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별 내용은 아니지만 새삼 마일모아에 참 감사해서 글 하나 올려봅니다. 

4인 가족이 되고 나서 한국 가는게 부담스러워졌는데, 저희는 이제 비즈니스는 바라지도 않고(아 옛날이여ㅎㅎ) 이콘도 감지덕지입니다. 

알래스카 마일리지가 귀했지만 이제는 묵혀두었던 아멕스 포인트를 하와이안 에어라인으로 보내고, 다시 알래스카 계정으로 보낼 수 있으니 너무 좋구요(마모에 올라온 하와이안 에어라인 카드 무스펜딩 7만 카드도 오픈했습니다.)

 

알래스카 에어라인 홈피에서

시애틀->한국 37.5k/인+택스와 발권 수수료로 $12.5/인+발권수수료 50불 해서 총 100불 낸 것 같습니다.(한국-> 시애틀은 택스가 더 비싸서 4인 200불 이었어요)

4인 한방에 발권되는게 너무 편하고 바로 대한항공 예약번호 받아서 좌석 지정 가능하고요!

 

버진으로 넘겨서 하는건 아직 안해봤는데 알래스카에서 하는게 편해서 계속 이렇게 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날짜 나오자마자 예약했어요. 오늘자 기준 2026년 1월 14일까지 오픈입니다)

 

다음 여행은 미국-->일본! Jal 로 갈 수 있었는데 고민하는 사이 없어지고 대한항공으로 한국 경유해서 일본 갑니다

델타 7500마일/인 으로 다시 한국 가서(이것도 MR옮김)

대한항공으로 한국-> 미국 들어올 예정입니다. 

 

MR은 부부가 왔다리갔다리 신공으로 모으고 있어요. 

좋은 정보 알려주신 회원님들, 이 모든걸 가능하게 해주신 마일모아님, 정말 감사합니다!! 

 

29 댓글

쌤킴

2025.02.20 15:50:48

축하드립니다! 

이콘의 경우 사실 버진이 사알짝 마성비가 좋긴해요.. 편도 비수기에 31k거든요. 37.5k보다 살짝 마일차감이 적기는 해요.. 그래도 버진 시스템이 원체 구려서 오히려 알라스카가 깔끔하고 좋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버진전환 보너스 프로모션이 MR에서도 자주 있으니 다음엔 거길 알아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가족여행자

2025.02.20 16:24:00

그렇군요! 네명이면 꽤 차이가 나네요?ㅎㅎ감사합니다

혹시 버진은 4명 예약 난이도가 어떻나요? 2명씩 푼다는 글도 보이고 해서 겁나서 시도를 못해본 것도 있거든요.  

버진 보너스 프로모션 정보도 감사합니다 쌤킴님!!

쌤킴

2025.02.20 18:19:35

그부분은 자세히 모르겠으나 3~4자리까지 아마 가능할거에요.. 특히나 시애틀은 비벼볼만한 합니다. LAX/SFO보다는 서부에서 비교적 마일좌석이 잘 보이더라고요..

심지어 비즈좌석도요..

안되면 버진에서 몇 장하고 알라스카에서 몇 장하셔도 되고요.

MR을 알라스카로 넘기는 옵션이 생기면서 알라스카 마일로 JAL 비즈/일등석 발권이 가능하게 된 부분도 아주 좋아요.

저두 NRT->SFO JAL비즈좌석을 이렇게 예매했다가 취소하긴 했지만 일본 들러서 한국간다면 이렇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도 아시면 좋을 겁니다. ㅎㅎ

가족여행자

2025.02.20 18:45:20

또 배워갑니다 :) 감사해요!! 

jinjilife

2025.02.20 17:43:25

오! 좋네요. 다르게 생각하면 하와이안 마일이 혜자가 되었네요?! 바클레이 카드에서 앞으로도 스펜딩이 없는 하와이안 카드를 계속 유지를 해줄지가 고민이네요. 몇년전에 캔슬을 하긴 했는데.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가족여행자

2025.02.20 18:54:13

그러게요 스펜딩이 없다니 진짜 좋아요ㅎㅎ 

전자기기매니아

2025.02.22 07:54:11

바클레이 하와이안 카드는 처닝룰이 어떻게 되는지 혹시 아시나요?

릴렉세이션

2025.02.20 18:56:43

발권 축하드립니다! 시애틀 인천 직항으로 예약하신건가요? 저도 얼마전에 발권했었는데, 직항은 찾기 어려워서 할 수 없이 연결편으로 발권했었네요. 시애틀 출발은 대부분 하와이에서 경유하는 것만 보이더라구요. 

