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스마트 변기+비데 쓰시는 분 계실까요??

스마트변기는 아니고 그냥 일반 탱크리스 변기를 설치한 아파트에서 오래 살아본 경험이 있는데요... 중간에 수압이 떨어지게 되어서 레버를 절반 1회 + 바로 풀로 1회 이렇게 1.5회씩 내려야 싹 플러쉬가 되더라구요. 반면 탱크식에서 종종 발생하는 탱크 내부 레버 내지는 물뚜껑 교합이 잘 안 맞아서 물이 샌다던지 하는 그런 문제는 없어서 손이 비교적 덜 가긴 했어요. 이런저런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아...그런 문제점이 있을 수 있겠네요...

그래서 설치시 일정 수압 이상 나오는지 테스트를 하라고 메뉴얼에 적혀 있는거군요!

길이가 문제시라면 Compact elongated로 찾아보시면 조금 짧습니다.

예를 들자면..

https://www.homedepot.com/p/DEERVALLEY-Liberty-12-in-Rough-in-Size-1-Piece-1-1-1-6-GPF-Compact-Dual-Flush-Elongated-Toilet-in-White-Seat-Included-DV-1F52812/321392521

컴팩트도 있었네요!!

근데 디어벨리도 이번 조사 하면서 첨 들어본 브렌드인데, 요 브렌드도 믿을만 할까요??

그냥 무난하게 가야 하는게 맞는건가 싶네요 ㅜ.ㅠ

그깟 1~2인치 더 튀어나온다고 뭐... 응가를 못 누고, 화장실 못 들어가는 건 아니니깐요....

요놈의 지름/신문물 좋아하는 성향이 문제네요 ㅜ.ㅜ

브랜드를 불문하고 저런 식으로 일반적이지 않은 형태, 복잡한 구조의 일체형은 문제 발생시 해결이 쉽지 않을거라 꺼려지게 됩니다. 부품 수급이 원활할지 여부도 걸리구요. 그러니 개인적으론 무난한 형태의 제품을 추천하고 싶고, 비데는 어떤 방식이 되었든 사용하시면 좋죠. 전기 연결이 부담스러우시면 기능도 단순하고 찬물만 나오지만 수도관만 연결해서 쓸 수 있는 기계식도 괜찮습니다. 가격도 50불 정도부터 시작하고 문제 발생시 교체도 수월하구요.

저도 같은 이유로 꺼려지는데, 혹시나 다른 분들 중에 경험 해 보신 분이 있나 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무난함과 강려크한 플러슁 파워의 고놈이 지금 1순위로 올라 왔습니다!

이 글 이후 다른 사용기/후기가 올라온다면 뭐 바뀔지도 모르겠지만요 ^^;

다시한번 기본, 리마인드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격이 정말 좋네요. 예전에 몇천불씩 했던것 같던데 엄두도 못내겠더라구요. 저는 일반 변기에 비데 따로 설치했는데 이거보다 더 많이 들었어요. 어차피 리모델링 중이시라면 why not 입니다. 저라면 당연히 할것 같아요.

비싼 비데 다셨나봐요!!!

여전히 좋은 브렌드 제품들은 기본으로 2천 정도는 하더라구요.

(본 것 중엔 토토랑 모엔 제품이 넘사벽.. .무슨 변기가 5천불이 넘는지.. 그돈씨....ㅋㅋㅋㅋ)

원래 글레시어 베이 제품 스탁/스펙 체크하러 들어갔다가 마침 할인 한다고 해서

이것 저것 보다가 괜한 욕심만 생기고.....ㅎㅎㅎ

P2와 제 마음 한켠에서는 그냥 무난하게 가자고 하는 중이라.... 생각 좀 더 해 봐야겠습니다

3번을  설치하시면 보통 시중에 파는 코드 꼽고 쓰는 비데는 설치 못하실거예요. 일반 비데 설치하시려면 elongated 형 설치하셔야합니다.

라운드형 사이즈 에 맞다는  비데를 3번정도 주문했다가 설치후  변기와 안맞아서 다 리턴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전기도 연결할 필요없는 아마존에서 30불하는 LUXE Bidet NEO 120   설치해서 몇년 쓰고 있는데  만족합니다.

장점중 하나가 청소하기도 더러워지면  비용걱정없이교체하면 됩니다.

