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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 리코 잘 다녀왔습니다.

정말 꿈만 같던 여행이었네요.

후기글들 하나씩 써보겠습니다.

 

여행 계획 및 예약은 이전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정에 한국서 오는 P2와 푸에르토 리코 여행 - 0. 여행 계획 및 예약 [Update-2025-01-19]

 

 

BOS Sapphire Lounge (Terminal B)

 

보스턴 사파이어 라운지는 이미 예전에도 여러 번 방문하고 후기 남겼었습니다.

P2와 함께한 독일-스페인-한국 여행기 - 1. BOS 공항 pp식당, Sapphire Lounge, Lufthansa First Lounge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1. BOS-YYZ-ICN (에어캐나다 비즈)

한국에서 온 P2와 다녀온 뉴욕 여행기 - 1. 계획, 이동, 공항라운지

 

이번에는 오후시간대 방문이었고,

이전과 비슷하게 직접 가져오는 메뉴들과

앱으로 주문하는 메뉴들이 있었고,

약간의 메뉴 변화가 있었습니다.

 

PXL_20250124_191231336_2.png

 

직접 가져오는 메뉴들 중 일부를 가져와 봤습니다.

치킨과 클램차우더가 먹을만 했습니다.

 

PXL_20250124_192137547_2.png

 

처음 보는 메뉴가 있어서 시켰었는데, 뭐였는지 가물가물하네요.

맛은 그저 그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PXL_20250124_195329266_2.png

 

역시 사파이어 라운지는 버거가 제일 맛있습니다.

 

PXL_20250124_194755215_2.png

 

레드 와인 한 잔으로 마무리하고 비행기 타러 이동했습니다.

 

 

P1과 P2 각각 있었던 이슈들

 

이전 계획 글에서 썼듯이

P2는 한국에서 출발해서 ATL에서 오버나잇 레이오버를 하고,

다음날 아침 SJU로 떠나는 비행기표를 예매했고,

저는 이에 맞춰서 BOS-ATL을 시간 비슷하게 도착하는 Jetblue 표와

다음날 같은 비행기인 ATL-SJU 델타 표를 끊었습니다.

 

이 중 BOS-ATL Jetblue 항공편에서

이륙시 문제가 생겼는데요.

비행기를 게이트에서 활주로까지 이동시키는

Tow Truck이 Towing을 하는 도중에

비행기에 연결하는 지지봉이 부러져버린 것이었습니다.

 

기체에 직접적인 데미지는 없었으나

이것저것 점검하느라 한시간 가까이 딜레이 되었네요.

 

그래서 P2가 ATL에서 기다리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왠걸... P2는 미국 입국심사에서 additional inspection 걸려서 secondary room 다녀 왔네요.

입국심사대 가자마자 사진 찍고, 여권 제출하니,

여권 확인도 안 하고 플라스틱 백에 넣더니,

additional inspection 해야 한다고 한 것으로 보아,

그냥 랜덤하게 걸린 것 같았습니다.

 

이번 여행 일정들을 포함하여,

이전에 미국, 독일, 한국에서 거주했던 것들이나,

이번 여행 일정 및 저에 대한 정보들까지

정말 세세한 질문들을 엄청 물어봤다고 하네요.

 

결국은 제가 딜레이된 것보다 더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ATL에 먼저 도착했는데,

저는 Domestic terminal에 도착했고,

P2는 International terminal 도착이다 보니,

제가 International terminal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Shuttle bus를 타고 이동하였고 거의 20분쯤 걸린 것 같네요.

 

International terminal에서 P2와 무사히 상봉하고,

다시 shuttle bus를 타고 domestic terminal로 이동했습니다.

저희 호텔이 SkyTrain으로 연결된 곳에 위치하는데,

SkyTrain은 Domestic terminal에만 운행했거든요.

