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seafood 그리고 Korean bbq buffet 추천 부탁드려요

저 부페 좋아하는데요 ㅎㅎ 100 sails 지난 여름에 가봤는데 그냥 그랬어요 (기억이 안나는거보니). 자리도 안쪽이다보니 뷰도 없었고 시푸드가 훌륭하다는 생각은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하얏리젠시서 지내서 buffet at hyatt 도 오며가며 봤는데 여기도 그냥 그래보였어요. 한국에서 부페먹다 가서 더 별로로 보였을수도 있네요^^;;

그런데 음식점 찾다보니 halekulani orchid sunday brunch가 유명하더라구요. 전 예약이 안되서 못갔는데 음식종류는 100sails랑 비슷한거 같고, 뷰/분위기는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시푸드 종류/양/퀄리티 적인 면으로는 많이들 추천해주셨던 스시집같은데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스시집은 하나도 못가봐서 추천은 못드려요^^;;

할레쿨라니 브런치 가봤는데 솔직히 음식퀄리티는 그냥 보통이었고 씨푸드 가짓수가 많진 않아서 음식 때문에 가시는 건 비추하구요 대신에 뷰와 분위기가 아주 좋아서 하와이스러운 곳에서 브런치하고 싶으시면 한번 가볼만은 합니다 사진찍기도 좋구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싼 밥 드시고 기억이 안나셨다는게 인상적이네요. ㅎㅎ

하와이에서 20년 넘게 살았지만 하와이에 신선한 '해산물'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태평양 바다에서 잡은 신선한 참치는 있고 그 참치로 만든 'POKE'라는 음식이 유명하기는 합니다.

하와이에 있는 몇군데 시푸드 Buffet에서 나오는 해산물들은 아마도 배나 비행기로 들어온
냉동일 확률이 높습니다. 따뜻한 바다에서 잡히는 해산물들 찬 바다의 그것들에 비해 별로 맛없습니다.

Kauai 새우는 다른 새우들에 비해 신선하고 맛있어요. Cajun Seafood에 가끔가서
kauai 새우를 따로 주문하면 괜찮으실겁니다. 저는 머리도 씹어먹는편인데 아주 맛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마트나 코스트코에서 가장 최근 날짜에 들어온 걸로 사서 쩌먹어도 새우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McCully Buffet는 마지막으로 갔던게 4년쯤 전인데, 다시는 가지 않아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질보다 양을 우선하신다면 한 번쯤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

Fook Yuen의 랍스터 요리와 볶음밥은 한 달에 한 두번정도 가족과 함께 꼭 먹었습니다. 
랍스터는 Salt&Pepper로 드시면 좀 짤 수 있습니다만 하와이 요리가 전반적으로 간이 있는 편입니다. 
태평양의 더운지방 요리가 늘 그렇듯이요. 그래도 Black Bean이나 Garlic Butter보다는 먹기 편합니다.

엉초이로 불리는 공심채도 잊지 마시고요 ㅎㅎ (Garlic Ong-Choy) Seafood Crispy Noodle도 맛있는데 마음에 드실지는 모르겠네요.

Omakase를 좋아하시면 몇 군데 있기는 하지만 일본에서 드시는 것과 비교하면 맛과 가격에서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권해드리기는 어렵네요. Nanzan Giro Giro라는 식당이 가격과 맛이 나쁘지 않지만 예약이 가능하실지 모르겠어요. 근데 막상 가서 보시면 여기 이 가격 내고 먹는 식당 맞아? 하실지도요. 

고기집은 하와이에 여러군데 있지만 저는 무조건 고려원에 갔습니다. 모듬은 시키지 마시고 안창이랑 갈비살드세요. 뼈 없는 생갈비살이요. 모듬은 짜투리 고기들 주는 느낌이 강합니다. 서비스는 김치 아니면 된장찌개 고르실 수 있는데 둘 다 괜찮습니다. 물냉면도 저는 좋아합니다.

하와이가 은근 딤섬 맛집입니다. 알라모아나몰 3층에 있는 jade dynasty 중간은 하구요 China Town에 있는 Legends도 좋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Fook Lam 좋아했어요. 여긴 다른 메뉴보다 Crispy Noodle이 저는 제일 맛있었습니다. 

맛집 나누는데 갈등이 많이 되네요. 혹시나 마모에서 유명해져서 바빠지면 제가 가서 줄 서야할까봐 걱정되서요. ㅎㅎ

20년 하와이 생활 정보를 나눠 주셨군요. 긴 글 감사드려요.

고려원 추천 저도 합니다. 

그리고 Torae Torae 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Izakaya Torae Torae는 아쉽게도 문 닫았다고 나오네요.

고려원 전골들도 많이 먹는 것 같아요. 알라모아나 몰 건너편에 Kapiolani Seafood Restaurant 딤섬도 맛있습니다. fook lam 도 맛있는데 주변에 새가 너무 많아요ㅜㅜ 

Kbbq all you can eat 을 찾으시면 알라모아나 몰에 gen, AYCE 말고 k bbq 맛집도 많습니다. 온기,한강,코리안하우스 기타 등등 추천이요

정보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Gen은 절대 가지마세요.. 원래 안가는 곳인데 딸아이가 떡꼬치를 먹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서비스도 엉망 고기 상태도 엉망 위생상태는 더 최악입니다 ㅠㅠ

아. 그런가요. 의견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Gen은 저도 비추합니다.

기카 사용하려고 알라모아나점 갔었는데 정말 최악이었어요.

맛도 위생도 서비스도  엉망입니다.

그리고 환기 시스템이 없는것인지 밥 먹다 연기가 자욱해져서 여기가 이승인가 저승인가 했네요.

Google review에서는 썩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보였는데 가보면 다른가 보네요.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공감하는데, AYCE 들이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ㅜㅜ 연기가 자욱한건 정말 그래요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손님이 많은게 신기해요. 전 여기 대창이 메뉴에 있어서 1년에 한번정도 갑니다.

베 마음을 들켰군요. 제가 지금도 가지 말자라고 결정하지 못하는 한가지 이유가 곱창과 대창이 나오는 것 같아서 입니다. ㅎㅎㅎ 

곱창 대창 퀄리티는 기대하지 마세요 ㅜㅜ 한강 식당 곱창 볶음 투고해서 호텔서 소맥에 같이 드시는게 더 맛있어요. 

동키호테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동키호테 앞의 식당들도 가성비 괜찮고 내부의 식품코너도 둘러볼 만 합니다.

https://triple.guide/attractions/98de37a0-e16e-4676-a57a-ff7aec0c9a8d

24시간 열려있다니 좋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