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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여름 방학 때 가족 여행으로 유럽 다녀오려고 발권/예약에 한창인 physi입니다.

 

어제 CDG>LAX 구간 AF운항 이콘 티켓이 VS에서 장당 25k+233.28유로로 보이기에.. 그래도 이게 어디냐 하고 얼른 예약을 했죠.

유할이 좀 쌔 보여도 이참에 쟁여놓았던 VS를 털자고 했습니다. (성수기에 성인 6, 아이 2..  8명이 움직이는거라 비즈 발권은 일찌감치 포기 했습니다. ㅎㅎㅎ) 

 

같은 날 직항 티켓 한정으로 레비뉴 티켓 가격을 찾아보면......  

화면 캡처 2025-02-12 160455.png

이렇게 나오는데요.. ;ㅂ;  

 

기억에 얼핏 Virgin Atlantic의 Amex Offer를 담아뒀던게 있던 거 같아서 보니 BBP에 담겨 있었네요. $1800에 $250 off면 이게 어디냐 하고 똭!

스크린샷 2025-02-12 155953.png

 

근데 오늘 자세하게 읽어보니..

화면 캡처 2025-02-12 155814.png

ㅋㅋㅋ 미국 출발 비행기여야 하고, USD로 결제 되어야 함...  OTL

 

 

 

스크린샷 2025-02-12 155737.png

골드카드로 긁을걸.... BBP로 긁어서 1929MR에 ForEx로 52불 손해 봤습니다....

 

Amex Offer 사용 하실 때는.. T&C를 끝까지 잘 읽어봐야합니다. ㅠㅠ 

13 댓글

쵸코대마왕

2025-02-12 18:50:13

맞아요 ㅠㅠ 아멕스 항공사 딜은 항상 출발지가 조건이 있더라고요.

 

24시간 안되셧으면 취소하고 다시 결제 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쌤킴

2025-02-12 19:51:25

+1.. 

저런 TC는 왜 달아서리...누가 그렇게 자세히 읽어본답니꽈?! ㅠㅠ

physi

2025-02-12 20:34:43

이미 팬딩에서 넘어가 포스팅 끝난거 보심 아시겠지만, 24시간은 훌쩍 넘었고요.

사실 마일 발권이라 24시간 상관없이 취소는 가능한걸로 아는데요... 파트너 발권이라 웹에서 취소 불가능하고 전화로 취소해야하는거 같고.. 재발권에 8명 신상 정보를 다시 넣는것도 노동이겠고요.

호텔 체크아웃부터 공항 이동까지 나름 널널한 오후 1시 반 출발 티켓이 보여 잡은건데.. 행여 취소 후 티켓 인벤토리가 한장이라도 덜 돌아와, 오전 10시 반 출발 편을 타야하게 되면 원성을 감당 할 자신이 없습니다. ㅠㅠ 그냥 이번 건 손절 하고 다음부터 조심해야죠.  

고구마엔사이다

2025-02-12 20:48:13

BBP는 forex fee있는거 처음 알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8명 가족 여행이니 챙기실것도 많겠어요. 액땜하셨다 치시구 좋은 여행 갔다오시길~

physi

2025-02-12 21:41:14

연회비 없는 크레딧 카드들은 거의 대부분 forex가 있던거 같아요.

BBP는 x2 MR이라 보너스 카테고리 없는 지출에 주로 쓰긴 하는데... 역시나 해외에선 활용도가 확 낮아지죠.  

 

호텔 예약이 제일 힘드네요 ㅎㅎ 성수기가 이렇게 비싸고 방 없을줄은.. ㅋㅋ 정 안되면 airbnb 해야하나까지 생각하게 되네요.  

고구마엔사이다

2025-02-12 23:00:54

아멕스 일반 힐튼 카드가 연회비 없는데도 forex fee가 없어서 아멕스 카드는 다 forex fee 없나보다고 착각하고 있었어요ㅎㅎ

 

저도 지금 뒤늦게 여름 여행 비행기랑 호텔 알아보고있는데 레비뉴로 해야하나 싶네요ㅠ

8명이나 함께 가시면 living space랑 kitchen있는 에어비앤비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아예 새 카드와 오프닝 스펜딩을...(?)

플라타너스

2025-02-12 23:21:04

안녕하세요, physi님. 가족여행가시나 보네요. 대가족 여행 부럽^^ 올리신 내용은 캡쳐 봐도 잘 이해못하는 수준이지만( 안 가르쳐 주셔도 돼요, 평소 하시는 대로 차분히 조곤조곤 가르쳐주실 듯 싶어서... 아직 수준 안되었으니,, 천천히 배울게요. ^^) 무튼 기억해두었다 나중에 또 볼게요. 전 버진에 모두 10만 옮겨두어, 2년간 신나게 다닐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단 표가 없네요....무튼 글쓴님도, 내용도 반가워서 잠시 인사 남깁니다. 성수기는 정말 넘 ㅠㅠ에요. 아기들 클 동안 한참을 그렇게 사셔야할. 전 이제 1.5년 후엔 성수기로부터 해방될 예정입니다. ^^ (약올리려는 건 진심 아닙니다. 제가 너무 기대되는 중이라... ) 좋은 호텔 잘 잡으시길요!!! ^^ (아 참 파리 포함 유럽에선, 노보텔의 자녀우대? 정책이 좋았는데... 세월 지나 또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지만 함 알아보세요. 미국엔 노보텔도 별로? 안 보이고, ...도시마다 우대 내용이 다르긴 하더라고요.... 세 자녀까지 무료투숙이기도 했는데. 심지어 18세까지...)  

physi

2025-02-13 10:57:17

댓글 감사합니다. 작년부터 부모님께서 유럽 여행 같이 가자고 하셨었는데, 작년엔 파리 올림픽도 있었고... 여러가지 준비도 늦어서 일년을 미뤘네요. 

