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녀오기 위한 뻘짓.. 이제 비지니스로 왕복이 쉽게 가능한 시대는 끝난듯 합니다

델타 프이코(프리미엄셀렉트)는 착좌감에 따른 호불호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공간은 뭐 이코노미보다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역시 그런거죠? 그걸 그나마 위안삼고 있습니다 ㅠㅠ

비즈니스를 노리는 게 아니라면 버진/알래스카 마일로 한국행 발권 난이도는 쉬워졌다고 생각합니다. 비즈니스는 이제 그림의 떡이죠..

네 이콘이야 찾기 쉽죠. 비즈가 안 보이는게 아쉬워요. 

아주 일찍이나. 막판엔 쯤 풀려서..아직도 가능은 라나 전과 비교대비 난이도가 아주 올라간듯요...

무엇보다 2007 이후쯤에 무지하게 늘어난 블로그들..이젠 point guy처럼 거진 기업화된곳도 있을정도로 마일모으고 쓰는사람이 무척늘어서. 경쟁이 너무 심해요. 얼마나 많음..point guy 일하는사람들 6 figure 벌더군요..

정말 공감합니다. 블로그들 외에 레딧도 있고.. 이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포인트/마일 게임 하는듯요.

레딧에서 이제는 알짜 정보는 공유되지 않는다는 글을 봤어요. 남들한테 꿀팁 알려줘봐야 오히려 본인이 마일발권하기가 더 힘들어지니까요. 게다가 스폰서나 광고수익이 있는 유투버들이 편법/꿀팁들을 마구 공유하다보니 이런 거 왜 공유하냐고 댓글로 따지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편법을 찾아내서 공유하는 경우는 널리 퍼지는 순간, 신속하게 막힌다는 단점도 있고요. 그나마 남아 있는 가능성 높은 최선의 방법은 비수기 막판 일주일이내 발권밖에 없는 것 같네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사실 마모에서도 그런 이야기는 자주 나오죠. 마일게임이 점점 어려워지는듯요 ㅎㅎ

포인트가이 ㅋㅋ 이제 보니 만악의 근원이군요 ㅋㅋ 에효 ㅠㅠ

비지니스 1년전에 대기하고 발권하려는것도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2주전에 한두개씩 풀던 좌석들도 거의 안보이더라구요.  저는 비수기만 노리는데도 이러니...  우선 내년 9월 한국 방문은 겨우 발권했어요.  그래도 2-3일 더 있다가 오려고 계속 확인중이지만요.  

일년전... 이제 이래야 하는군요 흠흠. 알겠습니다 ㅠㅠ

이제 2,3,4월 아니면 힘든 것 같아요. 덴버면 그나마 AC나 AA(는 찾아보니 비싸네요. ㅠㅠ) 그것도 아니면 멀티시티로 김포로 들어갔다가 인천으로 나온다던가 하는 식으로 경우의 수를 좀 늘려보셔야 할 꺼에요. UA가 덴버로 본사 옮기고 인천 직항 생기면 정말 좋겠네요. 

전 9-11월 더 선호하긴 하는데 2-4월도 좋은 시기인듯 하네여. 덴버 직항은 꿈 ㅋㅋ

이번에 UA 프리미엄이콘 처음 타봤는데 만족스러웠어요.

일등석 비즈석 많이 타신 분들이 그저그렇다고 해서 전혀 기대없이 탔는데 아주 편하게 왔어요. 맨앞자리였고 공기넣어 부는 발받침까지 뒀더니 비즈석 조금만 부러웠습니다 

저도 내년에 UA프콘 타고 한국 들어가게 되서 생각하던 건데. 혹 발받침 어떤거 구입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승무원의 제지를 받지는 않으셨나 궁굼하기도 합니다.

전 쿠팡에서 싸게 샀지만 아마존에서도 팔아요. 

https://www.amazon.com/JefDiee-Inflatable-Airplane-Adjustable-Essentials/dp/B09DSJ2B8J

이착륙시에만 제지하고 식사후 불꺼졌을때 불어서 사용했는데 국적기는 절대 사용못하게 한다고해요. 

근데 이거 없어도 편했어요. 

불어서 쓰는거니 가지고 다니기도 괜찮겠네요.  링크 감사합니다!

아 전 맨뒷자리에요. 뒤에 사람 없는것도 나름 기대하는

중인데 ㅋㅋ. 앞자리는 약간 우등석 같더라구요. 

뒷자리도 좋죠. 의자 눕혀도 눈치 안보고 ㅋ

맨앞자리는 우등고속같아 좋아요. 레그레스트 풋레스트 다 있고요. 근데 이착륙시 좌석아래 작은가방 놓을곳이 없어서 그건 하나 불편했어요. 

seats.aero 같은 마일 좌석 검색 툴을 잘 사용하시면 노가다의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비지니스/일등석 좌석 숫자 자체가 많이 줄었고, 경쟁도 심해졌으며, 마일 차감액도 많이 올라갔다는 점에는 100% 동의합니다. 

