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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마일모아 회원님들 벌써 올해도 2달 밖에 남지 않았군요,
서북미 어쩌다 자연인 잭 울보스키 입니다. (간혹 보울스키로 적으셔서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
본론으로 돌아가서 제가 전에 은퇴를 하면서 집을 팔고 홀가분하게 몇년간 해외를 떠돌아 다니는게 어떨까하고 이곳에 여러분들의 의견도 구할겸 서베이를 한 적이 있습니다.
와이프의 우려도있고해서 아쉽게도 제 꿈은 무산되었습니다. 덕분에 집을 비우고 장기간 여행을 하다보면 은근히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차선의 방법으로 집이 있어도 없는듯 걱정을 줄여줄 수 있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여기 마일모아 회원님들께서도 여행을 자주 다니시니까 제 아이디어도 공유하고 혹시 제가 모르는 팁도 알려주시면 좋을듯 하여 허접하지만 글을 올려봅니다.
1. 실내 침입 감지/화재 경보 시스템은 전주인이 사용하던 Xfinity home security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출입문마다 open/close 센서가 부착되어있고, 실내 중요한 위치마다 벽에 모션 센서가 부착되어있습니다. 스모크 디텍터외에 화재 경보 시스템이 포함되어있어 화재시 동네가 떠나갈 정도의 알람이 울리고 화재나 외부인 침입시 감시센터로 즉시 연결됩니다. 감시센터에서 저에게도 바로 전화가 옵니다. (이 부분은 제가 미처 생각못했었는데 이런 이유로도 외국 여행시 미국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얼마전에 제가 버라이즌 Unlimited Ultimae plan 에 관한 글을 올렸는데 업그레이드 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사실 동네가 안전하고해서 괜히 돈낭비하는게 아닌가 싶어 서비스 중단을 할까 생각했는데 사용료가 월 55불 이지만 인터넷, TV 번들로 45불 디스카운트 받으니 한달 10불이라서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위의 Xfinity security system 에 각종 와이파이 기기를 추가할수 있는데요, 실내 냉난방을 조절할 수 있는 wifi Thermostat 이 포함되어 있어 외국 여행시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여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미국 도착시 공항에서 리모트로 히터를 올리거나 A/C 를 켜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3. 실외 감시에는 전 주인이 사용하는 Ring doorbell 에 추가로 카메라를 설치하여 구독하고 있습니다. 실내 감시 카메라는 별 필요가 없지만 Pan/Tilt/Zoom 기능이 있는 Ring 360도 카메라를 설치하여 여행시 현지에서 가끔 앱을 열고 마치 제가 집안에 서서 한바퀴 휙 돌아 보듯이 카메라를 한바퀴 돌려 봅니다. 개스 스토브는 꺼져 있는지, 밤에 사람이 있는것처럼 램프를 켜 놓는데 잘 작동하는지 여부도 체크합니다. 링 카메라는 녹화기능이 포함된 $100/year 플랜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4. 차고문 개,폐는 Lift Master garage door opener 에 MyQ smart control app 과 device 를 와이파이로 연결하여 어느곳에서나 열고, 닫고 할수 있으며 모니터 할수 있어 외출시 혹시 차고문을 열고 나오지 않았을까하는 걱정을 덜어줍니다.
5. 스프링클러는 물론 설치되어있고 추가로 rain sensor 를 부착하여 비가 오면 자동으로 skip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물 낭비를 줄여줍니다.
6. 제가 며칠전에 글을 올렸듯이 Eyeonwater app 을 사용하여 집을 비웠을 경우에도 누수가 없는지 , 스프링클러가 잘 작동하는지 모니터를 할 수 있습니다.
7. 이번에 여행을 다녀오니 와이프의 차와 riding mower 의 배터리가 방전 되었습니다. 다음 장기 여행시에는 이런 일을 예방하기 위하여 Duracell 4h battery charger 를 연결해놓고 갈 생각입니다.
8. 그 외에 꼭 필요한 기기를 제외한 배터리를 충전하는 충전기는 (특히 중국산) 혹시 모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모두 빼놓고 갑니다.