저희는 비수기 골라 저렴하게 여행 다니던 좋은 시절은 이제 다 갔고요. (1년 반 뒤면 해방이신게 부럽습니다. ㅎㅎ 저희는 이제 시작한지 일년 반인데요.) 남들 다 같이 쉬는 봄방학, 여름방학, 겨울방학에 제일 비싼 돈 주고 다니게 생겼는데... 타격이 큽니다요. ㅎㅎㅎ 학교 빼먹고 돌아다닐 수도 없겠고요. ㅎㅎ 

 

저 버진은 아주 오래 전 매리엇에 '날고자고' 프로그램이 있었을 때, ANA 일등석 한번 타보자고 대량으로 바꿔 두었던건데... 어쩌다 보니 ANA 일등석은 못 타고 이렇게 이콘으로 씁니다. ㅋㅋ 저야 지금 당장은 한푼이라도 현금 지출 아껴보자며 이렇게 털었지만, 묵혀두면 어디서 꿀 노선이 나올지도 모르는거니 게시판 열심히 지켜보세요. 실제로 저도 예전에 델타원 스윗 핫 했을때.. 일본 가면서 델타원 타며 조금 써 본 적도 있고요. 

 

호텔 방은.. 3개를 포인트로 잡으려니 막막합니다... 인벤토리도 없고, 캐쉬로는 비싸고요. ㅠㅠ 

플라타너스

2025-02-15 18:13:18

네, 몇 번 글 본 기억에, 아이가 취학했겠다 싶었어요........ 전 유럽 살 때 당근 세 아이가 띄엄띄엄 유치원, 초,중이었을 때라........... 그 싼 저가항공 보고 침만 흘렸더랬거든요. 그나마 유럽은 나은 듯. 미국이 다 모든 게 비싼 느낌. ... 여지껏 잘 즐기셨다면 앞으로 한동안  속 많이 쓰리실 거에요. ㅠㅠ ㅠㅠ 아 남은 세월 넘 기네요....... 그치만, 또 아이가 크면 큰대로 여행의 다른 맛이 있을 거라, 그걸로 위안 삼으시길요. (글고 특히 유럽은 청소년까지 혜택이 많으니 저처럼 해방되기 전에도 만끽하시길요. 전 지금은 특히 막내가 아들이라 해방이 넘 기대되지만, 곧 그때가 좋았어, 할 걸 알 거 같거든요. 어른들 말씀도 다 그렇고. 진짜 현재를 즐기시길요...... 넘 행복한 시절) .......
Phisi님은 좀 팬시하게 사시는 것 같아 쓸모 없을 것 같긴 한데, 혹시 해서 제 경험 나누면, 그래도 포인트로 정 어려울 경우, 포인트는 추후 항공으로 쓸 생각하시고, 에어비앤비류 숙소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전 에어비앤비는 왠지 다 별로였고, 부킹닷컴에서 호텔 아닌 그런 류 숙소에서도 제법 묵어봤어요. 호텔보다 오히려 나은 경우도 (비교란 게 좀 어렵지만) 있을 거에요. 특히 대가족이면. 제 경우에는 확실히 가격 메리트가 있었어요. ....... 그리고 또 더 아랫버전인데, (어린 자녀들 때문에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유명한 게하도 깨끗한 곳도 많고요.....에고 남의 사정 모르는 오지랍 죄송합니다.... 옛날 생각이 나서....ㅎㅎ 부디 좋은 숙소 빵빵 찾으시길 응원할게요.

웨하스

2025-02-13 13:44:56

오. 노보텔 찾아보니 자녀동반 숙박이 무료네요.. 물론 큰방을 예약해야하지만 15세까지는 함께 투숙이 가능하네요.. 유럽은 2~3인만 가능한줄알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플라타너스

2025-02-15 18:15:35

그러게요, 저도 미국 와서야, 미국은 주로 트리플 콰트로... 룸이 제법 흔한 걸 알았어요... 그건 미국이 훨 좋은 듯. (다른 건 다 별로.. 값도 비싸요, 훨, 제 감으로는.) 어떤 도시 노보텔은 18세까지도 될 걸요. 애들이 크면 기존 침대로 자는 게 어려워지긴 하지만... 무튼 노보텔 있는 곳에선 전 두말않고 노보텔부터 봤었던. 저도 도움되는 걸 나눌 게 있다니, 영광입니다. ^^

소피아Y

2025-02-13 08:54:00

유럽 여행 정말 꿈만 같은 얘기인데요? 

뱅기표 할인이 있는건 첨 알았네요... 출발지 제한도 처음 알았어요...!;

뱅기표랑 숙소까지... 좋은 노하우 많이 알려주세요 +_+

physi

2025-02-13 11:01:56

8명 예약이라.. 노하우 같은건 없어요.. 그냥 한 비행기 타고 이동 할 수 있다는것에 위안을 삼아야 하는 수준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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