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일정 (마드리드-그라나다-세비야 vs 마드리드-세비야-그라나다) 어느 방향이 좋을까요?

둘다 별로 다른게 없는거 같아요. 어디에 몇일을 있냐가 더 중요하지 방향은 전혀 상관없어 보입니다. 그냥 확인해보시고 비행기 싼편으로 루트 고르시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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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to 바셀, 세비야 to 바셀 중 비행기 타러가기 좋은 쪽 & 표값 싼 쪽으로 고르세요.

방향이 상관없다는 걸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adrid -> Seville -> Granada 또는 Madrid -> Granada -> Seville 은 이들 도시 사이의 교통편에 따라 달라지겠습니다.  고속열차 Renfe 를 이용하신다면, Madrid -> Seville 구간이 시간이 적게 걸리고 더 자주 있어 편리하고, Seville -> Granada 도 Granada -> Seville 보다 열차 편이 더 많네요.  렌트카는 Madrid -> Granada -> Seville 구간이 100 km 정도 짧고, Seville 의 attraction 은 다 걸어다녀도 되니 렌트카를 일찍 반납해도 되겠습니다.  

아, 아직 차를 렌트할지 renfe로 다닐지 결정을 못했는데, 너무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교통편을 먼저 결정하고 방향 정한 후, 호텔 예약하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아시겠지만 국내선 비행기는 짐 부치고 찾는 시간보다 기차 타며 움직이는게 맘 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바르셀로나는 거리가 있어서 고속 열차도 거의 7시간이니 세비야/그라나다에서 비행기 타는게 좋을거 같네요. 마드리드-그라나다는 3.5시간 정도. 고속열차는 큰 짐을 가지고 탈수 있지만 열차표가 싸지 않고, 비행기는 표는 싸지만 중간 사이즈 이상의 짐은 돈내고 부쳐야 하구요.

마드리드/바르셀로나에서 세비야/그라다나는 차 렌트로 움직이면 시간소요때문에 피곤합니다. 기름값도 안싸구요. 중간에 꼭 들러야 하는 도시가 있는게 아니면 여행이 9일 밖에 안되니 렌트보단 대중교통 추천합니다.

네, 세비야에서 바르셀로나 비행편 지금 예약 마쳤습니다~

마드리드에서 세비야까지도 renfe 타려고요~

감사합니다!

이 route 는 어떻습니까?

Madrid -> Seville : Renfe 

Seville: one-way rental car

Seville -> Ronda -> Granada 또는 Seville -> Málaga -> Frigiliana -> Granada

Granada: Rental Car Return

네 정확히 이 루트로 지금 호텔 알아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Madrid (2박) -> Seville : Renfe  

Seville: one-way rental car

Seville (2박) -> Ronda(지나가다 들름) -> Granada (2박)  (론다 들르는 게 너무 피곤하지 않을까...살짝 걱정은 됩니다.)

Granada: Rental Car Return

Granada-> Barcelona(3박): Vueling

이 일정으로 가려고 합니다. 이제 호텔만 예약하면 되는데...

욕심이 생기네요.

마드리드는 구경 안해도 돼서 톨레도를 둘째날 가서 parador에서 자는 일정이 어떨까 싶은데 너무 빡셀까요?

어차피 세비야에 가려면 다시 마드리드로 와서 renfe타야 되는 거 같아서요. 왔다갔다 좀 정신이 없을까 싶기도 한데...parador de Toledo에서 하룻밤 꼭 자보고 싶은데 욕심일까요?

고민이네요..

톨레도에서 마드리드찍고 세비야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톨레도에서 마드리드로 Renfe로 이동하시면 같은 역에서 세비야행으로 타면 되서 시내 이동 안해도 되지 않나요? 기차를 갈아타는게 좀 번거롭겠지만, 소요시간으로는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seville-ronda-granada는 저는 반대방향으로 했었는데 (직접 운전은 아니고 한국인 투어) 엄청 힘들진 않았습니다. 그라나다에서 아침에 출발해서 결국 세비야에 저녁쯤 도착했었네요. 론다는 사실 엄청 오래 머물곳은 아니라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참고로 뭐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라나다 시내는 렌트카로 돌아다닐 환경은 아닙니다.

세이야-론다-그라나다 운전은 그렇게 길지 않았습니다. 딱 스페인 여행에 살짝의 로드트립을 추가한 정도 였습니다. 

