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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투브나 소셜미디아를 보면 포인트로 일등석, 비지니스석을 타면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데.. 저도 꼭 포인트로 일등석 타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근데 사실 비지니스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평소 스팬딩으로 포인트를 모으는거기 때문에 가족 3명이 비지니스/일등석을 타기엔 포인트가 부족하던지 아니면 자리가 없던지 이래서 못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포인트를 쟁여만 두다가 그냥 내년 여행을 계획하면서 처음으로 포인트로 비행기표도 사보고 포인트를 트랜스퍼도 해봤습니다.. 7년인가.. 8년동안 UR 포인트를 모았고 쓰진 않았습니다. 계속 모아만 두면 가치가 점점 낮아지는 것 같아 쓰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난이도가 어려웠습니다. 아마 가족단위로 표를 사서 그런거 같았습니다.

 

1) 내년 6월 말 대항항공 인천항 - 이건 아무리 찾아봐도 리워드 3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체이스 리저브 1.5 cpp해서 그냥 트레블 포털에서 190,000 포인트 정도 주고 DFW - ICN 직항 편도 3장 구입했습니다. Seat.aero를 사용해서 찾아봤는데 없었습니다. 모으는건 시간과 돈이 많이 걸리는데 쓰는건 한순간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Edit -집 근처 공항에서 DFW 까지는 48,000 포인트 British Airway 로 옮겨 이코노미 3장을 샀습니다. 30% 보너스가 있었어서 37,000 MR을 옮겼습니다.)

 

2) 운 좋게도? 7월에 인천에서 미국 돌아오는건 버진으로 사는 대한항공 3 장이 있어서 한사람당 편도 31,000를 UR에서 옮겨서 끊었습니다 토탈 93,000 포인트. 사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40% 포인트 보너스가 있더군요.. 절망했지만 다시 같은 날짜에 리워드 표를 찾아보니 표가 없어서 그나마 안도했습니다. 조금 기다렸으면 못샀겠구나.. 하구요. 

 

3) 40% UR to VS 보너스가 있을때 마침 포인트가 남아서 버진으로 넘긴 후 내년 영국행 편도 3명 VS Premium Economy 3장 49,5000 UR + $316 에 샀습니다 (한사람당 16,500 포인트). 버진이 다이나믹 포인트로 바뀐후 샀습니다. 근데 문제는 영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올때 할증이 어마어마하게 붙어서 영국에서 프랑스로 넘어가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4) 프랑스에서 미국은 에어 프랑스로 MR을 옮겨 이코노미 3장을 토날 55,000 에 샀습니다. 30% 보너스가 있었어서 47,000 MR을 보냈습니다. 할증은 $656였습니다. MR to Flying Blue 보너스도 없었구요. MR을 꽤 많으 쓰고도 할증이 많이 붙어서 유럽 여행은 포인트도 많이 쓰고 할증도 비싸구나 깨달았습니다. 

 

비지니스 티켓들도 알아봤는데 일단 3장을 살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아무래도 버진마일을 제일 잘 쓴거 같아서 이번에 40% 세일할때 남은 체이스 포인트를 거의 다 버진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2 댓글

edta450

2024.11.29 09:57:56

1)은 대한항공 성수기이기때문에(~6/28) 파트너사로는 어워드 항공권이 (이론적으로는 전혀) 안 풀립니다.

가자여행

2024.11.29 20:22:28

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날짜를 좀 잘 피해서 사야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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