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오늘 에어프레미아 예약페이지를 보니

엘에이-서울 구간의 경우 당장 다음주 스케쥴부터 월화금 또는 화금을 제외하곤 모두 솔드아웃으로 바뀌었네요.

엘에이 뿐만이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노선도 비슷한 상황인듯 합니다.

(매진이라 쓰고 캔슬이라 읽어야 하겠네요 ㅠㅠ)

 

다음주 변동은 공지에 올라왔는데 그 이후는 공지도 안해놨네요.

저는 3월 14일 탑승예정이라 다행스럽게도 정상 운항인듯 하지만, 3월에 탑승 예정이시던 대부분의 분들이 영향을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의 에어프레미아의 기재부족 사태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엘에이 노선은 딜레이는 될지언정 꾸역꾸역 데일리 운항은 해 왔는데 뭔가 역부족이거나 새로운 문제가 터진듯 합니다.

 

티켓 예매하신 분들은 예약페이지에 들어가셔서 본인 탑승일에 예약이 가능한 상태인지 체크 해보시길 바랍니다.

Screenshot_20250219_075216.jpg

첨부 (1) 펼치기 ▼

17 댓글

CaptainCook

2025.02.19 10:25:43

안 그래도 오늘 한국신문에 올라온 기사보고, 합병은 대한항공이 하는데 무리수는 왜 에어 프레미아가 두나 싶었는데 기재여유가 없으니 운항횟수 조절하나 봅니다.

 

https://v.daum.net/v/20250219154345251

shilph

2025.02.19 10:27:10

사실 이게 정상화 된거죠. 그간 기체도 없는데 너무 일정을 빡빡하게 잡았다가 12~24시간 지연이 일상이 되었죠. 그래도 아시아 노선은 이렇게 지연된 경우 엔도스 해주고 차액도 돌려준다고 하는데, 미주 노선은 그것도 안해주고요.

Vivvvv

2025.02.19 13:17:54

정보 감사합니다.. 3월에 시부모님 왔다 가시는게 둘다 3월이라 이 글 보자마자 부랴부랴 확인했는데 (22일 서울 출발 30일 엘에이 출발) 아직 티켓은 그대로 확인이 되긴하네요..

그 일정 맞춰서 계획을 짜놨는데 나중에 갑자기 바뀔까봐 무섭네요 ㅠㅠ 한 달 정도 밖에 안남았는데.. 운명에 맡겨야 하겠죠

활자중독자

2025.02.19 13:45:33

2월 28일 lax~icn 예약이 하루 밀려서 3월 1일 이 된다고 이메일이 왔더군요. 자리가 안팔려서 2대 날릴걸 1대로 줄인걸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뒷 스토리가 있었군요

aspera

2025.02.19 15:02:14

이건 사실 굉장히 심각한 이슈인건데요..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에어프레미아 입장에서는 완전 이득인 상황 아닌가요? 비수기인 것을 이용하여 단순하게 얘기해서 100~150명씩 2~3대 나눠서 태워야 하는걸 300명씩 1대에 실어나르고 있는건데, 항공사 입장에서는 운항비용 감소로 이윤이 극대화 되겠지만 피해는 승객들이 다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FSC라면 엔도스 등으로 추가 비용이 나가겠지만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기본 정책이 엔도스 절대 해주지 않겠다는 것이며, 또  스케줄 변경 공지도 미리 했다는 이유로 지연 사유에도 해당이 안된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그건 소비자를 농락하는 심각한 문제로 봐야 할 것 같네요. 

CaptainCook

2025.02.20 07:05:55

이 정도면 영업전략이죠. 일단 팔고 띄울 수 있으면 띄우고 못 씌우면 미리 스케줄 변경 공지... 소비자 농락이 불법이 아닌 이상 문제없다는 입장인듯 싶어요.

