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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프로포즈 작전 질문

ylaf, 2025.01.16 21:15:22

조회 수
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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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계속 질문만 올리내요. 

갑자기 미래의 P2와 겨울 여행 이야기를 하다가 칸쿤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이번 필라와 DC 여행으로 겨울 여행을 퉁 치려고 했는데 ㅋㅋ 갑자기 2월14일에 칸쿤을 가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미루고(?) 미루던 프로포즈를 할때가 온거 같아서 질문을 올립니다. 

 

칸쿤 질문은 저번에 올린적이 있는데. 그 당시는 Ziva랑 Zilara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검색을 해보니가 hyatt 싸이트에 무지 많이 나오더라고요? 

Ziva랑 Zilara는 포인트 숙박은 날짜에 불가능 하고 (뭐 돈으로 할수도 있긴 하지만) 다른 호텔은 몇군대 가능은 하더라고요. 

지역이 약간 Ziva Zilara랑 다른 지역이던데, 다른 지역 All inclusive도 갈만 한가요? 북쪽이랑 남쪽에도 all inclusive hyatt 소속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status도 없고 한데. 가능 하면 호텔에 이벤트(?) 준비를 부탁하려고 하는데, 이런 경우 그냥 호텔 프런트 데스크에 문의를 하면 될가요? 

급하게 준비 하려다 보니 여기에 염치 없이 또 질문을 올립니다;; 

 

질문 봇이라 죄송합니다 ㅠㅠ

34 댓글

Junsa898

2025.01.16 21:36:52

High end를 원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그런데도 괜찮으신가요?

ylaf

2025.01.16 21:52:02

딱히 상관은 없는거 같아요. 둘이 그렇게 장소를 따지는 편은 아니기도 하고. 

갑자기 너무 고급(?)으로 간다고 하면 뭔가 튀 나기도 하고. 

뭐 물론 High End로 상관 없습니다. 

Junsa898

2025.01.16 22:02:28

고급은 moxche 아니면 isle of mujeres하시고 로우 엔드면 hyatt vivid괜찮아요

달밤체조

2025.01.16 22:05:08

단순 여행이라면 moxche, 프로포즈라면 impression isla mujeres 좋은거 같아요 :)

Moxche 보다 객실 수가 적어서 상대적으로 프라이빗한 느낌이 나기도 하구요.

아침에 요가하는 야외 테라스 라운지 같은 곳 있거든요. 거기서 쉬다가 석양 내려 앉으면 그때가 완벽한 프로포즈 타이밍이라 생각됩니다.

미리 호텔에 연락해서 도움 요청해보세요. 석양 지는 피크타임에 호텔 총괄 책임자가 돌아다니면서 인사하고 다닐정도로 고객평가에 신경쓰니 아마 잘 도와줄거에요. 선셋때는 밴드가 공연중일수도 있으니, 음악 선곡 부탁하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휴대폰 카메라도 직원에게 맡겨서 동영상 찍어달라그러시구요!


여기가 서쪽 바라보고 있어서 석양 질때 이쁩니다. 

IMG_4700.jpeg

 

포인트 방이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

ylaf

2025.01.17 09:01:53

사진 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갑자기(?) 결정된 일이라 준비 할게 많내요 ㅋ

사벌찬

2025.01.16 22:13:24

굿럭입니다. 저는 아루바에서 석양 타임에 했네요.

복숭아

2025.01.17 07:54:47

아니????????????축하드려요 사벌찬님!!!!!!!!!!!!!!!!

사벌찬

2025.01.17 09:54:29

앗 ㅋㅋㅋ 이미 공개된줄 알았는데... 귀찮아서 프러포즈 후기를 안적은것 같기도 하네요

ylaf

2025.01.17 09:03:24

저도 딱 석약 생각했는데. 감사합니다!

사벌찬

2025.01.17 09:46:37

좀더 첨언을 하자면...방에서 하는 사람도 인스타에서 봤고 (한국호텔처럼 방을 꾸며주는 서비스는 별로 없는것 같아요. 집이면 남자가 직접하는것 같고... 촛불은 불날까봐 방에서 안될꺼구요). 레스토랑 안에서 하는거면 일반 예약이랑 다를게 없고 미리 레스토랑 매니져랑 샤뱌샤뱌 해서 반지 전해받을 방법이나 그런거 얘기해볼수 있구요. 해변가 호텔 같은경우 저는 프로포즈로 유명한 호텔 레스토랑에 해변가에 단둘이 자리 세팅 되있는거 잡았는데 옆에 아루바 힐튼의 경우 무슨 컨시어지 서비스인지 프라이빗 다이닝 서비스인지 뭔지 브로셔도 있었는데 원하시는곳에 (모래사장 한가운데라던가 가든 한가운데라던가 테이블 설치!) 2인 테이블 세팅해서 서비스 받을수 있는것도 있더라구요. 이런 서비스 알아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경우 원하는대로 데코도 해주더라구요. 아마 외주주는거겠지만 캔들, 바닥에 장미, 윌유매리미 데코등등 가격표도 상세하게 나와있었습니다 ㅋㅋ 칸쿤도 비슷한 서비스 있지 않을까 싶은데 찾아보세요!!

ylaf

2025.01.17 18:37:34

감사합니다! 해보셔서 뭘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으시내요! 

