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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파리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은 무엇이었나요?

가자여행, 2025.02.06 13: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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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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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계획을 짜고 있는데 오랜만에 가는 유럽 여행이라 시간 단위로 빡빡하게 짜고 있는데 사실 이렇게 랜드마크를 가고 뮤지움을 가고 바쁘게 돌아다니다 보면 몸/정신이 다 힘들고 그런 기억만 있을거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ㅎㅎ

 

혹시 마일 모아 회원분들은 런던 / 파리 여행중 가장 행복했고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어떤 순간이었나요? 예를 들어 그냥 센강 근처를 걸었던게 루브르 1시간 기다려서 들어가서 본거 보다 좋았다 던지.. 아니면 어떤 랜드마크가 특별히 다른 곳보다 훨씬 기억에 남고 좋았던 그런곳이 있으셨나요?

 

오래 여행을하면 좋지만 유럽에 있는 날짜가 정해서 있으니 다 볼수는 없고 다른 분들이 가셔서 기억에 남으셨던 곳만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보는건 어떨까 해서 여쭤봅니다..

 

99 댓글

음악축제

2025.02.06 13:31:59

전 파리에서는 몽마르뜨의 사크레쾨르 성당에 앉아서 성가대 연습하는거 듣던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노틀담의 오르간 연주도 좋았고요.

가자여행

2025.02.06 14:38:24

저도 꼭 성가대 연습하는 시간에 가서 듣고싶네요.. 찾아봐야겠어요 연습시간이 정해진 날짜, 시간에 하는건지.. 그리고 갔을때 꼭 들어보고싶네요.. 

음악축제

2025.02.06 19:54:24

홈페이지에 하루 일과표가 올라올거에요.

BHS

2025.02.06 13:35:46

투어였는데 베르사유 궁전 근처에서 각자 음식 사고 자유시간을 넉넉히 줘서 자전거 타고 넓은 가든 돌아다니다고 피크닉 했던거요.  저는 처음 가는 도시면 하루이틀은 투어해서 그도시 유명한거 다 돌고 나머지는 별다른 계획 않짜고 여유롭게 지내요

가자여행

2025.02.06 14:40:56

베르사유를 애를 데리고 어떻게 갈까 고민 중이었는데 투어 패키지도 알아봐야겠네요! 라이드도 해주고 궁정 투어 피크닉 이렇게 다 투어에서 해주시면 더 편리하겠네요!

샹그리아

2025.02.06 15:48:51

아이들이 몇살인지 모르지만 저희 아이 8,9세때는 베르사유 정원 자전거를 제일 좋아하고 박물관 (루브르 오르셰, 배르사유 궁전 구경) 등등은 마지못해 힘들어하면서 따라다니더라구요. 아이들 입장에서는 달달구리덕에 버틴 파리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가자여행

2025.02.06 15:51:24

저도 8살 아이가 있는데 아무래도 박물관 같은 곳은 싫어하고 짜증낼까봐 걱정입니다. 배르샤유 궁전에 어른들 말고 아이들니 탈수있는 자전거가 있다니 다행이네요 자전거 타는걸 좋아해서 아이들 자전거가 있다면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

샹그리아

2025.02.06 15:53:32

보조바퀴는 모르겠는데 아이들 타는 작은 사이즈는 있었던 것 깉아요

가자여행

2025.02.06 16:00:54

지금 찾아 보니 자전거도 있고 작은 기차 같은 것도 다니는 거 같고, 골프 카트도 빌릴 수 있는 것 같네요!! 자전거 가족 이서 3개 빌리는 가격이랑 골프 카트랑 대강 비슷할 거 같아요! 

키옹

2025.02.06 13:43:57

마레지구 걸어다니면서 가게들 구경하고 걷다 힘들면 야외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쉬어가던 기억이 많이 남네요. 파리는 특별히 뭔가 하지 않아도 도시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게 매력인 것 같아요. 

추수감사절

2025.02.06 14:49:47

저도 마레지구에서 아무 카페에 앉아서 멍때리고 커피 마신 기억이네요.

 

하는 일 없이 지나가는 사람 보면서

가자여행

2025.02.06 15:48:52

마레지구 카페만에 특별함이 있는걸까요 두분이나 말씀해주셔서 마레지구 카페에 앉아서 커피마시며 쉬기는 꼳 해야겠네요!

