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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파리와 인터라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원하는 날짜에 리옹역에서 인터라켄까지 열차가 경유시간이 너무 길고 잘 맞지가 않네요.
그래서, 파리 리옹역에서 취리히 공항으로 가서 렌트카를 이용해서 인터라켄을 가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렌트카 경험이 있지만 유럽에서는 처음이라 도움을 좀 받으려고 합니다.
마모 렌트카 관련글에서 아래사항이 중요한거 같은데,
1. Capital One Venture X 카드를 이용해서 CDW/LDW waive
2. Progressive 내 자동차 보험을 이용해서 Liability cover
3. Documents 는 잘 보관하고, Pick up/ drop off 전후로 사진을 잘 찍어둔다.
혹시 또 스위스에서 렌트카할때 특별한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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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blu
2025.04.21 16:28:56
2. 미국에서 가입한 보험이 유럽에서의 liability 를 커버해 주진 않을겁니다. 찾아보니 Third Party Liability는 스위스/유럽에서 렌트하는 경우 반드시 포함된다고 하니 렌트비에 TPL이 포함된 가격일겁니다. 다만 본인 배상 한도가 어느정도 있을테니 걱정되시면 Supplementary Liability를 구입하시면 본인 책임배상한도를 낮출순 있을거에요. 저는 추가로 구입한적은 없네요.
업비트
2025.04.21 21:33:44
미국 보험이 유럽에서 Liability를 커버하는지 확인해 봐야 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키옹
2025.04.21 23:22:02
유럽에서는 왠만하면 차 빌릴 때 풀커버 보험 같이 드세요. 예전에 제네바 공항에서 체이스 카드만 믿고 차 빌렸다가 엄청 고생했거든요. 주차장에서 일어난 경미한 사고였는데, 혹시 몰라서 폴리스 리포트까지 했고요. 당연히 체이스에서 알아서 해주겠지하고 미국으로 돌아왔는데, 보험 커버를 받으려면 렌트카 회사에서 사고 경위서였나?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한데, 암튼 그런걸 받아서 제출하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이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 없어서 국제전화로 연락을 수십번을 시도, 절.대.로. 전화를 안받습니다. 체이스도 제 3자 형식이라 상황을 피할려고만 하고.. 그래서 카드 취소하겠다고, 이런 것도 처리 못해주면서 무슨 카드를 쓰라고 하냐고 따졌더니 그럼 본인들이 직접 연락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진짜로 연락이 안되니깐 그냥 크레딧 형식을 처리해줬어요. 이것 때문에 몇 달을 고생하고 스트레스 받고.. 그 뒤로는 유럽에서 차 빌릴 때 꼭 보험 듭니다.
h15
2025.04.21 20:42:33
혹시 리옹역에서 TGV 타고 바젤까지 가신 다음, 스위스 기차로 갈아타서 인터라켄까지 가시는 일정은 괜찮으실까요? 저는 스위스에서 운전해본 적은 없지만, 과속이나 주차 위반 딱지가 엄격하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업비트
2025.04.21 21:42:25
OMIO 라는 사이트에서 연결편까지 한꺼번에 예약할 수 있다고 해서 리옹역에서 인터라켄으로 검색했을때 경유가 많고 시간이 맞지 않았는데, 말씀하신대로 리옹역 - 바젤, 바젤 - 인터라켄으로 따로 검색하니 옵션이 많네요. 글을 조금만 일찍 봤으면 좋았을텐데, 리옹역에서 취리히 역까지 티켓이 많이 남지 않아서 벌써 구매를 해버렸네요. 이번에는 렌트카를 이용해야 할 거 같은데, 다음에는 이렇게 나누어서 검색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h15
2025.04.22 00:02:04
나중에 스위스 또 가신다면 omio 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 sbb (스위스 철도회사)보다 가격이 높은것 같네요, sbb에서 point to point ticket 사시면 같은 루트 내에서는 지정된 시간 외 다른 열차도 탑승할 수 있어서 좋아요. 스위스나 취리히 관련해서 물어봐주시면 아는한에서 최대한 답변드릴게요
인생은랄랄라
2025.04.21 22:04:49
제가 알아봤을때는 유럽 one way 렌트를 다른 나라로 했을때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바쌌는데 렌트 가격은 알아보셨나요? 제 경우는 비행기가 훨씬 쌌었습니다.
cashback
2025.04.21 22:18:33
제경우 FRA 픽업 스위스 프랑스 거쳐 독일 Saarbrücken Train Station에서 반납했습니다. sixt이용했고요. 기본 보험 포함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one way rental이 같은 나라에서는 저렴합니다. (10년전에 15유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나라가 바뀌면 장난없습니다. 그래서 파리로 바로 가지 않고 프랑스에 접한 독일에 반납하고 TGV로 이동했습니다.