9. 여행시 집안에서 키우는 화초들의 물 주는일도 신경을 써야 되는데요, 그렇다고 이웃에 잠시 맡겨놓을 수도 없고해서 아마존에서 자동으로 화분에 물주는 장치를 구매했는데 만족합니다. Blumat Classic Plant Watering Stakes 라는 제품인데 사용하시기전에 유투버들이 올려놓은 비디오를 보실것을 추천합니다. 사이폰으로 물을 끌어 올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것은 호스와 스테이크 부분 모두 suction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물통속에 잠기는 호스의 끝부분이 바닥에 있지않고 가벼워서 수면위로 떠 오를 수도 있으므로 끝부분에 낚시용 납 추나 무거운 물체를 매달아 물통 바닥에 가라앉아 있게 합니다.
물의 양을 조절하는게 플랜트나 화분 사이즈, 실내 온도 등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trial and error 로 해봐야 하는데 저희 경우 한인 마켓에서 사는 플라스틱 김치병에 물을 채우고 큰 화분들은 두개, 작은 화분들은 한개 이런식으로 꽂은 다음 물병을 화분과 거의 같은 레벨로 해놓고 여행을 갔었습니다. 한달후 돌아와 보니 물병은 반 정도 줄어 있었고, 물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 큰 화분은 물이 밖으로 흘러나와 타일 바닥에 조금이지만 흘러내렸습니다. (이런 일을 예방하기위해 화분을 플라스틱 대야안에 넣고, 마루바닥이나 카펫이 아닌 타일바닥으로 옮기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다음에 휴가 갈때는 물병의 높이를 조금 낮추고 하나씩만 꽂아 놓으면 두-세달 정도는 걱정없이 여행을 할듯 싶습니다.
10. 마지막으로 여행시 갑자기 필요할 경우를 대비하여 중요한 문서는 모두 클라우드에 저장하여 열어볼 수 있게 합니다. MS Office 365 Personal eddition 구독하는데 만족합니다.
Digital door lock 은 편하지만 도어 센서가 이미 부착되어있기 때문에 집을 비우고 있다고 해서 특히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몰라 아직 고려하지않고 있고, 냉장고나 세탁기, 또는 변기에 물이 샐 경우 알람을 띄우는 wifi detector 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겨울이면 몇개월씩 남쪽으로 휴가를 보내고 오는 옆집의 경우 정전에 대비하여 집 전체를 커버할 수있는 대용량 발전기를 돌리는데 설치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이상으로 생각나는대로 여러가지 모아봤습니다. 집이 있어도 없는듯 최대한 걱정을 덜기위해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아직 잘 모르지만 , 좋은 아이디어나 팁이 있으면 공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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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댓글
낮은마음
2024-11-02 14:00:56
저도 짧게지만 집을 자주 비우는데 아주 유용한 정보이네요 감사합니다
edta450
2024-11-02 14:23:54
헉 지금까지 보울스키라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꿀팁 감사합니다.
Jung
2024-11-02 15:16:14
22222 저도요. 지금에서야 알았어요 잭울보스키라는것을요
후이잉
2024-11-02 15:19:56
+1 저도 보울스키인줄 알았네요 ㅎㅎㅎ
본문에.대해서 첨언 하자면
제가 처음 이런저런 스마트 기기를 사다 보니
좀 지저분?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이 회사 제품, 저 회사 제품 이리 덕지덕지? 사모으다 보니
앱도 이것저것 깔고 귀찮아지더라구요
(위모, 티피링크/타포, 루트론, ge, 고비, 링, 블링크, 샤오미, 유피...등등등)
새롭게 스마트 기기들을 마련하시면
어느 정도 이름 있는 브렌드에 제품군에서 구매하는게
나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요즈음은 뭐 오픈형 통합 시스템? 방향으로 가는것 같긴 하던데
그래도 같은 회사 제품들로 깔맞춤? 하는게 편하더라구요
뭐 구글이니, 애플이니, 알렉사니 대부분 호환 된다고 해도
부가적이고 특별한 기능은 기기 앱에서만 되는 경우도 많아서
아직은 시기 상조인 것 같습니다
잭울보스키
2024-11-02 15:25:02
100% 동의합니다. 저도 그래서 카메라는 링으로 통일했고, 스마트 플러그도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아마존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산 제품에 대한 해킹우려도 있구요.
