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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모님들의 아이디어를 수집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이번 11월 10일 -19일 정도로 해서 어른 둘 애 둘 해서 어디로든 휴가를 가려고 해요. 어디에서 뭘하는게 좋을까요?
제약조건 1) 날짜는 저는 플렉서블한데 동생이 저 위의 날짜 이내에만 되어요.
제약조건 2) 저는 BWI, DCA, IAD 순서로 가깝고, 동생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3시간 거리에 살아요. 휴가지 위치는 동생은 제가 애들이 있으니 제가 편하다면 장거리나 환승은 감수하겠다 합니다. 하지만 또 저는 시간여유가 많은데 동생은 날짜가 한정된만큼 동생쪽에서 너무 오고가는데에 시간이 소요되는것도 별로일것 같아요.
제약조건 3) 어린 아이 둘이 있으니 도시에서의 문화생활이나 이동이 너무 많거나 긴 자연탐방 등은 어려울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추운곳을 극혐해요. 휴양지에서 여유롭게 있는 정도를 생각하고 있어요.
항공 포인트 호텔 포인트는 여기저기 다 많아요. 마모님들의 아이디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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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Mahidol
2024-10-31 10:52:59
둘 째 가 어려서 플로리다 정도가 최선 이지 않을 까 해요.
바닷가 호텔에서 호캉스 요.
FRA → MIA LH 직항도 다닙니다.
shilph
2024-10-31 11:33:02
+1 4개월이면 엄빠도 아이도 힘듭니다. 낮잠도 자야하고 밤잠도 일찍 자고 + 아직 밤 수유도 필요한 시기라서 엄빠도 계속 피곤해요.
바닷가 호캉스 하시면서 햇살과 바닷바람을 즐기시는게 최고입니다.
칸쿤이나 캐리비안 올인클도 좋은데, 아이가 비행기/공항에서 매우 울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땅부자
2024-10-31 14:19:59
11월 독일이면 크리스마스 마켓 가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동생 가까운 독일이나 프랑스 어떠신가요?
4개월 아기는 아기띠하고 3살은 다른 어른들이 둥가둥가하면 유럽여행도 괜찮을듯한데...
상하이
2024-10-31 15:23:58
발상의 전환이네요. 근데 혼자 아기 한명 토들러 한명 데리고 가시기 힘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