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TRTL Travel Pillow] 기내에서 목배게 대신 neck brace 사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기내용 목베개로 나온 제품 중에 저렇게 생긴 제품도 있긴 있어요 (trtl). 제가 써본 기내용 목베개 - 정말 많습니다 - 중에서는 제일 낫긴 했는데... 덥습니다.

같은 브랜드 더 비싼 쿨링 제품으로 업그레이도 했는데도 덥고, 다른 단점으로는 헤드폰 쓰기가 어렵다는 점도 있는데, 링크하신 제품은 헤드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제가 안써본 제품 중에 관심있는 제품은 일반 목베개처럼 생겼는데 헤드레스트에 고정이 되는 제품이에요. 

허리 같은 경우에는 lumbar pillow 가지고 탔었는데, 부피가 커서 다니기 힘들긴 했어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오 제가 글을 쓰는중에 여행님께서 벌써 Trtl 말씀해 주시네요.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저는 보통 기내에서 추위를 타고 이어버드를 사용하기에 단점을 크게 느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허리는 비행기에서 제공하는 베게를 두개정도 등에 대니 조금 낫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글이라 저도 공유해봅니다. 직업상 한 달에 몇 번씩 비행기를 타다 보니 여러 종류의 목베개를 사용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편한 자세는 창가에 앉아 얇은 베개를 벽에 기대고 자는 것인데, 그게 불가능할 경우에는 이 목베개가 저의 베스트 리스트 1위입니다. 목도리처럼 목에 둘둘 감는 형태인데, 한쪽에 플라스틱 서포트가 있어서 그 부분을 지탱하며 잠을 잘 수 있는 방식입니다. 저에게는 이 제품이 아직까지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목 베게 링크.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비슷한 형태인데 서포트가 더 있군요. 제 생각에도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한번 구입해서 시도해 보겠습니다. ^^

저도 한국에서 올해 초에 같은 베개를 1만7천원에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어차피 비행기자리는 잠자기에 불편한지라 너~무 좋은 건 모르겠지만, 그런대로 쓸만한 것 같아요.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45도 각도에 플라스틱이 오게 만드는데 더 좋은 방법을 쓰시면 알려주세요.  --링크를 찾을 수가 없네요. 

저도 trtl 있는데 단점은 노이즈캔슬링 헤드셋 쓸때 간섭이 있고 재질이 도톰한천이고 목을 감싸는 스타일이라 땀이 잘 나고 잘 더워하시면 별로예요. 저는 기내에서 추위를 타고 에어컨 약한 걸 좋아해서 별 문제는 없이 쓰네요

아니면 BUYUE Travel Neck Pillows for Airplanes, 360° Head Support Sleep for Long Flight, Skin-Friendly & Breathable, Kit with 3D Contoured Eye Mask, Earplugs and Storage Bag (Adult, Grey, 100+ lbs) https://a.co/d/4grn8Wh 이거나

창가에 앉을수 없을땐

TRAVELREST All-in-One Travel Pillow for Neck & Body, Attaches to Airplane & Car Seat, Memory Foam Inserts, Washable Velour Cover, Inflatable, Stores Compact, Sleeping on Long Flights & Trips, Blue https://a.co/d/4l3P3rw 도 나쁘진 않았어요..

오...링크해 주신 제품중 두번째 것도 머리 지지가 잘 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trtl과 아래 제품을 함께 사용해 보신적은 있나요? 

아뇨 두개 가지고 다니긴 귀찮아서 ㅋㅋ

두번째거는 자동차 타고 로드트립 갈때도 사용했어요!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목배게 하나 추천드려요. Cabeau The Neck's Evolution. The S3 Travel Neck Pillow

저도 목배게 불편해서 못 썼었는데 이 제품은 잘 쓰고 있습니다.

저도 이 제품 추천합니다.

아...이건 의자에 strap으로 고정하게 되어있는 제품이군요. 더 안정적으로 목을 잡아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링크 클릭하자마자 바로 폭소했습니다 ㅎㅎ 모델 표정이 목졸려 죽을 듯 한데요~

저는 Seatguru 확인하고 머리 기대는 부분이 창문이 아닌 좌석으로 예약하고 가운데 자리가 비기를 바라는게 제일 좋더라고요. 

그러길 바래야죠.^^근데 정월 초라서 그러기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저는 목베개는 뭘 해도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비행기 머리 쿠션을 ㄷ 자 모양으로 최대한 접고 그거에 기대서 자고 있습니다.

에고.....제가 위 제품들 시험해 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

TRTL 샀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목베개 다 버리고 TRTL만 쓰는중이네요. 목베개도 더운건 마찬가지라... 부피가 작아서 들고타기도 좋아요

오....TRTL을 우선 주문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인스타에서 광고를 봐서 사게된건지 기억은 안나는데 어쨋든 언젠가부터 이거 사서 쓰는데 일반 U자 목배게보단 훨씬 나은것 같아요. U자 목베게는 두껍더라도 목을 충분히 받쳐줄수가 없더라구요 (목이 짧은분은 되련지...) 메모리폼이든 뭐가 들어갔든 옆으로 기댈때는 불편... trtl는 좀더 비싼 adjust되는걸로 샀는데 그냥 adjust안되는 싼걸로 샀어도 됐을것 같아요. 첨에는 살에 닿는거니까 안더러워지게 파우치에 넣어서 다녔는데 이제 그냥 가방에 쌩으로 넣어서 다니네요 ㅎㅎ 막 life changing!! 이런건 아니지만 u자 목베게보단 훨씬 만족중입니다.

아 근데 예를들어 오른쪽으로 기대면 에어팟프로 끼운 오른쪽 귀를 위로 밀어 올려서 에어팟이 빠질랑말랑 하는게 거슬리긴해요

감사합니다. 비즈 나 first가 정답이긴 하지만, TRTL이 타 제품보다 더 나은 듯 합니다.   

저도 이거 사서 써봤는데, 단단해서 목을 잘 받쳐주고 고정이 잘되어 목이꺾이진않지만, 그만큼 좀 불편해서 나중엔 잘 안쓰게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