사벌찬

2025.01.17 09:52:17

제가 간곳도 아니고 아루바 가라는것도 아니지만 대충 해변가 호텔에 이런 옵션도 있을수 있으니 참고하시라는 의미에서 올려봅니다!

 

브로셔: https://assets.hiltonstatic.com/hilton-asset-cache/image/upload/v1734605292/dx/wp/auahhhh-hilton-aruba-caribbean-resort-and-casino/pdf/HA-0936%20Sunset%20Concierge%208_23%20Web%20%282%29%20FINAL-ua%201_o8b7zz.pdf

 

사진 첨부는 데코 (아마 외주겠죠?)

 

IMG_7481.png

 

poooh

2025.01.17 12:05:02

앗... 불과 1-2년전에 열심히  선을 보시며,  미국의  데이팅 업체 리뷰를 주셨던 글을 봤는데...  축하 합니다!

windycity

2025.01.18 13:11:31

그러게요! 사벌찬님 축하드립니다 :)

복숭아

2025.01.17 07:55:02

칸쿤을 안가봐서 도움은 안되지만 굿럭입니다!!!!!!!!!!!!>.<

ylaf

2025.01.17 09:02:08

감사합니다 ㅋ

nysky

2025.01.17 07:59:29

저는 캔쿤에서 스파가 참 좋더라구요. 

작년 Secrets Moxche 커플스파 좋았습니다. 커플이 한 500불하더라구요. ㅎ 

스파 다녀오는 사이에, 룸에 세팅 부탁해 놓으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미리 컨시어지에 출발전에  부탁하시면 될듯요. 이것저것 가격 안내 받으실거에요.

프로포즈도 하시고 부럽습니다!!

ylaf

2025.01.17 09:03:05

이런건 컨시어지에서 해결(?)해 주나 보내요. 

감사합니다!

브라이트

2025.01.17 09:28:53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호텔룸 꾸며놓고 프로포즈 하는것 보다는 위에서도 언급하신것처럼 한적한곳(여자친구가 북적이고 사람들한테 축하받는거 좋아하면 북적이는 이쁜곳ㅎㅎ) 노을 지는 타이밍에 프로포즈 하시는거가 로맨틱하고 클래식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캔쿤에 스냅 사진찍어주는 분들이 계세요. 아니면 호텔에서도 그런 서비스를 하는곳을 봤는데 가는 호텔에 사진기사가 있는지 알아보고 아니몀 외부에서 섭외하셔서 미리 시간대나 장소를 맞춰서 프로포즈 할때 딱 사진을 찍어주는게 어떨까 싶네여. 

장소물색은 호텔가서 같이 한바퀴 쓱 산책하면서 사진도 찍어주고 하면서 어떤 포인트가 사진에도 잘 나오고 분위기가 좋은지 노을은 언제 지는지 보고요. 그다음에 실행에 옮기는거죠. 사진찍어야하니까 저녁을 좀 고급진 식당에 가자고 하세요. 좀 꾸미고 나갈 이유를 만들어주기위해서ㅎㅎㅎ제가 신나네요 축하드려요! 

ylaf

2025.01.17 18:38:42

미래의 P2가 사람들의 집중을 무지 싫어하는 타입이라.. 이게 가능할가 모르겠내요..

그리고 뭔가 써프라이즈로 하고 싶어서;;

물론 이미 때가 조금 지난 터라 기대는 하고 있을거 같지만;;

냥창냥창

2025.01.18 10:33:38

p2 분 성격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도 그런쪽인데 저는 사람많은 공공장소에서 프로포즈 받았으면 도망갔을거에요. 진짜로요 ㅋ (전광판 프로포즈 아주 싫어합니다 ㅎㅎ; 물론 성격상 사바사ㅎ) p2 분 성격 묘사하신거를 기반으로, 호텔방 이쁘게 꾸미고 하시거나, 사람 많이 없는 한적한 곳 추천드립니다. 식당이 도움은 많이 받을수있겠지만 주변 테이블에서 쳐다보고 박수치고 하는거 부담스러워할 상황이면 피할거같아요. 식당에서 분위기 잘 잡으시고 방으로 돌아가다가 하신다든지. 저는 데코는 아이고 의미없다 주의라 ㅋㅋ 

shilph

2025.01.17 10:02:39

이쯤 되면 말려야 하는 분이 나오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어서 돔황차!!! 라던가...

