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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 살면서 벤쿠버에 거주하는 아들 때문에 일주일에 반반씩 두곳을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시애틀 음식점(특히 한식)에 목마름이 있던차에 벤쿠버에 반거주(?)하게 되면서 벤쿠버 다운타운과 코퀴틀람의 왠만한 한식당 계열은 모두 가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두 곳 다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가끔 괜찮은 집들은 찾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는 벤쿠버의 장점은 한국 식당들이 모여 있다는 것 입니다.
시애틀은 메트로 시애틀 남쪽끝인 타코마부터, 페더럴웨이, 시애틀, 벨뷰(이스트 사이드), 쇼어라인, 린우드 까지 남북으로 길게 흩어져 있어 경쟁도 심하지 않고 찾아가기도 불편한 반면에 벤쿠버는 다운타운과 코퀴틀람 주변에 모여 있어 비교하면서 찾아가기가 편합니다.
솔직히 맛은 두곳다 몇몇집을 제외하고는 만족스럽지 못하였습니다. (최근에 가보았던 라스베가스의 맛집들이 가성비가 상대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아마도 한국의 맛을 기억하는 저같은 1세대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것이 처음부터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라고 생각됩니다.
기억나는 벤쿠버 맛집은
1. 남한산성: 막창 순대국
2.수라: 점심 특선
3.제주도: 점심 특선
4.취홍: 양장피 정도 입니다.
반면에 시애틀에 두번이상 가본집은
1.전통 설렁탕(장안 설렁탕): 패더럴웨이 전통 설렁탕과 린우드 장안 설렁탕 맛이 같은것으로 보아 같은분이 주인인것 같습니다.
2.양평해장국(페더럴웨이): 양양지 해장국
3.막창드라마(타코마): 곱창, 막창
4.삼오정(린우드): 양념게장, 각종 단품류 입니다.
벨뷰에 오픈한 대호도 말씀하시는분이 있던데 저는 맛과 서비스 모두에 많은 실망을 해서 여기는 패스하고 있습니다.
혹시 메트로 시애틀, 벤쿠버 지역에 나만의 맛집들이 있으시면 같이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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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댓글
우미
2025-01-08 17:38:34
시애틀 설렁탕집에 대해 들은것은 원래 패더럴웨이 주인분이 가계 정리 하시고 난 다음에 쉬시다가 다시 장안 설렁탕을 연것이라고 합니다.
주인은 다르지만 레시피는 같은것 같습니다.
벨뷰썸머린
2025-01-09 08:43:38
그런 히스토리가 있었군요. 장안설렁탕이 이번에 라스베가스에도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 브랜드를 정비하고 사업을 확장 시켜 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린우드에도 전통설렁탕이 있는데 이곳은 전혀 다른맛을 내는곳으로 앞서 말씀드렸던 페더럴웨이 전통설렁탕과는 다른곳이니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우미
2025-01-09 12:08:44
그 전통설렁탕은 맛도 좀 떨어지고 해서 안가게 되더군요.
벨뷰썸머린
2025-01-09 14:37:26
네 저도 린우드 전통설렁탕은 많이 실망했던 기억이 ㅠㅠ...
mailboxpeak
2025-01-08 23:38:00
벤쿠버에 있는 Jinmi 식당 간장게장 먹으러 자주 갑니다. 서울 안가도 될만큼 맛있더라구요. 간장게장 먹고 싶을땐 린우드 삼오정을 가곤 했는데 진미는 비교불가예요. 나름 강추합니다.
벨뷰썸머린
2025-01-09 08:52:17
그런곳이 있었군요. 사실 덴만 스트릿에 있는 나머지 두군데 한식집(마당골 등)을 가보고 별다른 감훙이 없어서 진미는 건너 뛰었는데 숨은 맛집인가 보네요. 조만간 가보겠습니다^^
베가스마일
2025-01-09 00:46:28
베가스는 어떤집이 괜찮으셨는지요?