슈퍼맨이돌아갔다

2025.02.20 07:47:44

이렇게 캔슬되는것을 내부적으로 확정했으면 한꺼번에 공지를 해야 하는데, 캔슬되기 며칠 전 에서야 몇편씩 야금야금 공지하는것도 큰 문제입니다.  3월 말 캔슬편 승객이 지금 다른항공사 예매 하는것과 3월 중순이 되어서 예매하는것은 가격면에서 큰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말이죠...ㅠㅠ

OffroadGP418

2025.02.19 15:04:11

이거 뭐 취소될거 알지만 싸니까 구매하는 티켓같은 느낌이네요... 

정발산기슭곰발냄새

2025.02.19 16:25:27

23일 sfo-icn 구간도 항공기 정비이슈로 하루 밀렸다고 연락왔더라고요..

으하하님

2025.02.20 01:28:57

환승없고, 일정 널널하신 분들만 이용 가능 할 듯 합니다

Rhythm

2025.02.20 01:33:05

탑승 몇일 남겨놓고 항공기 정비 이슈로 일정이 두번이나 바뀌어서 결국 취소하였습니다. 한번 취소되어서 변경한건데 두번째도 또 변경이 되었네요. 한동안 에어프레미아는 일정 플렉서블 하신 분들이 구매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혈자

2025.02.20 02:07:52

이렇게 막무가내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무섭구요 

이래도 된다는 것이 더 무섭습니다. 

부디 시스템이 잘 작동해서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짧은거리 몇번 탔었는데 왠지 손이 잘 안가네요 이제.

 

CaptainCook

2025.02.20 07:04:09

"이래도 된다는 것이 더 무섭습니다."

 

-> 이 부분이 안타깝네요. (대한항공 합병 조건 맞추기 위해) 이래야만 해서 되고 감독부서(국토부)도 알고도 모른척 혹은 눈가리고 야옹 정도로 넘어가서 결과적으로 이래도 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구요.

 

짧은 일정만 가능한데 표값이 싸서 한국행을 결정했는데 남은 시간 정화수 떠놓고 있어야 하나...ㅠㅠ

AirJordan

2025.02.28 08:07:29

‘에어프레미아’ 미주노선 무더기 결항·지연 사태 - 미주 한국일보

▶ LA-인천 3월 운항계획 무려 37% 취소

▶ 신생 저가항공사 무리한 노선 확장에 “엔진정비 부품이 없어”… 고질적 문제
▶ 한인들 “불안해서 타겠나” 불만 고조

Vivvvv

2025.03.06 13:16:53

혹시 해당되는 분 있으실까 업데이트 올립니다..

예상대로 3월에 추가 지연 정보가 떴네요 ㅠㅠ

제가 예약한 날도 포함이라 하루 뒤로 미뤄지는 바람에 고객센터 전화해서 하루 전날로 아무 추가 금액 없이 바꿀 수 있었어요.

(에어프레미아 고객센터 번호)

213-626-2083 (영어/미국현지시간 PST) - 웬만하면 추천 안드려요... 예약 바꾸는것도 이메일로 신청하라고 하고 조금 프로세스가 잘 안되어있는 느낌이에요.

213-221-3786 (한국어/한국시간) - 한국 고객센터랑 통화하실 수 있고, 친절하게 바로 알려주십니다. 예약변경도 전화통화하면서 바로 변경되었구요.

football

2025.03.07 00:04:48

DOT 클레임도 배째라는 식인 것 같은데 벌금 나오면 감당일 될 지 모르지만 이정후 선수 직관하러 갈 때는 UA 특가로 24시간 이내 레이오버를 활용하거나 OZ 특가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에어버스

2025.03.07 09:37:07

홍콩 노선은 1월 24일에 취항했는데 3월말 ~ 4월 스케쥴은 다 결항되서 날라갑니다. (이 와중에 여름 SFO, EWR 증편)

근데 비운항으로 인한 변경은 운임/세금 차액 징수한다네요? ㅋㅋㅋ.. 요즘 하는 행보를 보면 노골적으로 몸집 키워서 팔겠다는 의지가 보여서 좀 그렇습니다. 이럴거면 빨리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1) 변경 :  25년10월24일 탑승일자까지 1회 한해 변경 가능, 왕복 변경 수수료 면제, 운임/세금 차액 징수

