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7034
- 후기-카드 1860
- 후기-발권-예약 1305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9959
- 질문-기타 21857
- 질문-카드 12210
- 질문-항공 10615
- 질문-호텔 5426
- 질문-여행 4253
- 질문-DIY 22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63
- 정보 25156
- 정보-친구추천 2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379
- 정보-기타 8275
- 정보-항공 3965
- 정보-호텔 3350
- 정보-여행 1139
- 정보-DIY 222
- 정보-맛집 229
- 정보-부동산 54
- 정보-은퇴 289
- 여행기 3552
- 여행기-하와이 396
- 잡담 15839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31
- 금요스페셜 107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58
- 홍보 14
- 운영자공지 33
12-1월 사이에 태교여행을 계획중입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끼면 좋겠지만 약간은 flexible 합니다). 임신하기까지의 과정이 매우 힘들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지친 상태라, 여행이 정말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는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있어서, 너무 와이프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여행갈수있는 곳을 찾고있습니다. 태교 여행이니만큼 좀 쉴수있는곳을 찾기도하는데, 겨울이다보니 괜찮은데가 있을지 걱정이네요
칸쿤은 예전에 가본적이있고, 하와이 오아후도 두번 간 경험이있습니다. 하와이 다른섬은 잘 몰르는데 보통 액티비티 위주로 가는걸로 알고있어서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현재 생각하고있는곳은
캐나다 빅토리아
로스카보스
하와이 다른섬들 - 휴양하고 쉬고 그러기에 괜찮은곳이 있다면
보라보라 - 좀 먼거같지만 우선 옵션에..
동남아 휴양지들 - 이것도 좀 먼 여행이지만 우선은 넣어놨습니다
마적질을 시작한지 오래 되지 않아서 부부 합산 UR 400,000 정도 있는 게 다구요 최소한 P2 비즈니스 class라도 끊어 주고 싶은데 되려나 모르겠네요. 우선은 여행 목적지를 정하고 좀 더 자세하게 리서치 할 예정입니다 (마모 후기들도 많이 읽고요)
혹시 괜찮은 태교 여행지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UR 사용할 수 있는 곳이면 더더욱 좋구요!
- 전체
- 후기 7034
- 후기-카드 1860
- 후기-발권-예약 1305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9959
- 질문-기타 21857
- 질문-카드 12210
- 질문-항공 10615
- 질문-호텔 5426
- 질문-여행 4253
- 질문-DIY 22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63
- 정보 25156
- 정보-친구추천 2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379
- 정보-기타 8275
- 정보-항공 3965
- 정보-호텔 3350
- 정보-여행 1139
- 정보-DIY 222
- 정보-맛집 229
- 정보-부동산 54
- 정보-은퇴 289
- 여행기 3552
- 여행기-하와이 396
- 잡담 15839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31
- 금요스페셜 107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58
- 홍보 14
- 운영자공지 33
23 댓글
시애틀시장
2024-10-30 12:46:19
하얏트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마우이 리조트에서 늘어지기 좋아요ㅋㅋ 아니면 궁극의 손하나 까딱 안 하시는거 찾으면 역시 멕시코 올인클이죠
라따뚜이
2024-10-30 13:19:38
마우이 리조트 알아보겠습니다!!
으리으리
2024-10-30 12:52:34
맥시코쪽은 멀기도하고 지카바이러스때문에 안 될 겁니다. 캘리포니아면 하와이 딱일 것 같은데요. 40만 UR이면 마우이 추천합니다.
장래희망백수
2024-10-30 13:15:01
+1 멕시코 로스카보스 칸쿤 이런데 지카 바이러스때문에 가면 안되요.
임산부는 당연히안되고 임신준비중일때도 가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복숭아
2024-10-30 13:17:51
22 저도 이얘기 하려했어요, 이제 지카가 좀 덜하다고 들은거같긴 한데 그래도 굳이 갈 필요는 없을거같아요.
라따뚜이
2024-10-30 13:19:21
감사합니다! 너무 무지했네요. 자세한건 목적지 정하고 알아보려했는데 덕분에 아주 중요한 사실 알고갑니다!!
Hong1004
2024-10-31 14:14:29
아루바도 아주 좋아요 ~~ 둘째 임신 5개월에 다녀왔었어요
복숭아
2024-10-30 12:57:08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많이 힘든 임신 과정이셨다면 태교여행보단 몸조심하며 계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아기 생기면 여행 다니기 어려운것도 사실이지만, 또 갈려면 갈수는 있거든요.
사실 태교여행 이란 말을 안믿기도 하고요.
저는 감사하게도 임신 출산 과정이 무척 순탄했고, 둘째 가졌을때도 첫째 데리고 여행을 많이 다녀도 괜찮았는데,
간혹 가다 보면 무리해서 (god forbid) 잘못됐다는 분들도 계시고,
그럴 경우 엄마는 보통 본인 탓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뭐가 있으면 다 제 탓 같으니.ㅎㅎ
그래서 조심스럽게 말씀 남겨봅니다.