말씀대로 마드리드는 나중에 또 인-앤-아웃할때 또 들러서 아쉬운거 보면되고 톨레도나 세고비아가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지난 4월에 마드리드에서 세고비아 가는 길에 설산을 지나가는게 그것또한 장관이였습니다. 

도시에서 렌트카 예약하고 차 없다고 배째라고 하는 경험담이 종종 들려오곤합니다. Plan B - plan c 도 준비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제가 마드리드 공항에서 렌트카 선택한 이유도 이부분이 상당히 차지햇습니다. 공항은 차량이라도 많다는 이유로요. 

저도 처음에 동선짤때 세비야로 기차타고 내려가서 시작하는 그림을 그려봣지만 중간에 톨레도도 들려야하고 콘수에그라도 가고싶고 원글님과 마찬가지로 다시 돌아가야하나 동선등이 애매해서 처음부터 렌트카에 더 무게를 두게되엇습니다. 괜히 도시에서 렌트카 빌리러갓는대 차없다고 배짜라고하면 너무 난감해질꺼같아서요. 모든일정에 심각한 차질이생길수도 잇을듯햇어요. 

저도 원글님과 마찬가지로 반대편 그라나다 에서 세비야로 운전하면서 오는 계획을 가지고잇는대요. 네르하- 프리힐리아나- 론다 보고 세비야로 들어가는 일정을 짜놧는대요. 할수잇을까 마찬가지로 걱정도 쪼금 됩니다. 차라리 론다 파라토르에서 1박을하고 세비야를 줄여야하는지는 아직도 제 숙제랍니다 ㅎㅎ 

저는 톨레도-세고비아 한인여행사에서 하루만에 두군대 다보는 투어상품이 잇다고해서 이걸 이용해볼까합니다 마드리드에서요.  

겨울철 안달루시아 지역 호텔값이 너무 착해요. 단 그라나다 파라도르는 안착합니다 ^^ 

아.... 도시에서 렌트가 예약했는데도 차 없다고 하는 변수가 있을 수 있군요.

안그래도 차 매뉴얼밖에 없다. 오토는 없으니 배째! 할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어요.

혹시 차를 못빌리게 되면...저는 론다를 스킵하고 그냥 세비야에서 그라나다로 바로 넘어갈 계획입니다!

호텔 알아보는데...아...호텔 포인트를 여름에 다 써버려서 ㅠㅠㅠㅠ

UR 들어오기 기다리는 거 있는데 그거 들어오면 체이스 트레블에서 예약해야할듯합니다. 그래도 호텔값 착하다니 다행이에요~~~

저는 마드리드는 Hyatt Regency Hesperia Madrid

바르셀로나는 Hyatt regency Barcelona tower 각각 숙박권과 포숙으로 묶고요.  Ur 옴겻고요 hyatt 으로요. 둘다 cat3 라 차감율 괜챦아요. 

안달루시아 지역 그라나다2박, 세비야 3박은 레베뉴로 결정햇습니다. 가격이 너무 착하고 포성비가 너무 안나와서요 ㅠㅠ  Amex offer 에 얼마전까지만해도 Expedia 에서 prepaid 하면 10프로 캐쉬백하는거 잇엇어요. 

저는 조건이 주차가 되는 조건으로 시내에서 호텔 검색햇엇는대요. 세금 포함해서 70-100 불 정도로 4성급 찾을수 잇엇습니다 ㅎㅎ 혹시라도 현금 결제하실때는 공홈에서 하는게 조금더 저렴할수잇습니다 

그라나다, 세비야는 각각 어느 호텔 예약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바르셀로나하고 마드리드는 UR 곧 들어오면 하얏으로 옮겨서 포숙으로 묵는 방법도 생각해봐야겠네요. 근데 저는 하얏이 티어가 없어서...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메리엇은 플랫인데 어차피 레비뉴로 묵을 거면 한단계라도 업글 해줄 거 생각해서 메리엇 계열로 알아봐야겠어요. 

마드리드 탐슨 호텔은 그렇게 좋다고 찬사가 자자하더라고요. 저도 여길로 바꿀까 고민하고 있어요. 바르셀로나는 하얏 티어없으면 추천드리기가 좀 애매하네요. 

