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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저녁 핸드폰으로 리퍼 링크 타고 카드 신청 - 인어 안나오고 리젝 도 아니고 그냥 review 7-10 business day 로 나옴
10/22 오전 리컨라인에 전화걸었음 1-877-260-0087 인도계 (느낌상 인도계 영어같았슴) 하시는말씀이 지금은 아무것도 알려줄께 없다 몇일 기달려봐라 그리고 통보가 갈꺼다. 리젝난거냐 물어봤더니. 리젝난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결정된게 없다 리뷰 하는대 기달려라 아무것도 지금은 할수 있는게 없다라고 단호히 말하더라고요.
그때부터 피가말르기 시작하네요. 차라리 리젝 이면 리컨이라도 시도할텐데. 이게 말로만듣던 메뉴얼 리뷰후 - 셧다운으로 이어지는건가 하고 불안해지기시작합니다.
비지니스카드는 특성상 한도넘게 글켜서. 하얏비지니스카드로 맨날 한도넘게 박박긁어서쓰고 한방에 다 내버리고 또 박박긁어서쓰고 이걸 계속 반복햇엇는대 불안하더군요.
10/23 저녁 Reject mail 이 도착했습니다. 사유는
You have too many active accounts or too much available credit
New Chase business card recently opened
충격적인건 리젝메일에 내 크레딧 스코어가 찍혓는대. 838 점 이라고하네요 -.-
카드 인어는 절때 크레딧점수랑 전혀상관이 없다는걸 증명하는 케이스가 됫습니다.
안그래도 메뉴얼 Review 들어가면서 그동안해왔던 크레딧 Recycling 때매 셧다운당하면 어쩌지 하고 불안해하고 있었는대. 차라리 Reject 이 오히려 한숨 놓았습니다. Shut down 은 아니구나 하고요. 그래서 다음날 목욕재게하고 체이스 에 전화를 겁니다.
오늘 10/24 오후 1-877-260-0087 다시 전화를 겁니다. 역시나 인도계로 추정되는 남성분이 전화받더니 개인정보 확인후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더군요. 카드 리젝당해서 다시 리컨하고싶다. 도와달라고 하니 전화를 따른곳으로 넘깁니다.
이번에 전화받은분은 Lending department 라고 소개후 미국본토여성분으로 추정되시는분이 전화를 받으시더라고요. 친절하지도 않고 굉장히 사무적이였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상황설명을 시작하게됫습니다. 채이스에 로그인했는대 몇달전부터 저 Pre-approve 된 초록별이 자꾸 있더라. 안없어지고 몇달째 계속되더라.
그래서 카드신청을하게되었고 ( 리퍼받은이야기는 쏙 빼놓고) 승인날줄 알았는대 reject 이다. 더 기가막힌거는 내 크레딧점수 838 찍혀있더라. 이점수에 reject 이면 도대체 몇점이 승인 가이드라인이냐 하고 물었습니다. (기선재압!) 승인좀 내주세요.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나보고 잠깐만 기달려라하더군요 한 5분정도 지났나? 전화해서 돌아오더니 그때부터. 상황이 바뀌고 취조가 시작됩니다.
나보고 왜 이카드가 필요한지 설명을하고. 비지니스는 뭘하는지. 정확하게 새부적으로 물어보더군여. 집요하게 물어봅니다. 두리뭉실되면 꼬치꼬치 캐묻습니다.
이카드가 왜 필요하냐고 물어봤을때. 차마 사인업보너스때문이라고는 이야기 못하겟고 ㅠㅠ 순간 생각해낸게. cash back 카드가 하나도 없어서 신청한다였습니다 ㅠㅠ
잉크프리퍼드 내줫더니 얼마쓰지도 않았내 라고 하길래. 대신 하얏비즈 많이쓰고 있고 다른회사꺼 그만쓰고 새카드 쓸깨라고 말하는대 섬찟하더군요. 땀 삐질삐질
1차 조사가 끝나고 잠깐만 기달려봐 하길래. 또 5분후 나타나서 나한테 물어봅니다.
2차 조사가 시작됩니다. 잉크프리퍼드는 왜 안쓰는지? 크레딧라인준게 너무 많은지 물어봅니다.