가족여행자

2025.02.20 20:38:49

네 인천 직항이요. 표 풀리는 제일 첫날이나 이튿날 발권했고, 검색시 하와이 경유편이 먼저 보이는데 price 필터씌워 검색하면 대한항공편이 보이고 차감도 더 낮았어요. 4인 검색시 평일이 차감이 더 낮거나 직항이 더 있었던 느낌적인 느낌이었고요 :) 

릴렉세이션

2025.02.21 16:03:42

"Alaska Airlines typically releases award seats 330 days in advance. This is about 11 months or 47 weeks before the flight. "

구글링 하면 이렇게 나오는데 맞는 말인가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표 풀리는 날이 언제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쌤킴

2025.02.21 16:30:10

정확히는 331일전에 풀립니다. 아래 링크 참조하십쇼. 331일되는 날 몇 시에 풀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정도쯤에 찾아보시면 왠만한 댄공 마일좌석은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https://roame.travel/guides/award-availability-release

릴렉세이션

2025.02.21 17:38:42

감사합니다~!

전자기기매니아

2025.02.21 18:39:18

지나가는 질문인데요.. 하와이안이나 알래스카 마일도 가족 합산이 가능한가요? 된다면 P2랑 하나씩 하와이안 만들어서 비즈한자리 만들면 좋겠네요

무지개섬

2025.02.21 18:44:55

하와이안은 마일리지 트랜스퍼 가능합니다. 하와이안 카드 있으면 수수료 면제입니다. 

전자기기매니아

2025.02.21 19:43:58

감사합니다 ㅎㅎ

Californian

2025.02.21 19:02:03

저도 4인 가족인데, 이제는 비즈니스는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마일리지로 4인 모두 이코노미로 커버되면 그저 감사하죠!!

가족여행자

2025.02.21 21:31:29

맞아요. 그저 감사ㅎㅎㅎ

Livehigh77

2025.02.22 09:30:57

5인 가족도 공감합니다. 비즈는 아예 머리속에 없다는..

이노옴자식

2025.02.21 21:27:48

안녕하세요!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하와이안 항공 마일리지로 알래스카 항공권 예약 해보려 하는데, 예약하셨을 때 튕기거나 에러 나지 않으셨을까요? 지금 계속 티켓 정해서 add cart 하면 page not found로 계속 튕기네요 ㅠㅠ 

가족여행자

2025.02.21 21:35:10

저는 컴퓨터, 전화로 에러 없이 다 됐어요.

에러 났던건 wallet이랑 certificate에 있는 돈으로 fee 를 내려고 했더니 안되서 크레딧카드로 결제하긴 했어요

이노옴자식

2025.02.21 21:44:55

오.. 그러셨군요.. ㅠㅠ 아직도 헤매고 있습니다 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Reno

2025.02.22 09:45:48

저도 얼마전에 같은 이유로 에러 메세지가 나서 하와이안 항공에 전화를 했었는데, 거기서 하는 말이 하와이안 항공 등록 이름 하고 알래스카 항공 등록 이름이 다를수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 저는 미들네임을 집어 넣을때도 있는데, 그것 때문인가 해서 이번에는 알레스카로 전화를 했는데, 담당자가 하는 말이 제 어카운트가 자동으로 인엑티브 되있어서 그런거라고 하면서, 바로 엑티브 해준후로는 잘 사용 하고 있습니다 

한번 알아 보세요 

이노옴자식

2025.02.27 06:04:12

네,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maceo

2025.02.22 02:18:47

대한항공 자체 마일좌석은 361일전에 풀리고 알라스카 통한 대한항공 좌석은 331일전에 풀리는데요, 혹시 애들 방학 끝나자 마자 한국 들어가는 수요 폭발할때는 어떻게 되나요? 30일 사이에 자체 마일좌석은 순식간에 다 나가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아니면 자체 마일 좌석 별도, 제휴 항공사 마일 좌석 별도 이렇게 되나요?

무한비행

2025.02.22 07:13:27

네 이럴때는 댄공 마일만 가치를 발휘합니다. 보통 하루만에 끝나기에 파트너사로 넘어갈 여유가 없습니다.  

ReitnorF

2025.02.22 09:08:05

1) 수요폭발할때는요> 댄공 마일만 가치가 있어요. 비즈는 땡하자마자 바로 솔드아웃입니다. 댄공에서 기회가 모두 소진되므로 파트너사는 기회조차 없어요.

2) 순식간에 다 나가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 인기있는 비수기 날짜는 정말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나만 마일발권 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게시판을 같이 보고 있는 회원들이 모두 경쟁자(?)입니다.

3) 별도인가요? > 그럴리가요. 1)번 참고하세요.

쌤킴

2025.02.22 12:04:30

에어프랑스로는 360일전에 풀려요. Saver award를 운좋게 그렇게 건지실 수도 있습니다. 댄공마일이 부족하면 에프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확실친 않지만, 댄공과 에프에서 안팔리고 남은게 알라스카랑 버진에서 331일전에 풀린다고 보심 될겁니다. 30일차이가 좀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에프는 모든 카드사들의 포인트가 전환이 되고요. 물론 가변차감이라 싼 saver award가 팔리고 나면 아주 비싼 차감을 요구하는 듯 보였어요.