이미 알아보셨겠지만 몇가지 말씀드리면
1. 비넷 꼭 구입하시고요
2. 독일에서 /// (삼선)은 아우토반 표시인데 스위스에 같은 표지판이 있지만 당연히 속도 제한이 있습니다. 교통딱지를 한국에까지 보냈다는 후기가 종종 있으니 과속 조심하시고요
3. 저는 주차딱지 한번 받고 지역 경찰서에 자진 납부 한번했습니다. 주차 장소찾는게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4. 차가 있으시면 인터라켄보다 라우터부르넨이나 그린델발트에 주무시는 걸 추천합니다. 라우터부르넨이에서 정말 알프스소녀 하이디 같은 분위기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5.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가 갔던 10년전에는 날씨 예보에 에 매일 비로 나왔는데 막상 가보니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호텔매니저가 날씨가 잘못 나와서 불만이 많다고 했습니다. 참고만 하시고요.
bonanza
2025.04.21 22:25:45
제가 캐나다 살아서 다른건 잘 모르겠고 스피드 카메라는 조심하셔야 돼요. 제가 2019년에 한번, 2022년에 한번 rentalcars.com 통해서 취리히 공항에 있는 Europcar 회사 차 렌트를 했습니다. 두번 다 일주일 정도 했는데 두번 째 렌트 했을 때 스피딩 티켓 2장 받았습니다. 첫번 째 티켓은 터널안에서 80km 리밋에 85km로 달려서 받았고요 두번 째 티켓은 어디서 찍혔는지 모르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다른 운전자들은 고속도로에서 정말 빨리 달렸거든여, 다들 카메라 어디있는지 알고 달리는 듯 했습니다. 저는 구글 맵 키고 다녔습니다. 스위스 로컬 도로에서 리밋 맞춰서 달렸는데도 tailgate 하던 사람도 있었고요. 스피딩 티켓 받으면 렌탈 회사에서 따로 또 fee charge 했어요. 렌트해서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다 거쳐서 운전했는데 스위스에서만 티켓 받았습니다.
Penguin
2025.04.22 10:10:13
2019년 Europcar에서 취리히 픽업, 반납으로 10일간 렌트했었습니다. 사파이어로 CDW 캔슬했고 새차를 받았는데 베른에서 도로연석에 너무 가까이 주차하다 휠이 스크래치가 나서 클레임을 당했습니다. 현지에서 체이스에 전화했더니 렌트카회사에 선지불후 증빙서류 첨부해서 클레임하라고 해서 사파이어로 $450 지불후 돌아와서 체이스에 클레임하고 1달후 리임버스 됐습니다. 스피딩은 조심하면서 다녀서 그런지 괜찮았구요. 루체른에서 시내들어가면서 구글맵을 혼동하여 직진한것이 조금 찜찜했었는데 결국 여행다녀온후 렌트카회사에서 신호위반으로 티켓을 받았다고 연락이 와서 $500정도 온라인으로 납부했었습니다. 이래저래 스위스에서 렌트카 이용비용은 많이 든셈이지만 취리히에서 몽블랑까지 스위스 곳곳을 다닐수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수도선부
2025.04.23 07:41:38
제 경험으로는 2017년 즈음 저도 취리히 픽업/리턴으로 약 1주일 정도 렌트했었는데요 CDW 없이 사파이어로 예약했고 다행히 사고나거나 한 것은 없고 그런데 나중에 귀국해서 일주일 정도 후에 스피드 티켓이 날아왔더라구요. 렌트카 회사가 아닌 저희 집으로 직접 우편으로 와서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스피딩 리밋에서 1-2 정도 차이였는데 티켓이 미국까지 찾아온 것을 보고 굉장히 정확한 (?) 것을 좋아하는 나라인가보다 하고 온라인으로 지불했어요. ㅎㅎ
샹그리아
2025.04.23 09:01:45
저는 스위스에서 사고난 적은 없었는데 비넷과 속도에 댜한 경험 공유합니다 (보험은 아멕스카드 25불 내는 거 해요. 일단 사고가 일어나면 아멕스 보험사에서 바로 처리한다고 들었어요)
허츠 렌트였고 비넷은 차량에 부착되어 있다는데 육안으로는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였어요. (허츠 주차장에서 다른 한국 여행객이 물어보셔서 두 차 다 찾아가 실패. 그래도 비넷이 있다는 직원 말 믿고 다녔고 티켓 안받았어요)
속도위반 티켓을 받지는 않았는데 운전하기 좀 까다롭긴 했어요. 구간마다 제한속도가 자주 바뀌는데 표지판을 늘 보기도 힘들고요. 도움이 되었던 것은 요즘 렌트카가 신식이라서 그런지 규정속도라 계기판에 계속 표시되다가 조금이라도 넘으면 빨간색으로 바뀌더라구요. 구글맵 규정속도, 자동차 규정속도 표지판 봐가면서 운전하느라 좀 피곤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운전자들은 별로 신경안쓰고 막 달려서 규정속도 지키며 가는 저희가 민폐차(?) 가 된 적이 많었어요. 다들 쌩쌩 가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