집요하게 물어보내요. 잉크프리퍼드는 내가 그만큼 달라고 한도요청한것도 아니고. 내가 1월에 신청햇을때 인어날때 너희들이 정해진 수치다. 내가 매달 그만큼을 다 쓸수가 없고 심지어 몰빵을하더라도. 그리고 나는 하얏에 몰빵하고있다. 그리고 이젠 새카드좀 써볼려고한다 라고 대답햇습니다. 그랫더니 나한테 뼈있는 질문을 하나던지더군요. 지금 우리가 준 크레딧라인이 너무 크냐? 응 나 지금은 그거다 못쓴다. 내가 그 크레딧라인을 다 쓸경우에는 난 이자로 어마어마한 돈을 지출해야하고 지금 내 비지니스는 아주 안정적이라서 굳이 빚을질 이유가 없다라고 대답햇습니다.
잉크프리퍼드 얼마안쓰니까 여기에있는 크레딧라인옴겨서 승인내볼깨. 할래말래? 물어보길래 응 나 그렇게라도 해줄수있음 해주세요... 라고 대답햇습니다.
얼마땡길꺼냐고 나한테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땡겨올 금액을 이야기하고 그게 새로운 잉크언니 크레딧라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채이스가 굉장히 변덕이 심하더라고요. 어떨때는 인어주고. 어떨때는 리젝주고. 리젝줄때면 전화해서 사정사정이야기해서 승인받고요.
이번에 전화하면서 느낀게 평상시와 틀리게 굉장히 예민하고 집요하게 질문을 햇엇던겁니다. 마치 bustout 을 염려한다는듯이.
마지막 경고로 들릴정도였습니다. 안쓰는 카드는 닫고. 한도가 너무 많으면 줄이고. 가늘고 길게가야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는 마지막 비지니스카드를 이번년도 1월에 (채이스) 마지막 개인카드는 2년 조금넘어서 신청한게 마지막입니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0/24 내욤 -.-
지난 2년간 비지니스카드 연게
23/3 채이스 비즈
23/6 바클레이 비즈
24/1 채이스 비즈
24/10 채이스 이번건
총4개 열엇내요. 이번에 연 카드는 9개월 텀을 두었는대도. New Chase business card recently opened 라는걸로봐서는 이제 1년에 한장식 신청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질문: 사프 처닝이 이젠 다음달이면 가능해집니다. 여기서 이난리를 치고 또 채이스 개인카드 신청하는건 무모한 짓이겟죠? ㅠㅠ 신청시기는 2025 년 1월 정도로 예상합니다.
총평: 예전보다 리컨이 깐깐해졋다. 이제 채이스는 가늘고 길게 텀을 보다 더 넓게 두고 열어야한다. 셧다운되면 한방이다. 여행이건 뭐건 개뿔 아무것도 없다. 안쓰는 카드는 닫거나 한도를 줄이는게 필요한것같다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DP 가 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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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세상으로
2024-10-24 21:31:02
확실히 요즘 체이스가 카드를 잘 안내주는 거 같아요. 최근에 저와 P2 모두 각각, 체이스에서 Business United 그리고 Ink Unlimited 신청했었는데 7-10 review 뜨더니 결국에는 reject 이 되었어요. 사유는 Lucas 님과 똑같았네요. 저도 전화 할까 말까하다가 왠지 취조 당할 거 같아서 그냥 포기해 버렸는데, 전화안하길 잘 한 듯 싶어요. 체이스 비지니스는 조심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저는 비지니스 카드 5개, P2 는 4개 가지고 있어요. 많긴 하네요~ ㅎㅎ
Lucas
2024-10-25 10:14:09
느낌이 싸햇습니다. 최근에 언제 열엇는지 얼마나쓰는지 들여다보는듯햇습니다 깐깐해진건 사실입니다
된장찌개
2024-10-25 10:18:59
읽는 내내 긴장감이 느껴지네요. 9개월만에 여는건데도 저 정도라니 이젠 쉽지 않네요. 타사 비즈카드 현황도 참고한다던데, 그 얘기는 없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불경기라서 그런지, 더 깐깐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Lucas
2024-10-25 14:33:16
가늘고 길게를 생각해서 1년정도 텀을 두는게 어떨까 합니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카드승인을 내줄때 앞으로 이것만쓰겟지 하는 생각이 큰것같고요. 저희입장은 여러게열어야하는입장이라 괴리가 있는상황에서 상담을하니 깐깐하게 느껴지는것같습니다.
