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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o 에서 본인차 렌트주시는분 계신가요?

멜빵, 2025.04.22 12: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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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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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차 한대가 놀고있어서 튜로로 한번 굴려보고싶은 생각이 드는데 주위에 하는사람이 없어서 호스트로써 튜로의 장단점이 너무 궁금합니다. 저희동네가 군부대근처라 집 바로 옆 엔터프라이즈 보면 항상 사람이랑 차가 많습니다. 그런거보면 가격만 맞는다면 잘될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긴하는데 그만큼 수수료도 많이 빼갈거 같아서 궁금합니다. 

9 댓글

포트드소토

2025.04.22 13:09:51

제 주변에서, 특히 코비드 때, 재택하니, 놀리는 차를 Turo 로 돌리거나, 주말에 우버 잇츠같은거 배달하시는 데 쓰시는 분들 보았습니다.

그런데, 두 분다 나중에 걱정이 자동차 보험이더군요.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문의온다던데요.. Turo 로 돌리냐고?

보험사 몰래 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챗쥐에게 물어보니, 사고시 보험사가 커버를 안해줄 수 있다는데요? 렌터카로 돌리면, 상업용 보험을 따로 들어야 한다는데요..

 

보험 문제 잘 알아보세요.

멜빵

2025.04.22 19:00:16

자동차보험이 문제군요, 튜로에서 해주는 보험이 따로 있다고 들었는데 그걸 한번 잘 읽어봐야겠네요 ㅎㅎ

두리뭉실

2025.04.23 07:52:23

레딧에서 호러 스토리가 많이 나오죠..튜로 보험도 딱히 좋지 않다는거..

크레오메

2025.04.22 13:30:27

해봤어요. 에어비앤비 호스팅 해보셨나요? 그거랑 좀더 비슷한데여 고객 대응이 좀더 어려웠어요. 별점 테러도 받았고요. 차청소도 되게 힘들었구요. 한달 하고 페이먼트 세배 벌고 때려쳤어요. 카바나에 차 팔았네유. 인풋대비 아웃풋 노력이 힘들어서요.

 

본인이 여유시간 많으시고 고객응대 괜찮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괜찮은 부업이긴 해요 

멜빵

2025.04.22 19:02:16

에어비앤비는 안해봐서 잘모르겠지만 고객응대는 현재 시간여유가 있어서 잘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ㅎㅎ 일단 한달은 해봐야겠네요 ㅎㅎ

Kyo

2025.04.22 15:45:52

먼저는 두세달 정도 돌려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본인에게 맞는지 아닌지 아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저는 만족했습니다. 재정적으로 쏠쏠하고, 평소에 하던 차량관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거든요. 다만 단점으로는 약속 시간 맞춰 차를 준비해야하고 차가 빨리 노후화 됩니다.

 

수입은 동네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국제공항이나 관광지가 주변에 있으면 10년된 세단 (소나타급) 기준으로 월 $800정도가 평균입니다. 월별, 성수기/비수기 편차가 꽤 있습니다. 이 정도면 비슷한 차종으로 새차 월 페이먼트+보험이 커버가 되더라고요. 정하기 나름이지만, 저는 너무 자주 왔다갔다 하는게 싫어서 3일 이상 렌트만 가능한 것으로 했고, mileasge limit은 하루 300 miles, 렌트간 간격은 최소 16시간으로 설정했습니다. 주변 대형 이벤트 유무에 따라 어떨때는 하루에 $150 넘게 받고 빌려준 적도 있습니다.

 

보험은 일반적인 보험을 쓰시려면 Turo하고 있다고 고지하셔야 하지만, 사실 차 빌려줬을 때는 Turo보험으로 커버가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보험을 차 빌려줬을 때 생긴 사고를 위해 쓸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Turo에서 주 기준에 맞는 Turo 차 전용 보험도 들 수 있습니다. Plan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보험보다는 훨씬 저렴했습니다. 렌트를 줬을 때 Turo에서 제공하는 보험은 deductible에 따라 받는 돈의 액수가 달라집니다. 차 빌려줬을 때 난 사고를 100% 커버받으려면 손님이 내는 돈의 40%정도를 Turo가 가져갑니다.  이건 조절할 수 있어서 만약 deductible $2,500 정도(주마다 다를 수 있음)면 10%만 떼어갑니다.

 

지금까지 50명 넘는 사람들에게 빌려줬는데, 이상한 사람은 딱 한명이었습니다. 21살 정도 사회 초년생 같았는데, 사고를 내고는 알리기 두려웠는지 약속한 장소에서 100m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해 놓는 바람에 찾는데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사고는 바로 리포트해서 100% 커버 받았습니다. 그 이외에는 다들 평범한 사람들이었고, 예상치 못한 일들(비행기 연착, 렌트 기간 연장, 지정된 곳 외 주차)에 대해서는 상식적인 선에서 대부분 마무리 되었습니다. 범칙금이나 통행료는 website 통해 해결해서 사실 직접 마주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차량 관리 측면에서 보면 아무래도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타이어 교체주기가 20%정도 빨라졌고, 각종 소모품들이 아무래도 빨리 소모되는 느낌입니다. 특히나 승차감이 매우 나빠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건 주관적인 느낌 + 원래 시간이 지나면 생기는 문제인데다가 제가 자주 타는 차가 아니다보니 큰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멜빵

2025.04.22 19:05:13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ㅎㅎ 역시 보험이 문제네요 근데 40프로 떼가는건 와.. 진짜 날강도네요 ㅎㅎ 말씀하신대로 한두달 해봐야겠습니다! 

이성의목소리

2025.04.22 19:26:50

Turo에서 빌리는 사람한테도 보험 추가로 돈을 따로 받는데 차주한테서도 또 보험료를 받는건가요?

인생은아름다워

2025.04.22 21:52:06

네. 좀 야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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