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중단기 숙박사이트 furnishedfinder에서 처음으로 예약하려고 하는데... 주로 메디컬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이 예약해서 믿을만 하다는 말도 있고, 리스트도 많아서 좋긴한데... 이곳을 통해 예약하고 숙박해 본 경험이 없어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특히 이번에는 한 달 이상 숙박해야 하는데.... 에어비앤비는 리뷰나 평점이 있어서 선택하기 쉬운데, 이 사이트 숙소들은 거의 리뷰나 평점이 없어서 잘 못 예약하고 갔다가 숙소나 호스트 문제가 발생할까봐 예약하기가 조심스럽네요.
히든 프라이스나,부엌이나 주방용품 등은 잘 구비되어 있는지, 예약할때 살펴봐야 할 사항 등등... 이 사이트 통해 숙박해보신 분들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믿을만한 사이트입니다.
히든 프라이스는 보통 청소비나 디파짓 있고요 보통 예약요청을 하면 전화나 문자로 추가비용 컨펌하더라구요
부엌이나 주방용품, 가구같은건 집마다 너무 케바케지만 못 쓰거나 이상한 곳은 경험하지 못했어요
아 네... 좋은 경험 리뷰 감사합니다.
언니가 Travel nurse 라서 많이 사용하고 저도 두 번 사용해봤는데 연락이 잘 안되는 호스트가 많고 심지어 디파짓까지 한 이후에도 마지막에 취소해서 스케줄이 꼬이는 경우가 있었어요. Airbnb처럼 호스트와 중재를 잘 해주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맘에 안들면 숙박 취소하는게 쉽지 않아요. mkbaby님 말씀대로 amenities 가 너무나 케바케고 사진과 다른 경우도 있어서 필요하신 가구나 용품이 있으면 이메일/텍스트로 꼭 확인하세요. 일단 연락 잘되는게 제일 중요한데 경험상 백업 플랜을 하나는 만들어 놓으실 것을 추천해요. 가격이 더 비싸도 corporate housing 회사 같은데서 연결해주는 장기 숙박이나 extended stay 같은 호텔이 더 나으실 수 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제가 염려했던 부분인데.... 미리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리 꼼꼼하게 리스트를 받고 체크해야겠네요.
새로운 검색사이트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스트인데요, 저도 이쪽으로 리스팅은 해뒀지만 위에 놓은 시스템 문제로 저도 오히려 에어비앤비로 얼마 예약 받고 나서 나중에 조절하는 경우로 2년 리스팅 하고 한 두달전에 처음으로 한달 예약 받았네요. 믿을만한 사이트인데 인터페이스가 좀 그지같은건 정말 맞아요ㅠㅠ
네 감사합니다.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사이트인데 관리가 좀 허술한듯 하여 아쉽지만 마모님들의 사랑과 수고의 댓글에 힘입어 시도해 보겠습니다.
크레오메 호스트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