2) 환불 : 왕복 취소 수수료 면제

https://www.asianasabre.co.kr/Airlinemain/BoardView/?CDA=YP&TAB=2&BID=83895

 

목록

Page 1 / 20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26108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2
bn 2022.10.30 409255
  공지

** 모든 글 (본문/댓글)에 리퍼럴 링크 언급/추가는 운영자 사전동의 필수 **

| 운영자공지 20
마일모아 2021.02.14 35582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566476
updated 4020

하와이안 마일 가족끼리 합산해서 알래스카로 옮기는 방법

| 정보-항공 20
  • file
나빌레라 2024.12.02 7101
updated 4019

[대한항공] ICN-SFO 왕복 KRW 688,000 (6월출발)

| 정보-항공 31
  • file
EauRouge 2025.04.19 13108
new 4018

[엘에이 지역] UA Travel Bank 털기 좋은 항공편. 왕복 $57 (ONT-SFO)

| 정보-항공 2
  • file
인생은아름다워 2025.04.21 966
updated 4017

빌트 (Bilt) 포인트 전환파트너로 JAL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 정보-항공 12
쌤킴 2025.04.19 3129
  4016

Boston Logan 공항 터미널 E에 있는 Air France Lounge 여름까지 문닫고 레노베이션 한다고 합니다

| 정보-항공 9
미스코리아 2025.04.12 1801
  4015

마적단의 기초 | 마일리지나 포인트를 이용해 대한항공 항공권을 발권하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한 고찰

| 정보-항공 245
  • file
ReitnorF 2024.01.26 47264
  4014

Delta Basic Economy Award booking Cancel fee 임시 waiver? (델타 tech glitch?)

| 정보-항공 27
  • file
UR_Chaser 2024.09.19 8515
  4013

에어프레미아 가정의 달 특가

| 정보-항공 27
  • file
AirJordan 2025.04.11 7054
  4012

[핫딜 DP] 델타원, 미국<>ICN 구간, 25년 7월,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회원,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117
  • file
헬로구피 2024.04.24 19017
  4011

[ANA] 6월 24일부터 원웨이 어워드 발권 가능, 일부 차감 변경, Round the World Awards 판매 중단

| 정보-항공 24
  • file
그린앤스카이 2025.04.08 5601
  4010

마일좌석 검색 사이트 roame.travel 통해서 국적기 비즈마일좌석 360일 전에 구하기

| 정보-항공 15
  • file
쌤킴 2025.01.11 8998
  4009

​​​​​​​비행기표를 마일리지로 발권했을 경우의 취소 규정

| 정보-항공 52
hawaii 2024.10.16 11884
  4008

알라스카 어워드 변경 조심하세요

| 정보-항공 5
마티 2025.04.04 4116
  4007

에어프레미아 3/30 출발 YP131편 (ICN-EWR) 12시간 딜레이라네요

| 정보-항공 10
멍뭉앙 2025.03.30 6684
  4006

LAX-ICN 10월말에서 3월말까지 아시아나 비지니스 자리 열렸습니다.

| 정보-항공 21
나박 2025.04.01 9390
  4005

[12/10/24] 발빠른 늬우스 - 알라스카 항공, SEA-NRT/ICN 노선 취항 발표

| 정보-항공 42
shilph 2024.12.10 10495
  4004

[UA] ICN-SFO 이콘 마일리지 30K / ICN-EWR 이콘 마일리지 35.3K (3월-6월 좌석 가능)

| 정보-항공 6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10.13 7145
  4003

Southwest Award ticket 변화 (개선?)

| 정보-항공
  • file
서부동부 2025.03.27 6711
  4002

알라스카 항공, 25년 9/12 시애틀-인천 직항 시작

| 정보-항공 4
게이러가죽 2025.03.26 6233
  4001

에어캐나다 오버부킹으로 인한 지연탑승 보상(CAD2,400) 및 역출국 경험담

| 정보-항공 2
Kyo 2025.03.26 3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