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에 1월 말에 열흘정도 다녀와야해서 자동차를 공항 주변 주차장에 파킹해놓으려고 하는데요,
Unconvered outdoor parking 이랑 Indoor parking 이 있는데 Total 가격차이가 한 $40불정도 나네요.
한 열흘정도 겨울 시즌에 Outdoor에 Parking 해놓으면 차가 어떨까요? 사는 곳은 조지아 주여서 막 얼어붙을 추위는 아닐거같은데, 그래도 겨울에 10일동안 시동없이 밖에 세워놓는게 괜찮나 싶어서요.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긴한데, 별 차이 없으면 Outdoor에 하려고 합니다.
마모님들은 장기간 여행가실 때 차량을 어떻게 파킹해놓고 가시나요?
일단 저희는 1주일 정도 놔뒀는데 문제 없었어요.
예전에 우버도 없을 때 공항에 2주씩 주차 많이 했었는데, 차 배터리만 괜찮으면 아무 문제도 없었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걱정되서 배터리 팩 같은 것도 차에 두고 했었는데, 시동 다 한번에 잘 걸렸었어요. 차량의 컨디션마다 다를테니 냉간시 멀티 미터로 배터리 전압 한번 체크 해보시고, 충전용 배터리 팩 하나 차에 넣어 놓으시면 괜찮을 거에요. 하지만 30불 차이면 전 인도어에 넣겠습니다. ㅎㅎㅎ
맘 편하게 그냥 인도어에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배터리가 아직 충전했을 때 빵빵한 오래안된녀석이면 문제 안될 것 같구요.
방전이 한 번 내지 두 번 됐던 녀석이면 불안하네요.
저는 한겨울에 2주 정도 밖에 대둔 적 있는데 두 번 방전된
애라 바로 방전되서 그참에 갈았습니다
하루에 40불이 아니라 토탈 40불차이라면 무조건 인도어 추천입니다
배터리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상태가 아주 괜찮다면 한달 정도는 그냥 세워놔도 차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이 정상입니다.
혹시 모르니 블랙박스나 차에 붙어있는 다른 기기들 전원은 빼놓고 타이어 공기압 넉넉히 채워놓는 정도면 충분하죠.
지금 배터리를 얼마나 오래 썼는지, 방전되었던 적은 없는지 여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겠네요.
저는 랜트살때 차 한대를 야외에 주차했는데요, 몇년간 밖에 주차했어도 큰 문제 없었습니다. 배터리 상태만 괜찮다면 일주일정도는 문제 없을거 같아요
상태가 좋은 배터리라도 너무 오래 시동을 안걸고 놔두면 과방전되어 수명이 줄거나 상태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네트를 열고 배터리 단자를 풀어놓고 가면 한두달까지도 별 문제 없을 겁니다.
저도 ATL공항에 주차하곤 하지만 야외주차장에 배터리단자 풀고 한달 넘게 주차하기도 했습니다.
추운 지방은 그냥 그렇게 대부분 밖에 차 놔두고 사니까 문제 없지 않을까요?
10일 정도면 상관없을거 같아요. 한달동안 세워놓은 사람도 본적있어요.
작년 이맘때쯤 4주간 한국다녀오면서 Peachy Airport Parking indoor parking lot에 주차해놓고왔는데 가격도 괜찮고 공항까지 셔틀도 있고 좋았습니다. 10일정도면... 오래된 차량이 아닌이상 배터리는 괜찮지 싶습니다. 조지아는...안추우니까요 ㅎㅎ
조지아면... 그냥 밖에 내 놓아도 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시카고 겨울이면 걱정을 하겠습니다. 집에서 공항까지 거리가 좀 있으면 배터리도 빵빵하게 충전된 상태로 파킹 들어가니 1~2주 정도는 별 문제 없습니다.
오헤어 야외 파킹랏에 겨울 방학 동안 차를 대놨는데 선루프를 열어놔서 돌아와보니 차 안에 눈이 쌓여있었던 후배가 생각나네요...ㅋㅋ 어쨋든 야외에 그 정도는 문제 없습니다!
읽다가 뜬금없이 빵 터졌네요.. ㅎㅎ
공항 주차장엔 보통 배터리 구조대(?) 같은 팀이 잘 되어있어서 전화하면 금방 옵니다. 그런 차가 한두대가 아닐테니..
배터리 구조대 있는것도 처음 알았네요! 팁 감사합니다 ㅎㅎ
절대 광고는 아닙니다.
https://maps.app.goo.gl/gME3urc979u1WJjA8
저는 아틀란타 공항 국제선을 이용할 때 항상 여기를 이용합니다.
국제선에서 셔틀로 5분 거리에 있고 야외이지만 지붕은 있는 구조입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일딴 배터리는 한번 방전되면 피곤하니, 주차 관리가 잘된다면, 저 같으면 그냥 배터리 -단자 빼고 여행다녀오겠습니다. 이러면 배터리 방전의 거의 없습니다. 10일이면 오래된 배터리가 아니고 또 상시전원 관련 사용이 없다면 별 문제는 안될겁니다. 그래도 전 그냥 -빼고 갈것 같습니다.
LK님도 그렇고 위에 댓글 달아주신분들도 배터리 단자 얘기하셔서 이번에 한번 배워서 해보려고 합니다!
눈 많이 오는 미드웨스트에서 겨울에 2주 정도 야외에 세워두고 다녀왔었는데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상시전원 블랙박스도 연결되어 있었고요. 차가 눈에 파묻혀있어서 그거 파내면서 좀 후회하긴 했었습니다 ㅎㅎ
ㅋㅋㅋㅋ 그래도 눈에 파묻혀도 차는 끄덕 없다는 뜻이긴하네요 ㅎㅎ
전 미네소터 살때 출장을 자주 다녔는데 한번은 1주일 예상하고 갔다가 눈이 많이 와서 강제로 한주가 연장되서 14일이 되어서 왔더니 여기 차에도 눈이 많이 싸이고 윈칠이라고 눈폭풍이 불어서 어름깨고 눈치우다가 얼어죽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겨울에는 라이드 받아서 가곤했어요.
와... ㅋㅋㅋ 상상도 안되는 기후네요..ㅎㅎ
전 거라지 없는 집에 살아서 한국 갈 때마다 2주 3주씩 밖에 세워놓고 갔었는데 (테네시) 한번도 문제 있었던 적 없어요. 겨울에도요.
조지아면 겨울에 아침 저녁으로는 추워도 해 뜨면 차 안에는 따뜻하지 않나요?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돼요.
혹시 불안하시면 위에 유민아빠님이 소개하신 곳 같은 근처 실내 주차장 이용하셔도 되고요.
같은 가격이면 훨씬 나은 조건으로 주차 가능하실 거예요.
조지아는 사실 북쪽의 도시들과 비교했을때는 많이 따뜻한 편에 속하긴 한 것 같아요. 요즘도 겨울인데도 가끔 가을로 착각할정도로 기온이 올라갈 때가 있네요!
이번 12월 (몇일뒤에) 한국 갑니다. 장기로 거의 3주정도 가는데, 외부 주차하는걸로 예약해놨습니다.
이전에 애틀란타에서 보스턴 다녀올때 (2주정도) 했을때도 크게 지장 없었네요.
게이트로 보안되는거라, 진짜 담넘어서 차량 타겟으로 깨부시고 훔쳐가지 않는한 괜찮을것 같아요.
후기 감사합니다! 여기 댓글 다신분들 의견보고 외부주차 (단, 게이트 있는 파킹랏)으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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