땅부자

2025.02.06 14:10:02

아침에 사크레퇴르를 걸어올라가고 같은날 오후에 에펠탑을 걸어올라갔다가 헉헉대고 죽을 고생했는데 몇일뒤에 에펠탑 밤중에 불들어올때 가서 반짝거리는거 너무 예뻤던거 기억합니다 (호객행위가 너무 많은건 좀 별로.. ㅠㅠ)

상샤펠성당에서 클래식콘서트 들은것도 왠지 유럽문화의 정수(?) pinnacle 를 느낀것 같아 기억에 남고요. 

박물관은 오랑주리만 갔는데 유명한 작품 아니어도 보고 숨이 턱 막힐 정도로 감정이 전해지는 작품들이 있어서 예술은 위대하구나 느꼈습니다(저는 미술 문외한)

호텔 근처에 빨래하러 가서 기다리면서 관광객 하나 없는 아무 카페나 들어갔는데 핫초코랑 디저트가 너무 맛있었던거..

그냥 다 기억에 남는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파리는 아니지만 베르사유에서 킹스 팰리스 투어하면서 한적하게 구경한거랑 거울의 방에서 (여긴 사람 대박 많음) 이것이야말로 삐까뻔쩍이구나를 느꼈어요
 

가자여행

2025.02.06 15:54:52

하나하나 다 저도 해보고 싶네요!! 에펠탑 근처는 저녁에 위험 할 수도 있다고 해서 에펠탑이 보이는 숙소로 잡아서 에펠탑 불 들어오는 건 숙소에서 볼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아무래도 바로 앞에서 보는 것과 비교했을 때 감동이 좀 덜 할 것 같네요.

 

상샤펠 성당 저녁 클래식 콘서트는 1시간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고 저희 아이도 좋아할 것 같아서 꼭 가 보려고 합니다!! 저도 미술에 대해서는 아는 게 전혀 없지만 오랑주리는 꼭 가봐야겠네요.

음악축제

2025.02.06 19:59:39

에펠탑은 에펠탑 쪽에서 보시는게 아니라 진짜 좋은 조망 포인트는 따로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RbP1EmQ6tBJR95XY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Trocadero 까지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 가셔서.. 아니면 샹젤리제에서 저녁 드시고 걸어가실만도 하구요. 별로 안멀어여 한 25분? 여기서 보시면 경치가 제일 좋습니다.  아래 사진의 느낌으로 살짝 위에서 보게 됩니다. 밤에도 안전했어요 저 갔을 때는.

IMG_2028.jpeg

땅부자

2025.02.06 21:16:46

이분 배우신분!! 

P2 사촌이 파리에서 나고 자란 파리지앵인데 딱 이렇게 데리고 갔어요. 샹젤리제에서 점심 먹고 라뒤레 가서 마카롱 먹고 지하철 타고 트로카데로로 데리고 가서 에펠탑 먼저 보여주고 가까이 가서 에펠탑 걸어올라갔어요

음악축제

2025.02.06 22:03:26

^^ 이제 여기서 마모인들 많이 볼 수 있겠네요 :)

가자여행

2025.02.07 05:05:58

꼭 여기서 보고 오겠습니다!! 

Polaris

2025.02.07 14:08:30

Screenshot 2025-02-07 at 3.04.00 PM.png

 

https://maps.app.goo.gl/hEpCpfwfa97KUJ4b9

 

비르하켐 건너서 가시면 좋습니다. 영화 인셉션을 촬영한 장소에요. ㅎㅎ

가자여행

2025.02.07 20:06:45

대박이네요!! 유튜브에서 여행 영상을 많이 본다고 봤는데 이곳을 알려주는 영상은 없던데 감사합니다! 이런 명소를 못 가보고 올뻔 했네요

Polaris

2025.02.10 10:54:55

한적해서 산책하기도 좋고 강/에펠탑 뷰도 좋습니다.

시애틀시장

2025.02.07 21:28:13

저도 비르하켐에서 보는 에펠탑이 제일 좋았어요. 오히려 트로카데로나 사이요에서 보는 것보다 한적하고 그림도 예쁘더라구요.

Polaris

2025.02.10 10:56:04

맞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사람이 없어 더 좋더라고요. 덕분에 인생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ㅎㅎ

Honeycomb

2025.02.12 16:19:43

여기 서브웨이 지나는 다리죠? 전 암것도 모르고 에펠탑 올라갔다 숙소간다고 여기서 서브웨이타고 건너다 오른쪽에 보이는 에펠타워 보고 우와!!!!! 했네요 ㅎㅎ

Polaris

2025.02.12 21:02:32

네, 맞습니다. 지하철이 지나가는 다리입니다. 