벨뷰썸머린
2025-01-09 09:02:43
베가스는 가성비 있는 AYCE집들이 괜찮았습니다. 이번에 부모님이 한국에서 오셔서 베가스를 기착,종착점으로 해서 여러 캐년들, 세도나를 돌았는데 다소 까다로운 입맛을 가지신 어머니께서 출발할때 갔던 음식점들을 도착해서도 또 가시자고 해서 약간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1.진진: 팔보채, 아버지께서 팔보채를 좋아하시는데 한국의 잘하는곳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하십니다.
2.탑스시: 저희는 2호점을 주로 갔는데 좋았습니다.
3.탕: 순대국, 베가스 로컬 소개로 갔는데 저한테는 기존에 유명한집들 보다 나았습니다.
4.회쏠트: 일본 스시용 횟감이 아닌 한국식 회나 해산물들이 좋았습니다.
베가스마일
2025-01-11 00:59:54
1,2번은 저도 자주가고 지인들한테도 추천하는집입니다. ㅎㅎ 4번도 몇번 한동안 갔었는데, 그러고나니까 이상하게 또 안가게 되더라구요 ㅎㅎ 베가스는 진짜 뭐니뭐니해도 AYCE이 다른지역에비해 좀 특색이 많은것같아요.
애드리
2025-01-09 00:53:17
저도 베가스 최근식당정보 궁금하네요..
벨뷰썸머린
2025-01-09 09:03:52
ㅎㅎ 최근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 취향을 위에 정리했는데 잠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아카스리
2025-01-12 16:19:17
올해 한국에서 어머니가 오셔서 라스베가스와 시애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너무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어머니가 고기를 좋아하시는데 베가스의 한국 바베큐 AYCE가게 중 추천해주실 곳이 있으실까요? 몇년전에 다른 마모님이 공유해주신 정보로 캡틴6 은 들어봤는데 아직도 괜찮은지 궁금해요. 혹시 알고계신 곳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_^
벨뷰썸머린
2025-01-12 17:25:48
베가스의 BBQ AYCE는
고기왕 김사부, 888 BBQ, 궁이 나름 괜찮았습니다. 가보진 않았지만 나무 는 AYCE은 아니지만 고기질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조만간 베가스를 가면 한번 방문해 볼 예정입니다.
부모님께서 좋은 경험 하셨으면 좋겠네요^^
아카스리
2025-01-12 18:42:58
벨뷰썸머린님,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알려주신 고깃집들 검색해봐야 겠어요. 저희 어머니와 저 둘이 라스베가스 및 알래스카 여행 계획중이라 정말 알아봐야할것 투성이인데 마모분들이 있어 정말 힘이 됩니다. ㅠㅠ다시한번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LegallyNomad
2025-01-09 08:58:24
부모님께서 밴쿠버계셔서 가끔가고 이번에 일주일 있다가 왔는데 한식당의 흥망성쇠도 엿볼수 있었어요 (정작 장사가 제일 잘되던곳은 새로 문 연 파리 바게트라는 ㅠ ㅎㅎ)
말씀하신곳들 다 저도 자주가고 좋아하고 이번에 갔던 곳인데 (취홍빼고) 솔이네 (Sol Lee's) 아구찜도 맛있었구요. 남한산성은 개인적으로 노스 밴쿠버 본점이 압도적으로 Austin지점보단 맛있는것 같아요. 김밥천국/함흥냉면의 회냉면도 제가 좋아하는곳인데 이번에 가있는동안 그 빌딩 컴플렉스에 폭발사고가 나서 다시 언제 문열지 모른다네요 ㅠㅠ 그리고 Kingsway에 있는 조선갈비 갈비/냉면 콤보는 오랜기간 제가 좋아하는곳중에 하나구요. 중화요리 (짜장면) 은 취홍/목란 (랭리) 다 맛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래도 콤보 가격이 희래등 만한곳은 없다고 생각해요. 맛도 충분히 괜찮구요.
