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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사칭 스캠 (scam)당했을때 변호사를 고용해도 될까요?

우소예재, 2024-12-10 1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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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지인중에 한 사람이 스캠 (scam)을 당했습니다.

security issue가 있어서 연락한 것이라고 은행의 banker가 전화했답니다. 전화번호가 공식 은행 전화번호인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질문에 답하면서 의심없이 진행했는데 전화 끝내고 혹시 하고 들어가봤더니 은행에 있던 잔고 (전 재산)이 없어졌답니다. 바로 은행, FBI에 신고하고 지난 며칠간 매일 은행에 전화를 하는데 은행은 fraud 담당자가 자꾸 바뀌면서 서로 다른 이야기들을 하고 있답니다.

이 사건을 통해 scammer들이 은행 (공식) 전화번호도 fake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질문: 기문 나빠할까봐 은행에 너무 강하게 말하지 못하고 있는데 은행은 이리 저리 말을 돌리고 있어서 답답한 나머지 지인이 변호사를 알아보고 있는데 이게 맞는 것일까요? 

21 댓글

우소예재

2024-12-10 16:06:31

이글을 올리고 이멜을 체크했는데 마침 아래와 같은 이멜이 와있네요.

조심 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My bank called me about fraudulent transactions.”

 
 

Bank impersonation scams

Scammers may pose as a financial institution, like Capital One, to try and gain access to your account. They often use a fake caller ID that shows up as the financial institution and claim you’ve had fraudulent transactions on your account. To resolve the situation the scammer will have you make payments to reverse the fraud and protect the account. They’ll also sometimes ask for your Social Security number, government ID, or a digitally sent one-time passcode (OTP) to gain access to your account. Once they gain unauthorized access to your account, the real fraudulent transactions begin.

 

조아마1

2024-12-10 16:14:39

거는 사람 전화번호 조작이 얼마든지 가능한 걸 그 분이 모르셨나보네요. 제 경우 웬만하면 그런 전화를 무시하고 끊거나 아니면 해당전화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겠다고 합니다. 사기인 경우에는 급하다거나 온갖 변명을 늘어놓으며 다시 전화를 걸지 못하게 하지요. 안타깝지만 은행의 잘못이 아닌 그분 본인 스스로의 실수로 보이스피싱을 당하신 것인데 변호사를 쓰신다고 해서 과연 크게 달라질게 있나 싶습니다. 혹시 한국의 은행들처럼 소액이나마 보이스피싱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한번 알아보세요.

우소예재

2024-12-10 16:27:27

그러게요. 한순간의 오판으로 수년동안 직장에서 일하고 모은 돈을 눈깜짝할새에 잃어버렸으니 안타까운 일이지요.

아마 변호사를 고용해서 은행에 압력(?)을 넣어보려는 것 같습니다. 그냥 포기하기에는 너무 큰 돈인것 같아요.

나드리

2024-12-10 17:32:08

보이스피싱관련 한국영화만 한번 보셔도....요즘은 미국도 한국식 보이스피싱이 수입된걸로 알아요.

변호사로 근데 몰할려고요?...수임자체가 안될꺼 같은데요...

얼마전에 체이스에서 몇십만털린사람 기사도 나온적있는데...일불도 못건진걸로 알아요..

우소예재

2024-12-10 18:46:17

지인이 그날 뭐에 홀린듯이 넘어간 것 같습니다. 몇십만불이 한순간에...

당한 사람만 억울한 일이네요.

헤이듀드

2024-12-10 20:12:19

저도 발신자 번호 조작 (caller ID spoofing)에 넘어갈뻔 한적이 있습니다. 제 핸드폰에 예전에 입력해둔 지역 경찰서 비응급 전화번호에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Identity theft 관련해서 물어 볼께 있다더군요. 깜빡 넘어갈뻔 했으나 혹시해서 상대의 이름과 소속을 다시 물어보니 바로 끊어버리더군요. 

그런데 폰뱅킹만으로도 전 재산을 쉽게 금방 빼갈 수 있는 은행이 어딘지 궁금하네요. 변호사도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언론/방송/SNS를 통한 공론화가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우소예재

2024-12-10 21:07:59

은행은 Discover에 있는 돈이 Bank of America로 transfer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ank of America 은행에서는 말레이시아에 있는 Bank of America로 돈이 transfer되었다고 하기도 하고 아니라기도 하고 담당자가 바뀔때 마다 말이 서로 다르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24-12-10 22:27:00

Discover bank에서 wire transfer가 어떻게 되나 확인해보니 web이나 app에서 가능한 것으로 나오네요.
다른 방법으로는 form을 작성해서 sign해서 보내는 방법인데, 이 방법을 썼다면 사인이 다를테니 보호받을 방법이 있을 것 같고요.
전화를 해도 security question이 있을텐데, 이를 다 pass했다면 전화상으로 이런 질문에 답변을 했다는 말이 될까요?

