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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근무하면서 처음에는 주재원 신분으로 근무했습니다.
이경우, 한국에 종합 검진 받는 경우, 보험회사에 Preventive Care로 비용 처리가 되더군요.
* 와이프랑 저랑 둘이 종합검진을 받으면 한 4백만원정도 나오던데 2800불 수준
이럴때 보험이름에 보통 Global이 들어가던데요 (UHC Global, Cigna Global)
최근 회사를 옮기면서 Cigna HDHP (HSA 포함) 일반 보험을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보험은 해외에서 Preventive Care가 Cover안되서 한국 종합 검진 커버가 안된다고 하네요.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럴때 Global 보험을 추가로 들어서라도 혜택을 볼수있을까요?
사례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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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Junsa898
2025-01-16 15:51:57
보험 마다 달라서 아마 보험사에 물어보셔야할꺼 같네요
Middle주니
2025-01-17 13:31:19
보험사에서는 해외에서 사용하는것은 커버가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추가 보험을 들어야하나 고민중이었습니다.
베가스마일
2025-01-17 00:11:23
저는 한국에서 종합검진받고 혹시나해서 미국보험회사에 문의하니까 해줄수도있다고 클레임 넣어보라고해서 서류 제출했는데 보험회사서 몇달후에 딱 50%커버되는 체크를 보내줬습니다.
아프리카청춘이다
2025-01-17 15:30:14
보험은 보험회사에 직접 물어봐야 할 것 같은데 HSA/FSA 는 적용되겠네요.
핑크핑가
2025-01-17 15:48:07
보험사 플랜 바이 플랜이 아닐까요? 전 안됐었어요
chef
2025-01-17 16:19:39
전에 글타래가 있습니다 참고 하시면될듯 합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0097787
JM
2025-01-17 21:39:43
이전직장에서 Cigna HPDP썼었는데 말씀하신대로 안된다 하더라구요. 하지만 한국 방문하셨을때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 방문하신다면 그건 된다고 들었던 거 같습니다.
저희도 한국 방문시 웬만하면 건강검진 하는데 건강검진보다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하다가 나오는 용종 하나당 내는 가격이 한국의료보험 없으면 비싸서 항상 맘조리며 합니다. 지난번에도 2개 나와서 건강검진가격보다 용종뗀가격이 더 비쌌읍죠 ㅠㅠ
urii
2025-01-17 21:59:12
관련되어 해오던 생각 내지 궁금증인데요. 미국보험을 들고 미국에서 계속 거주예정인 경우에 그럼에도 한국에서 종합검진을 받는 건 아무래도 편리성이 큰 까닭이겠죠?
한국에서 하는 이런저런거 많지만 추려보면 결국 암 스크리닝이 관건인데, 이상이 없다면 어차피 상관없었을 문제이고 만약에 이상이 발견되었다해도 한국에 남아 치료를 받을게 아닌이상 결국 미국에 돌아와서 다시 검사를 받아야할 가능성이 높은거 같아서요.
결국 여기서 screening에 대해 적극적인 pcp를 만나서 오더해줄수 있는 검사를 정기적으로 한번씩 받아보고, gi의사도 만나서 몇년마다 내시경도 받아보는게 정석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물론 여러가지로 귀찮긴하죠ㅋ
Middle주니
2025-02-01 13:05:01
매우 동감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자주 못가다 보니 한국 갔을때 전체적으로 크게 받고 한 2년 마음 놓고 그러는거 같아요ㅎㅎㅎ
시애틀시장
2025-02-01 13:43:00
미국에서는 애초에 검사 자체를 적극적으로 한다고 해도 한국처럼 꼼꼼하게 해주지를 않으니 발견 자체도 늦는거 같아요. 차라리 미국에서 검사 한번 더 하는 한이 있더라도 빨리 찾을 수 있다면 그게 나은것 같습니다.
cashback
2025-02-01 15:02:34
한국에서는 실비로 80-100만원내면 하루에 전신 스캔해주는데 미국에서는 일년에 한번하는 무료 피검사도 조금 이상하면 재검사로 몇백불 추가 청구가 있어요. 무료라고 몇버늘 얘기하도 코드 잘못 넣어서 전화통 붙잡고 실갱이하는 건 덤ㅎ. 나이먹고 무료로 해주는 대장 내시경도 용정제거했다고 추가로 몇백불이고요. 요즘은 하이 디덕터블 보험 플랜이 많아서 일단 내도 내야하니 속이 쓰리고요. . 한국의료비가 정말 저렴하고 편리하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