벨뷰썸머린
2025-01-09 14:40:47
솔이네 아구찜이 급 땡기네요.^^ 저도 남한산성 두군데 다 가보았는데 아무래도 노스 밴쿠버 남한산성을 더 자주 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추천해주신 희래등도 조만간 가보겠습니다^^
내집마련
2025-01-10 09:18:54
Austin 의 남한산성은 노스밴쿠버의 지점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Austin 남한산성이 오픈하는 시기에 좀 문제가 있었다고 알고 있어요. 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로히드(김밥천국 옆옆)의 북치고 장구치고인데 폭발사고 때문에 언제 오픈 할 지 모르겠네요.. 꼬다리볶음과 밴쿠버 막걸리의 조합이 진짜 맛있거든요.
벨뷰썸머린
2025-01-10 12:52:24
이곳 폭발 사고의 데미지가 큰 것 같아요. 빨리 복구되서 말씀하신 꼬다리 볶음과 막걸리 조합을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LegallyNomad
2025-01-10 14:04:25
그렇군요. 노스밴 식당이 먼저생기고 같은이름의 식당 (물론 메뉴도 같구요)이 추후에 생겨서 Austin 남한산성이 당연히 지점이라고 생각했어요. "북장"은 저도 좋아했는데 이번에 폭발사고 때문에 피해가 크시겠어요 ㅠㅠ
조건형성
2025-01-09 10:14:52
좀 비싸지만 얼마전에 시도한 시애틀 다운타운 Chan Seattle의 돌솥밥이랑 파전이 한국에서 먹던 맛이었어요. 막 줄서서 먹는 노포보다는, 뭔가 한국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먹는 비싸지만 어느정도 기본이 보장된 느낌이었어요. 가격 비싼것도 백화점 같구요 ㅎ
벨뷰썸머린
2025-01-09 14:47:21
ㅎㅎ 말씀하신 비유가 가슴에 확 닿았습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입구에 있던 한식집으로 기억하는데 파전에 막걸리 시도해 보겠습니디^^
내집마련
2025-01-09 11:11:09
밴쿠버에 살고 있습니다.
1. 수라의 점심 특선은 다운타운지점에도 있지만 리치몬드 지점에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리치몬드 지점 점심 특선이 조금 더 낫다고 느껴졌습니다.
2. 취홍에서는 알짬뽕탕 + 면 별도 옵션도 시도해 보세요. 에피타이저로 해파리냉채 작은 걸 시켜서 같이 먹는 걸 좋아합니다. 저녁 아홉시 넘어 가면 할인도 됩니다.
3. 써리에 'Yory Korean Cuisine' 이라는 식당이 새로 생겼는데, 여기 점심특선들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습니다. 삼계탕도 가성비가 있다고 느껴졌어요. 막국수는 별로였어요.
4. 아구찜은 솔이네도 괜찮지만 Austin의 코리아나도 추천합니다. 여기 돈까스도 괜찮아요.
5. 고봉88의 모듬곱창구이도 저녁식사와 술을 함께 하기에 좋았습니다.
6. 스시는 포트무디의 Matsuzushi 라는 일본인 노부부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의 오마카세가 가성비 좋습니다.
7. 우동으로 미슐랭 빕구루망에 들어가 있는 집이 있는데.. PNE라는 놀이공원 근처에 Motonobu Udon 에서 우엉튀김 얹은 우동을 드셔보세요.
8. 써리의 서울회관이라고 고기 부페가 하나 있는데, 부페를 이용한다는 느낌보다는 기사 식당에 방문한다는 느낌으로 오픈 시간에 가면 아무도 손 안댄 깨끗한 반찬들을 한 번씩 다 먹고 나오는 게 괜찮습니다. 주말하고 평일하고 구성이 다르니 가급적 주말 오픈 시간 방문을 추천합니다.
