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주로 이사하면서 현재 집을 렌트로 주고 가는 상황입니다.
나름 깔끔하고 트랜디하게 집을 리모델링해놔서 연락은 꽤 오는데 최대한 문제 없고 집을 험하지않게 써줄 테넌트를 찾는게 목표입니다.
현재 제일 마음이 기우는 애플리케이션은 변호사/널스 동성커플인데 인컴도 괜찮고 전에 렌트 히스토리나 크레딧도 아주 좋습니다. 아이나 펫도 없구요. 다만 변호사인부분이 자칫하면 까탈스러운 테넌트인 경우를 들어서 살짝 걱정되고 중동계열쪽인게 어떤지 모르겠네요. 리얼터 도움을 많이 받고 있지만 그래도 모든게 처음이라 걱정이 많은편입니다. 전체적으로 봐선 흠잡을땐 없는거같은데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전 피하겠습니다.
변호사, 중동계열, 동성커플.
3개다 레드 인데요
1. 무슨일 있을때마디 법조항 들먹일겁니다
2. 중동분들 일반적인 성향이 미국일반인 하고 많이 다릅니다.
3. 동성 커플의 경우 혼인신고가 안되어 있는 커플이 많아서 stability, 렌트 책임 소재가 혼인신고 되어 있는 커플에 비해 법적아로 약힙니다.
제 기준이 대단히 편협적이고 racism 도 있고, 기준 자체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것들로 테넌트를 가리면 법적 문제가 따를 수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racism이 가미된 댓글이지만 동의 안 할 수 없네요. 중동인들이 많은 동네에서 살고 있습니다. 중동인들 겪다보면 중국인들은 정말 합리적인 천사입니다. 중동인들은 무조건 우깁니다. 거짓말인거 뻔히 알아도 우기고 정말 피하고 싶은데 피할 수 없어서 그렇게 같이 살아 가고 있습니다. 피할 수 있으면 피하세요.
1. 법만 지키면 문제 없습니다.
2. 인종/국적에 따라 성향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개개인의 성향과 성격입니다.
3. Love is love.
한국인이 미국에서 정착해 살아가는 동안 이유없이 많은 차별을 받는데, 똑같이 일정 집단이나 그룹을 차별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네 모두 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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