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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글을 올리는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다음주에 아이들 Spring Break때문에 프라하를 가는데 CDG에서 9시간의 환승시간이 있습니다.
비행기가 Delay 되서 도착하지 않는다면 파리시내를 잠깐 나갔다 오려 하는데요, 몇가지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질문을 올려봅니다.
파리는 작년에도 아이들 데리고 다녀와서 CDG에서 RER-B 타는법도 잘 알고 대충 지리도 낯설지는 않아요. 시내나가서 노트르담 성당만 딱 보고 오려고 하거든요 (작년에 갔을땐 공사중이어서).. 제 질문은,
1. CDG에서 checked-in luggage를 찾아서 다시 re-check 해야하나요? 미국에서 환승할때는 입국심사하고 짐 찾고 다시 짐을 내려놔야 하잖아요. CDG에서도 그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저희는 DTW에서 Air France를 타고 가고 프라하 가는 비행기도 Air France 입니다.
2. CDG에 도착해서 그냥 baggage claim / exit 쪽으로 나가면 되겠죠? (입국심사 하구요). 환승 유투브 보니 Connection은 노란색 길만 따라가면 되던데, 저희는 밖으로 나가니 그냥 baggage claim / exit쪽으로 나가면 되나해서요.
예전에 CDG layover 길어서 시내에 나갔다가 오셨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 위의 두 부분들을 명확하게 알고싶어서 질문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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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컨트롤타워
2025.04.17 22:22:22
가족단위 이동이라면 RER말고 택시 추천드립니다.
짐은 연결수속 되어서 중간에 찾으실 필요 없습니다.
노트르담 근처 Le Peloton cafe에서 커피 한잔 드시고 (rive droite "Right Bank" 에서 내려야 택시가 좀 쌉니다 ) 강가 따라 성당 뒤에서부터 flying buttress 감상하며 돌아가는게 저는 더 감동적 이였습니다. (근데 공사가 벌써 끝났나요?)
자녀분이 남자 아이들이라면 카타콤베도 구경시켜주면 좋아할듯합니다.
LegallyNomad
2025.04.19 09:10:05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도 그냥 택시 타는게 낫겠어요. RER Station까지 걸어가는 길이 작년에도 꽤 길었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짐은 안 찾아도 된다니 다행이네요, 기내 캐리어 없이 백팩만 들고 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앞으로 매는 안전가방 크로스백에 넣구요 (하도 소매치기가 파리 갈때마다 신경이 쓰여서 ㅠㅠ) 노트르담 공사는 끝나서 올해 재 개관했어요. 방문 예약을 방문 전 2일전에 온라인으로 할수 있는데 어제 파리시간 자정되는 순간에 맞춰 간신히 예약은 해놨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사계
2025.04.18 17:51:07
저희도 10시간 가까이 환승시간이 있어 시내에 나갔다 온적이 있는데 컨트롤 타워님 말씀처럼 짐을 찾을 필요는 없었는데 제경우는 랩탑등이 들어있던 기내 수화물로 들었던 가방이 너무 무거워 코인락커가 있으면 맡기려 하다가 시간 많이 뺐겼어요. 코인 락커는 아예없고 나가다 짐 맡기는 곳이 한군데인데 줄이 너무나도 길었던 탓에 ㅠㅠ 그리고 RER 티켓사는 줄도 너무 길어 20분은 걸린둣합니다. 저도 담번엔 택시 탈거 같아요. 그래도 오르세이 미술관도 구경잘하고 에펠탑도 잘보고 꽉차게 관광하고 들어왔습니다^^ 2번에 답드리자면 쭉 다같이 나가다가 어느 시점에서 왼쪽은 EXIT 오른쪽은 말씀하신 경유하는 포인트로 길이 나누어집니다. 왼쪽 길 따라가다 아래로 내려가면 기차티켓 키요스크가 있고 거기서 출구가 바로 이어집니다. 가족분 모두 좋은 추억 많이 만드는 여행 되시길!
LegallyNomad
2025.04.19 09:13:47
감사합니다. 그냥 환승길말고 Exit 따라서 나가면 되겠네요. 이게 혼자하는 여행이면 동선 꼬이고 시간 잡아먹어도 상관이 없는데, 아이들도 데리고 가야하는 여행이라 동선을 최대한 실수없이 머리속에 그려놔야 되어서요 ㅠㅠ (언제나 생각대로 되지는 않지만요). 터미널 2에 짐 맡기는 공간이 있다고 웹사이트에서 보았는데 줄이 길면 그냥 배낭메고 나갔다가 와야겠네요. 파리는 작년에 다녀와서 구경 잘하고 좋은 시간 보냈는데 이번에 환승시간이 9시간이라 공항에만 있기는 너무 힘들것 같아서 나가려고 하는데 좋은결정이 되야할텐데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LegallyNomad
2025.05.01 09:47:09
댓글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어제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프라하 갈때는 CDG에서 9시간 가까이 layover가 있었고 어제 부다페스트에서 미국 돌아올때 CDG 에서 7시간 반 정도 layover가 있었는데 두번 다 택시타고 파리 시내 나갔다가 왔구요. CDG에 돌아올때는 두번 다 bolt를 탔고 이게 더 저렴하긴 했어요. 다만 파리 운전이 언제나 그렇듯 험하고 멀미나고 ㅎㅎ
두번 다 짐은 안 찾아도 되어서 너무 편했구요. CDG에서만 passport 보여주고 프라하 도착해서는 immigration 수속도 없더라구요. 기차로 프라하-비엔나-부다페스트 다녀온 여정이었는데 기차에서도 표검사는 해도 여권 검사는 한번도 안하더라구요.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
노틀담은 Easter Monday에 방문했는데 그날 또 교황님께서 선종하신 날이라 사람들이 성당 주위에 무지 많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