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11월 6-9일 grand canyon tour 일정입니다. 검토부탁드립니다.

1. 엑스칼리버 밖에 숙박권을 못 쓰나요?? MGM 계열 중 엑스칼리버는 가장 아래 급 호텔인데요?

숙박권으로 가능 한 호텔이 어디까진지 모르겠지만 숙박권 쓰기엔 아까워 보입니다.

지금 성수기도 아닌데, 엑스칼리버는 평일에 30불 정도 하던데 아닌가요??

2. 이 애매한 시차 때문에 (2~3 시간 차이), 몸이 좀 더 피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Zion 넘어갈 때 타임존 바뀌어서 1시간 손해 보십니다 (고려 하신 거 맞으신지요??)

3시간 걸린다고는 나오는데, 보통 넉넉잡고 4시간 잡고 가는게 맘 편한 것 같더라구요.

3. 11월 3일 DST가 끝나니, 저 페이지에 시간 차이는 없다고 보면 되겠네요 하지만,

DST 끝나면 해가 5시면 이미 져 있을 거고, 산동네는 더 일찍 지기 때문에 2시 쯔음 엔텔로프 구경이 어떨런진 모르겠습니다

어퍼와 로워의 큰 차이점은, 차 타고 들어가서, 갔던길 돌아오느냐 (어퍼), 아님 계단 내려가서 다른 구멍으로 나오느냐 (로워) 로 보심 될 것 같아요

아이들 나이가 있으니 로워도 크게 문제될 게 없어 보입니다.

4. 모뉴먼트에서 석양 보는게 하나의 포인트라고 생각 되는데, 9시에 도착하심 별들만 보시겠네요.

뭐 안되면, 일출 보시면 되긴 하겠지만, 장시간의 운전 등으로 피곤한 몸 상태로 일출 시간 맞춰서 기상 하실 수 있을런지 생각 해 보세요

그리고 아침 8시면 아직 구경하기 좀 이르지 않을까요??

5. 그랜드 캐년에서, 데저트 뷰에서 마더 야바파이 포인트 가는데 차로 대략 1시간 걸립니다.

요거 일정에 반영 하신거겠죠?? 산동네라 4시~5시 사이면 해 져서 관광하기 괜찮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랜드 캐년 랏지에서 숙박 안 하신다면, 무리해서 스테크플레그나 세도나 쪽에 숙소 잡으시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만....

그저 운전 운전 운전의 연속인 스케쥴이겠네요

6. 세도나 간다는 가정하에, 세도나에서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가시는거죠?? 피닉스 아니구요.

좀 빡센 스케쥴이지 않나 싶네요, 마지막 날 비행기 타고 집에 가신다고 해도 (레드 아이 비행기인가요??),

5시간 정도 운전 후 바로 비행이면, 좀 많이 피곤한 스케쥴인 것 같습니다.

10일이 일요일이던데, 하루 정도 더 스테이 하시면서 좀 여유롭게 다니는 스케쥴은 안되시는건가요??

서부 여행이 처음이라 짜기 힘드네요 ㅜㅜ

1.  라스베가스에서 늦게 도착해 잠만 잘거라 35,000 포인트 숙박을 찾으니 여기가 나오더라구요. 

 비시즌인데도 가격이 싸지 않네요. expedia에서도 $215이예요

2. 공항도착후 바로 출발해 zion 부근에서 묶을까도 고민했습니다.

3. 참고 할게요 감사합니다.

4. 마뉴먼트 투어가 8시부터 있어서 잡아봤어요

5. 말씀대로면 이날은 일정 조정을 좀 해야겠네요.

6.세도나는 무리일거 같네요 다른 곳으로 알아볼게요

9일밤비행기로 출발하면 뉴저지로 아침에 도착해서 하루는 쉬어야 다음날 출근이랑 애들 학교도 가야할거 같아 무리한 스케줄을 잡았습니다. ㅜㅜ

운전은 p2와 교대로 할 계획이구요

왜 이렇게 일정을 잡으신지는 알겠지만 운전에, 운전에 의한, 운전을 위한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하루이틀 더 집어 넣고  아이 학교 하루 이틀 재끼시죠.

보자마자 든 생각입니다. 이대로 하면 운전만 기억에ㅜ남으실 겁니다. 시간을 더 넣거나 아니면 과감하게 몇군데 빼시는게 좋을듯요. 

네. 서부여행이 처음이고 급하게 일정을 잡느라 이렇게 잡았네요.

