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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연말 코비드가 터지기직전에 콘래드를 간뒤로 처음 가봤습니다. 사실 한국 살때는 도무지 갈 일이 없는 호텔이었는데 미쿡에 사니 이렇게 방문할 곳 찾아서 콘래드로 가게 되었네요.
근데 살짝 충격적인게 포인트 요구량이 매우 높아졌네요..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이제 하루에 7만포인트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전에 이거의 절반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ㅜ.ㅜ.... 이제 슬슬 이 게임이 진짜 끝나는게 느껴집니다.
저녁에 여의도공원쪽 걸으며 본 콘래드/페어몽/기타등등 건물들입니다. 참 예쁘죠?
로비는 언제나와 똑같이 화려합니다.
마모님들은 전원 당연히 가셔야 하는 37층! (다이아몬드)
19년이랑 뷰가 바뀌었네요. 그당시엔 옆건물 + 더현대를 짓고 있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여기 라운지 정말 좋았습니다. 미국의 개쓰레기같은 라운지들이랑 비교하시면 미안한 수준이죠.
여의도 콘래드의 상징이죠?
저희가 이번에 좀 쿠팡/컬리 등등 구매를 많이 해서 결국 위탁수하물용 가방까지 구매 ㅋㅋㅋ;; 좀 급하게 산거라 쿠팡으로 저렴이 샀는데 퀄리티가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
그 뒤로도 쿠팡 등을 호텔 주소로 하니 매일 방으로 가져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뷰였어요.
라운지 조식입니다. 마모님들은 먹을일 없는 곳인데 (제스트에서 드시니깐 ㅋㅋ), 그래도 상당히 퀄리티가 좋습니다.
8층 체련장 옆 연습장도 하루 40분 무료였어요. 나름 좋긴 했는데 좀 북적거리더군요. 윗층 TPZ는 조용하긴 했는데 미쿡에서 온 제 눈에도 비쌌고 직원은 엄청 불친절에 등등.. 한번 가고 바로 안 간 곳입니다.
한국에선 아아죠?
5년전에 이브닝 해피아워 음식들이 경악스런 수준이었는데 많은 발전이 생긴듯 합니다. 아마 저못지 않게 화를 낸 분들이 많은듯? 스캘럽이 나왔습니다..ㄷㄷ
그렇지만 우리는 한강라면을 먹어야죠. 여의나루 역을 지나서 내려가면 한강라면을 팝니다. 라면은 2천원, 용기 2천원... 이걸 먹는데 용기가 필요하더군요.
마모님들이 질리도록 드실 제스트 식당..2층에 있는데 여기 가짓수도 많고 진짜 좋았습니다.
뜬금? 하시겠지만 그래도 여의도 명물 (?) 순복음교회도 빼놓을순 없죠. 저 애기였을때도 간 곳인데 추억삼아 가봤습니다. 근데 한국에서 왠 추수감사주일예배를?... 신기하네요.
다시 이브닝 해피아워.. 여기 숙박하는 동안 배고픈 적이 없었습니다?
체련장입니다. 테크노짐이 많아서 나름 좋았어요.
옛날이랑..곰인형이 좀 바뀐듯 합니다? 이젠 가족이 된 ㅋㅋ
제스트 조식으로 원없이 먹으며 다시 또 라떼를 시전.
체크인할땐 없었는데 떠날때쯤 되니 클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네요?
거의 막날 연습장.. 몰랐는데 꽉 차더라구요. 다들 같은 유니폼 입고 치는데..실력들도 가지각색. 물론 가장 못한건 접니다.
체크아웃 하기 전 마지막 사진입니다. 나이가 든걸까요? 이런 조용한 라운지가 너무 좋아지더라구요. 바깥을 바라보며 마신 아아를 잊을수가 없네요.
짐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결국...
카카오 벤티를 부릅니다 ㄷㄷ... 가격은 일반택시의 1.5배 정도? 우버한테 나쁜것만 배워서 가격을 더 올리더라구요.그래도 택시 타고 가는 동안 너무 편했어요. 사실 여의도에선 공항버스 타는게 시간을 매우 잡아먹더라구요.
제가 안갈줄 알고 와이프만 아시아나 비즈로 했는데;; 결국 나중에 끼게 되서 다른 뱅기로.. 터미널조차 다르네요. 아시아나 비즈는 입구가 다르더라구요. 바깥 이코노미 쪽은 바글바글한데 여긴 사람이 없다는...
델타원 게이트도 똑같습니다ㅋㅋ 저 혼자 체크인.. 근데 라운지 들가니 바글바글. 한국은 부유한 나라인걸 다시 깨달아봅니다.
이렇게 콘래드 서울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이제 한국에서도 살아보고 여러호텔도 가본 제 생각엔 콘래드 서울만큼 좋은 호텔이 없는듯 하더라구요. 이젠 IFC뿐만 아니라 더현대서울 이랑도 연결되있는 서울 최강 위치니깐요.
다음에도 오면 또 숙박해보고픈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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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기
2025.03.28 17:40:33
저는 저번주말 다녀왔는데 미리와서 애프터눈티 이용했다고 지적받았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와서 1시에 라운지에 도착했고, 방이 2시쯤에 준비된다고 해서 애프터눈 티 마시고 가려는데 체크인 직원이 애프터눈티는 연박하는 손님들을 위한 서비스고 정규 체크인은 4시부터니 미리와서 이용하면 안된다고 얘기를 해서 약간 의아했습니다;;; 그냥 웃으면서 원칙적으로 그렇다는 말씀이시죠? 이러고 말았는데 라운지가 엄청 붐비던 것 도 아니고 저희애는 칵테일아워에도 못들어오니 애프터눈티 타임만 바라보고 따라온건데 너무 빡빡하다고 느껴졌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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