마모님 seats.aero 리퍼럴 링크 있으신가요? 가입비 세일 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작년 블랙 프라이데이에 30% 세일한 기록이 있습니다. 추수감사절까지 기다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네. 기다려야겠네요. 감사함니다.

Seats.aero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옛날 마적단인가 봅니다. 이런게 있는줄 몰랐내요. 

소개글 한 번 써야겠네요.

써보니 신기하네요. 전 사이트 하나하나 다 검색했는데 ㅠㅠ

전 요즘 아멕스 트래블 통해서 구입하는데 아멕스 디스카운트 (?) 가 들어가서 뉴욕-한국 왕복이 $5,000 정도 (50만 MR)에 비즈플랫으로 30% 돌려받아서 35만에 구합니다. 레비뉴 구입으로 들어가니 대한항공 마일도 쌓이구요, 그거 치면 한 32만정도 될까요?

이런 방법이 있었네요. MR 열심히 모아야 겠어요. 공유 감사 드려요.

저도 이 방법으로 비즈표 구하는데 마일이 좀 많이 들어서 그렇지 제일 쉽고 괜찮아요.

사실 예전처럼 10만, 15만 정도에 왕복 비즈니스를 구할수 있는 시대는 지난거같고 아무리 싸도 유할 포함 20만은 줘야하는거 같아요.

쉽게, 아무때나 구할수 있는 표, 돌려받는거 포함 30만정도면 그렇게까지는 나쁘지 않다고 자신을 위로합니다 ㅠ

왕복 32만이면... 요즘같은 시기에는 그럴싸하네요. 비즈 플랫을 해야하나오 ㅋㅋ

사실 스펜딩만 된다면 비즈 플랫 NLL 이 MR모으기 가장 좋은 카드이기는 하니까요. NLL 나올때마다 20만씩받는다면 1년에 한장만 열어도 2/3이 채워지는 매직이..

물론 델 크레딧이 없어지고 뭐가 나올지도 잘 봐야겠습니다.

NLL이 있군요 ㅋㅋㅋㅋ. 오... ㅋㅋㅋ 진심 고민해보갰습니다. 감사해요. 

ㅎㅎ 문제는 SCRA/MLA로 웨이브가 안된다는.. 더이상 해당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사파이어 리저브가 있으면 UR을 1.5배 가치로 Travel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 UR만은 하얏트를 위해 놔두고 싶습니다 ㅠㅠ

특히 이번에 내년 추석연휴 마일리지 항공권이 이렇게 어려운 일이구나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추석 설날은 한국경유로 중국가는 중국인등 많아서 표구하기도 힘들어요.

추석연휴는... 무리죠. 

저도 내년 1월초에 인천에서 덴버들어가는 편도를 찾는데 UA 이콘 100,000 마일 들더라구요... 사인업으로 받은 마일 다털어야할판 ㅠㅠ

지난 3-4년의 경험으로 보면 극성수기는 힘들지만 7-8개월전에 보시면 55,000-60,000에 편도로 아시아나로 샌프란시스코나 엘에이 경유로 나오긴 합니다만.. 왠만한건 진짜로 100,000 편도로 나옵니다. 비지니스는 이제 보내드려야 겠어요 ㅠㅠ.

경험나눔 감사드립니다. 2개월정도 남은 시점에서 는 걍 레비뉴로 가는걸로 해야할것같아요

윗분들 댓글 보면, 그냥 맘편히 대한항공 마일 모아서, 아무때나 이코로 마일발권하는게 제일 속편해 보입니다. 어느 항공사나 비즈 발권 난이도는 너무 높아졌어요 ㅠㅠ

댄공 마일을 어떻게 모으시나요? 댄공 안 본지 좀 되었내요. 

US BANK SKYPASS 신용카드랑, 한국 신용카드(현카)도 병행 사용중 입니다.

메리엇 포인트를 넘기는게 안되서 그게 좀 아쉽니다 ㅠ

닭장이라는 표현은 쫌... 아아 이콘도 감사하게 타는사람 여기 있습니다. ㅎ

이콘도 감사야 하지만 마적단 11년차로써 자존심이 상합니다 ㅋㅋ

Award saver좌석이 성수기 비수기할것없이 점점 사라져서 버진이나 AA 겨우 6만으로 비즈 타기 힘들어진 만큼, 닭장같은 이콘이라도 감사히 타야하는 시대가 도래한것 아닐까요. 

계속 방법을 찾고는 싶네요. 예전 마모님이 말씀하신 빈병모아가 될 날이 다가오는건가요 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