9. 쌀국수는 써리의 Pho Tam에 갑니다. 여기 일요일 오후면 교회 다녀오신 한국인 분들이 정장차려 입고 우르르 앉아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10. 랭리 위쪽 월넛 그로브 지역에 '달빛마실'이라는 식당이 새로 오픈했는데, 바지락 비빔밥, 알탕, 통문어 보쌈 시도해 봤고 다 좋았어요.
11. 돈까스는 밴쿠버에서는 다들 사쿠를 추천하시는데, 리치몬드의 Katsu San을 시도해 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항상 웨이팅이 있긴 해서 오픈런을 하셔야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사쿠보다 좋았습니다.
12. Kingsway에 Dooboo 라는 순두부집이 있습니다. 제가 꾸준히 가는 곳이에요. 돌솥밥 밥 먹고 누룽지까지 먹고 나오면 든든합니다.
벨뷰썸머린
2025-01-09 14:45:39
알짜 정보들을 공유해 주셔서 갑자기 맛집 탐방의 의욕이 화악 생기네요 ㅎㅎ
제가 양곱창을 좋아해서 이곳저곳 찾았는데 말씀해주신 고봉88은 바로 방문해 보겠습니다.
좋은 정보들을 믾이 알려주신 덕분에 당분간 가 볼 맛집들이 많이져서 넘 든든하네요^^
노마드인생
2025-01-10 13:18:23
엄청난 정보네요. 스크랩해놓고 잘 찾아다녀보겠습니다
벨뷰썸머린
2025-01-10 17:33:52
어제 벤쿠버에 오자마자 고봉 88에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모임과 사전 예약 손님이 많아 대기가 길어져서 가까운 솔이네에서 아구찜으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추천해주신 고봉88의 모듬곱창구이는 다음 기회에 다시 도전해 봐야될 것 같습니다^^
또하와이
2025-01-10 18:00:30
저도 밴쿠버 20년째 살고있습니다. 이분이 말씀 하신 리스트가 정말 알짜배기입니다ㅎㅎ
벨뷰썸머린
2025-01-12 17:30:31
추천해주신 Yori, 달빛 마실, 솔이네를 이번에 처음으로 갔다 왔는데 괜찮았습니다. 남한산성에서 막걸리도 처음 시도해봤는데 좋더군요^^
내집마련
2025-01-13 11:37:19
좋으셨다니 기쁩니다. 사실 식당이라는 게 개인 호불호 차이가 커서 추천해 드리고도 불안했는데 다행입니다 :)
다쓰배이다
2025-01-09 12:48:41
저는 김찌찌개나 순두부를 좋아해서 그냥 백반집 스타일을 자주 가는데,
발라드에 있는 김치하우스
Kimchi House
(206) 784-5322
https://g.co/kgs/1CkMHA8
캐피톨 힐 위쪽에 있는 한옥
Hanok
(206) 402-3847
https://g.co/kgs/hkgDGn8
이 정갈하고 좋았습니다.
아마 저희 부모님 세대까지는 만족하지 않을까, 하지만 할머니를 데려가면 혼나지 않을까 하는 수준인거 같습니다.
벨뷰썸머린
2025-01-09 14:49:25
부모님께서는 만족하시는데 할머니께는 혼난다는 비유가 어떤 맛인지 느낌이 확실히 오네요.
백반집 좋아하는데 기쁜 마음으로 가보겠습니다^^
kisamo88
2025-01-09 16:57:16
저도 시애틀 사는데 벤쿠버로 맛집 탐방하러 자주 갔었습니다.
시애틀은 한식쪽은 포기했습니다.
