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비즈카드 (UA BIz) 본인 확인 절차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 결국 Approval!

체이스가 확실히 깐깐해진 것 같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상담원을 만나서도 비지니스에 관해서 물어볼 수도 있으니 확실하게 답변을 잘 준비해서 가시길.. 

그리고 차후에는 가급적 EIN을 만드실 추천드립니다.

이를테면 Prodigy Engineering 이라는 비즈니스이름으로 EIN을 IRS에서 만들고요.. 물론 만드는 것은 무료입니다. (프반꿀과 같은 과학을 컨설팅한다는 목적의 비즈니스.. ㅎㅎㅎ)

그 EIN가지고 비즈카드 신청하면 좀 수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러면 택스보고 시에 훨씬 복잡하지 않던가요? 제가 생각했던 비즈카드 만드는 방법 중에 진성비즈가 없어도 만들 수 있다는건 그냥 생각만으로도 만들 수 있는거라고 봤는데요.

생각만으로 만들어도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은행입장의 risk management차원에서 보자면 조금이라도 서류상 추가확인이 필요하다면 하는 거죠. 카드는 일단 돈을 빌려주는 거니 당연히 리스크가 있는 거고 하다못해 체킹 어카운트도 돈세탁이나 범죄에 이용될 수도 있고 혹은 그러기 위해 오픈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왜 나만 그래?!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추가서류 혹은 application승인 자체는 불법적인 차별을 근거로 추가서류를 요구하거나 승인응 거절하지 않는 이상 은행의 권한이니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적절히 대응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러시면 비즈 이름으로 된 Utility bill이나 세금 보고 서류가 필요해지실 수도 있어요.

전 카운티에 카드이름이랭 같이 실이름으로 비즈 등록해서 씁니다. Sole Proprietorship이라 그냥 하는거랑 같고..비즈 증명해달라고함 카운티사이트 가서 보라고 함 항상 패스에요..공짜는 아니고요. 공증도 한 서류보내야되요

아 그것도 한 방법이 되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시간날 때 그렇게 등록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신청했는데 깜깜 무소식이네요.. 안되면 말고.. 하는 맘으로 있습니다 그냥.. 

하긴 그래도 되는데 자꾸 여기에 시간은 쓰고 있고 안되면 더 짜증날거 같으네요 ㅎㅎ

 ㅎㅎㅎ 맞습니다. 저도 전화 함 했는데, 7-14일 사이에, decision letter 받을꺼야 그러길래, 그 후로는 마음 비우고 있습니다. 

저도 거의 비슷한 경우였는데 (상담원하고 전화하고 신분증 카피 보내고 한참을 대화하다가 브랜치 가라는 이야기를 하거나 서류 보내고 내일 다시 전화하라고 말 듣고 끊을때마다 fraud alert email 을 매번 당일날 받았어요) 저는 상담원이 브랜치에 가서 신원 확인하면 직원이 카드 여는 거 도와줄 거라고 했어요. (이렇게 설명해 준 상담원도 여러번 실패 후 한 분) 막상 브랜치 가니까 신분증 확인하는 거 외에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카드 승인 해주더라고요.  (주소 증명 서류도 필요했는데 개인 Bill 가지고 갔어요) 제가 이것 때문에 너무 고생 했다라고 말하니까 요즘에 비즈니스 카드가 엄청 까다로워졌다고 얘기하더라고요. (프러드가 심해져서 고객 보호 차원이니 이해 바란다고 합니다). 걱정 마시고 브렌치 가서 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sole prop 이라서 SSN 이용했어요. 그래서 신원 확인 서류가 면허증 여권 영주권 등등이었고 비지니스 관련 서류는 요구하지 않더라구요.  ( 혹시나 해서 사이드 비즈니스 세금 신고한 페이지를 카피해 두었는데 필요 없다고 하더라고요).