겨울에 쫌 물이  차갑지만 충분히 참을만하고 비데는 생활에 필요요소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9837685#comment_9867830

예... 요 댓글 봤었습니다. 제가 링크를 rounded로 걸었나요??? --> 네, 그렇네요 ㅠ,ㅜ

만약 요 제품으로 가면 추천 비데 아이템 고려해 보겠습니다!

그나저나 요런 비데 제품이 제가 처음 접한 추억의 비데랑 비슷하게 생겼어서... ㅎㅎㅎ

처음 써봤던 비데는 변기 seat 가운데 중앙에 구멍 뚫어서 비데 노즐 달았었는데...

집에서 쓰던게 얼마 안가 노즐이 뿌러져서 버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급  떠오르네요 ㅎㅎㅎㅎ

화장실 리모델링 하면서 말씀하신 스마트변기+비데 (탱크리스) 로 교체하여 사용한지 3년 정도 되었네요.

변기는 당시 코스코에서 OVE 브랜드 제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익숙한 브랜드가 아니라서 주저한 부분도 있지만 저렴한 가격과 제 취향에 맞는 디자인이라 써보고 문제생기면 (2년 내)반품하던지 교체(3년 이상 쓴 경우)하자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잘한 불만으로는 변기 뚜껑이 동작인식을 잘 하지 못해서 버튼을 눌러줘야 열린다. (이건 화장실 구조적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변기 센서를 탓할 게 아니네요)

물 내릴 때 단계별 동작(변기 세척, 물내림, 재보충)이 있는데 가끔 최초 세척 단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가 있다.

멀쩡한 변기를 굳이 바꿀 필요는 없겠지만, 교체 기회가 있으시면 한 번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코슷코에서 OVE 제품들이 .97 으로 (클리어런스) 2 종류가 판매 되고 있긴 합니다! (600불이랑 1천 불 이네요...)

변기 쓰다가 반품하실 생각 하셨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이렇게 큰 맘 먹고 질르던지 해야 하는데, 새가슴이라 못 하네요 ^^)

그보다 3년 동안 만족하시면서 쓰셨다니... 솔깃 합니다!!

비데는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요??

거의 저 혼자 얌전히 쓰는 변기라서 청소 잘 해주는 것 말고는 특별히 관리랄 게 없습니다.

가끔씩 변기 내부(자세한 용도는 모르겠지만 작은 회로에 연결된)와 별도 리모콘 배터리 교체 해주는 것 말고는요.

처음엔 물대포인가 놀랄 정도로 강력한 물줄기로 내려갑니다ㅎ 막힌 일이 없습니다.

동일 모델인지는 몰라도 저도 할인 받아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했던 듯... 이 정도면 본전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시군요. ㅎㅎ

저도 여기 저 말곤 다른 사람들 자주 안 쓰는데,

P2 님께서 하고 싶은대로 해.. 라고 하면서,

은근슬쩍 자기 취향을 결과물에 반영 중인 것 같습니다 ㅎㅎ

변기 내부 배터리는 보통 전기 나갔을 때 플러슁

가능하게 하는 백업 전원 용도인 것 같더라구요

Horow 스마트변기 2년가량 사요ㅇ했습니다. 아직까진 문제없이 잘쓰고 있지만 일체형이라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확실히 고치기 힘들거란 생각이 듭니다... 

https://www.homedepot.com/p/HOROW-Tankless-Elongated-Smart-Toilet-Bidet-in-White-with-Auto-Flush-Heated-Seat-Warm-Air-Dryer-Bubble-Infusion-Wash-T03/325175066?source=shoppingads&locale=en-US&srsltid=AfmBOoqUm6wAveGGcaZiZw7nadQSrk_twTRQdHvQc-oIbM55de1Pqjy51E4&gQT=3

오 제가 건 링크랑 같은 제품 쓰시는거네요

변기가 우선 2년 동안은 고장 안 다고 하시니,

살짝 맘이 움직이긴 하는데, 언급 하신대로

변기 6백 여불 들여서 고장 났는데, 골치 아프게 새로 갈아야 한다면

두고두고 욕 먹을 것 같네요 ㅎㅎㅎㅎ

그런데 또 변기가 고장날일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정전이 몇번있었는데, 리모트는 작동은 안됐고 옆에 있는 스위치로 flush해야했습니다 

일반 변기면 그냥.고무 패킹 닳아서 새는 거? 정도인 것 같던데

전자식 비데는 기기적 문제의 가능성이 있어서요...ㅜㅠ

여튼 이젠 끝났고 저의 꿈도 저 어딘가로 ㅜ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