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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일 적으로 제 능력밖에 일이 가끔 있어서 부담스럽고 같이 일하시는 분과 약간에 기분이 상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너무 공개적으로 디테일하게 써서 혹시나 알아볼까봐 내용은 지웠습니다.
우버 딜리버리를 해봤는데 돈은 적게 벌어서 저축은 못하지만 생활 유지는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도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할수있고 사람과 부딪히는일이
적어서 그쪽으로 생각을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지 저도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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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댓글
Happyearth
2025.04.26 00:57:21
사람마다 가치의 척도가 다르니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빈정상해서 B보고 X먹으라고 정신승리 하는게 금적적인 이득에 비해 높은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되시면 그만두시면 될 듯해요. 근데 제가 회사 생활을 오래해본 것은 아니지만 조금 손해보더라도 일도와주고 너무 칼같이 하지 않는게 지금 하는 일적인측면에서 손해는 볼수 있지만 인간 관계나 평판이라는 측면에서 크게 얻어 간다고 생각해요. 큰 회사 일 수록 그게 더 중요하구요. 결국 나중에 다른회사를 가더라도 추천서를 받을때 도움이 되고 승진을 할때도 열사람이 잘한다고 해줘도 한명이 반대하면 안될 수 있기에....
toyy3326
2025.04.26 01:08:25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조금 손해보더라도 일도와주고 너무 칼같이 하지 않는게"이 말씀은 저에게 하신 말씀이신지요? 제가 좀 이해력이 딸려서요.
답찾아
2025.04.26 01:05:27
아주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발전가능성이 있으면서 본인/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조건이면 계속 일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맘이 상하는건 순간의 조건이지만, 본인 경력 발전과 본인/가족 부양은 굉장히 지속적인 조건이거든요.
하지만, toyy3326 님께서 다른 회사에서 좋은 조건으로 일할 경우의 수가 많다면
굳이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toyy3326
2025.04.26 01:14:29
제가 원래 전부터 이쪽 분야로 더이상 일하고 싶지 않아서요. 경제적 상황 때문에 고민하고있습니다.
Parkinglot
2025.04.26 09:20:22
말씀하신 내용에 답이 잇는것 같아 보입니다. 경제적인 상황을 해결하시고 더이상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는게 답인것 같아 보이네요.
당연히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지만 그 답을 찾아내야 결국 문제가 해결될것 같아 보이네요
나드리
2025.04.26 10:17:35
답은 알고 있고 스트레스 푸시는건데요..직장다니는 이유는 거진 다들 경제적이유고, 이런저런 거 다 참고 다니느거죠. 그게들 싫어서 FIRE하고 조기 은퇴들하는거고....스스로 성찰 해보세요...
shilph
2025.04.26 10:24:08
개X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하죠. 일을 그만두고 무언가를 할 수 있거나 다른 곳의 오퍼가 있는게 아니면, 저라면 더러워도 돈 때문에 일을 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저도 일하고 shilph어요.... ㅜㅜ
toyy3326
2025.04.26 21:32:26
그래야할거같아요
마아일려네어
2025.04.26 10:45:04
회사에서 업무가 옮겨가는 일은 다반사입니다. 다만 과정에서 매끄럽지 않아 문제 같은데. 그냥 넘겨주고 할 일 하시면 그만이죠. 저같으면 내가 하던일인데 왜 넘겨야하나 물어보고 다시 찾아올거 같네요. 요즘 밖은 춥다네요.
Bard
2025.04.26 10:51:53
우버나 다른 딜리버리로 생계를 충분히 꾸려나가실 수 있으면 스트레스 받으시면서 다닐 필요 없을 건데요.
딜리버리하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실컷 물건 나르고 사람 태우고 돈 받으면 들은 시간에 비해서 얼마 되지 않고 거기서 또 커미션으로 얼마 빠지면 허탈하거든요.
우버, 우버 잇, 아마존 딜리버리, 리프트 등 안해보셨으면 한 번 해보시고 풀타임으로 할 수 있을지, 생활비 보탤 돈이 나올지 결정하는데 도움 될 것 같습니다.
toyy3326
2025.04.26 21:40:23
딜리버리가 솔직히 돈도 안되고 위험부담도 있었는데 제가 순간 잘못 생각한거같습니다
포트드소토
2025.04.26 12:12:06
이직의 기본 국룰은 월급 받으면서 잡서치하시는겁니다.
지금 하는 일이 아닌 새로운 분야로 잡서치 하시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시지 않을까요?
어차피 이직을 결심하셨다면, 월급 받은 만큼만 딱 낮에 일하시고, 밤에는 잡서치 & 인터뷰 공부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경야독.