라따뚜이
2024-10-30 13:08:55
조언 감사합니다! 그래도 워낙 집돌이 집순이들이라 집에서만 박혀서 티비보느니, 좀 나가서 리프레싱 하고 맛있는곳가서 먹고 마사지받고 등등 그런거 하려구요! 액티비티나 몸에 무리가는것은 절대 안할생각입니다.
복숭아
2024-10-30 13:18:44
너무 좋죠! 근데 그렇다면 한 차로 3시간 내외?로 다녀오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굳이 비행기 타기보다는요.ㅎㅎ
어딜 가게 되시든 좋은 곳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요리죠리뿅뿅
2024-10-31 09:38:41
+ 1 저도 복숭아님 의견에 동의해요. 저 또한 임신 자체도 어려웠고 몇번의 유산도 겪은 사람데요
태교여행은 갔지만 제가 사는 주 밖은 벗어날 생각은 안해봤어요.
아마 태교여행을 2nd trimester에 가실듯 한데 저희 같이 임신이 힘들었던 사람들은 안정기도 사실 안정기가 아닐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 응급의료 서비스가 믿을만하고 확실한 지역,
그리고 여차하면 집으로 운전해서 돌아와서 바로 주치의한테 갈 수 있는 그런 지역으로 정했습니다.
물론 멀리 가지 못해 살짝 아쉬움도 있지만 (아기가 생기니 한동안 장거리 여행은 힘들어서요 ^^;)
그래도 다시 선택하라해도 똑같이 그냥 근거리로 갔을겁니다.
북서부
2024-10-31 11:12:05
저희도 둘째 임신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보상심리로 하와이 예약했다가 돌발상황이 24 주에 와서 취소했어요. 막상 예약된 26 주에는 아무 이상 없었지만 혹시나 해서 취소했습니다ㅠㅠ
우미
2024-10-30 13:07:11
캐나다 빅토리아가 이쁘긴 한데요... 연말에 가 보긴 했으나 날씨의 변수가 너무 많아서 쉽게 추천드리기 어렵네요.
부슬부슬 비가 계속 내릴 수 있습니다. 근처 사는 저야 뭐 그러려니 하고 다니긴 했습니다만, 맑고 맑은 캘리에서 겨울에 부슬부슬 내리는 이 동네에 오실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뉴욕좋아
2024-10-30 13:11:49
저 역시도 복숭아님 얘기에 동의 합니다
임산부가 비행기 타도 된다고 99명이 말 하고 단 1명만 위험할 때... 그 한 명이 내가 될 수 있더라구요.
전 여행 간 건 아니었고... 제 주변은 막달까지 일 해도 다들 순풍 순산 했거든요
그런데 전 아니었어요. 결국 일 하다 조산 하게 되서 애도 저도 무지 고생 했습니다.
기분 전환으로... 가까운 곳으로 가세요~~~~
브라이트
2024-10-30 13:55:43
캘리니까 하와이가 그나마 가기 좋을거 같은데 막상 가면 액티비티 하고싶으실거 같아요! 팜스프링 리조트 어떠신가요. 리조트에서 수영하고 마사지 받고 호캉스 하는곳이 좋을거 같아요.
저희 갔을땐 임산부 스노클링 안된다는데 그냥 업체에서 책임지기 싫어서 그런줄 알았어요. 스노클링 투어는 안하고 그냥 호텔 앞 바다에서 마스크 끼고 평소 하던대로 했는데 숨이 차는게 평소랑 달랐어요. 나중에 찾아보니까 임산부나 아이들은 산소가 금방 부족하대요. 수영장 미끄럼틀도 평소라면 빠졌다가 둥둥 뜨는데, 배에 물이 많아서 그런지 물 속으로 쑥 들어가서는 잘 못빠져나오더라구요. 컨디션 괜찮다고 평소 같은건 아니더라구요.
태교여행 저희도 다녀왔고 주변에 많은 분들 다녀오셨지만.....급하게 병원가야해서 제일 빠른 비행기 타고 돌아온 사람, 여행 후에 조산, 여행지에서 병원에 가서 체류기간이 늘어난 사람....그런 예도 제 주변에서 봤어요. 다녀오시고 다녀왔다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혹시 비상시에 이용할수 있는 병원 알아두시고요.
JK롤링
2024-10-30 14:14:30
마모에서 몇번후기 읽은것 같은데 Alila Ventana Big Sur 어떨까요? 알코올 빼고 all -inclusive 라고 들었어요. 가본적은 없지만 사진으로 보면 무척 좋아보이더라구요. 다만 큰 단점이 마일차감율이 후덜덜하네요. 지금 1월달 검색해보니 suite 밖에 안보이는데 1박에 90,000 포인트네요ㅠㅠ (어떤날은 66000도 보이긴 하네요) 장점은 캘리포니아에 있어서 멀리 갈필요 없고 그냥가서 맛있는거 먹고 푸욱 쉬고 올수 있을것 같아요. 마모에 읽은 후기하나 링크 걸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1267784
doomoo
2024-10-30 14:36:09
지나가다 생각나서 여쭈는데 1번 North 지금은 열려있나요? 작년에 막혀있어서 돌아간 기억이...
