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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모에서 여러가지 도움을 받아서 모은 정보와 마일로 년말 여행 잘 다녀와서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다녀온 여행지는 퀘라소이구요 퀘라소 섬 소개는 저도 참조한 잭팟유저님 글을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1157951?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D%80%98%EB%9D%BC%EC%86%8C
여행의 핵심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
- 비교적 적은 인파 덕분에 여유로운 시간
- 음식도 짜지 않고 괜찮으며, 팁 문화가 자유로운 점이 만족스러웠다
항공편
레비뉴로 결제해 마이애미 → 퀴라소 왕복으로 진행했습니다. 1인 왕복 비용은 약 600달러 정도였습니다.
호텔
7일 메리엇 비치 리조트 - 숙박권 + 마일 (12/24~12/31)
잭팟 유저님 소개대로 아주 깨끗한 호텔이었습니다. 5만 숙박권을 모두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3~4일은 예약이 안 되다가, 7일로 예약 검색을 하니 숙박권 및 마일로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플래티넘 멤버라 조식을 무료로 제공받았고, 아이는 세금 포함 하루 14.5달러가 청구되었습니다.
위치상 주요 비치와는 20~40분 거리, 다운타운과는 15분 거리, 까르푸 슈퍼마켓과는 5분 거리로 아주 좋았습니다.
주차장도 널널했고, 별도의 주차비는 없었습니다.
연말 시즌이라 룸 업그레이드는 없었지만, 레이트 체크아웃은 적용받았습니다.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했는데, 로비 앞 스시 바에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이사항으로 호텔에서 110V 형태가 아닌 220V 형태 돼지코 사용 필요하고 공항 라운지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저희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못해서 도착해서 호텔에서 돼지코 빌려서 사용했습니다.
렌터카
JANSEN 렌터카 이용
쏘울 차량을 7일간 빌렸고, 총 요금은 321.30달러였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WhatsApp으로 주차 위치를 알려주고, 키와 계약서를 받아서 이용했습니다. (공항 와이파이가 무료)
특이사항으로, 주차권이 같이 있는데, 주차권은 공항 입구의 키오스크 같은 곳에서 미리 결제해야 합니다. 출구에서 결제하려다 20분 정도 헤매는 일이 있었습니다.
반납은 특정 위치에서 했는데, 렌터카 사장의 집 앞이라 표기가 없어 찾기 어려웠습니다. 전화하니 바로 와서 차량을 확인하고 결제 후 공항까지 드롭해주었습니다.
후방 카메라 고장이 아쉬웠지만, 나머지는 큰 문제 없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통화
카드 사용은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일부 비치에서 썬베드와 파라솔 이용 시 현금만 받는 경우가 있어서 달러를 조금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호텔에서 팁을 주실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
날씨는 30도 수준이었고, 습도도 높지 않아 매우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소나기가 내렸지만 금방 다시 해가 떠서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비치
총 4곳의 비치를 이용했습니다.
Playa Piskado
거북이로 유명한 비치입니다.
방문 당시 어부가 팁을 받으며 거북이에게 밥을 주고 있었고, 거북이 3~5마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협소해 입구 길에 주차했으며, 어부가 계속 물고기를 바다에 뿌리다 보니 비린내가 나서 오래 머무르지는 않았습니다.
물고기가 많아 스노클링은 즐길 만했습니다.
화장실과 와이파이는 유료였고, 썬베드 대여가 가능했지만 수건을 깔고 잠깐 놀다 오는 것도 좋습니다.
Grote Knip
아름다운 비치로, 꼭 방문해야 하는 곳입니다.
스노클링이 가능하며, 주차장이 넓지만 인기가 많아 일찍 오셔야 합니다.
썬베드를 빌리거나 수건을 깔고 놀면 되고, 화장실은 유료입니다.
Playa Lagun
절벽 경치가 멋진 곳입니다.
바다 옆 돌 사이에 물고기가 많아 스노클링하기 좋습니다.
썬베드/파라솔 대여는 유료이며, 썬베드 대여 시 음료 쿠폰을 한 장 줍니다.
절벽 위 상점에서 음료를 마시고, 화장실을 이용하며 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Kokomo Beach
잭팟유저님 소개대로 아주 좋은 비치였습니다.
썬베드를 빌리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고, 음료와 음식을 즐기며 반나절 놀았습니다.
스노클링도 훌륭한 포인트입니다.
전체적으로 스노쿨링만 보면 Playa Piskado가 베스트고, 놀기 편한곳은 Kokomo beach이나 가장 멋진 곳은 Grote Knip 입니다
그외 호텔 해변도 수영은 할만해서 2일은 호텔 수영장/해변에서 놀았습니다.
슈퍼마켓
까르푸 외에도 다양한 슈퍼마켓이 있어 편리했습니다.
호텔에서 비치로 가는 길에 중간에 있는 슈퍼마켓을 이용했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었습니다.
식당
이미 많은 분들이 추천하신 De Visserij는 새우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200g을 처음 주문했지만, 무조건 500g 바스켓으로 주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BBQ Express는 립과 치킨이 맛있고, 새우는 보통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래 두곳은 처음소개되는 곳있것 같은데
새로 소개할 두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The Captain
Grand Café 'Gouverneur De Rouville'에 예약 없이 방문했더니 식사가 불가능해, 근처 The Captain에서 식사했습니다.
애피타이저 2개 + 메인 2개(립아이 포함) + 음료를 80달러 수준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야경이 훌륭해 저녁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Karakter Beach - Lounge - Restaurant
고급 빌라 단지 내에 위치하며, 입구에서 "식당 방문"이라고 하면 통과 가능합니다.
식사를 하면 의자, 선베드, 화장실,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은 맛있지만 나오는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스노쿨링도 가능한 곳으로 하루 종일 놀고 먹기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결론적으로, 아루바도 다녀와 봤지만 퀴라소가 더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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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Jester
2025-01-02 06:49:36
캐리비안은 정말 가볼곳이 많네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Monica
2025-01-02 07:11:16
리뷰 감사합니다. 항상 기보거 싶은 섬중에 하나라 잘 봤습니다.
전 칸쿤처럼 큰 곳들보다 이렇게 작은 카리비안 섬들이 더 매력있고 좋더라고요.
AZJEONG
2025-01-02 11:30:37
정리가 무척 잘된 훌륭한 후기 감사합니다. 또 wish list가 하나 늘었네요. 캐리비안에 은근 보물이 많네요.
sunshot
2025-01-02 11:31:45
일단 스크랩해둡니다. 감사합니다.
Hoosiers
2025-01-02 18:58:36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여기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였눈데 ㅎㅎ
나중에 가게되면, 유용한 정보네요!!
운전은 어떠셧나요? 차기 많아서 복잡하고 그러진 않나요?
퓨리
2025-01-03 07:54:43
운전자 방향이 미국/한국이랑 같고, 대부분 1차선 도로라서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차가 복잡하게 많지는 않은데 로타리가 종종 있는데 여기가 좀 어렵지
나머지 운전은 크게 어려울게 없었습니다. 구글 오프라인 맵으로 잘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