1. 고수 에서 파는 족발이 맛있어요
2. 일식집인 사쿠에서 돈까스 맛있어요
3. 똑같은 Tendon Kohaku - 에서 먹는 텐돈 맛있어요
4. 탕마루 에서 옛날에 먹던 한국식 경양식 돈까스 맛있어요. 여름엔 냉면도 파는데 그것도 맛있구요
5. Surry쪽에 Big Chicken town 에서 치킨 맛있어요
벨뷰썸머린
2025-01-10 12:53:57
추천 해주신 식당중 1,2번은 방문 했었는데 3,4,5번도 조만간 방문해 보아야겠네요^^
벨뷰썸머린
2025-01-11 14:37:46
검색중에 알게된건데 Tendon Kohaku가 벨뷰에도 있었네요. 혹시 참조가 되실까 싶어서 공유드립니다.
노마드인생
2025-01-12 10:28:18
몇달전부터 열어서 아직까지 워크인 대기줄이 식사시간대에는 꽤 있어요~
벨뷰썸머린
2025-01-12 17:27:07
그렇군요. 시애틀로 돌아왔기에 한번 들려보려고 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 가봐야겠네요^^
LegallyNomad
2025-01-10 14:03:21
3번식당 이번에 밴쿠버 갔을때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특히 아나고 튀김은요.
동경에서 먹었던 텐동이랑 큰 차이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jinjilife
2025-01-10 17:44:57
이런글 너무 좋아합니다 ^^ 저도 시애틀에 가족이랑 지인들이 꽤 있어서 가는데 만족할만한 식당을 찾지 못했었는데 감사해요!
벨뷰썸머린
2025-01-11 10:08:46
시애틀이 맛집 정보가 많이 없는것 같아요. 저도 덕분에 여러 맛집들을 가 볼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Guardian3C
2025-01-10 19:02:05
제가 시애틀에서 최근 찾은 두곳은:
* 레드먼드 Kobuta & Ookami 일본 돈까스 집입니다. 밴쿠버 사쿠만큼 괜찮습니다.
* 벨뷰의 YGF Malatang 마라탕 집입니다. 중국식인데 좋아라합니다.
그리고 중국집은 bothell 에있는 modoo 반점이 이 근처에선 젤 나은거 같아요. 벨뷰 백종원은 쟁반 짜장이 맛있구요.
벨뷰썸머린
2025-01-11 10:13:08
Kobuta & Ookami는 캐피톨힐에 있는 매장을 가보았는데 집사람은 여기가 사쿠보다 더 괜찮다고 하더군요. 벨뷰 마라탕집도 한번 가보겠습니다^^
Guardian3C
2025-01-12 18:01:36
마라탕은 들어가면서 재료를 골라 lb당 돈 내면 바로 끓여주는 방식예요. 조금씩 담다보면 꽤 양이 많아지니 참고하세요. 점심, 저녁 피크엔 사람이 많으니 피해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마에스트로
2025-01-10 20:16:00
벤쿠버는 사쿠 먹으러가는데 아닌가요?
벨뷰썸머린
2025-01-11 10:14:04
ㅎㅎ 이번글에 소개해주신 맛집들도 한번 시도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Sunnyday.J
2025-01-13 13:29:46
Kobuta & Ookami 가 레드몬드에 생긴 뒤로는 저희는 Saku는 안갑니다
jhkim
2025-01-13 16:22:16
- 탕수육: 취홍 (써리)
- 90년대 한국맛 짜장, 짬뽕: 희래등 (코퀴틀람)
벨뷰썸머린
2025-01-13 22:56:57
희래등을 추천 해주시는분이 꽤 있으신데 다음번에는 희래등도 방문을 해봐야겠네요^^
LegallyNomad
2025-01-14 09:05:11
희래등은 맛도 나쁘지 않은데, 결정적으로 짜장/짬뽕/탕수육 콤보가격이 CAD $54라는게 아주 경쟁력이 있어요. 양도 많구요 (부모님 모시고 가서 저거 시켰는데 탕수육은 반은 싸가지고 왔어요). 예전에는 $40불대였는데.. 이번에 가서 저 콤보시키고 팁 드리고 나오니 제 엉불카드에 USD로 사십몇불 정도 찍히더라구요 ㅎㅎ (처음 희래등 문열고 몇년간은 먹으려면 줄서야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