어떤날
2024-11-04 08:08:31
완전 동감하는 바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올렸던 질문글이 있습니다. 스마트 전구 앱이 더이상 지원이 안되는...(얼마 후에 회사 웹사이트는 살아났는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여전히 그 회사 앱은 보이지 않습니다.)
구글홈에서는 연결이 안되어도 아직 알렉사에서는 가능해서 그나마 다행인데...
모든 회사마다 새 앱을 설치해야하는것이 상당히 불편함을 느낍니다.
하늘을향해
2024-11-02 15:06:13
저도 왜 보울스키라고 생각했죠??
으리으리
2024-11-02 15:10:40
충격. 보울스키가 아니라니...
잭울보스키
2024-11-02 15:21:43
헉! 댓글들이 왜 주제와 달리 산으로 ...ㅎㅎ 이 기회에 보울스키로 바꿔야 하나요. 이왕 이렇게 된거 제 닉의 유래를 말씀드리자면 Jack Wolfskin 이라는 독일제 등산용품 브랜드에서 따 왔습니다. 로고가 늑대 발자국인데 귀여워서 저도 백팩, 모자 등등 몇가지 가지고 있습니다.
후이잉
2024-11-02 15:30:19
앗.. 울보스키라 하셔서 전
영어 이름을 잭 쓰시고,
잘 우시는, 울보셔서 울보스키라고 지우신 줄....
(휘리릭, 막 던지고 전 도망 갑니다 더 이상 절 찾지 말아주세요 ㅎㅎ)
heat
2024-11-03 05:36:35
앗 저도 정확히 똑같은 생각을 ㅎㅎㅎ
favor
2024-11-04 04:08:42
ㅋㅋ 저도 비슷한 생각을... 잭이신데 울면서 스키배우셨나? 스키타다 추우면 눈물이 잘 나시나? 막 이런 ... (저도 같이 도망가야 겠죠?)
소서노
2024-11-02 16:32:12
장기간 부재시 식물 물 주는 거 진짜 꿀팁이네요! 예전에 한국에 한달씩 다녀오느라 죽인 화분들이... 크흡
Londonbridge
2024-11-05 19:39:4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특히 식물 물주는 거 있는지 몰랐네요. 저도 매년 여름에 휴가간다고 죽인 식물이 너무 많아서. ㅠㅠ
Alcaraz
2024-11-03 06:11:17
저도 내년에 장기간 집 비울 일이 있는데 팁들 감사합니다.
폰 번호는 구글 보이스에서 하나 만드는건 어떠신가요? 저도 이번에 만들었는데 진작 만들걸 그랬다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water leak detector도 강추 입니다.
저희는 섬펌프, 워터히터 밑에, 싱크대랑 세면대 밑에 두었는데요, 설치 몇주만에 싱크대 밑에 물새는걸 잡았네요.
잭울보스키
2024-11-04 09:16:10
구글 보이스 번호는 아주 오래전에 하나 있었는데 사용한적도 없고 , 번호도 모르고 해서 그러잖아도 새로 만들려고 하는 중입니다. 사용하고 계시는 Water leak detector 모델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
Alcaraz
2024-11-04 09:52:51
저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파는 중국산을 써서 참고가 되실진 모르겠습니다;
요렇게 생긴거 두어개 사서 테스트해보고 괜찮아서 똑같이 생긴걸로 여러개 더 샀습니다. 똑같이 생긴걸 파는 회사가 왜이리 많은걸까요?...