요즘은 이름과 SSN, 생년월일 정도는 공공재가 된 것 같고요.
id와 password를 전화로 알려준 것이 아니라면 결국 범인도 전화를 해서 id를 찾고, 비밀번호를 reset해야 될텐데요.
이 과정에서 notification, email이 날라오게 되어 있을 것 같거든요.

전화를 통해서 wire transfer를 하더라도 계좌번호는 알아야 가능할 것 같고요.
Security question은 통과해야 될 것 같거든요.

범인에게 id와 password를 알려준 것이 아니면 은행의 보안 허술함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d/password를 알려준 경우라면 본인 과실이 크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정도 금액이면 일단 경찰에 신고부터 하셔야 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신고하셨군요.

우소예재

2024-12-10 23:24:31

네, 신고는 바로 했지만 찾을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는 상태입니다.

id와 password 어디까지 알려준 (노출된)것인지는 자세히 모릅니다. 

은행은 아마 개인의 잘못으로 규정하고 대충 넘어가려는 것 같습니다.

캐피탈원 은행에서 일하는 다른 지인의 말에 의하면 이런 건수들이 많으면 하루에 수십개씩 들어온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24-12-10 23:30:29

https://www.consumerfinance.gov/about-us/blog/banks-responsibility-for-scams/

이런 글보면 login해서 wire transfer로 보내는 경우도 보호가 되는 것 같긴 합니다.
은행과 잘 이야기가 안되신다면 CFPB를 통하시는 것도 괜찮으실 듯 하네요.

우소예재

2024-12-11 10:52:08

라이트닝님,

아직은 은행내에서 해결되기를 우선적으로 원하는 것 같습니다만 지인에게 이런 옵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interiscoming

2024-12-11 00:16:02

변호사 선임까지 생각 하셔야할 정도라면 

일단 사시는 지역 주력 방송국 몇군데에 연락 해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미디어에서 압력들어가면 잠수 타던 담당자들도 뭐 등떠밀려 일하기 시작하더라구요 늘

우소예재

2024-12-11 10:53:32

Winteriscoming님,

네, 미디어를 통한 방법도 좋은 옵션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퇴사합시다

2024-12-11 12:28:45

솔직히 말하면 은행에서 해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고 돈도 못 찾으실거예요.

정확히 당하신 분이 어떤 정보를 넘겨줬길래 트랜스퍼가 가능했는지를 말을 안 하셔서 모르지만 높은 확률로 은행의 negligence가 없었을거 같으니 사건 맡아줄 변호사도 없을거구요. 만약에 은행 측의 negligence가 있었다면 다른 피해자들이랑 class action lawsuit이 가장 확률이 높지 혼자서는 좀 힘들거 같아요. 물론 저는 이 사건의 디테일도 모르고 변호사도 아니니 그냥 제 개인의 의견입니다.

 

 

영국은 은행이 피해자한테 스캠당한 금액을 보상해야되는 법이 최근 몇년 사이에 생겼는데.. 개인보다는 회사편을 드는 미국에서는 이런게 실현 가능 할 지 모르겠네요

Banks must refund fraud up to £85,000 in five days

 

번호를 spoofing 해서 스캠하는건 이미 15+년 넘게 된 일이고 은행/카드사/공공기관들에서는 항상 '누군가가 우리의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개인정보를 물어본다면 대답하지말고 일단 전화 끊고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전화번호로 직접 전화해서 그 기관에서 나한테 먼저 연락한게 맞는지 확인하라' 라고 고객들한테 경고합니다.

몇만불 잃으신건 정말 속상하고 화나시는 일이지만 이런 스캠 당하는게 워낙 빈번해서 미디어에서 관심을 줄지도 잘 모르겠네요.. 슬프게도 요즘에 그 정도는 정말 하루에 수백건이 일어날 정도로 흔한 일이라서요..