돈쓰는선비
2024-10-25 10:23:20
저도 5/24 상황에서 IHG 비즈 카드 7-10일 리뷰 떠서 리젝편지 기다리는데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전 리컨 번호로 전화해서 SSN 번호 넣으니 상담원 연결은 안되어서 그냥 리젝 편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Lucas
2024-10-25 14:31:16
안녕하세요 선비님. 전화하시고 0번 누르시면 상담원으로 연결됩니다.
채이스 로그인후 Letter 확인하시면 reject letter 도착하면 그때 리컨하시는게 맞는줄로 압니다.
보통 email 로 편지왓다고 하고. 채이스 로그인해서 letter 함 찾아보면 거기에 있더라고요. 리컨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sunshot
2024-10-25 11:49:07
잉크 프리퍼드 신청후 리뷰뜨고 몇일 뒤에 상담원이 전화해서 꼬치꼬치 캐묻던 기억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저는 '나는 고객이고 넌 상담원'이란 마인드로 전화를 받는데요. 잘 대답할 필요는 있어도 쫄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질문은 '이미 기존에 비지니스 카드가 있는데 왜 신청했느냐?' 입니다. 작년 잉크 대란때 잉언니와 잉캐쉬 둘다 열었거든요. 제 대답은 "너네가 그렇게 광고를 해대는데 내가 안 열수가 없었다" 였습니다. 너네가 이메일도 보내고 홈페이지에 사인업 올랐다고 광고한거 아니냐고 되물었거든요. 저는 솔직히 말했어요. 사인업 좋아서 신청했다고... 두번째 질문은 우리가 준 크레딧에 비해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데 왜 또 필요한지, 비지니스 어디에 사용하는지를 물었습니다. Sole prop으로 컨설팅하는데 미팅에 필요한 소소한 비용들 지출하긴 하는데 얼마 되진 않거든요. (물론 사인업 채울땐 개인 지출도 다 몰빵했습니다) 전화하다 한가지 생각난게 체이스가 처음 열때 크레딧 라인을 3000인가밖에 안줬는데 그뒤 계속 쓰니까 이걸 만불 정도로 자기네들이 알아서 올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제가 따지면서, 너네가 시키지도 않은 네 크레딧 리밋을 올려놨지 않느냐. 그래놓고 크레딧 대비 별로 안쓴다그러면 어떡하냐고 물었더니, 그럼 자기네들이 올려준 크레딧을 잉프로 옮겨서 열어주는 방식으로 할게 하면서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카드를 신청하고 지들이 리젝을 줄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카드사가 고자세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결국은 고객이 있어야 지들도 돈 벌어먹는거 아니겠어요. 마일게임 시작한지 몇년안되어서 예전 분위기는 잘 모르겠지만, 가끔씩 게시판에서 들리는 상담원의 고자세는 좀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Lucas
2024-10-25 14:41:33
저도 당당하게 전화했으나. 취조가 들어가니 꼬리를 내리게 되내요.
sunshot 님의 사인업 보너스가 좋아서 신청했다라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ㅎㅎ
괜히 뱅커들 심기를 건드려서 셧다운시키면 어쩌나 하고 걱정되고했습니다.
마일은 계속 디벨류대고 카드여는건 깐깐해지고 갈수록 쉽지는 않은것같습니다만 그러려니 하고 상황에 맞쳐서 가야죠 ㅠㅠ
플라타너스
2024-11-01 00:27:05
다양한 사례들이 있군요...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샷님 자세 멋지네요... 그렇게 할 수 있는 날 오면 좋겠어요^^
루카스님 상황은 초보인 제가 봐도 많이 의아하네요... 참 그네들 속을 알 수가 없네요....... 다음 기회에 좋은 오퍼 받으시길 응원할게요. ........ 덕분에 배워서 저도 살살...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