잭울보스키
2024-11-04 11:05:00
정보 감사합니다. 아마존에 보면 모양은 똑 같은데 상표가 다른 경우가 많은데 OEM 에 자기네 상표만 붙여서 팔기 때문에 그런걸겁니다.
physi
2024-11-04 13:31:08
전 유틸리티 회사(LA 지역 수도/전력 담당 LADWP)의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flume 구입 했습니다.
나도내가부럽다
2024-11-04 15:27:37
전 YoLink water leak sensor 4개 를 3년 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Battery 가 신기할 정도로 오래 갑니다. 아직 한번도 교환 한적이 없어요.
오케이미국
2024-11-03 20:52:34
와우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여행벌
2024-11-03 21:41:08
이야 신기한 기기들이 많이 있네요 특히 식물 물주기 시스템...그나저나 재미난 댓글덕분에 이제 명확히 외울듯요....ㅎㅎ
longwalk
2024-11-03 22:14:15
저도 스크랩했습니다. 당장은 오래 집 비울 계획은없지만, 언젠가의 그날을 우하여!
Bard
2024-11-03 22:29:42
여행 갈때 필립스 휴 스마트 전구를 저녁이랑 새벽에 한 번씩 켜지도록 세팅해 놓았습니다.
좀 더 저렴하게 사람 있는 것 처럼 보이게 하려면 아래 fake tv light 같은 제품도 있더군요.
https://www.amazon.com/FakeTV-FTV-11-US-Bright-Burglar-Deterrent/dp/B00BTKGHDE
잭울보스키
2024-11-04 10:57:15
신기한 제품이네요. 저희도 여행갈때면 초저녁과 새벽에는 리빙룸과 침실에는 불이 켜지도록 스마트 플러그에 램프를 연결해 놓고 갑니다.
크레오메
2024-11-04 09:01:49
제 엄니가 한달걸러 한달은 타주 생활 하시는데 비행기 타고 가시기 전에 항상 배터리 방전방지를 위해 플러그를 빼놓으시더라고요. 두라셀 패키지 사시는거보다 후드 여시고 연결 플러그를 빼보세요!
잭울보스키
2024-11-04 10:58:08
플러그 빼놓으면 방전이 안되나요 ? 저도 이 방법으로 바꿔야겠네요.
몰디브돌고래
2024-11-04 09:17:58
유용한 정보에요! 혹시 우편물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잭울보스키
2024-11-04 11:03:21
아 이거 중요한건데 깜빡 빼먹었네요. 저희는 USPS 에 어카운트가 있어서 informed delivery 라고 평소에도 그날 받을 메일들 리스트를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여행시에도 이메일로 체크할 수 있어서 좋구요, 휴가 갈때는 온라인으로 메일 홀드를 요청해놓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다음날 제가 직접 우체국으로 찾으러 갑니다. 모았다가 집으로 딜리버리도 해주지만 때로는 양이 많기도 해서 제가 직접 찾으러갑니다. 직접 찾으러 갈 경우 10일 지나도 안 찾아가면 모두 sender 에게 반송 된다고 합니다.
몰디브돌고래
2024-11-04 13:15:06
아주 유용한 팁 감사합니다. 저희는 아직 장기여행을 가본적은 없지만 나중에 계획한다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미니빗방울
2024-11-05 13:46:11
USPS 메일 홀드는 맥시멈 30일까지 된다고 하는데, 두세달 여행 가실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USPS에서는 30일 이 넘어가면 USPS Mail Foward Service를 신청하라고 하는데, 이웃집으로 보내면, 너무 민폐같아서요.
저는 첫 일주일 까지는 메일함에 앃이게 하고, 한달 홀드해서 맥시멈 한달 1주까지는 했는데, 그 이상 갈때는 어찌할까 해서요.
한달 홀드하고, 한달 후 집으로 딜리버리 된, 홀드되었던 메일들을 이웃이 픽업해서 보관하고, 다시 30일을 홀드 하는게 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요.
잭울보스키
2024-11-05 15:45:16
multiple holds 도 가능한데 첫번째 홀드가 끝나면 두번째 홀드 요청하기 전까지 며칠 기다려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까지는 해보지 않았는데 그 기간동안은 이웃이나 친지에게 부탁하려고 합니다.
