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든 뻘생각입니다만
만약 한국에서 여행비자로 90일간 미국에 오셨는데 90일째에 출국 예정 비행기가 캔슬 되면 어떻게되나요?
에어라인에서 어떻게든 보내주겠지만 기상이변으로 인해 못뜬다면 공항에만 있어야하나요?
말씀하신 이유 때문에 ESTA로 입국하시는 경우 90일을 다 채우시면 매우 위험합니다. 공항 보안검색을 통과한 후 에어사이드 내에서만 있어도 90일이 넘어갔다면 불법체류가 되는 것이고요. 아마 재입국은 안 될 가능성이 높아요.
참고로 미국을 빠져나간 날짜는 항공기의 실제 이륙시간으로 계산합니다. 90일째 저녁 비행기를 탔는데, 슬금슬금 지연이 되서 자정이 넘어서 이륙하게 된다면 그것도 불법체류로 간주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군요. 불가피하게 89일 정도에 지연이 되면 어떻게 되려나 싶었습니다. 추후 비자에 문제가 될수도 있겠네요
90일 되는 날 동부시간 11:59pm 기준으로 비행기가 이륙하지 않으면 불체입니다.
esta불체할 경우 평생 esta 사용이 불가능해지고 관광비자 받아야 하니 어지간하면 90일 훨신 전에 출국 하시는게 맞습니다. 90일은 짧은 방문하다가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서 늘어지는 걸 다 감안해서 90일을 주는 거지 매번 90일 체류할 일정 만들어서 오라는게 아닙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넘기게 되면 어떻게되나 싶었습니다 ㅎㅎ 추후 방문에 문제가 되겠네요
공항에만 있어도 소용 없습니다.
내가 탄 비행기 가 그 어떠 한 이유에서라도 23:59 까지 이륙 안 하면 불법체류 됩니다.
내 잘못이 아닌데도 그렇게 되면 좀 억울하긴 하겠네요. 85일정도에 출국하려는데 블리자드가 일주일 온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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