Junio206

2025.06.04 12:42:19

어쩐지 낯이 익다 했는데, 인셉션 촬영장소 맞군요! 인셉션을 5번도 넘게 본 이. ㅡㅡ;;

Polaris

2025.06.07 14:21:26

빠리 가실 일 있으시면 꼭 들려보세요.^^

Sceptre

2025.02.06 14:11:13

런던은 아침에 애비로드 스튜디오 보고  캠든 마켓까지 운하 따라서 슬슬 걸어갔다가 마켓 구경 했던것. 펜쳐치 빌딩의 스카이 가든에서 본 야경과 저녁식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파리는 음악이 듣고 싶어서 검색해서 나온 근처의 재즈 클럽에 간적 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푸드투어하며 맛본 음식들도 너무 맛있었구요. 

파리는 지갑도 잃어버리고 강도도 당할 뻔 하고 베드버그도 물려 왔는데도 좋은 느낌이 남아 있는게 사람을 홀리는 매력이 있긴 한 것 같습니디. 

가자여행

2025.02.06 18:31:23

헛.. 않좋은일을 많이 당하셨는데 그래도 재즈 클럽 / 푸드투어에 추억이 좋으셨던거군요.. 파리에서 재즈 클럽은 생각도 못해봤는데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애비로드 스튜디어도 몰랐는데 좀 알아봐야겠네요.. 그리고 저도 스카이 가든은 야경 보러 갈 예정인데 너무 기대가 됩니다! 거기다가 무료라고 해서요!! 

시애틀시장

2025.02.06 14:18:59

Ritz Bar에서 아름다운 분위기와 함께 한잔에 35유로 칵테일 살떨리게 마신거... Cafe de la paix에서 엄청 화려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맛있는 밥 먹은거, 라파예트 식품관에서 과일 사서 호텔에서 먹는데 맛이 극락이었던거요. 다 먹는거네요ㅋㅋ 애초에 비 오고 스파르타급 스케줄이었어서 여유로운 산책은 없었지만 재밌었습니다.

사실 어지간하면 지하철 안 타고 택시 많이 타면 험한 꼴 안 봐서 좋고 숙소도 좋은데만 가고 식당도 좋은데만 갔더니 미국보다 더 친절했던 기억이ㅋㅋ

몽마르뜨 사크레쾨르는 9시쯤 오픈런 하면 사람 별로 없어서 괜찮았고 솔직히 공원은 미국 공원도 예쁜 곳 많고 전체 다 풀이 아니라 운동장 흙처럼 된 곳이 생각보다 많아서 전반적으로 실망이었는데 마레지구 보주 광장 유일하게 괜찮았어요. 에펠탑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차라리 강 건너서 보는게 더 낫더라구요.

가자여행

2025.02.06 18:35:53

말씀해주신 음심점들 찾아봤는데 너무너무 고급져 보이네요. 옷을 갖춰입고 가야 출입을 시켜줄듯한 느낌이 ㅎㅎ 마레지구 보주 광장은 처음 들어보는데 혹시 Place de Vosges 이 곳 인가요? 

시애틀시장

2025.02.06 19:04:06

Cafe de la paix는 드레스코드 없긴 한데 그래도 다른 현지인 손님들은 더 갖춰입고 오는걸 원하는 분위기였고 네 보주 광장은 거기 맞아요!! 분위기 너무 좋았어요.

살려주쏘

2025.02.06 14:21:46

아무래도 축구를 보러 간 게 가장 큰 목적이었기 때문에 토트넘 구장에 입장하면서 눈앞에 펼쳐진 구장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Monmouth 커피숍에서는 직원들이 커피를 뽑고 일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매일 커피 내려마셔서 그랬던 것 같구요. 맛있는 커피는 덤이었습니다. Klin이라는 식당에서는 닭 요리와 면 요리가 기대보다 더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도 납니다. 다시 런던에 가게 된다면 이 세 가지는 꼭 다시 하고 싶네요.

가자여행

2025.02.07 05:07:27

축구도 너무 보고싶은데 애가 더 크면 데리고 가야겠네요. Monmouth 커피는 유투브 영상에도 많이 등장하던데 정말 커피맛집인가 보군요. Klin도 꼭 가봐야겠네요 찾아보니 소호에 같아 소호 가는김에 가봐야겠어요!

Jester

2025.02.06 14:30:24

비 살짝 오는날 템즈강 근처에서 걷던거가 기억이 나네요. 연극 (mousetrap)이랑 뮤지컬 (레미제라블, 위키드) 볼때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당일 투어로 스톤헨지 갔던것도 인상깊었습니다.