미니빗방울
2024-11-05 15:54:40
네, 3일 후부터 다음 홀드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십장생
2024-11-05 15:19:10
메일을 홀드하고 있는 동안에도 informed delivery 이메일로 오나요?
미니빗방울
2024-11-05 15:55:49
네, 메일 홀드하는 중에도 이메일로 날마다 오더라구요.
십장생
2024-11-05 15:56:42
답변 감사합니다!
메튜드장
2024-11-04 11:27:37
상세한 팁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 화초 부분은 너무 좋네요. 여태껏 저는 wifi급수기 설치해서 구글홈으로 사용했었는데 너무 투머치라는 생각이었는데 저 방식이 정말 좋아보입니다!
여담으로 스마트 가라지 관련, 저희 타운홈 내에서 얼마전 스마트키 주파수 해킹(?) 을 해서 가라지 열고 털어갔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어떤방식으로 해킹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아마 차가 들어갈때 도둑이 근처에서 무선신호를 녹화하는건지 ㅎㅎ 전 그래서 그냥 몇주이상 집 비우면 가라지 오프너 전원을 빼고 갑니다 :) 혹시뫃르 테슬라 홈차저도 연결해두고 60%정도로 세팅하고 sentry모드 켜두고 갑니다.
잭울보스키
2024-11-05 21:10:32
위의 자동으로 물주는 제품은 여행 떠나시기전에 미리 구입하셔서 연결해보시고 화분 사이즈에 맞는 수분공급이 될 수 있도록 체크해보시길 권합니다. 너무 많이 나올경우 화분을 물병보다 높이든가 하면 되구요, 위에 적다시피, 저희 경우 생각보다 물이 많이 나와서 (전기 밥솥 사이즈 되는 화분에 2개 꽂고 물 병은 화분과 같은 높이) 타일 위로 조금 흘러 나왔습니다.
cashback
2024-11-04 12:32:44
7. 이번에 여행을 다녀오니 와이프의 차와 riding mower 의 배터리가 방전 되었습니다. 다음 장기 여행시에는 이런 일을 예방하기 위하여 Duracell 4h battery charger 를 연결해놓고 갈 생각입니다.
저는 이런거 연결해놓고 disconnect 해놓고 가는데 2-3달도 문제없었습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TPM134C/ref=ppx_yo_dt_b_search_asin_title?ie=UTF8&th=1
잭울보스키
2024-11-05 15:46:36
처음 봅니다. 일단은 위시 리스트에 넣어놨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은랄랄라
2024-11-04 12:39:55
화재경보기가 배터리가 다 되면 주기적으로 삑삑 거리는데 이게 좀 난감하더군요. 마침 장기 여행 중 시작했는데 뭐 어쩔 도리가 없더군요 (내부에 감시카메라 키고 가서 봤더니 이러고 있더라고요). 옆집이나 집밖에서도 들리는데 옆집한테는 미안하기도 하고 이 집 빈집입니다 광고하는거 같기도 하고. 뭐 방법이 없어서 여행 다녀왔는데 다행히 도둑은 안 들었습니다만. P2는 그 다음부터는 화재 경보 다 뽑고 가자는데 그것도 좀 아닌거 같고요.
미스터로렌스
2024-11-04 13:15:33
6. 저희동네는 안되더라구요. 흐미
십장생
2024-11-05 13:12:05
리스트 하신 걸보니 화재경보기 베터리도 손떨면서 교체하는 저로썬 제가 너무 막 사는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묻어가는 질문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때 수도는 어떻게 하시나요? 일단 main valve는 잠굴 생각인데, 레딧에 보니
메인을 잠구면 water heater도 turn off하라고 하는데 여기까진 엄두가 안나고.. 그냥 water heater valve잠그는 걸로도 충분할까요?