 

이건 미래 배우자분 취향에 따라 달라질거 같은데, 호텔에 문의해서 댄스타임 때 같이 춤 추다가 분위기 좋은 노래 중간에 틀어달라고 해서 그거 끝나고 프로포즈를 한다거나, 노래 잘 부르시면 식당에 악단이 악기 들고 한바퀴 돌 때 테이블로 오도록 미리 말을 맞춰둔 뒤, 분위기 맞게 노래 한 곡 부르고 프로포즈를 한다거나.. 하는 방법도 있을테고요.

아니면 조용한 곳에서 석양에 프로포즈를 하거나, 조금 이른 저녁으로 방에 룸서비스 불러서 발코니에서 바다를 보면서 샴페인 한 잔 하시면서 프로포즈를 해도 좋을거 같고요. 미리 프론트 데스크에 부탁해서 선물을 방으로 룸서비스와 함께 가지고 오게 하는거도 방법이려나요?

 

아무튼 미리 축하드립니다. 신행을 위해서 열심히 포인트/마일리지도 모으세요 'ㅁ'!!!!

ylaf

2025.01.17 18:39:42

그동안 모은다고 모았는데, 1년 만에 포인트 들이 바닥을 보이고 있내요;; 

몇년 아끼다 포인트 인플레이션때 쓰고 있어서;;

physi

2025.01.17 19:22:58

저 하늘의 별도 달도 따줄 수 있겠다는 지금 심정에 자칫 선심 공약을 잘못 하시면... 

 

80대까지 일 해야 하거나

죽기 하루 전까지 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 주부습진 달고사는 식기세척기 1인이였습니다. ㅠㅠ 돔황챠!!!!

shilph

2025.01.17 20:11:44

저처럼 짤리면....

블타

2025.01.17 11:00:11

마일로 칸쿤 가는김에 대충 때도 되었고 하니 프로포즈 좀 해야겠다... 이만큼 마모다운 프로포즈가 있을까 하네요. 

평생 기억할 이벤트이니 무조건 제일 좋은 호텔에서 제일 좋은 방으로 가세요. 여기서 게오아 받으셔서 업글도 받으시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호텔방 안에서 둘만의 프로포즈는 뭔가 너무 은밀한 것 같아서 석양의 야외 공공장소 프로포즈 추천드립니다.  

ylaf

2025.01.17 18:40:11

저는 아직 멀었나 봅니다.. 게오아가 뭔가요?

집수니

2025.01.17 12:13:13

우와~~ 멋지겠다.  축하드리고 후기 보고 싶네요.  ^^ 

ylaf

2025.01.17 18:40:28

감사합니다!

당근있어요

2025.01.17 12:32:10

이렇게 훌륭한 일을 도모하시는데... 누가 게오아라도 좀 해달라고 금지된 나눔 조장이라도 해보고 싶네요. 

다들 추천하시는것처럼 야외 공공장소 프로포즈하고 들어오면 방에도 뭔가 되있으면 좋지 않을까..... 제가 욕심이 과한가요. ㅋㅋㅋ

뭐가 되었던 서프라이즈라면 좋겠습니다. 

ylaf

2025.01.17 18:41:23

이런걸 준비 하고 싶은데.. 컨시어지에 전화 하면 되는 걸까요? 

아직 호텔이랑 정한건 아니지만. 내일 만나면 예약 다 하려고 하는데.

 

JM

2025.01.17 20:55:46

프로포즈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프로포즈하다가 집에 불낼뻔해서 시껍했었죠. 

(사연은 조그만 초를 하트모양으로 집문앞에서 쭈욱 만들었는게 금방온다던 P2가 늦는바람에 타이밍미스로 초가 거의 다 타고 바닥에 눌러붙기 직전이었죠.ㅋㅋㅋ) 저같은 실수하신 분은 없으리라 생각하며~~~ =3=3=3

Annalee

2025.01.17 21:22:01

Secret playa blanca 추천해요

Romantic dinner 같은거 extra하고 하셔도 좋을듯 해요

컨시어지 얘기하면 셋업 가능할꺼 같은데요

고기만두

2025.01.18 14:53:14

물론 준비되셨겠지만 그래도 노파심에 여쭤보자면

반지는 준비하셨죠? (본문내용에는 없어서요 ㅎ) 

 

소싯적 프로포즈하려고 P2잘때 종이잘라서 반지 사이즈 쟀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다행히 사이즈가 잘 맞아서 다행이었다죠 ㅎ

 

아무쪼록 로맨틱한 프로포즈 꼭 성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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