이직을 결심하시고, 내일 부터 출근을 하시면, 상당히 달라진 정신 상태를 느끼질 겁니다. 대인배의 자세로 여러가지를 무시하실 수 있는 편안한 경지가 되실 수도 있을겁니다. -->
그러다가, 운 나쁘게 인정받고 월급 올라가고 승진까지 해버릴지도? ㅎㅎtoyy3326
2025.04.26 21:33:46
다른 회사도 다녀봤는데 그중에 지금 다니는 회사가 나아서요
그냥 다니려구요
지지복숭아
2025.04.26 12:16:19
회사에서 태반 열받고 박차고 나가고 싶은게 사람때문이라서, 엄청 대놓고 괴롭히지않음 그냥 아 개가 시끄럽군..이 마인드로 이직준비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저도 맨날 퇴사 결심하는데 직장이 있는상태에서 면접보는거랑 없는상태에서 회사가 저를 보는ㄱㅔ 많이 다르더라고요. 미국회사들은 기본적으로 일하고있는데 이직하는 사람을 더 높게 쳐주는거같아요 그게 프리랜서나 파트타임이라도요. 쉬고있다가 재구직하거나 짤리고 재구직 등 현 일자리가 없음 그 구직자를 선호안하는 느낌을받았습ㄴㅣㄷㅏ.
toyy3326
2025.04.26 21:38:13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불편하더라도 그냥 덤덤하게 넘겨야겠습니다
순조로운narado
2025.04.26 19:01:16
하기싫은 일이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혹은 불법적인지 아닌 이상은 직장생활에서 일반적으로 하기싫은 티를 안내지 않나요. 그게 아니더라도, 경제적으로 힘든데도 그냥 우버가 낫겠다라고 생각하시는데는 뭔가 이유가 있을꺼 같아 그만두시는것에 한표 힘을 실어드리고 싶네요. 처음 떠나셨을때의 그 이유가 페이를 더 받아도 해소가 안된것으로 보여요. 돈을 더 준대도 하기싫은일은 못할꺼 같아요.
toyy3326
2025.04.26 21:35:26
항상 하기 싫은게 아니구요 가끔 그런일이
생기는데 감수하려고 합니다
정혜원
2025.04.26 19:03:56
이유가 있으시겠지요
본인의 선택을 믿으세요
케어
2025.04.26 19:13:42
회사를 뛰쳐나간뒤 1년뒤에 우연히 회사 사람들과 다시 만나면 내가 지금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까? 질문해 보시고 그 대답이 yes 라면 나오셔도 좋지 싶습니다.
행복에 기준이 꼭 경재적인것은 아니지만 경재적인것, 개인의 만족도, 등등을 종합적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고려해봐야 겠지요.
toyy3326
2025.04.26 21:36:32
제가 관두고나서 생각해보니 yes는 아니여서 다시 일하는
중입니다
재마이
2025.04.26 19:59:53
지우시기 전에 글을 봤는데요.. 저는 제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남이 불편해서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정말 억울해서 잠 못 이룰 거 같습니다.
위대한 뉴튼께서 제 3법칙을 알려 주셨습니다. '작용 반작용의 법칙' 원글님이 B 가 불편하시면 B도 원글님이 불편할 겁니다. 물론 A 마음이지만 글로만 판단했을 때 조만간 A 가 B 짜르고 원글님 승진 시킬 수도 있지 않을까요? 힘든 일을 B 혼자 하게 만들어서 복수하는 거 보다는 B 가 A 와 원글님 틈바구니에서 완전 불편하게 만드는게 전 제 성격엔 더 맞는 거 같네요... 물론 제 짧은 생각입니다.
toyy3326
2025.04.26 21:31:35
오늘 다시 생각해보니 그만 둘 정도에 문제는 아닌거같습니다.답변감사합니다
지구별하숙생
2025.04.26 20:02:42
직장 생활에서 제일 힘든게 대인관계라고 하죠. 저도 사람이 싫어서 나왔는데 나와보니 너무 후련하고 기분좋은데 퇴사 후에 경제적인 부분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계속 미련을 두지 않았을까 싶어요. 여러번 생각해 보시고 그래도 회사를 그만둬야 할 정도로 그 분과 지내기가 불편하다면 공백이 없도록 준비해서 이직하셔야죠. 근데 이전에 이미 같은 회사를 퇴사하신 전적이 있는데 또다시 퇴사하시는건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 멀리서,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면 같이 숨쉬기도 싫을 정도인 사람과도 적당히 지낼수 있습니다. 그만 두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은데 삶을 살아가려면 물질건강(?)도 중요하니까요.
toyy3326
2025.04.26 20:21:28
조언 감사드립니다. 하루 지나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을 한거같습니다. 같이 일하는 분과는 원래는 잘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좀 그런일이 생겨서 제가 좀 욱했나봅니다.