가자여행

2025.02.07 20:03:03

저도 아이랑 가서 뮤지컬은 꼭 보고싶어요 라이온킹이나 위키드 보고싶은데 TKTS 여기 가면 싸게 살수 있다고 하는데 인기있는 뮤지컬들은 안되겠죠? ㅎㅎ 기대되네요..

Jung

2025.02.06 14:48:37

날씨 좋은 밤에 유람선 탄거요

가자여행

2025.02.07 20:03:41

탬즈강에서 타셨나요 아님 센강에서 타셨나요~

Jung

2025.02.08 15:46:38

센강이요. 문제는 날씨가 좋아야 하죠

poooh

2025.02.06 15:17:38

애한테 물어 봤더니,  식당에서 나폴레옹이 앉아 먹던 자리에서 밥먹은 거라는데요.

가자여행

2025.02.07 20:04:37

나폴레옹이 앉아서 먹던 식당 이름이 궁금하네요! 아이가 기억에 남는거라니 제 아이도 좋아할거 같아서 궁금해요~

제읻쓰

2025.02.06 15:29:38

파리는 볼것고 많고 할것도 많지만 공원 잔디에서 돗자리 펴고 바게트, 치즈, 햄, 와인 이런거 들고 가서 피크닉 한거요. 프랑스 사람들이 점심 시간부터 저녁 시간 까지 옹기종기 모여서 매일 하는 건데요. 이것만큼 프랑스 스러운건 없었던거 같아요. 근처 빵집 가서 먹고 싶은거 잔뜩 사들고 마트 들려서 와인 사들고 아무 공원 가면 됩니다. Jardin du Luxembourg 이나 Canal Saint Martin 이 유명하긴 한데 다른 아무 공원이나 가도 되요. 

가자여행

2025.02.07 20:05:31

저희 가족이 이 댓글을 읽고 바로 돗자리 사야겠다고 하네요 ㅎㅎ 공원에 앉아서 풍경보고 파리 분위기를 느끼는게 아마 제일 기억에 남을거 같네요 저는

호호할배

2025.02.07 21:19:43

돗자리나 담요 강추입니다. 베르사유, 에펠탑, 루브르, 여러 공원들에서 잘 사용했습니다.

레몬복숭아

2025.02.06 16:29:18

런던 켄싱턴 가든 폰드 주변에서 새들 구경하는 게 너무 재밌었어요~ 여기 너무 예뻐서 주변인들에게 항상 추천해요.

St James 파크는 시간 잘 맞춰서 가면 펠리칸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던데 이건 결국 못해보고 멀리서만 봤네요

가자여행

2025.02.09 11:31:21

오!!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거 좋아하는데 꼭 가보겠습니다~

football

2025.02.06 20:03:13

저는 템즈강 주변 길거리 즉석 음식이나 자유로운 분위기가 기억나네요. EPL은 일생에 가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방금까지 비수기 기간이라도 인천-히드로 OZ 비즈니스 왕복 168만원이라 고민했었네요.

가자여행

2025.02.09 11:31:59

탬즈강 주변에서 즉석음식을 파는지 몰랐네요~ 보로우마켓? 여기보다 탬즈강 걸으면서 사먹는게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농부

2025.02.06 20:08:48

아이랑 가시면 디즈니하고 에프터눈티

가자여행

2025.02.09 11:32:35

저도 디즈니도 가볼까.. 하고 생가가고 있었는데 디즈니 랜드 갔다 온지 얼마 안되서 다음에 기회되면 가보려구요 ㅎㅎ

실험중

2025.02.06 20:16:58

런던아이 건너편에서 런던아이를 밤에 보면서 멍때린거요! 

가자여행

2025.02.09 11:33:06

런던아이랑 빅밴 근처에서 야경보면서 멍때리는게 정말 좋을꺼 같아요.. 

으리으리

2025.02.06 21:35:18

하얏방돔이요!

가자여행

2025.02.09 11:33:34

하얏방돔 정말로 가고싶었는데.. 사비로 가자니 진짜 너무 비싸고.. 포인트로는 방이 없다고 나오네요 ㅠㅠ

ParisLove

2025.02.06 21:40:20

날 좋은 여름날 튀를리 공원에서 폴바게트 샌드위치랑 커피 사서 밖에 앉아 먹는데 너무 좋았어요ㅎㅎ 왠지모르게 새벽에 에크르타 가러 생라자르역에 갔던기억도 좋게 남아있어요 

가자여행

2025.02.10 06:49:07

위에 한분도 공원에서 앉아 계신게 좋으셨다고 하셨는데 돗자리는 필수품이겠네요!!

