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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콘래드 서울 (Conrad Seoul) 5박 후기

kaidou, 2024.11.20 02:31:54

조회 수
19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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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연말 코비드가 터지기직전에 콘래드를 간뒤로 처음 가봤습니다. 사실 한국 살때는 도무지 갈 일이 없는 호텔이었는데 미쿡에 사니 이렇게 방문할 곳 찾아서 콘래드로 가게 되었네요.

근데 살짝 충격적인게 포인트 요구량이 매우 높아졌네요..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이제 하루에 7만포인트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전에 이거의 절반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ㅜ.ㅜ.... 이제 슬슬 이 게임이 진짜 끝나는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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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여의도공원쪽 걸으며 본 콘래드/페어몽/기타등등 건물들입니다. 참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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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는 언제나와 똑같이 화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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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님들은 전원 당연히 가셔야 하는 37층!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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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이랑 뷰가 바뀌었네요. 그당시엔 옆건물 + 더현대를 짓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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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여기 라운지 정말 좋았습니다. 미국의 개쓰레기같은 라운지들이랑 비교하시면 미안한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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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콘래드의 상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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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이번에 좀 쿠팡/컬리 등등 구매를 많이 해서 결국 위탁수하물용 가방까지 구매 ㅋㅋㅋ;; 좀 급하게 산거라 쿠팡으로 저렴이 샀는데 퀄리티가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

그 뒤로도 쿠팡 등을 호텔 주소로 하니 매일 방으로 가져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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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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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조식입니다. 마모님들은 먹을일 없는 곳인데 (제스트에서 드시니깐 ㅋㅋ), 그래도 상당히 퀄리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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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층 체련장 옆 연습장도 하루 40분 무료였어요. 나름 좋긴 했는데 좀 북적거리더군요. 윗층 TPZ는 조용하긴 했는데 미쿡에서 온 제 눈에도 비쌌고 직원은 엄청 불친절에 등등.. 한번 가고 바로 안 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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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아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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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이브닝 해피아워 음식들이 경악스런 수준이었는데 많은 발전이 생긴듯 합니다. 아마 저못지 않게 화를 낸 분들이 많은듯? 스캘럽이 나왔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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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우리는 한강라면을 먹어야죠. 여의나루 역을 지나서 내려가면 한강라면을 팝니다. 라면은 2천원, 용기 2천원... 이걸 먹는데 용기가 필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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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님들이 질리도록 드실 제스트 식당..2층에 있는데 여기 가짓수도 많고 진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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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 하시겠지만 그래도 여의도 명물 (?) 순복음교회도 빼놓을순 없죠. 저 애기였을때도 간 곳인데 추억삼아 가봤습니다. 근데 한국에서 왠 추수감사주일예배를?...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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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브닝 해피아워.. 여기 숙박하는 동안 배고픈 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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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련장입니다. 테크노짐이 많아서 나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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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랑..곰인형이 좀 바뀐듯 합니다? 이젠 가족이 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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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트 조식으로 원없이 먹으며 다시 또 라떼를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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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할땐 없었는데 떠날때쯤 되니 클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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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막날 연습장.. 몰랐는데 꽉 차더라구요. 다들 같은 유니폼 입고 치는데..실력들도 가지각색. 물론 가장 못한건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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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하기 전 마지막 사진입니다. 나이가 든걸까요? 이런 조용한 라운지가 너무 좋아지더라구요. 바깥을 바라보며 마신 아아를 잊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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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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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벤티를 부릅니다 ㄷㄷ... 가격은 일반택시의 1.5배 정도? 우버한테 나쁜것만 배워서 가격을 더 올리더라구요.그래도 택시 타고 가는 동안 너무 편했어요. 사실 여의도에선 공항버스 타는게 시간을 매우 잡아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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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안갈줄 알고 와이프만 아시아나 비즈로 했는데;; 결국 나중에 끼게 되서 다른 뱅기로.. 터미널조차 다르네요. 아시아나 비즈는 입구가 다르더라구요. 바깥 이코노미 쪽은 바글바글한데 여긴 사람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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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원 게이트도 똑같습니다ㅋㅋ 저 혼자 체크인.. 근데 라운지 들가니 바글바글. 한국은 부유한 나라인걸 다시 깨달아봅니다.

 

 

이렇게 콘래드 서울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이제 한국에서도 살아보고 여러호텔도 가본 제 생각엔 콘래드 서울만큼 좋은 호텔이 없는듯 하더라구요. 이젠 IFC뿐만 아니라 더현대서울 이랑도 연결되있는 서울 최강 위치니깐요.

다음에도 오면 또 숙박해보고픈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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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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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기

2025.03.28 17:40:33

저는 저번주말 다녀왔는데 미리와서 애프터눈티 이용했다고 지적받았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와서 1시에 라운지에 도착했고, 방이 2시쯤에 준비된다고 해서 애프터눈 티 마시고 가려는데 체크인 직원이 애프터눈티는 연박하는 손님들을 위한 서비스고 정규 체크인은 4시부터니 미리와서 이용하면 안된다고 얘기를 해서 약간 의아했습니다;;; 그냥 웃으면서 원칙적으로 그렇다는 말씀이시죠? 이러고 말았는데 라운지가 엄청 붐비던 것 도 아니고 저희애는 칵테일아워에도 못들어오니 애프터눈티 타임만 바라보고 따라온건데 너무 빡빡하다고 느껴졌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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