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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마일모아에서 좋은 정보를 얻어서 혹시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올려봅니다.
JFK에서 layover 할 일이 있었고 10시간 이었습니다. 혼자면 괜찮은데 아이를 데려가서 좀 편하게 있을수 없을까 찾아보다가 마침 젯블루를 타고 터미널 5에서 내려서 바로 연결된 호텔 TWA호텔이 있는걸 알았고, 그 호텔에서 Daytripper rate 이라고 낮에 최소 4시간으로 방을 예약할 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1 - 3시간은 안되고 무조건 4시간 부터였고 가격은 텍스하고 다 합쳐서 $200 정도 였습니다. (낮 3시 - 저녁 7시)
터미널에서 내려서 찾는건 쉬웠고 생각보다 호텔이 엄청 컸습니다. 로비도 화려하고 볼게 많았습니다.
터미널에서 본 호텔 모습입니다.
터미널과 호텔을 연결하는 통로를 지나가면 이런 옛날에 쓰던 책상도 나옵니다.
쭉~ 지나가면 체크인 데스크가 나옵니다.
너무 멋지게 잘 지어놨더라구요. 낮 1시 30분쯤 도착했고, 3시에 체크인 예정이었는데 혹시나~ 해서 체크인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2시 30분 부터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호텔 안 푸드코트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핫도그와 파니니를 먹었는데 그냥 공항 맛 이었습니다 ^^
점심을 먹고 호텔 로비를 구경했는데 옛날에 일하신던 분들이 입던 옷 등 아기자기 한것들과 구경거리가 많았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이런 옛날에 사용하던 비행기도 볼수 있었습니다.
방은 그냥 특색이 크게 없는 호텔 방이었습니다. 담배 냄새가 좀 올라오고 쓰다 버린 컨택트 랜즈가 나이트 스탠드에 그대로 있어 청소 상태는 아쉬웠습니다.
사람이 워낙많아서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루프탑 풀도 이용했습니다. 웹싸이트에 보면 4월달에는 시즌이 아니라 돈은 지불 하지 않아도 입장 가능했지만 이메일로 예약을 해야한다고 하여 이멜을 보냈는데 그냥 예약 없이 들어가도 된다는 답장을 받았습니다. 가보니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날씨가 추웠는데 물은 따뜻했고,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근데 수영장 바닥 재질이 뭔지 잘 모르겠는데 까끌까끌했고 제 아이가 놀다가 보니 발이 까져서 약간에 유혈사태가;; 그리고 짐도 잠시 가봤는데 엄청 넓고 기구가 많았습니다.
딱 4시간 채우고 체크아웃을 했고, 나머지 시간은 JFK sapphire lounge에서 저녁을 먹으며 보냈습니다.
JFK에서 길게 레이오버 있으신분들께 좋은 옵션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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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OffroadGP418
2025.04.11 15:09:07
와.. 빈티지하면서 너무 멋집니다...
그나저나 왠지 눈에 익숙하다 싶었는데 영화 "Catch me if you can" 의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군요
가자여행
2025.04.11 18:58:17
아 영화 배경으로 나온진 몰랐네요~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 훨씬 더 멋졌습니다~
땅부자
2025.04.11 19:52:34
아침 5시에 JFK 도착해서 1시간 동안 라이드를 기다리며 저 호텔을 보고있는데 너무 들어가서 자고싶었어요. 다음에는 꼭 가보리라 생각했는데 아직 못가봤네요
가자여행
2025.04.22 04:50:12
다음에는 꼭 이용해보세요!! 조금 비싼감이 없지 않았지만 위치나 편리성을 볼때 꽤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