오오 역시 따로 글을 올리길 잘했네용. 비슷한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원확인 서류에 면허증, 여권, 영주권 등등을 다 가져가야 하나요? 신분 증명으로 운전면허증과 SSN (Sole Proprietorship)만 upload 했거든요. 당연히 비지니스 관련 document는 전혀 없네요 ㅠ

주소가 나온 청구서 같은 거 하나 요구하더라구요. ( 이것은 이메일로 요청 받았어요) 

상담원은 안 물어봤는데 상담원이 뱅크에 전화했을 때 상담원이 신분증으로 여권 있다고 말하니까 그쪽에서 미국 여권이냐고 물어봤대요. 그래서 제가 한국 국적이다라고 하면서 영주권 같이 보여줬어요. 혹시나 몰라서 가져가 봤다가 쓰긴 했는데 그렇게 유심히는 안 보더라고요. 그냥 제가 한 말을 본사에 전달하는 정도. 

아, 그리고 저는 요청받은 서류를 다 업로드 하고 전화를 했는데 또 담당부서에 트랜스퍼를 시키더니 한참 있다가 충분하지 않다고 브랜치로 가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날 프로드가 의심된다는 메일 또 받았구요. 

하루 바삐 브랜치로 가셔서 처리하시는 게 제일 확실한 것 같아요. 전화는 하면 할수록 마이너스더라고요. 한번 레드 플래그가 뜨면 전화로 해줄 수 있는 게 거의 없어요

아 그렇군요. 그럼 관련 서류 (+a) 를 잔뜩 들고 은행에 가는게 답이겠네용..감사합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비즈니스에 대한 질문을 하기는 해요. 카드 신청할 때 썼던 내용 위주로 대답하시면 돼요. 증명을 요구하거나 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비지니스 체킹 어카운트 열라고 해서 겸사겸사 뱅보했네요 ( 이것도 45분 정도 걸려서 그날 못 하고 다른 날 가서 했네요. 채팅 어카운트는 꼭 본인 확인을 하고 브랜치에서 열어야 하니 체킹 어카운트가 있는 사람은 레드플래그가 좀 없어진다 그래서 겸사겸사 열었어요. 이때는 신분증하고 영주권 필요합니다)

전 개인체킹어카운트를 만든게 2009년이니까 16년째입니다. 뭐 근데 그런것과 관계없이 걸리는거 같아요. 랜덤인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디테일은 본문에 업데이트 했습니다. 덕분에 address 관련 proof를 가져가서 한번에 처리할 수 있었네요. 아직까지 승인은 안 났고 좀 더 (24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하긴 하네요.

브랜차에서 잘 해결하셨군요. 승인까지 굿럭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일단 브랜치에서 얼굴 보여줬으니 적어도 가짜는 아니라고 믿지 않을까요? ㅎㅎ 잘 모르겠네용

혹시 어디로 전화하셨나요? 전 승인확인 번호로 전화하니까 아예 어플리케이션이 없다고 나오네요 ㅠ 하드 인쿼리는 떴는데요ㅠㅠ

저도 방금 전화해보니 어플리케이션이 없대요. 이런적 없었는데...

몇일지나고 아래 전화번호로 하니깐 리뷰중이라고하네요.

18004539719

저도 이 전화번호로 전화했습니다. 저기서 1번 누르면 그냥 application status만 알려주고 전화 끊으라고 하는데요. 2번 누르고 카드번호 누르라고 할 때 0번 누르면 상담원 연결 됩니다. 

공유차 말씀드리면 우연인지 저도 UA Personal신청하고 똑같은 경험을해서 지점까지 가서 아이디를 보여줬습니다. 

그러고 나서 전화로 승인났다고 했지만 5일찌 카드도 안오고 chase온라인에도 안뜨네요.

처음있는일인데 확실히 시스템이 뭔가 바뀌기는 한거같아요. 

아직까지는 리뷰중인듯 합니다. 내일쯤 연락달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chase online에는 안 떴어요. 왜 이렇게 답답하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원래는 이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요.