JK롤링
2024-10-30 14:50:16
아 제가 동부사람이다 보니 이런건 전혀 인지 하지 못했네요~~ 구글로 검색해보니 돌아가라고 하는걸 보니 아직 막혀있나봐요
시애틀시장
2024-10-31 12:13:50
잡을 수만 있으면 고급스럽게 손하나 까딱 안해도 되어서 좋긴 한데 기본방 잡으려면 거의 1년 전에 잡아야 해서... 9만 쓰는거 상관없으면 강력추천이요. 여기 레비뉴 1박에 2000달러 넘어요.
파타고니아
2024-10-31 15:07:56
얼마전에 저희도 태교여행을 Alila Ventana Big Sur 다녀왔는데 태교여행으로 추천드립니다 편안하게 쉬고 맛있는거 먹고 캘리포니아에서 출발이면 비행도 않해도 되니 좋더라구요. 가기전과 그후에 운전 경로에 따라 다른곳도 들리면 좋은거 같아요(camel by the sea 등등) 다만 12월경이면 태풍이 오면 종종 길을 막을수도 있어서 날씨등을 잘 확인하셔야 할듯해요 기다려온 태교여행의 일정에 영향을 줄수도 있으니깐요. 포인트가 비싸긴 한데 하와이나 칸쿤등에 항공포인트 호텔 포인트등 생각하면 포인트도 괜찮은 편입니다.
후이잉
2024-10-30 15:08:41
힘들게 임신하셨는데, 지금 여행 시기로 잡고 계신 때가 임신 몇개월 때 인가요??
First 나 middle of second-trimester 사이신가요??
그렇다면, 저도 조심스럽게 복숭아 님 의견에 +1표 드립니다.
모두 다, 사람 바이 사람,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이지만,
힘들게 임신 하신거라면, 몸 조심에 좀 더 신경 쓰시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목표로 하는 여행지도 대부분 비행 시간이 꽤 되는 곳으로 잡아 놓으셨던데, 4시간 이상의 비행 여행은 별로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정신적/육체적으로 많이 힘드신 상태라 하셨는데, 왜 다시 육체적으로 힘든 일 (장거리 비행)을 사서 하시려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임신 기간동안 입덧 여부 등등에 따라서 P2분의 컨디션도 들쭉 날쭉 할텐데,
과연 그 정해진 여행 시기가 됐을 때, 편안하게 여행을 진행하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임신 안정기에 들어가신 거라면, 뭐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만, 제한된 정보 때문에 가정하에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브라이트 님 말씀대로 (만약 이 시기가 임신 후기라면), 조산 위험에 따른 백업 플랜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건너 듣길, 7~8개월 차 즈음인가? 괜찮겠지 하고, 연휴기간에 장거리 여행 갔다가, 조산 하고 몇 개월 동안 그 동네에 묶여 있던 경우를 들어서...
태교여행을 꼭 가셔야 할 거라면, 그냥 주변 3~4 시간 이내로, P2분 컨디션 좋을 때, 즉흥적으로 다녀오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캘리라면 (노던인지 서던인지 모르겠지만) 반경을 조금만 넓게 보시더라도 가서 쉬기 좋은 휴양시설이 꽤 될 것 같은데,
북캘리라면, 타호 호수 주변에서 휴식? 아님 하프문 베이나, 다른 좋은 호텔들 같은데서 호캉스 즐기시는 건 어떨런지요??
(하프문 말고, 1번 루트 상에 몇몇 호텔 후기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 어느 호텔인지...기억이 ㅜ.ㅠ, 아마 롤링님이 올린 링크였던 것 같네요!)
가장 중요한 부분은 P2분과 태아의 건강, 그리고 P2분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이 시기를 잘 보내시는 것이므로,
라따뚜이님께서 P2 분을 제일 잘 아시니, 이런 저런 조언/의견들 종합해 보시고 좋은 결정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기원 드립니다
다시한번 임신 축하드리며, 조만간 건강한 산모와 아기와 조우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효월
2024-10-31 11:57:24
저희도 원래 칸쿤 생각하다가 PCP가 지금은 괜찮긴하지만 그래도 위험은 남아있다고 해서 칸쿤 말고 마이애미로 다녀왔어요.
P2 컨디션 따라서 최소한의 일정으로 (하루에 1-2 곳 정도) 돌아다니고 대부분 숙소 풀이나 해수욕장에서 쉬었어요.
한겨울 미드웨스트 있다가 마이애미의 따뜻한 날씨에서 며칠 쉬다오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P2도 눈 덮힌 광경말고 햇볕에 누워있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했었어요.
에반
2024-10-31 15:18:29
다들 말리시는 분위기지만,
저는 다른 의견 하나 해보자면 저희는 칸쿤으로 여행 다 예약해놨는데 갑자기 오미크론 브레이크 시작되서 어쩔수 없이 캔슬했거든요.. 근데 그게 좀 두고두고 아쉽습니다. 원래 같이 가기로 계획하던 지인 부부는 그냥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다고 했구요
본인 맘만 편하게 다녀오실수있다면 다녀오시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