포인트숙박하신다고 하심 제가 클럽이용권은 보내드릴수 있습니다.   둘다 위치가 좀 애매하고. Grand, Regency. 특히 Hyatt Regency 는 여기 조식이랑 애프터눈 클럽라운지가 좋다고하는대. 관광하시는대 여기 늦은오후에 라운지 갈시간이 될지도 좀 의문이고요. 매리엇은 위치가 깡패더군요. 특히 W 바르셀로나는 해안가 바로 옆에 있어서 멋져보이고요. 르메리디안은 위치가 중심지에 ㄷㄷ 하얏은 다 외져있어요. ㅎㅎ 세비야랑 그라나다 호텔은 따로 알려드릴께요. 여기서는 언급되지 않는 동내호텔이라서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도시를 방문하시는군요 ㅎㅎ 반갑습니다! 

전 마드리드내리자마자 공항에서 렌트카 픽업해서 그라나다로 이동 그리고 론다 거쳐서 세비야 들어가고 세비야에서 항공으로 바르셀로나 이동후 iryo 고속열차이용해서 마드리드로 돌아가는 일정을 짜놧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1205283

제가 짜보면서 느낀거지만 11박의 경우에도 굉장히 짧게 느껴졋어요. 원글님과 마찬가지로 중간에 한 도시에서 숙박을하고 나머지를 줄이느냐 마느냐는 정말 어려운 숙제였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한가지 공유하고 리마인드 드리고 싶은 부분은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하게되는 경우 반나절이 날라가버리더라고요.( 호텔 체크아웃- 공항이동 - 짐붙이고 - 항공이동 - 짐찾고 - 시내이동 - 호텔체크인) 체력적으로 힘드겟지만 오전 오후 관광하고 늦은저녁에 타 도시로 항공으로 넘어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보통 다시 호텔 체크인하면 아무것도 하고싶어지지가 않거든요 그날은요 ㅎㅎ 
 

오, 제가 이 포스팅을 왜 놓쳤을까요!!

2월에 가시네요~ 저는 1월에 가요! 

도시에서 도시 이동은 저녁에!!! 꼭 기억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가니 다녀와서 후기 남길게요~

Parador de Toledo 에서 1박을 하고 싶으시면 좀 무리되더라도 당연히 그렇게 하셔야지요.  Madrid 에서 관광을 안 하시니, 도착 날 주무신 Madrid 호텔에서 다음 날 check-out 한 뒤, 가방만 맡겨 두고 (돌아와 숙박을 하지 않는다면 따로 charge 하는 호텔도 있더라구요), 지하철로 Madrid - Plaza Eliptica 역에 하차, 바로 옆 Bus Terminal 에서 Toledo 행 Alsa 직행버스 (30분마다 있는데 Directo를 타야 합니다) 를 타면 1시간 만에 Toledo Bus station 에 도착합니다.  시간 되면 Toledo 관광을 한 뒤 택시를 타고 Parador de Toledo 에 도착하여 닐씨만 허락한다면 일몰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해도 좋습니다.  다음 날도 일찍 일출과 아침식사를 한 뒤, 역 순으로 Madrid 호텔에 돌아와 가방을 pick-up 하고 Estación Madrid-Puerta de Atocha 역에서 Renfe 를 타고 Seville 로 가시면 됩니다.  Renfe 표에 지하철 1회 이용권도 포함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확인해 보시길.

오 이런 꿀정보를!!

무리되더라도 그렇게 하라고 해주시니 용기가 납니다~ 방금 Parador de Toledo 예약했어요! (amigo 가입하고 조식 무료권도 받았어요~~)

"시간 되면 Toledo 관광을 한 뒤 택시를 타고 Parador de Toledo 에 도착하여 닐씨만 허락한다면 일몰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해도 좋습니다. "

--> 생각만해도 너무 설레요~~

마드리드에서 첫날밤은 Estación Madrid-Puerta de Atocha 역 근처 호텔에서 묵는 게 좋겠네요. 가방 맡겨놓고 톨레도 다녀와서 바로 픽업해서 떠나기 쉽게요.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굳이 그라나다 2박이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알 함브라 보면 딱히 할게 없지 않나요? 세비아에서 당일치기도 가능할거 같은데..

갠적으로 세비야에서 보낸 시간이 좋아서 세비야에서 시간을 더 늘릴거 같아요. 

그런가요? 

세비야하고 그라나다에서 할만한 일들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세비야 3박, 그라나다 1박으로 조절하는 것도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