피치그린티

2025.04.08 22:37:53

아... 여기 올리신 글을 진심으로 다 알아듣고 싶어지네요. ㅎㅎ , 1년 후에 한국 갈 준비를 하고 싶어서요.

그럼 하와이안 카드를 만들어야 하나요 알라스카 카드를 만들어야 하나요?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할지 ^^;;

땅부자

2025.04.08 22:42:47

둘다 만드세요. 하와이안마일은 알라스카로 트랜스퍼 하시고요

목록

Page 1 / 6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27315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2
bn 2022.10.30 426966
  공지

** 모든 글 (본문/댓글)에 리퍼럴 링크 언급/추가는 운영자 사전동의 필수 **

| 운영자공지 20
마일모아 2021.02.14 36929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583286
updated 1313

ANA RTW 발권기 1화/2화 - 나도 한 번 RTW 가 보즈아아아아!!!

| 후기-발권-예약 7
정시출발 2025.05.11 974
  1312

한국 하나카드 크로스마일 델타 마일리지 전환 해 보신 분 계실까요? (+ 미국에서 델타 마일리지 구매로 150만원 사기 당한 썰..ㅠ)

| 후기-발권-예약 2
  • file
팔랑팔랑나비 2025.05.08 1306
  1311

SFO-TPE-ICN 짧은 비즈 발권 후기(STARLUX+EVA)

| 후기-발권-예약 7
마음먹은대로된다 2025.05.07 1553
  1310

VS 대한항공 이콘 + ANA 퍼스트 발권 후기 (feat. seats.aero)

| 후기-발권-예약 24
Excelsior 2024.05.11 6257
  1309

2025 일본 0: 발권 및 호텔 예약

| 후기-발권-예약 9
정혜원 2025.02.23 3818
  1308

아플과 MR을 이용한 한국행 비즈니스 발권기: Amex IAR + 아플비즈 35% airline bonus

| 후기-발권-예약 24
유민아빠 2025.04.26 4737
  1307

2026년 3~4월 몰디브 신혼여행 발권 후기 (싱가포르 항공 + 힐튼 콘래드 리조트) (현재진행중)

| 후기-발권-예약 5
SD눈팅 2025.04.21 2153
  1306

2026년 3월 이스탄불/몰디브 비즈&퍼스트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미국형 2025.04.21 1037
  1305

혹시나 가 역시나 였던 캐피탈 원 트래블 통한 호텔 예약 (Hopper를 통한 예약이라 주의해야 함)

| 후기-발권-예약 121
Mahidol 2024.09.25 16069
  1304

체이스 UR로 Chase Travel 통한 예약 당일 취소 후 환불받은 후기

| 후기-발권-예약
  • file
야호랑이 2025.04.10 1913
  1303

▶ 알래스카 에어라인 마일리지, MR이 소중해졌어요. 한국, 일본가는 4인가족 대한항공으로 발권 완료

| 후기-발권-예약 29
가족여행자 2025.02.20 9025
  1302

(업데이트) 메리엇 5만 숙박권 와이키키에서 예약하기 (호텔비교)

| 후기-발권-예약 19
세상을구한다햄스터가 2024.11.13 3098
  1301

[ANA Award 발권 소소한 팁] ANA 웹사이트 설정을 동경으로 맞춰놓고 검색을 하세요(2025년 현재 불가능으로 인한 글 삭제))

| 후기-발권-예약 20
kazki 2024.03.15 9181
  1300

2024년 6월 Hilton Cancun Mar Caribe All Inclusive Resort 다녀온 후기

| 후기-발권-예약 10
  • file
하쿠나마타타 2024.06.30 8610
  1299

델타 홈페이지에 맞은 뒤통수 (업데이트: 반반무많이)

| 후기-발권-예약 27
  • file
Jester 2023.01.04 11685
  1298

에어프레미아 결제시 비지니스 카드로 결제가 안됩니다 유의하세요

| 후기-발권-예약 2
코스트코믹스너트 2025.03.19 4963
  1297

유효기간 만료되는 아나(ANA)마일 처리하기 (부제)델똥을 황금처럼 사용하는 법!

| 후기-발권-예약 34
항상고점매수 2025.02.28 7854
  1296

인천공항 항공기 운항 캔슬시 면세품 픽업후기

| 후기-발권-예약 11
COOLJR 2025.03.16 3751
  1295

델타골드비즈 만불 사용 후 받은 e크레딧으로 대한항공 발권했어요.

| 후기-발권-예약 6
장래희망백수 2025.02.28 6336
  1294

에어캐나다 최악의 경험, 왠만하면 타지 마세요 (인천-토론토-보스턴)

| 후기-발권-예약 62
영원한노메드 2022.08.24 2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