CoffeeCookie

2025.02.06 21:50:53

저는 작년에 파리에서 챔피언스리그 이강인선발경기를 본게 가장 좋았다는 ㅋㅋㅋㅋ

가자여행

2025.02.10 06:50:01

저 말고 가족들은 축구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축구 경기 관람은 다음생에 해야될거 같아요 ㅠㅠ

뽐뽐뽐

2025.02.06 22:49:32

리얼트립으로 파리에서 스냅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족사진이었는데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 전 그게 제일 잘 한것 같아요

가자여행

2025.02.10 06:51:08

저도 리얼트립으로 야경 스냅사진 찍는거 보고 있었는데 리뷰가 진짜 너무 좋고 사진도 올라온거 몇개 보니까 너무 멋있어서 야경 스냅투어는 꼭!! 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안그래도 밤에 아이랑 돌아다니는게 신경쓰였는데 그룹으로 다니면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또 가격도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후지어

2025.02.07 04:45:59

런던에서 테이트 모던 여유롭게 관람하고 밀레니엄 브리지를 거쳐 St. Paul 성당까지 걸어간 그 산책이 참 기억에 남네요. 랜드마크들을 보려고 간 루트이긴 하지만 참 여유로왔던 기억이에요.

가자여행

2025.02.12 16:48:16

좋은 루트네요~ 0.6 마일 정도로 테이트 모던 구경하고 다리 건너면서 강도 구경하고 좋을거 같아요

꿀빠는개미

2025.02.07 14:12:25

저는 라데팡스 가서 신개선문 봤을 때 정말 좋았어요. 늦은 밤이었던 것 같은데..

한참 지나서 다시 갔을 때는 낮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처음 들었던 느낌은 덜했어요.

가자여행

2025.02.12 16:49:56

라데팡스랑 신개선문은 처음 들어보는데 찾아보니 엄청 멋있는 건물이 또 있었네요!

아나콘다

2025.02.07 17:08:17

저는 밤에 파리 개선문에 올라가서

파리 야경 본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에펠탑도 보이고 상제리제 거리도 보이고.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났던...

가자여행

2025.02.12 16:51:21

뮤지움 패스사면 개선문 올라갈수 있다고 나와서 찾아봤는데 올라가는데 계단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는 후기가 많네요.. ㅠㅠ 기회가 되면 야경보러 올라갈수있으면 좋겠어요.. 나이가 있고 관절이 않좋아서 무섭네요 ㅠㅠ

땅부자

2025.02.12 17:03:49

개선문이 에펠탑보다 쉬워요. 당시 7살이었던 막내도 둘다 잘 올라갔어요. 애들은 멀쩡한데 저희 부부만... ㅠㅠ

꼭 물 챙겨가세요

가자여행

2025.02.14 12:30:16

아이도 잘 올라간다니 뮤지움 패스 써서 올라가봐야겠어요~

트위티케이

2025.02.09 11:42:04

전 런던이라는 도시 자체는 큰 매력을 못느꼈고 축구경기본게 가장 기억에남네요. 

가자여행

2025.02.12 16:51:54

여럿분들이 축구경기 얘기를 해주셔서 애가 더 크면 축구경기보러 또 가야겠어요~

확률이론

2025.02.09 11:44:43

런던에 살 때 가끔 Hamstead Heath역이나 Hamstead 역에서 내려서 동네 둘러보면서 언덕 (Parliament Hill) 가곤 했었는데요, 특별한 건 없어도 걷는 길 마다 예쁘고, 걸어서 언덕 올라가면 테임즈강까지 보이던 풍경이 기억에 남네요. ㅎㅎ

땅부자

2025.02.12 16:30:00

Hamstead heath 책에서 봤어요

가자여행

2025.02.12 16:56:12

구글로 찾아봤는데 너무너무 예쁘네요 ㅠㅠ 시간이 되면 꼭 올라가서 봐야겠어요

Gooner

2025.02.12 21:25:08

오랜만에 들어보는 옛동네 이름이네요. 전 Parliament Hill보단 근처 Primrose Hill에 더 자주 갔던거 같아요. 그냥 주말 아침에 조깅하고 멀리 보이던 런던시내모습, 딱 거기까지만 기억나네요 ㅎㅎ

GildongHong

2025.02.09 12:35:12

런던의 캄덴마켓, 파리의 벼룩시장들이요.  

