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연말, 칸쿤 여행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칸쿤공항에서 호텔 (Hyatt Vivid Grand Island) 로 가는 American Transfers 셔틀을 지난 토요일에 예약을 했는데, 여지껏 응답이 없습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에 의하면 후불하셨다고들 하셨는데, 89불을 이미 결제 했습니다. Confirmation 이메일이 오지 않았고 채팅으로도 메세지를 남겼지만 별응답이 없네요. 방금은 전화를 걸었는데 아무도 받지 않습니다. 출발이 며칠 남지 않아서 다른 회사로 새 예약을 해야할 지 애매한 상황입니다.
American Transfers 이용하셨던 분, 어떻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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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당했습니다.
칸쿤에 왔는데 연락 없었고 안나타났습니다.
기분 엄청 않좋네요.
우여곡절끝에 호텔와서 열을 식히고 있습니다.
절대 조심하세요.
사기입니다. 체이스에 디스퓨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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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에 디스퓨트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다음날 환불해주고 사과메세지가 왔습니다.
체이스에서 닥달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좋게 생각하기는 어렵네요.
저랑 똑같은 상황이셨네요 ㅎㅎ. 돌아오는날 시간을 잘못적어서 메일 whatsapp으로 수차례 연락했지만 며칠후 Whatsapp으로 돌아온 대답은 예약은 잘되있고 프로토콜상 출발 하루전에 연락주겠다가 전부였습니다. 잘안되면 공항에서 택시라도 탈생각에 걱정하며 기다렸습니다. 출발하루전에 연락이 왔습니다. 공항에서 몇시에 만나자. 그리고 어디서 만나는지 안내도 잘해줬습니다. 그리고 하루전에 채팅할때는 대답도 잘해줬습니다. 공항도착후 제가 약속시간보다 10분 일찍 나왔고 만나는 곳에 직원이 없어서 당황했지만 정확히 약속시간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날도 변경된 약속시간에 정확히 픽업해 줬습니다. 저는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을정도 괜찮았습니다. 비용은 선불로 결재했고 약간의 팁만 기사분께드렸습니다.
근데 confirmation email이 안온건 이상하네요. 전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바로 받았거든요
저도 같은 업체 선결제했었고 지난달에 이용했는데, 따로 연락은 없었고 전날 Whatsapp으로 컨펌메세지 왔었습니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마찮가지고 what's app 으로 연락했습니다. 컨펌할려고 연락하니 시스템에 예약돼어있다고 확인은 받았었고, 먼저 연락은 하루전에 오더군요. 공항 도착해서 와이파이 잡으려는데 안잡혀서 당황한채로 일단 밖으로 나왔는데 마침 앞에 나와있길래 이야기 하고 호텔로 이동했었습니다. 호텔에서 와이파이를 잡으니 비행기 도착시점에 연락이 와있었어요. ㅎㅎ 호텔 체크아웃하고 공항갈때도 What's app 으로 연락하시면 시간 맞춰서 와있을 겁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업체로 내일 칸쿤 도착 예약했습니다. 오늘 오후에 What's app으로 연락 받았습니다
마음이 놓이네요.
제가 이용했을 때는 예약부터 연락, 도착해서 탑승 등 모든 것이 괜찮았었네요. 좀 이상해서 찾아보니 제가 이용한 것은 America Transfer네요. ㅠㅠ 열받으신 것 잘 식히시고, 즐거운 휴가되세요.
American transfer는 걸러야겠네요. 환불,사과가 문제가 아니라 잘못하면 여행계획 자체를 망쳐버릴 수도 있겠네요.
다음 번 부터는 좀 비싸더라도 USA Transfer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고 여행 시작부터 힘드셨겠습니다.
지난주에 마이리틀트립이라는 한국 여행 앱을 통해서 칸쿤 공항 픽업 서비스를 예약했습니다.
한화 53000원 프리덤 카드 이번 분기 5%인 페이팔로 결제했고 딱 37불 찍혔습니다. (편도)
카톡으로 한국 담당자가 연락오고 멕시코 분이 운전기사 셨는데 아주 편리했습니다. 칸쿤 공항픽업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서 덧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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