 

저녁 8시쯤 되었다 보니

Domestic terminal 식당 중 파파이스에서

간단히 저녁 먹을 거리를 투고해서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Tru by Hilton Atlanta Airport College Park

 

original_65d309d5-72e2-4d9d-963f-74b19a997e10_PXL_20250125_103347004.png

 

SkyTrain으로 연결된 역에 있는 호텔 중,

가장 저렴한 곳을 선택했습니다. (Tax 포함 $130)

예약은 이전 글에 있는 것처럼

아멕스 델타 골드 카드의 Delta stay 크레딧을 털기위해

Delta stay 통해서 예약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Home 2 Suites와 건물이 붙어있고,

로비를 쉐어했습니다.

 

PXL_20250125_022900464_2.png

PXL_20250125_025414625.MP_2.png

 

2023년에 오픈한 호텔이라고 나와있었는데,

방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매우 깨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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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L_20250125_030645661.png

 

화장실, 샤워실도 매우 청결했습니다.

 

PXL_20250125_033134595.png

 

투고로 가져온 파파이스를 호텔에서 흡입하고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좀 남겼습니다)

일을 좀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PXL_20250125_025009620.png

 

호텔 좋았던 점 중 하나는

로비에 24시간 운영하는 커피 스테이션이 있어서,

새벽 비행편 이용시에도

호텔 나갈 때 투고컵에 커피 한잔 담아 떠날 수 있었습니다.

 

 

National Car Rental at SJU

 

오전 11:30에 SJU에 도착하였고,

공항 터미널에서 길만 건너면 바로 있는

렌터카 단지로 이동하였습니다.

 

이전 계획 글에서 썼듯이,

SJU 대부분의 렌터카 회사들이

차 받는데까지 오래 걸린다고 해서,

Emerald Isle을 이용할 수 있는 National을 선택했습니다.

(SJU Hertz에는 Ultimate Choice lot이 없음)

 

렌터카 단지에 도착해보니

대부분의 렌터카 회사 카운터에는

2~3팀 고객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아마 오전시간대이다 보니 손님이 많이 몰리지 않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창구별로 담당 직원이 대부분 1명이다보니

처리속도가 느려 보이긴 했습니다.

저희는 바로 Emerald Isle로 이동했습니다.

 

PXL_20250125_154339003_2.png

PXL_20250125_154336911_2.png

 

첫번째 사진이 일반 Emerald Isle,

두번째 사진이 Executive Isle입니다.

Executive는 되어야 SUV가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비싼 차량은 딱히 보이지 않았고,

다른 차량들에 비해 주행거리가 짧았던 (~2000 마일)

Mitsubishi Eclipse Cross 를 선택했습니다.

 

 

다음 글에서 San Juan 첫 호텔 후기가 이어집니다.

첨부 (13) 펼치기 ▼

6 댓글

Mahidol

2025.02.10 20:51:43

유튜브 하셨음 구독자 였을 거에요.

저도 몇 년 이내에 푸에르토리코 도 한 번 가 보겠습니다.

 

느끼부엉 님 다니시는 것 보다는 살짝 저렴이 버전 으로요 ~

느끼부엉

2025.02.11 21:19:16

변변찮은 후기글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푸에르토리코는 강추드립니다. ㅎㅎ

irene

2025.02.11 22:42:55

다음글 언제나오나요..ㅋㅋㅋㅋ

느끼부엉

2025.02.12 10:43:00

방금 올렸습니다 ㅎㅎ 기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1543328

우미

2025.02.12 12:17:04

구정이라 하시는거 보니 연식이 좀 있으신 느낌이... 

그나저나 P2님께서 공항에서 고생하셨네요. 아무런 문제 없이 그방 들어가면 분위기가 참 거시기 하던데요. 

느끼부엉

2025.02.12 13:18:38

나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고 80년대생입니다 ㅎ

P2가 additional inspection은 처음이라 엄청 긴장했더라고요.

저는 마모에서 케이스 몇번 보았긴 해서,

너무 긴장하지 말고 랜덤하게 걸린 거일 거라고,

아무 문제 없으면 잘 돌려보내줄 거라고 얘기해 주었는데,

제가 옆에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P2가 심적 고생이 넘 심했던 거 같아요.

그래도 별 문제 없이 잘 통과해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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