가자여행

2025.02.14 12:31:12

캄덴마켓도 생소한곳이었는데 찾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Monica

2025.02.09 12:47:06

런던의 생각보다 맛난 음식들과 백투더 퓨처 본거랑

파리는 아무래도 저렴하면서도 맛난 식당들과 빵집 그리고 여러 식품점 투어하면서 먹은 치즈 소시지 디저트 빵 초콜렛

아이들한테는 개구리 요리와 달팽이 요리 맛본거

그리고 막내가 너무 너무 좋아했던 밤 리버 크루즈.  밤에 반짝거리는 아펠 타워 지나갈때 환호성을 지르며 너무 좋아해서 저도 기뻤어요.  

그리고 예전에 남편과 갔을때는 밤에 저녁 먹고 호텔로 걸어가면서 조용하고 이쁜 파리 골목 돌아다닌거 너무 좋았어요.  꼭 온 도시가 우리것이 된거처럼.  꼭 우디 알렌의 영화 midnight in Paris 같은 느낌.^^

가자여행

2025.02.14 12:33:38

런던 음식들이 별로라고 많이 봐서 기대를 안하고 가는데 생각보단 괜찮나봐요! 저도 백투더 퓨처, 위키드, 라이온킹 이중에 뭘 보여줄까 하다가 위키드 보여줄까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달팽이 요리는 꼭 먹여봐야겠네요 ㅎㅎ 개구리는 저도 힘들거 같네요 ㅋㅋ

파리에도 우버 보트이런게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크루즈는 약간 가격이 나가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언제 또 갈지 모르는데 알아봐야겠네요~

금옥

2025.02.10 07:29:03

저는 크로와상이 너무 눈물나게 맛있었습니다. 이름이 기억안나는 모 호텔에서 먹었던 컨티넨탈 브렉퍼스트에 나온 크로와상과 베르사유궁전 근처에 있던 현지인불랑제리에서 사먹었던 크로와상이 종종 꿈에서 나와요

가자여행

2025.02.14 12:34:32

아직도 꿈에 나오실 정도에 크로와상 이라니 ㅠㅠ 저도 크로와상이랑 초코렛 들어간 크로아상? 도 유명하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하고 있어요 ㅎㅎ

쟈슈아

2025.02.10 11:12:32

저는 런던이 10여년전에 한달 유럽배낭여행에 출발점이기도 했는데..런던에서 여러가지 일로 참 고생을 많이 해서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파리는...비록 지하철에서 여행경비에 절반을 날렸지만 그 덕분(?)에 센느강따라 파리 곳곳을 걸으며 영화에서 보면 로컬분위기는 만끽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에펠탑인근이나 늦은시간대 지하철역을 가득메운 아프리카쪽 사람들로 깜짝 놀랐던 것이 아직도...ㅎㅎ 

가자여행

2025.02.14 12:36:01

헉.. 런던에서도 고생하시고 파리에서도 지하철에서 소매치기 당하셨나봐요 ㅠㅠ 그래도 센강 따라 걸으시면서 즐기신 분위기가 아직 기억나신다니 다행입니다~

simon518

2025.02.10 13:16:55

저는 런던에서 먹은 아침식사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The Muffin Man Tea Shop" 맛도 분위기도 가격도 모두 좋았습니다~ 단순한 토스트에 클로티드크림+딸기쨈 조합이 그렇게 맛있을 수 없었습니다. 따뜻한 Tea와 함께 먹으면 아주 좋아요. 너무 좋아서 집에 돌아와 클로티드 크림을 heavy cream을 이용해서 만들어 먹기도 했는데, 역시 현지에서 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네요~ 시간되시면 꼭 들려 보세요~ 막스앤스펜서 슈퍼마켓에서 파는 숏브레드 쿠키도 맛있습니다~ 

가자여행

2025.02.14 12:36:39

네 꼭 적어놓고 근처가면 들려보겠습니다!

항상고점매수

2025.02.10 13:50:34

런던

 

지금은 안되지만, 출발하는 이층버스 뒤에 뛰어가면서 올라타던거요... 그리고 달리는 버스 뒤에 매달리는거....

 

지금은 안 그렇고, 뒤쪽이 다 막혀 있지만, 예전에는 뒤로만 타고 뒤에가 뻥 뚤려 있었거든요.

 

파리는... 루브르 박물관 광장에 앉아서 개선문 방향을 바라보면서 사람구경 하는거요... 