잭울보스키
2024-11-05 16:03:23
저희는 이제까지 그냥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water heater 는 온도만 낮춰놓고 갔었는데 , 지금 생각해보니 아예 water valve 를 잠그고 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희집은 다행히 실내전용 whole house main valve 가 따로있어 잠그더라도 실외의 스프링클러는 계속 돌아갑니다. water heater 도 꺼 놓으라는건 혹시 물이 없는 상태에서 계속 water heater 가 돌아갈까봐 그러는것 같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더 체크할게 생겼네요.
그리고 아마존에 물이 샐 경우 자동으로 main valve 를 잠궈주는 장치가 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Moen 900-002 Flo Smart Water Monitor and Automatic Shutoff Sensor, Wi-Fi Connected Water Leak Detector for 1-1/4-Inch Diameter Pipe - Amazon.com
후이잉
2024-11-05 16:55:56
https://www.costco.com/Moen-Flo-Smart-Water-Monitor-&-Shutoff-with-2-Smart-Leak-Detectors.product.1758487.html
코슷코에도 비슷?한 (모델이 정확히 같은제품인진 확인 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제품 있는데
코슷코가 좀 더 싼 줄 알았는데, 같은 사이즈이 모델이면 코슷코가 좀 더 비싸네요.
링크 클릭하면 뜨는 제품은 많이 비싸지만, 코슷코에는 없는 사이즈의 제품이네요
보통 코슷코에서 정기적으로 세일 한다고 가정하면
코슷코 본 가격 보단 싸게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디텍터 2개 포함이라 치면 현 아마존 가격보단 싸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런 제품군들은 정기적으로 세일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조만간 세일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급하게 모바일로 적었다보니, 울보스키님 댓글 보고난 후, 수정 전 글이 좀 애매해서 댓글 수정 좀 하였습니다)
잭울보스키
2024-11-05 21:05:34
위에 적으신 링크 클릭하고 코스코 아이디, 패스워드 집어넣으니 가격이 나오는데요. 파이프 사이즈를 1인치로 선택하고 비교했을때 아마존은 $496, 코스코는 $529.99 . 코스코가 좀 더 비싸지만 그대린 leak detector 2개가 같이 따라옵니다.
된장찌개
2024-11-05 20:01:01
여름 시즌인 경우에는 집에 AC를 시간대별로 자동으로 켜두고 여행하시는지요? 집안 온도가 관리가 안되면 집이 망가질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잭울보스키
2024-11-05 20:59:35
제가 사는 워싱턴주는 여름에 무척 더운날이 그리 많지 않아서 여행시에는 A/C 는 off 하고 다닙니다. 미국 주택은 목조가 대부분이라서 온도, 습도에 민감하니 휴가중에도 관리기 필요한건 사실입니다.
후이잉
2024-11-05 21:19:50
아케이드 콘솔 만드실 정도면,
집에는 스마트 Thermometer 설치 하셨을 것 같은데,
보통 스마트 기능 있으면 여행/베에이션 모드 있지 않나요?(저희 집 에코비 기준입니다)
여름철엔 여행 가본 적 없어 못 써봤지만,
가을이랑 겨울에 한번씩 장기 여행 간 적 있는데
그 때 요 모드 켜놓구 갔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한번 스마트 써모 쓰시면 비슷한 기능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된장찌개
2024-11-05 21:51:53
네 네스트를 쓰곤 있습니다만 계절별 자동으로 설정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재는 스케줄러 + home/away모드만 쓰고 있어요. Away mode는 어떻게 동작하는지 큰 차이를 모른채 쓰고 있답니다
후이잉
2024-11-05 22:04:09
솔직히 저도 저 기능이 뭘 하는건진.... ^^
가서 보니, 최저(난방), 최고(냉방) 온도 설정 해 놓는거네요
저희는 집에 상주 인원이 있어서 어웨이는 딱히 안 쓰이는 것 같고,
그냥 평상시/취침시 온도 셋팅 차이 정도 밖에..
뭐 쓰고나니 스마트, 별거 없네요 ㅎㅎㅎㅎㅎ
된장찌개
2024-11-05 22:16:32
저희랑 비슷하네요. 고민을 별로 않고 대충 쓰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