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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녹입니다.
1월 중 월-금 일정으로 푼타 카나 드림즈 Onyx 오닉스
리조트 스파로 방을 잡았습니다. 3만 포인트로 일반실 두 방: 부부와 아이 둘인데, 그냥 전화해서 포인트 똑같이 쓰고 한 방 쓰느니, 같은 포인트로 두 방 쓰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이리 잡았습니다.
비행편은 CLT에서 PUJ로 직항 왕복 AA 2만마일.
셔틀타고 호텔 가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13살, 11살인데, 도미니칸 리퍼블릭은 처음 갑니다. 드림즈 오닉스 리조트도 처음입니다. 후기들 보니, 칸쿤 보다 많이 떨어진다, 지바 보다 많이 약하다, 음식 맛도 없다 평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근데 칸쿤 지바를 두세번 다녀 와서 다른 여행지를 찾다가, 도미니칸으로 정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칸쿤 보다 좋은 곳은 없다더라 하고 미리 경고(?)를 주고 있는데...
혹시 여행팁이 있으시면 나누어 주시겠어요? 액티비티나... 꼭 방문해서 할 명소, 바닷가 추천도 구합니다. 마모 덕분에 못 가볼 여행을 포인트와 마일리지로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행복해해서 감사한 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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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로녹
2025-01-18 19:46:43
무플의 영광을 얻었었는데요 ㅎㅎ 자체 리플답니다. 4박5일 여행 잘 마치고 왔습니다. 일단 사진 두세장-
일단 제가 가본 올인클루시브가 지바, 질랄라 밖에 없어서, 이번에 다녀온 드림즈를 비교 리뷰하기 좀 어렵지만, 저는 나름 만족하고 아이들은 대만족, 아내는 드림즈가 등급 B, 지바가 등급 F 인 것을 감안하면 가성비 괜찮다고 하네요. (프렌치 레스토랑은 다들 대만족!)
바다와 음식은 칸쿤 지바/질랄라에 비할바 아니지만, 아이들 액티비티는 훨씬 다양하고 시끌벅적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밤에 쇼도 그렇구요. 뭔가 더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대충 생각나는 부분 적어놓습니다!
호크마
2025-01-18 23:40:17
칸쿤이나 다른 캐리비안 섬에 비해서 한인 분들에게 인기가 떨어지다 보니 도미니카 리퍼블릭은 잘 안 가시나 봅니다. 저도 칸쿤 한 번 가보고 나서 다음에는 다른 곳도 가보려고 하는데 푼타 카나도 궁금했던 터라 후기 감사드립니다.
로녹
2025-01-21 13:03:52
댓글 감사합니다! =)
Luna
2025-01-21 13:52:02
저는 호텔에만 있을 생각이 아니어서, 주변 액티비티를 위해 렌트를 했습니다. 운전/교통/도로 사정은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 호텔을 바꾸면서 산토도밍고 하루 다녀왔었는데, 좋았습니다. 다만 당일치기로 가기엔 거리가 좀 있어서 추천하진않습니다.
- Monkey land : 원숭이 보는 투어 있는데, 하고 싶었지만 날씨 관계로 하지못했구요.
- Isla Saona 섬 투어 있는데, 시차 때문에 하지못했습니다. 이게 좀 아쉽더군요.
- 그밖에 돌고래/스노클링 등등 칸쿤과 비슷한 투어는 많이 있습니다.
올인클루시브는 호텔 내부 이벤트도 많고, 투어 신청이 어렵지않아서 가서 선택하셔도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