가자여행

2025.02.14 12:37:35

런던에서 이층버스 뒤에 매달릴수는 없지만 맨 앞에 앉아서 런던 경치 구경하기는 아직 되는거죠? ㅎㅎ

항상고점매수

2025.02.14 13:01:35

이게 런던 여행의 하일라이트!^^

memories

2025.06.04 12:38:22

2층 맨앞자리가 명당이더군요.^^

Honeycomb

2025.02.12 16:23:09

숙소가 루브르 바로 근처였는데 시내 관광나갔다 돌어오는 길에 들른 피라미드+멀리 보이는 에펠타워 라이트닝+길거리 바이올린 연주+여행마지막 날이라 아쉬움등등 그 순간이 참 기억이 남네요.

그리고 틴 아들맞춰준다고 바르세이유 근처 에니메+피규어샵 모여있는 거리에 들렀었는데요. 샵들 수준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제 인생의 하이엔드 건담외 다른 피규어들을 거기서 제일 많이 봤어요.

가자여행

2025.02.14 12:38:46

여행 마지막날에 아름다운 경치랑 연주를 보실때 많이 아쉬우셨겠어요 ㅠㅠ 여행 가면 시간이 참 빨리 가더라구요

삶은계란

2025.02.12 17:01:58

런던에서는 런던브릿지-강가-타워브릿지 산책이 좋았고.. 딱히 랜드마크가 없는 주거지역도 코너만 돌면 이쁘게 꾸며져있고 그런게 좋았어요

1년반 포닥하며 살았는데 딱히 관광지는 안가봐서 다른곳은 잘 모르겠어요 ;ㅅ; 

가자여행

2025.02.14 12:39:39

저도 타위브릿지-강가-버로우 마켓 이쪽이 사실 제일 기대됩니다 특히 야경이요 ㅠㅠ

Blackbear

2025.02.14 13:15:56

하이드 팍 입구에서 전기 자전거 타고 한바퀴 주욱 돌다가 서펜틴 호수 근처에서 피자 먹고 온 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피자도 맛있었고 넓은 파크를 자전거 타고 도니까 기분도 매우 상쾌하고 여유롭고 좋았습니다. 자전거 리턴하고 걸어 나오다가 버킹검 궁전에서 퇴근하는 근위병들 사열을 운좋게 구경한 것도요. (다만 전기자전거를 반환할 때 제가 완전히 자전거를 파킹을 해서 제가 탄 구간만 돈을 내게했어야 된다는 걸 몰라서 실수를 했어요. 막 파킹을 하고 파킹기에 딸깍 소리가 나기 전에 친절한 척 하면서 다가온 여자가 파킹된 자전거가 작동이 안된다며 제 거를 자기가 타도 되겠냐고 해서 흔쾌기 괜찮다고 했더니만 제가 쓴 금액의 두배 이상이 카드에 charge가 되었단 씁쓸한 일화가 ㅠㅠ) 

 

Churchill's War Room도 인상적이었고 Westminster Abbey도 가볼만 했어요 .

런던 타워 구경하고 타워 브릿지에도 올라가 본 후 Globe Theatre, Tate Modern, Millennium bridge, St. Paul's Cathedral 이렇게 동선을 짜면 걸어서 다 볼 수 있어서 좋은데 다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거에요. 전 St. Paul's Cathedral은 밖에서만 봤어요. 이 후 펍에 가셔서 Fish and Chips와 함께 맥주 한잔 하시면 좋아요.

 

파리에서 오르세 뮤지엄 가시려면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로댕 뮤지엄을 아침 일찍 가서 콤보 티켓을 사신 후 로댕 뮤지엄을 한번 휙 돈 후에 오르세에 가시면 줄안 서고 입장하실 수 있어요.

가자여행

2025.06.20 19:49:01

늦은 댓글 죄송합니다! 여행가서 제~일 기억에 남는게 뭐냐고 아이에게 물어봤는데 하이드팍에서 여유롭게 걷던걸 꼽더군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웨스트 민스터 에비도 가보려고 했는데 말씀하긴대로 볼곳이 많아서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 ㅠㅠ

큰그림

2025.06.07 17:28:37

런던의 Globe Theater 추천합니다. 

https://www.shakespearesglobe.com/

 

1599년에 지어진 이 원형극장은 예전에 셰익스페어가 살던 시대부터 그의 작품을 공연했던 극장이구요.

(정확히는 97년에 원형 가깝게 리노베이션을 해서 다시 오픈했다고 하네요.)

