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혼다 어코드 2018년형(12만 마일), 기아 소렌토 2017년형 (6만 마일) 두 차량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딜러쉽이나 미케닉을 찾아가지만,
웬만한 주기적인 Maintanance는 제가 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coolant flush는 주기적인 maintanance에 필요한지 궁금하네요.
얼마 전에 12만 마일 탄 혼다 어코드의
엔진 오일의 미세 누유가 의심된다는 정기 검진 하에 (딜러쉽에서 이야기한 거니 걸러들어도 좀 찝찝하더라구요..)
spark plug replacement, Serpentine belt replancement
mission oil/engine oil change
PCV valve replacement,
valve cover gascket replacement
를 자가로 시행했습니다.
break fluid는 너무 번거로와서 미케닉에게 찾아가려 하는데,
coolant flushing and replacement는 유투브 보니 그리 어렵지 않은데,
꼭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해야 한다면 키트를 아마존에서 구입하려구요.^^
엔진 과열 이슈는 둘 다 없었습니다.
아직 그렇게 오래된 차량이 아니네요
별도로 냉각수 보충하신 적이 있나요?
flush 까진 아니고 drain and fill 만 하시면 될거 같네요
네 두 차량 다 조금씩 보충했습니다.
drain and fill과 flush는 다른가 보네요.^^;;
flushing하면 기포 차는 문제를 잘 해소하실 수 있어야 해서. (딜러십에서 하면 진공 이용해서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합니다)
그냥 적당히 drain & refill 정도 주기적으로 해주시면, 나쁘지 않은 상태로 유지하시는 거에요.
제조사에서 하라는것만 하면 됩니다...냉각수는 가는 물건은 맞죠..12만이면 타이밍벨트갈때가 지났는데 그때 보통 같이 하기도 하지만 권장주기는 훨씬 더 일찍일겁니다..혼다 권장주기를 보시죠
혼다 어코드는 valve cover를 열어보니 타임벨트는 체인이더군요. 제가 알기로 체인은 문제가 없으면 굳이 안 갈아도 되는 것 아닌지요?
어코드가 체인쓰는지 몰랐네요..그럼 않갈죠...
벨트가 아닌 체인 타입은 교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냉각수는 나중에 thermostat 갈때 자동으로 교체하게 되니 그전에는 보충만 하고 타고 다니셔도 됩니다. 타이밍 벨트가 들어가는 엔진의 경우는 대부분 타이밍 벨트 교체하면서 thermostat 도 함께 교체하기 때문에 타이밍 벨트 교체 시기가 냉각수 교체시기가 되죠.
헉....Theromstat도 DIY로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일까요? ;;
밸브 커버 가스킷 까지 갈으셨다면 아주 쉬워요.
혼다는 보통 Thermostat이 하우징으로 나오기에 더 쉽다고 생각합니다(일반 thermostat 설치 할때 공기 통하는 작은 구멍을 약 30도 각도 안에 맞춰야 해서 약간 더 신경 더 써야해요)
호스 연결하는 부분도 반도가 아닌 클립 식이라 도라이버로 클립 빼고 호스를 thermostat 하우징에서 뺀 다음 너트 3개 빼면 thermostat 하우징 나오고 가스킷 닫는 표면 잘 닦은 다음에 설치 하시면 되요
단지 자리가 좀 좁기 때문에 팔에 기스가 나거나 욕이 나올수 있조....
워터펌프는 살짝 더 난의도가 있지만 쉬운 편에 속한다고 봐요. 구동벨트 빼고 텐셔너/얼터네이터나 살짝 풀고 Passenger 쪽 타이어 빼고 그 안쪽 패널 빼시면 워터 펌프 볼트/너트 빼시면 됩니다.
어코드 18만 마일 정도 탔을때 thermostat랑 워터펌프를 예방 차원에서 바꿨는데요 가스킷쪽에서 샌것도 없었고 고무 실링 같은 부분도 전혀 문제 없었더라고요. 열고 보니 이래서 안바꿔도 되는데 뺏으니 그냥 새걸로 갈았다는....
혼다는 이쪽 부품을 AISIN 회사거 쓰기에 AISIN 물건으로 사면 가격도 쌉니다(즉 OE 제품입니다. Thermostat 은 한 30불, 워터 펌프는 60불 정도 기억하네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는 토크 렌치라고 생각해요 저 두개는 토크가 얼마 안들어가서 너무 꽉 조이면 가스킷이 눌려 버릴수 있기 때문에요
유튜브 비디오 몇번 보시면 확실히 이해하기 쉬우실겁니다
참고로 미리내님이 말하시는 타이밍 벨트 갈때 thermostat를 가신다고 하셨는데 아마 워터펌프를 오타 하신거 같아요...
허나 워터펌프 또는 thermostat을 하나만 바꿀려고 한다면 냉각수를 다 빼내야 하기에 보통 워터펌프 간다하면 thermostat도 함께 바꿉니다.
그렇군요. 토크렌치 언급하시니 아픈 기억이..밸브커버를 5.2 foot pound로 조여야 하는데, 제 하버표 싸구려 토크렌치는 한정없이 힘이 들어가서 볼트 하나를 부러뜨려먹었네요. ㅠㅠ.
냉각수는 drain & fill 하는거 추천합니다. 어코드는 어렵지도 않아서... 정품이나 혼다쪽 호환 냉각수로...
넵. 감사합니다. 냉각수도 구입해야겠네요.
냉각수 drain & refill 하실려면 위에 올리신 아마존 아이템 사시면 되고요
브레이크 플루이드는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CJ5DWKO/ref=ppx_yo_dt_b_search_asin_title?th=1 사시면 혼자서도 플러싱 가능합니다
집에서 차 3대 관리 하는데요 냉각수, 브레이크 플루이드, 오일류(트랜스미션, 트랜스퍼 케이스, 디프 등등) 그냥 제조사 권장보다 더 빨리 바꿉니다. 어차피 공임비는 안드니깐 가격도 얼마 안하고요. 가끔 오후가 없어지는거 빼고는요
저도 혼다 어코드 있어서 예전엔 정품 냉각수만 썼지만 이젠 연식도 연식이고 20만 마일을 바라 보니 그냥 싼거 씁니다. Peak 브랜드나 월마트의 Supertech 브랜드의 혼다용 냉각수 사서 쓴지 한 5년 넘어 가는데 문제 없었네요. 가격도 혼다보다 반도 안되고요
차가 연식이 되고 하면 정품 보단 그냥 인증된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더 자주 갈아 주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적으로 혼다 정품 써야 하는건 파워스터링 플루이드랑 트랜스미션 플루이드 정도 인거 같아요. 이 두개는 딜러에서 사서 집에서 바꾸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하는 김에 브레이크 플루이드까지 시도해야겠습니다. ^^ 이번 주말 오후 또 날아가겠습니다.
혼다계열은 12만에 냉각수교환 maitance reminder 준다고 알고있는데, 아마 하실때 되신거 맞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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