FTC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인들이 스캠으로 피해 본 금액이 10 billion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As Nationwide Fraud Losses Top $10 Billion in 2023, FTC Steps Up Efforts to Protect the Public

글쓴분도 이게 어떻게 일어난 건지 디테일을 모르시는거 같은데 보통 이런 스캠들보면 피해자가 알아서 정보 다 넘겨줘요.. security question, 2FA 인증번호 온거 등등.. 그래서 스캐머들이 쉽게 할 수 있는거구요 그래서 피해보상이나 돈 돌려받는게 어렵습니다 본인이 자발적으로 한거라

 

우소예재

2024-12-11 22:00:00

네, 결국 본인 잘못이지요. 지인 부부에게 자세한 내막을 듣고 아래에 옮깁니다.

 

1. 오래된 뱅크 어카운트로 누군가 transaction을 했다고 은행에서 P1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2. 대화하다가 아무래도 아닌 것 같아서 끊었습니다.

3. 본인이 직접 확인하려고 은행에 전화했는데 대기를 오래시켜서 기다리다가 끊었는데 바로 전화가 와서 보니 자기가 방금 걸었던 전화번호였습니다.

4. 대화하다가 다시 아무래도 아닌 것 같고 또 자기가 기억 못하는 내용이 있어서 P2에게 확인시키려고 전화를 P2에게 넘겨주었습니다.

5. 헤드폰을 끼고 재택 근무중이었던 P2는 P1이 직접 은행에 전화해서 통화중인것으로 착각해서 authorization 번호를 확인시켜주었습니다.

6. 조금 뒤 Discover bank 에서 alert이 와서 보니 누군가 잔액 전부를 Bank of America로 transfer 했습니다.

7. Discover와 Bank of America에 각각 연락하니 정보를 알려줄수 없다고 하면서 scam당한 것을 신고하는 form를 써보내라고 해서 보냈습니다.

8. 경찰, FBI, cfpb.gov등에 신고했습니다.

-----------------------

결국 기가 막힌 타이밍과 P1과 P2의 no clear communication이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부부가 열심히 일하면서 집마련 자금으로 모아 둔 돈을....참 안타깝습니다. 

 

Alcaraz

2024-12-11 23:23:37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가 당했다고 생각하면 인생이 너무 허무해질거 같아요. 모쪼록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소예재

2024-12-12 01:01:06

네, 그렇죠.

Scammer들은 열심히 일해서 모은 남의 돈만 뺏는 것이 아니라 남의 꿈도, 자존감도 뺏는 사기꾼, 파렴치한, 도둑입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24-12-12 01:21:13

id와 password를 넘겨준 상황이 아니니 범인이 어떻게든 사이트에 접속을 했던지 전화를 했던지 해서 wire transfer를 시도했던 것 같네요.
시도하는 중에 인증번호가 전화로 갔고, 그 인증번호를 전화를 통해서 확인했던 것 같은데요.

id/password가 털린 것이면 은행 과실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번이 좀 이상한데요.
적어도 Discover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wire transfer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해줘야 될 것 같거든요.
discover.com 접속, app 접속이라면 이 과정에서 인증이 필요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접속 지역이 평상시와 달랐을텐데, 인증 번호 하나로 뚫려버리는 것도 이해가 잘 안되긴 하네요.

1에서 걸린 전화번호는 다른 번호였던 것 같고요.
3에서 2 전화번호가 사용된 것 같은데, 여기서 좀 수상하긴 하네요.
Hold 대신에 전화를 주는 조건으로 하신 것이 아니면 전화가 올 일이 없거든요.
상담원 통화를 하다가 이후에 다시 전화가 오는 경우는 있지만요.

CFPB가 잘 처리해주면 좋겠네요.
 

우소예재

2024-12-12 11:13:02

네, 은행이라고 전화 오면 무조건 scam call이라고 생각하는게 (call from a bank = scam call) 안전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당한 사람만 바보"가 되는 안타까운 일이 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게 충격적입니다.

관심을 갖고 자세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24-12-12 11:52:43

Chase 같은 곳은 먼저 전화 잘 오니 좀 다르긴 하죠.
Amex도 먼저 전화 온 경우가 있었고요.
전화를 하니 어떤 부서에서 한지도 모르고 있더군요.

먼저 전화가 오는 경우는 복잡하게 이것 저것 묻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름/생년월일/ssn 마지막 4자리/주소 정도였고요.
이 이상 물어보면 의심해야 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우소예재

2024-12-12 17:56:04

네,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은행에서 전화오면 고민할 필요없이 무조건 끊고 내가 직접 은행에 연락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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