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서울 광화문 한미대사관 비자 인터뷰 후기 및 타임라인 공유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마일모아에서 받았던 도움처럼 제 글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전 비자 스탬프 (스티커) 를 받기 위해 12/2일로 인터뷰 예약을 했습니다. 챙긴 서류는
- 유효한 여권
- 비자용 사진 1 장 (사진의 유효 기간에 대해선 엄격합니다. 미리 유효기간에 맞는 규격에 맞는 사진을 꼭 챙겨오시길)
- Appointment 확인증
- DS-160 접수 확인증
- I-94 또는 가장 최근 비자 스탬프 (만료일로부터 48 개월이 지나지 않아야 함)
- I-797
- 최근 10 년간 '출입국에 관한 사실 증명'
- 재직증명 paperwork, 최근 paystub 4개, 최종 diploma.
계엄령으로 인해 한미대사관은 12/4일에 영업을 하지 않았더라고요. 저도 여권을 반납한 상태에서 새벽에 소식을 듣고 아찔했습니다. 5일 부터는 정상 업무였는데, 4일에 인터뷰 잡으셨던 분들은 정말 맨붕이셨을 것 같네요.... 전 12/9일에 여권 수령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비자 관련 업무로 올해 한국 오시는 분들은 되도록 미루거나 아니면 한국 체류 시간을 3주 이상 정도 넉넉히 잡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로 더 최신 정보나 최근 비자 관련 경험을 공유하시면 더 유익한 마일모아가 될 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사관 출입 시 전자기기는 핸드폰과 차 열쇠 각각 한개씩만 가능합니다. 저처럼 노트북 들고 갔다가 근처 보관함에 맞기러 대사관 뛰어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 없으시길!
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DS-160 Confirmation에 '귀하는 다음을 지참하십시오' 단락에 사진을 가져오라고 명시가 되어있었는지 확인해주실 수 있을까요? 저랑 와이프랑 내년초에 비자 인터뷰 가는데요. 가져와야 하는 서류에 '여권; 승인된 I-129 서류' 이렇게만 나와 있거든요. 와이프는 달랑 '여권'만 나와 있고요. 그래서 사진이 그 confirmation에 안 나와있어도 가져가야 하는가 싶네요. DS-160 중간에 사진 첨부하는데에서 '“Please note that you may be required to bring a passport-like photo to your interview.”' (강조는 제가) 라고 나와있었긴 합니다.
제가 글작성자는 아니지만, 5년전 비자 첫발급과 3년전 비자연장 당시에 제가 이해했던 바로는, 사진 제출은 사진 업로드 이슈(해상도가 낮거나, 업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가 있을 때 그 자리에서 받아서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저도 사진 챙겨가거나, 재발급때 우편으로 사진도 같이 보냈는데 실제로 사용한 적은 없습니다.
저도 12월 말쯤 갈 계획이었는데, 계엄령으로 그날 하루만 안하고, 다시 5일부터는 정상영업을 하는군요. 다행입니다. 그리고, 정보도 감사합니다.
금방 정상화 되서 다행이네요.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1월초에 대사관 면접 있는데 핸드폰과 열쇠 하나만 통과되는지 몰랐습니다. 자칫 노트북 들고가서 번거로워질뻔했네요. 핸드폰만 들고 가야겠네요. ㅎ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어떤 인터뷰 질문을 받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특히 저는 리모트잡인데 리모트잡이면 질문이 빡빡할 수도 있다고 레딧에서 들어서 걱정이되네요 ㅠㅠ
레딧 어디서 보신건가요? 미국 회사인데 해외에서 근무를 하는 조건인 사람이 몰래 미국에 들어가는건 막으려고 할 것 같아요
저는 비자 인터뷰 면제 신청(11/26 발송) 후 오늘(12/12) 발급되어 내일 일양택배에 수령하러 갑니다. 신청 후 9일이 지나서 간단한 보완요청이 왔고, 12/6 administrative processing 으로 변경 후 12/9 approved되었습니다.
(인터뷰 했다면 보완요청 내용을 바로 알수 있었을텐데, 인터뷰 면제로 신청했더니 일주일 넘는 시간동안 이유도 알 수 없이 접수 단계에만 멈춰있고 미국 돌아갈 날짜는 다가와서 불안했습니다. 다음엔 그냥 인터뷰 하려고요ㅎㅎ)
예전에는 approve 되면 하루정도 후에 바로 발급되었던 것 같은데 Issue되는 데에 3일이 걸렸습니다.
기다리는 과정에서 비행기 표를 바꿔야 해서 다른 분들 사례를 찾아봤더니, 요 몇주간은 approve 후 issue되는데까지 넉넉잡아 일주일은 잡아야 할 것 같더라고요.
원글쓴분 말씀대로 비자 갱신이 필요한 경우 일정은 최소 3주는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H1-B 스탬프 타임라인 공유합니다. (인터뷰 면제, 마포본부 픽업)
12/26/2024: 일양택배 서류 Drop
12/27/2024: Application Received
12/30/2024: Approved
1/2/2025: Issued
1/3/2025: Documents Pick-up
Business day 기준으로 6일만에 픽업했네요.
