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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칸쿤을 봄 방학계기로 가족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4박 5일의 제 가족 여행 경험을 올려 봅니다. 사진이 없는 후기입니다.
공항은 BWI이고 집이 로컬로 10분 정도 거리라 자가로 이동하고 공항 Daily Garage에 주차하고 셔틀로 Terminal로 이동합니다.
BWI공항: 봄방학이라 제가 이전에 이용할 때의 그 공항 맞나 싶을 정도로 여행객들로 정신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Southwest 항공: 작년 9월경 Business Select로 4명 예약했습니다. AMEX Platinum 과 Aspire카드에서 모은 Flight Credit하고 발권 두 달 전에 만든 Southwest Credit Card로 예매했습니다. 24시간 전에 체크인하고 보딩 순서를 A2에서 A5로 받아서 TSA Pre를통해서 탑승구로 입장합니다. 처음으로 Southwest을 이용하는 입장에서 Open Seat Policy에 대해 부정적 경험을 합니다. 좌석이 business로 따로 지정된게 아니라 보딩 순서에서 우선권을 받는 건데 이 Business보다 우선해서 보딩하는 Group이 존재하더군요. Wheel Chair Service를 받는 사람들입니다. BWI에서는 두명이 있고 한명씩 보호자 분이 있어서 이해할 수준이었는데 Cancun공항에서는 Wheel Chair Service를 받는 분들이 5명이 되고 특히 이해하기 힘든게 장애 서비스 받는 분당 2-3명이 같이 입장하고 한 노인 분한테는 5명의 다른 가족이 붙어서 같이 입장합니다. A Group 입장전에 벌써 15명정도가 입장한 것도 기분이 좋지 않은데 노약자 가족들 따라 들어온 가족들이 아직 입장 순서가 늦어서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은 다른 가족들 자리를 챙기고 있는 걸 목격합니다. 이런 걸 목격하면서 굳이 비싸게 Business Select를 구입한 저를 자책합니다. 조만간에 지정좌석제도로 바꾼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런 건 개선되겠죠.
America Transfer: Cancun 공항과 호텔 이동은 America Transfer로해서 $67 후불로 예약했습니다. 워낙 부정적인 review가 많아서 후불로 하고 WhatsApp으로 연락했습니다. 도착 이틀전에 Confirmation을 다시 앱으로 연락해서 확인하고 도착해서 바로 연락와서 공항 나오자 마자 안내인을 바로 만났습니다. 떠나는 날 시간 정확하게 와서 기다림없이 잘 이용했고 오고 갈 때 5불씩 팁으로 지불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다른 곳보다 저럼하게 문제없이 이용한 것 같습니다.
Hilton Cancun Mar Caribe: 1년전에 어른 두명과 중학생 두명을 4박 5일 일정으로 $2,330 에 기본방으로 예약했습니다.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면서 Hilton App으로 예약확인하는데 어른 둘에 애들은 한명으로 나옵니다. 잠시 당황하다가 1년전에 이메일로 받은 Confirmation 확인하니 어른 둘에 애들 두명 나옵니다. 아니나 다를까 호텔 체크인 할 때 호텔 직원이 예약은 애들 하나고 두명이면 extra pay해야 한다고 제게 설명합니다. 이메일로 받은 확인서에 애들 두명인것 보여주니 extra pay에 대해선 다시 거론 안합니다. 그리고 Request 하기도 전에 제가 diamond tier지만 upgrade 없다고 확인사살해줍니다. 저는 payment를 네개의 credit card로 하겠다고 요구했고 그 떄 직원 얼굴이 제대로 찌그러집니다. 네개의 카드는 저와 P2의 Aspire(각 200불씩 상반기 Resort Credit, 각 500불씩 결제), 제 AMEX Platinum($200 credit back $1000 spending in Mexico Resort), 과 US Bank Korean Air Skypass($200 Travel Credit and $33 credit back Hilton 10% cash back)로 20분에 걸쳐서 제대로 결제한 거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분좋게 각각의 카드 명세서에 사인하면서 20불 팁으로 서로 웃으면서 끝내고 방으로 갑니다. 방이나 전체 호텔에 대한 첫인상은 그동안 마일모아에서 본 후기 그대로라 기대 이상이라든지 실망감 없이 담담합니다. 호텔에 있는 동안 다른 데 option으로 하는 tour없이 오직 수영장하고 바닷가등 호텔에서만 지냈습니다. Special dining은 다른 후기들을 많이 보고 가서 기대를 내려놓았더니 그런데로 음식은 먹을만 했습니다. 저희가 가 본 식당은 Asian, Italian, Mexican Restaurant와 Stake House입니다. 다만 아쉬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는건 음료는 도저히 맞는 걸 찾기 힘들었습니다. 술을 마시지 못해서 음료를 찾는데 같은 콜라나 스프라이트(Can음료포함)인데도 제 입맛에는 다들 김 빠지거나 diet음료 같아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다른 아이스 티나 다른 종류를 주문해 봤는데 다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숙박하는 동안 변기 seat고장으로 불편을 겪었고 다른 특별한 불편 사항은 없었습니다.
여행을 끝내면서 가족들에게 이번여행에 대해서 논의해 본 결과 다들 나쁘지는 않았지만 또 오지는 않겠다이고 특히 아들들은 전에 했던 cuise여행이 더 낫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칸쿤으로 갔던 저의 가족여행 후기입니다. 허접하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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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시골농사꾼아들
2025.04.20 00:44:05
후기 감사합니다. 숙박권이나 포인트가 아닌 후기는 처음보는군요. 저희도 여긴 한번 경험해 본걸로 만족했네요.
크레딧 카드 4개 알차게 이용하셨군요. 대단합니다.
RD워리어
2025.04.20 09:42:39
처음 계획은 저와 P2의 Aspire 카드 두개로 Hilton Resort Credit 200불씩 해서 400불 받는 계획이었는데 AMEX Platinum에서 200불 돌려 받는 offer가 최근에 들어와서 운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