉴올리언스 좋았어요 - rideshare, 도보 등으로 충분히 소화가능하구요. 칵테일, 역사, 공원 좋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분께서 말씀주신 미네아폴리스도 의외로 너무 좋아서 또 갈까 고민 중이에요. 미술관들이 정말 다른 대도시 못지 않게 좋았고 겨울이라 좀 춥긴했지만 눈 덮인 시내도 참 예뻤습니다.
Santa Fe, Marfa도 다녀왔는데요, 두 군데 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은데 - 특히 미술 좋아하시면 더더욱요 - 이 두군데는 운전하시고 다니시는게 편한 동네이긴 할 것 같아요. 가까운 공항이 있긴 할텐데 좀 더 먼 공항이 더 용이해서 시내까지 꽤 걸렸습니다.
멕시코 Oaxaca 위에 말씀 주셨는데 여긴 긴 도시 내에서 긴 시간은 필요없어도 비행기 이동시간 (직항은 별로 없을거에요)이 있어서 4일은 생각하시는게 좋을거에요. 멕시코 음식 좋아하시면 여기가 최고입니다.
부에나팍
2024-10-25 01:21:04
경험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Marfa는 Italy맞지요?
놀러가는여행
2024-10-25 06:10:39
텍사스에요!
버브
2024-10-25 09:41:29
저도 싼타페 추천드려요! 여름 산 위 야외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보셔도 좋고 프라자도 예쁘고요. 날씨 쌀쌀할땐 야외 온천도 정말 좋습니다. 앨버커키 공항에서 한시간 거리고 셔틀있습니다.
뭉지
2024-10-24 10:08:12
테네시 네쉬빌이요.
차가 필요하긴 하지만, 내쉬빌 핫 치킨도 정말 맛나고, honky tonk highway 구경도 재미있습니다.
구구 크러스터의 원조도 그 근처에 있구요. ㅎ
Garden Conservatory at the Gaylord Opryland 여기도 정말 멋집니다.
그리고 차타고 2시간 거리에 잭다니엘 공장 견학도 추천하구요
에덴의동쪽
2024-10-25 11:15:48
Las Vegas 사시는 곳과 멀지도 않고 좋습니다. 공항이랑 스트립이랑 무척 가깝고 볼만한 공연 많고요. 호텔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Salt Lake City 역시 다운타운과 공항이 가까운 편이고 깨끗하더라고요. 스키 좋아하시면 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좋은 스키장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