제 경험상 예전부터 카드회사들 중에 체이스가 제일 fraud 심하더라구요

서랍에 넣어 놓은 쓰지도 않는 카드가 fraud 되어서 확인 전화 몇번 받았었어요 

그리고 지난주에 새로 오픈한 비즈 잉크를 스팬딩할려고 재산세 내려는데 자꾸 에러가 나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전화 와서 fraud인지 확인 절차 필요하다고 하면서 지금 모개지 한달에 얼마내고 발란스 얼마인지 묻더라구요

본인 확인 한다면서 왜 체이스에 있지도 않는 모개지 인포를 묻는지.....

하여튼 락 된거 풀어는 주어서 페이먼트는 했는데 이번일 겪으면서 체이스가 많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동안 체이스와는 거리를 두어야겠어요

저도 United Business 카드 신청하고 fraud prevention이라는 데서 전화가 왔는데 정말 제가 신청한거 맞냐고 물어보네요. 제가 한달쯤 전에 체이스에 있는 전화번호를 다 바꿨고 이번 신청에도 이 새로운 전화번호를 넣었었는데요. 전화는 제 다른 번호로 왔더라고요. 그래도 그냥 간단한 것만 물어보고는 바로 승인해 줬습니다. 뭔가 사소한거라도 다 확인하나 봅니다. 

그러게요. 요즘은 아주 엄격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해결되셨네요.

CPC 담당자가 봐주던가요?
제게는, 놀면서도 "다른 사람이 해줄꺼야" 그러고 있던데요.

좀 작은 지점 가면 직원들 뻔해서 더 편하긴 한데, 예약은 큰 지점이 편해서 그리로 갔더니 거긴 좀 튕기네요.
작은 지점 쪽이 더 좋은 동네인데 말이죠.

그런데, BOA 비즈 카드 리젝되었는지 Chase에서 알 방법이 있을까요?
Hard pull도 transunion이었을텐데요.
 

예예. 결국 잘 해결되었습니다.

CPC 담당자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명함에 private client라고 되어 있던데 제가 뭔가 방에 들어가서 따로 얘기하는 그런 정도의 client가 아니라서 ㅠㅠ 제가 간 곳은 동네 지점이었고 작은 지점이었어서 그런지 잘해줬습니다. 큰데 가면 건물도 삐까번쩍하고 그런데 그런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어요 ㅎㅎ

BOA 비즈 카드 리젝은 아마 체이스가 모를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근데 그냥 제가 이런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자꾸 이러니까 좀 조심해야겠다...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

Chase Private Client (CPC)잖아요.
CPC라고 그 방에 다 가는 것도 아닌 것 같더군요.
작은 지점이 좀 친절한 듯 합니다.
직원 몇 명 안되서 몇 번 가면 다 알만한 사람이고요.
단점은 전화가 좀 와요. 안받아도 그만이긴 하지만요.

요즘 Chase가 J.P. Morgan Private client이라는 것 만들고 지점도 따로 있다고 하더군요.

번쩍 번쩍하는 것은 동네 Merrill Lynch branch에서 느꼈던 것 같은데, 정작 거긴 advisor 끼고 운영하는 곳이라 되는 서비스도 별로 없더군요.

요즘 전체적으로 까다로와지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카드만 그런 것도 아니고 은행 계좌도 그런 듯 하네요.
넘처나는 Fraud로 인해서 서로 못믿는 사회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살던 동네 앞에는 좀 삐까번쩍한 느낌이었어요. 일단 ATM도 좀 멋들어진게 들어가 있구요...말씀하신 그 따로 있는 지점들도 보면 뭔가 다르죠. 여긴 그냥 local Chase에요 ㅋㅋ 이거저거 물어봤는데 동네에 사는 사람이더라구요. 아, 그리고 예전보다 이런 fraud 때문에 오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고 했습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프로님!

쌤킴님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