지금도 예전 방식과 거의 비슷하게, 즉, 마이크나 스피커 없이 (단 일부 전기 조명은 이용하더군요)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올립니다. 

실내가 아니고, 기본적으로 야외극장인데, 객석 부분에는 지붕이 있는 구조에요. 

그러니까 에어컨도 없고, 의자도 딱딱한 나무인데, 극장에서 1회용 방석을 소액을 내고 빌릴 수 있습니다.

위치는 런던 중심가이구요. 

 

저희는 마침 학교 클래스에서 셰익스피어를 공부하는 (또는 공부할) 중학교 아이들을 데리고 갔었는데

미리 작품에 대해서 리서치도 하고, 줄거리도 다 읽고 갔는데도 좀 지루하긴 했습니다.

그러나 오래전 셰익스피어 작품들이 어떤 식으로 상연되었는지 체험한 것만으로도 아주 흥미롭고 귀중한 경험이었어요.

 

예매가 대개 반년-수개월 전에 오픈되는데 좋은 자리는 금방 매진되구요.

런던 여행을 일찍부터 준비하시는 분들은 미리 서두르시면 예매가 가능합니다.

예매를 못해도, 1층 무대 앞의 입석티켓도 팝니다.

작품 전체를 즐기기에는 좀 다리가 아프겠지만, 1막 정도만 보고 어떤 공연인지 체험만 하기에는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아무래도 영어 이용자가 아닌 사람은 즐기기 어려워서 그런지 

제가 검색해보았던 수년 전에는 한글로 된 정보는 거의 없더라구요.

그런데 마모에는 영어에 불편함이 없거나 적은 분들이 많으실테니...

 

가자여행

2025.06.20 19:47:42

큰그림님,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globe theater는 처음 들어보는 곳이네요. 여행은 마쳤지만 런던 여정이 생각보다 고되지 않았어서 다시 갈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다시 가면 아이를 데리고 가면 정말 좋아하겠네요. 미리 스스로 리서치를 해보고 하면서 교육적인면에서도 좋을것같구요. 

poooh

2025.06.07 17:34:27

저는 루브르 박물관 real trip 통해 가이드 트립 한거요.  그전에 루브를 박물관을  한 3-4번 갔었는데, 가이드하고 설명 들으면서 돌아보니 완전히 다르더군요.

그리고 오르세 박물관  갔던거요.  전에 오르세는 한번도 못갔었고,  오르세를 꼭 가기 위해 아이와 애엄마는 베르사이유 궁전 가고, 저 혼자 따로 오르세 구경 했는데, 정말 볼게 많더군요.   그 유명한 퐁퐁도 보구요.

 

런던도  British  museum 하고 national gallery 간거요.  특히 주변 트라팔가 광장 이라던지 걸어 다니는게 너무 좋았어요.

뭐 런던은 사실 출장으로 많이 가봐서,  그냥그냥  그렇기는 하지만요.

 

사실 영국이나 프랑스 자체는  빠리하고 런던 빼고는  다 좋아요. ㅋㅋㅋ.

정말,  가장 영국스럽지 않은곳이 런던이고,  가장 프랑스 스럽지 않은곳이  빠리 라고 생각 하거든요.

런던은 차라리 옥스포드나  버밍햄  이런  소도시들이 훨씬 더 멋집니다.  스캇랜드도 정말 좋구요.

프랑스 역시  아비뇽, 마르세이유 이런데가 훨씬 더 좋아요.

 

하루종일  이런데는 걸어 다녀도 시간이 참 잘 갑니다.

가자여행

2025.06.20 19:45:53

poooh님 저와 비슷하신것 같아요! 저도 마이리얼트립으로 루브르 박물과 브리티쉬 뮤지움 가이드 트립을 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베르사이유 궁전은 예약은 다 해놨는데 급몸이 않좋아져서 눈물을 흘리며 못갔습니다.. ㅠㅠ

poooh

2025.06.21 10:19:17

그래서 여행하는 도중에 중간중간 쉬는날을 넣어 주시는게 좋아요.  그 쉬는날은 숙소 주변 동네를 슬슬 걸어 다니며 현지인 코스프레를 하며  수퍼마켓이나 동네 가게들 돌아 다니는게 또 재미 있거든요  (제 와이프는 땅그지 노릇이라 하는데.. ㅋㅋㅋ)
 

베르사이유궁전은  여자분들이 좋아 하는 곳 같습니다.  저는  한 두어번 가봤는데,   그냥 그냥 그랬어요.  오죽하면,  애하고 애 엄마만 둘이 보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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