제 h1b 스탬핑 타임라인입니다. (인터뷰 면제, 일양택배 지방 지점에 드랍, 지방 자택으로 배송)
12/18/24 일양택배에 드랍
12/19/24 received
12/20/24 approved
12/23/24 issued
12/24/24 집에서 배송받음
저는 여권, 사진, I-797A, 출입국사실증명서, DS-160 confirmation, Appointment confirmation 이렇게 보냈어요. 입국 바로 다음날 아침 9시 좀 넘어 동사무소(요즘은 주민센터라고 하나요) 가서 출입국증명서 떼니까 전날 이른저녁 입국한 기록까지도 나오더라고요. 일양택배 지방 지점에 가니까 비자 종류별로 무슨무슨 서류 내라고 리스트가 구비돼 있었고, 제가 알아서 검토하라고 하시고 체크하시진 않았습니다. 자택에서 가족이 본인 대신 배송 받으려면 위임장 필요하대서 부모님이 급하게 위임장도 프린트하셨는데, 정작 배달해주신 기사님은 돈만 받으시고 아무것도 확인 안하셨어요 ㅎㅎ
제 h1b 스탬핑 타임라인 공유합니다. (인터뷰, 마포본부 수령)
1/2/25 미대사관 인터뷰 및 Approved
1/5/25 Issued
1/6/25 Pick up 안내 이메일 수령
인터뷰후기
7시 20분부터 대사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7시 1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20분정도 줄을 서 있었습니다. 맨앞쪽 줄은 위에 히터가 달려서 좀 따뜻한 것 같은데 코너돌고 줄부터는 히터가 없어서 좀 추웠습니다. 정확히 7시 20분되니 입장이 시작되었는데 문앞에서 여권과 예약확인서 확인하고 입장한 다음 핸드폰 맡기고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 DS-160, 여권, 증명사진 (저는 사진 업로드를 하고 가서 가져가시지 않으셨고, 영사가 요청하는 경우 사진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제출하니 여권하고 사진 돌려주며 영사관 인터뷰 줄에 서라고 하셨습니다. 인터뷰 줄에서 한 20-30분 기다리고 인터뷰했는데 가져간 서류들 안보시고 I-797하나 보시고, 최종학력 물으시고 바로 승인되었습니다. 일주일 안에 수령가능할거라고 했는데 더 일찍 발급된 것 같네요. 참고로 에코백에 서류만 넣어가지고, 지갑도 안가져가고 교통카드랑 신용카드 한개 들고가고, 핸드폰 들고가고 했는데 대사관 입장 문제 없었구요, 간단한 가방 정도는 통과되는 듯 합니다. 준비한 서류는 유효한 여권, 비자용 사진 1 장, Appointment 확인증, DS-160 접수 확인증, I-94, I-797, 최근 10 년간 '출입국에 관한 사실 증명', 최근 3개월 paystub 4개, 재직증명 입니다.
저도 h1b 스탬핑 타임라인 공유합니다.... (인터뷰, 아직 미수령...)
1/2/25 미대사관 인터뷰 및 Approved
1/15/25 아직까지 issued가 되지 않았네요....
인터뷰 당시에 아무 문제 없었고 바로 approved로 시스템에 update 되었는데 아직까지 아내와 저 둘다 issued로 변경되질 않네요.... 이럴경우에 대사관에 연락하면 무슨상황인지 알 수 있을까요...? 연락하고 싶어도 어디로 연락해야 하는지 몰라서 고민이네요 ㅠㅠ
저도 H-1b 늦게 올리긴 하지만 와이프와 같이 (H4) 신청해서 공유해 드립니다.
12/2 DS160 등록 및 인터뷰 신청
12/4 계엄
12/26 가장 빠른 인터뷰 및 승인
12/30 마포본부에서 여권 수령 연락
저 같은 경우는 가장 처음에 가져간 서류 확인하더니 인터뷰 확인서, I-797이랑 여권, DS-160 접수 확인증만 클립해서 주더니 이것만 저기에 내면 된다고 했고 (재직증명서랑 급여명세서도 가져갔긴 합니다.), 두 번째 창구에서 비자 사진을 달라고 해서 준비해 간 사진을 주었더니 스캔하고 바로 돌려주더군요. 문제는 예전에 F1, F2 받을 때 어떻게 했는지 다 까먹어서 혼인증명서를 안 가져갔는데, 옆에 구청 가서 뽑아오라고 (국문, 전부 공개로 뽑아오라고 했습니다) 하더군요. 20-30분 정도 걸려서 뽑아서 다시 가져갔더니 관련해 처리해 주고 인터뷰 줄로 가라고 했습니다. 인터뷰는 "너 여기서 일 한다고?" 이것만 물어보고, 컴퓨터로 작업을 좀 하더니 승인되었고 기존 F1, F2 비자는 캔슬하겠다고 하고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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