어떻게 일정을 수정할지 고민해 봐야겠네요 ^^;;;;

일정을 지도 보시며 짜신건가요? 매우 비효율적인 동선이라 감히 말하고 싶어요. 

1. 엑스칼리버는 절대 노노 입니다. 여긴 줘도 안 갑니다. 무조건 다른데 가세요.

2. 모뉴먼트벨리는 과감히 빼세요. 너무 멀어요. 차라리 베가스-자이언-브라이스-그랜드-베가스 로 하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만약 반드시 모뉴먼트

해야한다면 베가스-그랜드-아치스/모압-베가스 가 나을겁니다 (이것조차 운전 엄청 합니다) 

3. 이정도급으로 여행하시는거면 솔직히 하루이틀 더 넣는걸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4. 메리엇숙박권 쓰는것도 좋은데 베가스는 비수기 호텔이 x값입니다. 무조건 레비뉴로 하세요.

5. 베가스를 밤에 잠깐 스트립 투어하는건 그거대로 너무 아깝단 생각이 듭니다. 최소 반나절 잡으시고 구경하시는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11/7 은 죽음의 일정 이네요.

저렇게 반드시 가야만 한 필수 불가결 한 이유가 있다면 가는데

즐기기 위한 여행으로는 저는 안 갑니다.

11/9 날은 LAS 로 돌아가나요 ?

PHX 로 렌터카 편도 반납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시 읽어 보니 렌터카 와 더 뷰 가 확정 인 듯 합니다.

11/7 에 매더 포인트 - 브라이트 앤젤 잠시 들렀다가 더 뷰 로 가는 것이 그나마 현실적인 방법 입니다.

11/8 에 Page 들렀다가 자이언 롯지 나 스프링대일 또는 세인트 조지 에서 1박 하시고요.

렌트카는 취소가 가능한데 비행기를 EWR-LAS 왕복으로 발권했네요 ㅡㅡ;;

추천하신 일정 참고하겠습니다.

11/6 에 LAS 도착 후,

바로 이동 할 생각도 있으시면

세인트 조지 말고

킹맨으로 가시는 것이 그나마 나아요.

킹맨으로 가면 일정을 시계반대방향으로 잡아야 할까요? 저는 시계방향으로 도는 일정을 생각했거든요

네. 제가 위에 말씀 드린 대로 요.

11/6 LAS 도착, 렌터카 픽업, 좀 무리해서 킹맨 까지 이동

11/7 사우스 림 → 더 뷰

11/8 Page (호스슈, 앤털롭) → 자이언 롯지 또는 스프링대일

11/9 베가스 복귀

현재 항공 일정이 픽스 인 상황에서

이 정도가 최선 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하신 일정으로 조정해보려 합니다.

모뉴멘트, 세도나 취소하는 건 어떤가요..

자이언은 들어가서 천천히 둘러보고 안으로 들어가서 하이킹을 해야 그까지 간 의미가 있는데요...

세도나는 무리일거 같아 빼려구요. 모뉴멘트도 댓글들을 보니 꼭 가야할 거 같지 않네요

세도나 모뉴멘트 다 멋진 곳인데 다 같이 한꺼번에 가는건 말도 안되는 일정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엉덩이 굳은 살 배길거에요.. 그리고 저렇게 다니는 여행은 정말 예전 한국 패키지 여행 같아서 재미도 없을거에요. 공원에서 하이킹은 (추워서) 못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국립공원을 좀 즐기셔야죠. 아니면 라스베가스 바로 옆 레드락캐년도 멋있는데요.. 저흰 거기서만도 하루를 보냈는데요.

내쇼널팍 연간 패스 잊지 마시고요.. 안전하고 좋은 여행되시길..

다른 분들 말씀대로 저 일정으로는 운전을 번갈아가며 해도 힘든 그런 일정입니다 (부모님은 운전해야해서 피곤, 애들은 차안에 오래 있어서 피곤). 그리고 the view hotel 숙박이 취소가 가능하면 취소를 권유하고 싶지만 만약 일정대로 가고 싶다면 도착하자마자 바로 Zion Canyon으로 가는건 어떨까 싶네요. 만약 호텔 취소가 가능하다면 라스베가스에 있으며 그랜드 캐년만 1박2일로 갔다오고 하루는 라스베가스 근처의 Valley of Fire와 Hoover Dam (그랜드캐년 갔다오면서 들리는 것도 가능)을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